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가 은하수 건너서~
페이퍼브릭 기차 – 종이로 얼기설기 만들어도 AI가 그럴듯하게 만들어줍니다.
굴러가는 기차는 바퀴를 기차 안쪽에 넣어야해서 구조가 조금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열차에 바퀴 4개 객차에 2개가 들어갑니다.
옛날 석탄 증기기차 모양으로 제작했습니다. 은하철도999가 연상됩니다.
서부시대에 열차타고 황량한 대지를 지나가는 열차
레일을 안만들었네요.
AI는 지멋대로 이미지를 만들어서 수정하는데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립니다.
페이퍼브릭
기차가 은하수 건너서~
페이퍼브릭 기차 – 종이로 얼기설기 만들어도 AI가 그럴듯하게 만들어줍니다.
굴러가는 기차는 바퀴를 기차 안쪽에 넣어야해서 구조가 조금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열차에 바퀴 4개 객차에 2개가 들어갑니다.
옛날 석탄 증기기차 모양으로 제작했습니다. 은하철도999가 연상됩니다.
서부시대에 열차타고 황량한 대지를 지나가는 열차
레일을 안만들었네요.
AI는 지멋대로 이미지를 만들어서 수정하는데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립니다.
페이퍼브릭
연필로 끼워 굴러가는 자동차 시리즈 AI로 디자인을 바꿔주고 그걸 다시 도면으로 뽑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빨대로 관절을 만드는 로봇
페이퍼브릭 변신로봇 트랜스포머 스타일로 빨대로 끼워 바퀴를 돌려요
AI로 컨셉을 줘서 로봇을 바꿔봤습니다.
로봇 자동차로 변신
농기구 로봇으로도
AI는 포토샵같은 것이라고 보고 컨셉을 잡아서 작업해봤습니다.
특촬물의 세계관을 만들어봤는데
빌런마스크 시리즈
몇년 전에 페이퍼브릭을 하면서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한 두개를 넘어서 꽤 많이 만들었는데 페이퍼브릭은 작아서 목업을 하기에는 좋지만 이걸 전용 마스크 키트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레이저커팅기로 몇개의 부품을 만들어 아군과 적군의 특징을 부여하는 컨셉을 나눠봤습니다.
일단 기술의 방식이 다른 대척점에 있는 회사라서 빌런마스크도 대기업 히어로마스크도 대기업 간의 영역싸움을 테마로 컨셉을
메뚜기 스타일의 본부장 컨셉 키가 작아서 항상 까치발을…
카리스마가 있어야 해서 항상 키높이 신발을 신고 까치발을…
빌런마스크 사원버전
평사원
대리
왜 19세 미만의 아이들이 나와서 싸우는가 배나온 희망 퇴직 50대도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악당기업 부장에서 구조조정으로 희망 퇴직을 당한 김** 부장은 1년간 이것저것 투자와 프랜차이즈 치킨집이 망해 고2 아이와 아프신 부모님 병원비를 위해 비정규직 용역 청소부로 취업해서 연구소 청소중 히어로 마스크를 몰래 써보다가 장착되어 버리는데.
어느덧 프로토타입을 만든지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AI에 도움을 받아 완성도를 높여보는 낙서광
낙서한 로봇 디자인을 AI가 컬러링해준 결과 이제 범용로봇은 그냥 뽑아낼 수 있고 컬러링 안해도 되고 일자리가 없어지거나 아마추어도 결과물은 프로처럼 보이는 시대
하지만 제조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전혀 다른 과정이 기다리고 있고 제조에서 다시 양산으로 넘어가면 제품에 컨셉이 잘못된 것을 수정하기를 반복해야한다.
AI가 찍어준 그림 내가 만화를 하루에 5분 이상 안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그림 그리는 것을 자제하고 있으나 할 일이 없어지는 시대가 왔으니 슬슬 그림을 그려봐야겠다.
모델링을 하게되면 저 디자인을 100% 수용할 수 없을 것이고 관절 움직이는 각도가 외골격 디자인 때문에 인간보다 좁게 된다. 전면 수정을 해야함.
컨셉은 뭐든 가능하지만 그림 한 장 컨셉아트 라면 몰라도 동작하는 제품이라면 동세, 연출, 기능 제한점도 겉으로 보이는 것에 기능이 드러날 수 있게 해야한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한 상황이지만 현재로서는 만족한다. 왜 만화는 멋대로 해도 되니까
제품디자인도 실제 목업으로 어떤 느낌이고 사이즈, 사람 손에 잘 맞는지 프로토타입으로 실체화를 하고 제작한다.
멋지게 보이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제 원가도 따져야
원고지를 거치하는 거치대 아마 원형 원고지에 달력을 만들거나 시간을 보여주거나 하는 생각을 실제 박스로 제작했고 휠 원고지는 CD 사이즈인 18cm로 구성했다. 요즘 CD가 뭔지 알려나?
레이저 가공으로 아크릴에 휠로 된 달력 2개를 맞물리게 돌릴 아이디어를 내봤으나 현재로서는 원고지만 제작할 생각이다. 기존에 제작한 칼판을 그대로 활용해서 제작비를 낮춰야함
멋진 것은 이미지로만 ^^
디자인씽킹 – 페이퍼브릭 노는 법
페이퍼브릭을 만든 이유는 삼성이나 LG, LG인화원, 대학교강의나 기업 워크샵에 갔을 때 잠깐 끼워서 실제 제품의 개선점을 만든다거나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바로 구현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용 툴로 생각한 것이다. 실제 옷으로도 만들 수 있고 마스크나 의상 소품과 연결해서 제품 전단계 기능테스트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설계했는데…
코로나19 덕에 워크샵이 싹없어져서 망했지만
그래서 혼자 뚝딱뚝딱 아이들이 마스크를 사용해서 움직이는 로봇마스크를 만들어봤다. 특촬물에 자주 나오는 마스크라서 이러저러한 목적으로 생각해둔 것
만든 마스크는 아이들 마스크위에 끼우는 것만으로 자신이 만든 마스크를 끼워보거나 조립하는 형태의 워크샵 프로그램도 만들어봤다… 하지만 코로나는 끝났 읍
그래서 닫아놨던 프로그램에 인공지능을 뿌려봤습니다.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미드저니에서 프롬프트가 생성되고 그것을 다시 가져다가 재작업합니다.
마스크 없어도 가능하고 그런데 저 손가락이랑 손은 뭐지?
미드저니에서 만들면 그럴듯해보임 하지만 호흡기를 달고 있고 로봇같은 느낌은 안나서 그만
그냥 페인트탄 서바이벌게임을 할 때 사용할 디자인거 같은 기분 그래도 완성도가 높아보입니다.
다이슨제품이 왜
Msf9021 kids masks, in the style of multimedia installation, hallyu, technological fusion, snapshot realism, mosscore, booru, schoolgirl lifestyle
하여간 컨셉을 어떻게 구현하느냐… 만들어서 사진찍고 그걸 AI에게 훨씬 좋게 만들어달라고 프롬프트를 넣는 워크샵 구성을 생각해봤습니다. 아 어린이들과 워크샵 땡긴다.
앱도 만들어 봤습니다.
집에서 특촬물을 찍을 수 있는 세상
AI가 내 작업을 훨씬 그럴듯하게 보이게 한다. 그래서 싫다 읍
실제 끼워서 만든 종이공작 로봇마스크 AI와 만나면 집에서 특촬물을 찍을 수 있는 세상
제가 그린 컨셉으로
실제 종이공작으로 만든 로봇 마스크를 3D 이미지로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이를 다시 움직이게 만들 수도 있고 간단한 동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AI 기술과 종이공작만으로 혼자서 특촬물을 만들 수 있게 된것입니다.
틱톡으로 춤추게 만들 수도 있고
농담아니라 직원들이 이런거 쓰고 근무했음… 이러니 회사에 직원들이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다 퇴사하지. 고생했어 여러분들 읍
기존 이미지를 영화 느낌으로 바꿔놓을 수도 있고 마스크의 색상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비루한 사무실이 그럴듯한 콕핏이 될 수 있습니다.
미래가 지금입니다.
페이퍼브릭 제작에 2천만원 들여서 지금 60%할인해서 땡처리중… ㅠㅠ
https://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atmark&artSeqNo=12628558
페이퍼브릭 끼워서! 만들고 창의력을 즐겨라!
<페이퍼브릭>은 종이공작에서 한층 더 발전한 3D 종이공작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두꺼운 종이를 O, + 모양에 결합하여 나만의 오리지널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칼선이 되어있는 2가지 형태의 패턴으로 레미콘, 동작로봇, 지게차, 오토바이, 변신자동차, 건설장비, 탱크, 로봇 변신자동차, 벨로시랩터, 티렉스 등 다양한 장난감과 마스크와 채결하여 로봇 마스크를 만들 수 있고 실용성있는 제품도 만들 수 있습니다. 마치 레고와 같이 결합하고 떼어내고 새로운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혹시 어려울까 겁을 먹을 필요도 없어요.
도안은 기본 설명과 함께 유튜브에 새로운 모델을 계속 올리고 있어 친구들이 만든 작품도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페이퍼브릭 베이직키트>는 아이들에게 맞춰 패턴을 단순화했으며 친절한 단계별 사진 설명으로 누구나 손쉽게 제작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냥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이야기를 즐기며 접고 결합하고 창의력에 불을 붙여 줄 것입니다.
종이공작은 종이모형 또는 페이퍼 크래프트(paper craft)라고도 합니다. 페이퍼브릭은 인쇄된 레고처럼 작품의 전개도를 보고 만들 수도 있고 몇가지 기본 요령을 익히고난 다음에 O형 구멍에 + 모형을 T자로 끼워서 붙여서 풀, 테이프, 접착제 없이 입체적인 모양이 되도록 만드는데, 간단한 것부터 백여 개가 넘는 부품을 조립해서 로봇 마스크같은 복잡한 것까지 다양한 모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페이퍼브릭>은 종이공작 초보자를 대상으로 제작된 책이기에 간단하고 쉽게 설계되었지만 뛰어난 입체감과 완성도를 자랑한합니. 완성된 작품은 누구나 탐을 낼 정도로 깜찍하고 앙증맞아 인테리어 소품으로 어디에 전시해도 어울릴 것입니다.
<페이퍼브릭>은 레고 듀플로와 호환되는 구멍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듀플로와 결합이 되어 새로운 디자인의 모형을 만들 수 있고 듀플로 미니피규어를 함께 가지고 멋진 사진을 찍거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도 있어요
베이직키트는 흰색과 검정색의 350g, 양면코딩을 하여 오염에 강하며 접을 수 있고 종이 특유의 탄성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다한증이 있는 친구들도 즐겁게 만들기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마스크에 결합하여 새로운 로봇, 동물 마스크를 만들고 그림을 그릴 수도 있습니다. 페이퍼브릭은 종이공작의 장점인 손을 최대한 활용, 아이 두뇌에 유익한 자극을 주는 것은 물론 감수성과 성취감까지 선물하는 책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교육적 효과를 떠나 예쁜 일러스트와 화려한 패턴으로 눈을 즐겁게 하고, 완성된 종이 장난감들로 인해 가슴 가득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멋진 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페이퍼브릭은 단순 종이공작 책이 아니라 만드는 과정에서 ‘이야기’를 만들어서 촬영하며 놀 수 있다는데 장점을 갖고 있어요 독자는 바나나우유로 레미콘을 만들고 음료수 병, 패키지를 결합하여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해적선을 만들어 바다를 탐험하고 우주로 날라서 인공위성을 고치고 지구를 구할 수 있습니다. 또 비행기를 타고 큰 도시로 날아가 빌딩숲 아래 나만의 차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세계가 <페이퍼브릭>의 세계관입니다. 손을 이용하면 머리가 좋아지고 이야기를 만들고 자신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어 어느세 아이템들이 한가득 들려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브릭P-22개P-1 4개S-H2개B-102개O-11개O-2 2개+24개꽃게 마스크 만들기페이퍼 브릭그림과 비교해 확인 해주세요.P-1 하나를 3등분 해주세요.접은 P-1에새로운P-1 2개를 + 4개를 이용해 양쪽에 결합해주세요.가운데에 O-2를 올려 +로 결합해주세요.P-1을 반 접어주세요.1.2.3.4.1 +를 하나를 접어주세요. 2 결합하고 싶은 브릭을 겹쳐주세요. 1234페이퍼 브릭 기본 접기5.6.4번에서 접은 P-1을3번 브릭 뒤에 +2개를 이용해 결합해주세요.P-2 2개를 2개의 구멍이 겹치도록 한 후, +2개로 결합해주세요.3 접은 +로 결합해주세요. 4 +의 날개 부분을 펼쳐 고정 해주세요.
http://www.yes24.com/Product/Search?domain=ALL&query=%ED%8E%98%EC%9D%B4%ED%8D%BC%EB%B8%8C%EB%A6%AD
페이퍼브릭 팔다가 8년 거래처 정리하고 새로운 일을 준비
새로운 아이디어의 실행은 실패와 괴로움을 동반한다.
페이퍼브릭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제품화하기를 좀 주저하다가 이제는 해야겠다 생각하고 회사에서 혼자 작업을 해왔고 그 과정은 유튜브에 블로그에 진행과정을 조금씩 올렸습니다.
레이저로 사무실에서 가공하여 만드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양산을 위해 인쇄작업을 하고 톰슨작업 그리고 전체 제작에 대한 부분을 진행하면서 지난 8년간 작업을 함께 해오던 업체와 좋지 않은 문제로 결별하게 됩니다.
인쇄소인 해당 업체는 팬톤컬러, 양면코팅, 톰슨에 과대한 비용을 청구했고 타사에 비해 100% 이상 많은 작업과정과 주문하지도 않은 용지발주, 인쇄에 코팅작업까지 해놓고 톰슨의 경우에도 칼판사이에 종이를 끼워넣고 그 작업비용을 청구하는 식으로 한마디로 뒷통수를 맞게 됩니다.
게다가 일정대로 일이 진행도 되지않아 1달이상 기다리고 계산을 해보니 1권을 만들어 판매를 하면 몇천원의 적자를 보게 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말이돼?
초기 흰색, 검정색으로 작업했을 때 굉장히 빠른 속도로 판매를 해서 아… 이 제품 히트하겠구나 했는데 두번째 본격 양산화하는 과정에서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한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업체와 전체 거래부분을 못하겠다고 하고 가격을 조정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약간의 조정을 했고 (적자는 여전) 거래를 끊었습니다.
큰 손해보다는 그 과정의 상처를 받고 신뢰에 대한 부분도 많이 깨졌습니다. 뭐 서로의 입장이 있겠으나 이를 통해 상당히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판매에 대한 것을 결정못해 손해는 더 커졌….고 아예 포기하고 다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영국 출판에이전시와 해외판매권을 진행하다 코로나19로 모든게 틀어졌지만 이 제품은 끼워서 만드는 제품이고 저처럼 다한증이 있어 손에 땀이 많이나도 만들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창작욕구를 해소해줄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한 것입니다.
이번에 정리하면 코팅도 없고 팬톤도 없고 관절이 가능한 입체구성 부품을 추가하고 컬러링이 가능한 제품으로 새로 만들 생각입니다.
빨리 팔고 새로운거 만들고 워크샵을 하고싶어요… 어딘가 누적된 적자가 늘어나는 소리가 들립니다. ^^
http://www.yes24.com/eWorld/EventWorld/Event?eventno=216312
[단독] 『종이로 만든 레고 페이퍼 브릭 베이직 키트』 50% 할인 이벤트
공룡도 990원에 팔고 있어요… 제작비가 1800원인데 미쳤죠? 딱 소량만 남아서 그렇게 정리중이예요
요렇게 컬러를 직접 칠해볼 수 있는 입체 공룡
마음의 상처가 남았던 만큼 이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