신간이 나오고 상당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풍문고에 매대 교체를 하기위해서 POP도 만들고 가서 간단히 전시교체도 해놓고… 사실 오늘 가서 한번 더 손봐야 하겠지만 정신없이 바뻐서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주문한 커피메이커도 오늘 오기 때문에 선물도 가져다 줄겸 방문해야죠 ^^; 종이공작으로 커피랑 포트를 만들어서 올려놓으려 하였으나 그냥 작업한 공작들을 살려볼 생각입니다.
어제 에**에이전시 중국, 대만 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더시티뉴스랑 스포츠한국부터 교체를 했는데 당담자가 이걸 보고 연락을 주셨더군요. 김영사의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을 중화권에 판매했는데 저희 타이틀에도 관심이 있다고 해서 제목을 따라한 미투전략이 먹히는구나 ^^ 라고 생각하고 책을 보냈습니다.
출간 되자마자 에이전시쪽으로 책들을 직접 보내거나 돌렸고… 출간 전부터 신문에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지면편집 권한이 있어서) 그런데 생각못한 곳에서 연락오니 사뭇 신기했습니다.
커피쪽 교양만화책은 현재 전 세계에서도 드문 컨텐츠 라서 출간전 부터 해외쪽에 관심이 많아 출간하자마자 여기저기 돌리는 중입니다.
17위로 처음 입성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는 9일 이후 부터 교보문고에서 인터넷 일간집계 요리부분 베스트셀러 17위 –> 6위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할인쿠폰이나 무료배송의 영향도 있지만 역시 거의 모든 사이트에 컨텐츠를 신간에 맞춘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Slider with alias none not found.There is nothing to show here!
A모 신문에 연재될 지면 샘플
마지막으로 책공장에서 만난 라이온북스 최태선 사장과 진행중인 북펀드형 도서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5:5로 책 한권에 대해 공동투자 공동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같은 책을 함께 비딩해서… 시작을 했지만 생각을 바꾸면 더 행복할 수 있고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 내용을 서로 잘 알고 사실 비딩 당시보다 환율이 너무 올라서 10배->15배 가 되었기 때문에 낙찰받은 라이온북스에서도 부담되고 마케팅비용 기타 인맥 활용 부분에서도 큰 부담이 있어 서로 부담하고 수익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이 사이에는 번역자도 알고 제가 이 책을 어떻게 마케팅 해야 할지 생각해 놓은 것이 있어 잘 되리라 생각됩니다.
책공장을 통해서 공동 브랜드를 하나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첫 시도에 좋은 결과가 생겨서 여러분께도 과정을 자세히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없어도 알린다는 ^^)
스펙트럼북스 두번째 책인 그리고 아르고나인의 10번째 책인 핑크머니 경제학은 드디어 번역이 끝나고 국내형으로 수정중입니다. 너무 늦어져서 그렇지만 경제학 책에 통념을 바꿔버릴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