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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스프링 간단 종이접기 대백과로 360도 펼침 면이 편해요
종이접기의 모든 것이 이 한 권에! 최고 인기 작품 150개 수록!
종이접기는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 손으로 종이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종이를 접는 일련의 활동들은 뇌의 정교한 신경망에 자극을 줍니다.
포크를 쓰는 민족보다 젓가락을 사용하는 민족이 머리가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전 세계 지능지수(IQ) 테스트에서 한국이 2등을 차지했고 1~5위까지가 젓가락을 사용하는 아시아 국가에서 배출되었다는 사실이 뒷받침합니다. 손을 사용하는 것이 두뇌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증거입니다. 대뇌 생리학자들은 손을 외부로 나타난 뇌라고 말합니다. 모든 창조 작업은 손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손을 쓰는 훈련을 일찍부터 하면 할수록 그만큼 뇌의 활동이 촉진됩니다. 특히 두뇌 발달의 기초를 이루는 시기인 유아기·아동기 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입니다. 종이접기는 섬세한 손 운동을 연습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입니다.
지난 10년간 일본 아마존 종이접기 베스트셀러 1위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스프링 간단 종이접기 대백과 150>의 최대 장점은 초보자도 손쉽게 보고 따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종이접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 점선과 화살표로 이루어진 도면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또 이를 뒷받침해주는 설명이 부실하다면 아이는 쉽게 지치고 싫증을 내게 됩니다. 발매된 이후 지난 10년간 일본 아마존 종이접기 베스트셀러 1위가 된 이유도 기존 종이접기 책의 약점을 최대한 보완한 책으로 눈에 쏙 들어오는 도면과 쉬운 설명으로 구성되었기에 이런 걱정이 없습니다.
전통적인 종이접기부터 동식물, 탈 것과 실용적인 장난감까지 8종류의 종이접기의 유형을 담은 책입니다. 학, 코끼리, 펭귄, 열대어, 매미 등 동물과 튤립, 도토리, 동백꽃, 초롱꽃 등의 식물. 그리고 요트, 제트기, 자동차 같은 탈 것과 사진기, 넥타이, 핸드백, 지갑 같은 생활용품들을 접는 법이 150개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존 종이접기 책의 약점을 최대한 보완한 책으로 눈에 쏙 들어오는 도면과 쉬운 설명으로 구성되었기에 이런 걱정이 없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종이접기를 기분 좋게 접으면서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처음 종이접기를 시작하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성되었고 현대에 응용되는 종이접기의 기본법칙부터 설명하기 때문에 창의력을 더하기 쉽습니다. 자녀와 함께 종이접기를 하며 유대감을 키우고 두뇌 발달 뿐만 아니라 풍부한 감수성을 심어줄 수 있는 책입니다.
간단하지만 완성도가 뛰어난 이들 작품을 접하다 보면 종이접기의 매력에 푹 빠질 거라 확신합니다. 또한 작품들을 이용한 놀이법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빠짐없이 안내하기 때문에 종이접기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해를 돕는 쉬운 도면과 친절한 설명
색색의 종이를 사용해 색채감각을 키우고 손과 눈의 협동 작용을 통해 기하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이들은 색종이 한 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형태를 감상하며 성취감을 얻게 됩니다. 처음 종이접기를 할 때는 모방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응용력과 창의성을 키워 개성을 표현합니다. 또한 종이접기는 풍부한 감성을 키워줍니다.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며 구성을 하고, 표현력, 공감각을 키우며 오감을 발달시켜 갑니다.
초심자를 위해 기본 종이접기 방법과 기호가 목차 다음에 나옵니다. 계곡 접기, 선 접기, 보조선 표시하기, 펼쳐 눌러 접기, 계단 접기 등 책에 나와 있는 작품들을 만들 때 필요한 기법을 사진과 도면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작품들을 이용한 놀이법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도구들을 빠짐없이 안내하기 때문에 종이접기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프링 간단 종이접기 대백과 150>은 종이접기 초보자는 물론 기존 책에 아쉬움을 가진 독자들에게 보내는 선물입니다. 작품을 만드는 데 큰 어려움이 없도록 이해를 돕는 쉬운 도면과 친절한 설명이 돋보이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풍성한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 편리한 스프링 제본과 부록 오리지널 눈 캐릭터 스티커 2매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스프링 간단 종이접기 대백과 150>은 종이접기를 할 때 페이지가 두꺼운 책이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프링 제본을 채용하였습니다. 148mm x 210mm 사이즈에 트윈링으로 손에 닿는 부분이 금속 절단면이 나오지 않게 하였으며 안전함을 최우선으로 제작했습니다. 표지를 펼쳐 종이접기 하는 동안 책을 세워 볼 수 있고 완전히 펼쳐지기 때문에 보다 편하게 온전히 종이접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다양한 표정을 표현할 수 있는 눈 모양 캐릭터 스티커를 2매 증정합니다. 만들어진 종이접기에 의인화할 수 있고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표정을 구성했습니다. KC 인증을 받은 스티커로 안전한 재료로 제작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종이접기를 즐겨요!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스프링 간단 종이접기 대백과 150>은 다양한 종이접기를 하면서 집중력, 인지력, 공간감, 논리사고력을 키울 수 있고 전두엽이 활성화됩니다. 혼자서 만들기 힘들다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것도 좋아요. 누가 빨리 만들 수 있을지 한 번해 볼까요? 처음엔 잘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집중하면서 조금씩 몰입할 수 있어요. 관찰력을 발휘하다 보면 기억력과 도형에 대한 인지력이 높아져서 금세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이제 종이접기에 도전해 보세요!
2. 본문보기
자료첨부
3. 목차
기본 종이접기 방법 및 기호
스티커 2매
제1장 전통 종이접기
풍선 / 투구 / 컵 / 지갑 / 집 / 피아노 / 주방장 모자 / 쌍둥이 배 / 요술 배 / 바람개비 / 남자 인형 / 바지 / 배 / 동서남북 / 종이총 / 딱지 / 표창 / 학 /
카드 지갑 / 세뱃돈주머니 / 작은 주머니 A / 작은 주머니 B / 학 모양 젓가락 포장지 / 화로 / 다리 달린 화로 / 꽃모양 상자 / 상자 / 과자 그릇 / 국화꽃 모양 그릇 / 선물상자 / 사탕상자
제8장 계절 종이접기
산타클로스 / 크리스마스트리 / 팽이 / 나무 채 / 배드민턴공 / 날개 펼친 학 / 왕과 왕비 / 신하들 / 잉어 / 붓꽃 /
스티커로 꾸미기
찾아보기
4. 저자 소개
저자 : 주부의벗사 편집부
살림, 인테리어, 취미 분야의 각종 정보를 재미있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책들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인 실용 전문 출판사.
간단 종이접기 대백과 스태프
표지‧본문 디자인 : 아다치 요시히로, 오치아이 미츠에
작품 제작 : 가라키 요리코, 스즈키 갸시 유코
종이접기그림 트레이스 : 니시몬 미치요, 류자키 아유미
작품제작협력 : 핫토리 미도리
촬영 : 주부의벗사 사진부
구성‧편집 : 가라키 요리코, 스즈키 갸시 유코
편집데스크 : 다카하시 요코(주부의벗사)
역자 : 김수연
한양대학교 일본언어 ․ 문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도카이(東海)대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웠다. 번역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출판번역 입문 ․ 실전반을 수료한 뒤, 현재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톡톡 튀는 냥이S 아이디어 소품 DIY』, 『작은 강아지를 위한 스웨터 소품』, 『처음 하는 자수 A TO Z』, 『귀여운 자수 도안집』, 『처음 하는 손뜨개 A TO Z』, 『손바느질로 만드는 아기자기 소품들』, 『쉽게 배우는 자수의 기초』, 『게임보다 재미있는 가족 캠핑놀이 66』, 『쉽게 배우는 재봉틀』, 『중국의 소수민족, 객가』등이 있다.
책을 구매하는 사람과 책을 읽는 사람이 달라 이제부터 그 간극을 줄이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출판사는 고객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대부분의 책을 유통사에게 넘기면 아무런 정보를 얻을 수 없고 고객에 혜택을 직접 제공할 수 없습니다. 앱이나 서비스를 통해 출판사가 독자와 소통을 하거나 연결할 수 있겠지만 그 또한 작은 회사에서 운영하기 힘듭니다. 유통사에 종속되지 않고 책과 관련된 커뮤니티 그리고 작가와 연결고리를 만들고 팬을 만들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반대로 독자는 책을 읽거나 본 것만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돈주는 퍼즐잡지… 구매하는 고객은 누구인가?
20년 전에도 온라인상에서 지역 IP와 고객DB 기반으로 템플릿화 된 영상을 생성하여 애니메이션, 광고, 메일을 개인화하여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네이버, 다음, 미디어랩사 들과 함께 운영했는데 지역구 정치인을 소개한다거나 특정지역의 회사를 타겟팅해서 어디에 근무하시는 누구님 할인쿠폰이 도착했습니다. TTS를 사용해서 광고를 만드는 등 현재는 일반적이지만 그런 종류의 서비스를 개발해온바 있습니다.
이번에 준비하는 잡지는 책마다 고유코드가 들어있는 QR을 제공하고 시간에 따라 URL이 바뀌어 예) 행사기간 12시 정각에 추첨하여 당첨자 알림, 평소접속시 앱으로 이동하는 랜덤추첨 (나이키 이벤트용으로 제공 아주 오래된거라 기억이 가물가물)
원래 낱장으로 POD에서 바로 할 수 있지만 가격적인 측면까지 고려해서 이번 주에 실험을 하려고 합니다.
디지털 잉크젯 윤전기, POD
한 5년 전에 검토했는데 생각보다 해상도가 안나와서 이 것은 상업인쇄는 조금 힘들겠다고 봤는데 경쟁력은 저렴함 이었습니다. 디지털 마스터 정도까지는 나오니까 그냥 우리하고는 안맞겠다 싶어서 검토만 하다가 포기했는데 최근에 장비를 둘러볼 일이 있어서 자세히 보니 해상도가 1200dpi 까지 나오는 장비가 나와서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장점이라면 다품종 소량인쇄가 가능하고 ctp판 필요없이 데이터를 바로 출력합니다. 제작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조금 다른 점은 1도는 1도 그런데 2도도 4도값을 받습니다. (최근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단점은 윤전기에 사용되는 롤 타입의 용지가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본문에 사용되는 종이에 대해서는 기기별로 제한점이 있으니 그 것은 따로 정리하도록 하고 현재 하려는 일에 대한 계획을 대략 설명하자면
가장 큰 장점은 데이터기반 개인화 인쇄가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생각되며 아마 관공서 청구서에 적용된 것이나 카드사용내역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POD도 마찬가지인데 최근 장비를 보면서 느낀 것은 표지는 할만 하겠다. 그러면 본문은 대량작업을 하고 표지는 POD로 작업해서 제본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자 라고 생각중입니다.
온라인서점, 오프라인서점 다양한 유통을 통해 판매하는 출판사에게 독자와의 연결고리가 거의 없습니다. 출판사가 홈페이지나 SNS를 운영한다고 해서 활성화 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하지만 유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면 출판사는 책 구매자에게 애프터서비스가 가능한 무언가를 할 수 있고 새로운 고객을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어주는 프로슈머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한동안 출판에 대해서 고민을 했고 앱개발이나 서비스쪽으로 다시 돌아가볼까 하고 있었는데 이제 어떤 방향을 찾아볼까 하고 있습니다.
독자에게 돈을 주자!
나랑 같은 책을 보는 사람을 모아보자 (포럼형 커뮤니티로 연결)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 (앱, PDF, 동영상) 등
책 구매자가 서브스크립션할 수 있는 별도의 콘텐츠를 월별로 제공 (이후 책 구매가 자체 전자책이나 영상 등의 서비스를 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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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왜 하냐면 장비를 일정한 값으로 늘 유지해준다는 것입니다. 기본 색상에 따라 달라질 이유가 없고 사람이 개입할 부분은 지류에 따라 달라지는 값을 조정하는 정도
장비라인이 아주 길지만 자동화됩니다.
이번에 작업한 것은
4도 컬러 표지 인쇄 (미츠비시)
Y를 더 높여서 아파토사우르스 초록색과 노란색을 조금 선명하게 조정하고 마무리합니다.
4도 컬러 본문 인쇄 (RMGT)
2도 별색 (별색6색+K) 인쇄 (RMGT)
양면 2도를 한 번에 작업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대시보드
형광별색이라 농도만 조금 진하게 맞추고 진행되는 것을 요청드립니다. 타블릿으로 전체 과정도 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루뻬로 기장님이 인쇄물의 핀이 제대로 맞았는지 확인합니다. CTP판은 약간의 오차가 생길 수 있는데 그것을 인쇄물을 보면서 장비로 좌우 조정을 합니다. 기장님이 감리보는 방법에 대한 영상인터뷰 (가서 대체 뭘 봐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안내해주심)
별색 2도 작업물이 통과… 인쇄를 진행합니다.
16P별로 6개의 별색2도를 진행하게 되어 잉크도 교체하고 판도 교체하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립니다. 한 번에 앞 뒤를 찍기 때문에 생산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장비로 안하고 최신장비로 본문을 찍어주심)
1. 설계도면처럼 PDF만 보고 만들 수 없습니다. 물론 가능하지만 색상에 대한 부분은 확실하게 하기 위해 인디고로 출력된 가재본이라도 가져가야 합니다. 아니어도 되지만 원하는 색상대로 뽑으려면 비교할 인쇄물이 있으면 좋습니다.
2. 본인 눈으로 보면서 맞추는 것은 불가능 5-10% 정도 색상 농도를 바꾸면 다른 색상에 문제가 생깁니다.
3. 인쇄기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인쇄사고가 적다.
4. 항상 동일한 색상으로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다.(시간이 지나면 진해짐)
5. 인쇄장비 좌측과 우측의 농도가 서로 다를 수 있음
6. 황이 어떤 회사냐에 따라 색상이 밝게 나오거나 붉게 나오거나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재쇄를 찍자니 뭐하고 앞으로 97은 안할 생각이라 다른 쪽으로 갈까 하다가 다시 제작하였습니다. 옛날에 이렇게까지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았는데 하는 생각을 하다가 포기…
마분지는 할인율이 낮아서 기존 가격이랑 맞지않았고 제본방식을 상철로 했었는데 기계가 그걸 처리 못해서 업체를 찾아찾아 좌측으로 풀을 발라 떼어지기 쉽게 하는 방식으로 변경 제작방식에 따라 가격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책등을 붙이면 또 비용이 들고 구성하기도 어렵다고 해서 그것도 포기 갈수록 포기하는 형태가 되었지만 제작비는 별반 차이가 없어요.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제본소… 그래도 밝은 분위기는 좋더군요.
일이 많이 밀려있고 대기된 책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봤을 때 그래도 출판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기존 제작물 중에서 제작비 아슬아슬한 것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중입니다. 특히 스티커책이 많은데 최대한 스티커용지를 절약하면서 책의 볼륨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거 같아요.
다 새롭게 만드는게 답인거 같기도 하고 **출판사 표지만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쓰고 내용은 옛날책이다 라고 놀리던 일을 반성해봅니다. 책값은 싸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