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ERP를 워드프레스로 만드는 아이디어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만들다가 플러그인을 지워야 관리툴에 들어가는 버그를 만들어서 남의 것을 배워가면서 해야하나 ^^ 라는 생각을 하고 다시 생각을 고쳐봤습니다.

일단 워드프레스 이벤트는 하고 다음 것은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보자.

출판ERP를 워드프레스로 만드는 아이디어는 데스크탑 워드프레스 앱에서 동작하는 것으로 바꾸다가 그냥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개발한 것중에 워드프레스에 쇼핑몰을 만들 수 있는 우커머스라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출판사의 모든 도서를 외부에서(?) 가져와서 쇼핑몰을 구현할 수 있게 했고 각 서점별로 링크를 보내거나 구매자 서평도 가져오고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지마켓  커머스에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엑셀시트 유형으로 출력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등 관련 모든 작업을 운영합니다.

https://www.argo9.com/shop

여기에서 이 스토어의 상품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막상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지만 저희 홈페이지에서 도서판매는 저희 솔루션을 사용하고 타사의 도서도 워드프레스 DB에 넣을 수 있습니다. 하여간 여기에 제가 가끔 올리는 도서 리스트 책등 도서 리스트, 책 서가 같은 것을 외부 URL에서 가져오는 기능에 대한 확장을 할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구현도 했구요. 현재는 전자책 뷰어를 포함시키는 작업중입니다. (폰트 만드는게 계속 되고 있어서 뒤로 다 미룸)

일단 여기까지는 이미 완성되어 있는 솔루션이고 출판관련 ERP는 너무 오래된 것 밖에 없어서 저희 회사에서 개발해서 쓰던 프로그램을 요즘에 맞게 관리툴을 온전히 하나의 앱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이미 있는거 돈주고 쓰면 되지 라는 생각이 제가 항상 생각하는 것인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구현하려고 합니다.

https://a9press.com/shelf/?mode=spine&days=1

모아시스 사태 때문에 만들까 고민하다가 오로지 작은 출판사 용도로만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백업이 온전히 회사에 남아있고 P2P 기능을 활용해서 3자 구조로 해킹을 해도 원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합니다. 

또한 오토트윗이나 오토블로그 같은 자동화 포스팅을 요즘 트랜드에 맞는 블루스카이, 스레드, X, 마스토돈, 다음, 네이버에 게시글을 정리해서 올릴 수 있게 하는 기능을 포함해볼 예정입니다. 

www.electronjs.org

일렉트론 기반으로 몇가지 아이디어를 구현할 생각이며 AI에게 귀찮아서 쓰라고 했는데 한 번 보시면 아 어떤걸 하려는구나 라는 것을 바로 이해하실겁니다.

이전에 모아시스 때문에 다시 개발하고 저희만 쓰는 솔루션 스펙

https://bookfactory.kr/topic/17100/%EC%B6%9C%ED%8C%90%EA%B4%80%EB%A6%AC-%EC%8B%9C%EC%8A%A4%ED%85%9C%EC%9D%84-%EC%9D%B4%EB%A0%87%EA%B2%8C-%EB%B0%94%EA%BE%B8%EB%A0%A4%EA%B3%A0-%ED%95%A9%EB%8B%88%EB%8B%A4.

시스템 구성 상세: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 (출판사/창고용)

SQLite 기반 로컬 데이터베이스 사용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임시 저장

오프라인 작업 지원

일일 마감 기능

송장 생성 및 관리

동기화 서비스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로 실행

데이터 변경사항 추적

충돌 해결 로직

자동/수동 동기화 옵션

재시도 메커니즘

클라우드 서버

API 서버: REST API 제공

인증 서버: JWT 기반 인증

중앙 DB: PostgreSQL 사용

로그 서버: 감사 추적

주요 기능 흐름:

일반 업무 처리

출판사/창고 클라이언트 → 로컬 DB 저장 → 백그라운드 동기화

마감 시작 → 데이터 검증 → 송장 생성 → 클라우드 서버 전송 → 마감 확정 각자 컴퓨터에 SQLite 또는 excel로 NAS, 구글 드라이브, 아마존 S3 에 일자별, 월별 백업 데이터 보관 클라우드 서버는 MySQL 또는 PostgreSQL 로 데이터 보관 및 데이터 기반 리포트, 경영분석, 데이터 의미분석

엑셀과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친숙성을 활용한 시스템을 설계

데이터 입출력 방식

Excel/Google Sheets 템플릿 제공 

도서 정보 관리

재고 현황

입/출고 내역

정산 내역

시트 양식에 맞춰 입력하면 자동으로 시스템에 반영 실시간 데이터를 엑셀/시트 형태로 자동 업데이트

이러한 방식으로 출판사들이 익숙한 스프레드시트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ERP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입력과 수정이 간편해져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데이터는 각자 책임을 지고 쓰고 보관하며 창고에는 수발주 이외 데이터는 없고 클라우드 서버에서는 거래처별 고유코드 생성 및 싱크해서 운영하는 형태를 가지게 됩니다.

출판관련 서비스에서 데이터를 가져와서 도서별 정보를 다시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현재로서는 출판, 굿즈 위주의 자동주문 및 출판사 창고 ERP 솔루션 (저희회사가 필요한 것이외에는 잘 모르니)만 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안하다가 왜 이걸 해야하냐면 뒷단에 책 판매를 직접해야 할 시기인거 같아서 채널을 직접운영할 때 출판사가 가진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생각해본 결과물입니다.

결론은 전자책이건 종이책이건 내가 다 팔고 관리할 수있게 해야겠다. 쇼핑몰까지… 정도입니다. 

우커머스의 전자책 뷰어 솔루션을 보고 있는데 그건 별개 서버로 SSO도서별 관리를 하면 될거 같습니다. 앞으로 종이책은 굿즈이거나 컴펙트판 전자책이나 영상으로 실제 보게 할 서비스를 하려고 합니다.

POD에서 디지탈윤전으로 출판방향을 변경

POD에서 디지탈윤전으로 계획을 변경

전체 비용을 생각하면 이쪽으로 바꾸고 진행하는게 낫다 싶습니다. 그리고 최신 장비와 연동된 CNC 커팅기를 이용해서 완칼, 반칼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업체를 찾았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함께 이야기하고 있고 샘플작업을 진행하겠지만 앞으로 이쪽으로 통해 판매방식도 바꿔볼 생각입니다. 책이 안팔리면 안팔리는 시대에 맞춰서 출판사도 다품종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합니다. 토요타의 생산 방식인 Just in time 방식으로 그리고 소프트웨어 창고, 물류, 생산을 하나로 엮는 구상으로 회사에 재고가 거의 없는 시스템과 대량판매용 시스템이 함께 운용할 WMS, ERP를 개발해볼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출판경영을 자동화 관련된 인쇄방식 의사결정에 따라 대량생산 및 다품종 소량 + 재고관리를 운용할 생각입니다.

자사몰 위주의 책판매 방식과 쿠팡같은 대량판매 부분으로 나눠서 운용할 생각이며 차츰 창고를 비우면서 재고가 없어진 책들 먼저 진행하고 품절난 책들을 살리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한데 서평때문에 살려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책가격이 너무 낮은 책들은 정리하는 그대로 새로운 책을 만들어 유통해야하는데 그 작업을 바꾸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준비했던 새로운 워크북 시리즈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콘텐츠는 전자책, 유튜브 같은 것이 되고 생각을 남기는 워크북, 워크샵을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작은 책들을 계속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번에 출판 창업에 관련된 워크북을 하나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기획 제작한 책을 서점에서 판매하던 제작물 수거하고 제가 만든 상품은 저희 사이트에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재미있게 팔려면 여기저기 물건이 있을 수 없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자체몰에서 진행하는 상품은 따로 개발 판매할 예정입니다.

일러스트한 그대로 폰트로 생성

새로 만든 템플릿 3벌이 한글처리를 완벽하게 하고 보이는 그대로 동일한 결과물인 폰트가 됩니다.

초성, 중성 2벌 종성 조합 1벌이 있으면 한글체계는 세밀한 글자간의 간격이나 글자의 커닝은 한글이 한 번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수평, 수직으로 써도 동일한 문자가 나오게 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영문이나 약물이 될 것이고 일본 타이포그래피를 하는 분하고 잠깐 이야기 나눴는데 일본어에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한자인데 이 방식을 사용하면 부수별로 한자를 대량으로 생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한글폰트를 만드는 것 뿐 아니라 원래 목표하던 전세계 언어를 다 쓰고 적용하는 것이 가능해 보입니다.

뭐 그 전에 디자이너들이 누구나 쉽게 한글 폰트를 생성하는 서비스를 만들면 될거 같습니다. 그게 텀블벅이 되건 와디즈가 되건 상관없고 일단 폰트는 앞으로 끝입니다.

대체폰트 작업에 들어가면 어떤 회사 폰트건 다 대체해버릴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AI가 망하게 하기 전에 인간지능으로 일단…

하여간 이제 폰트 관련 작업은 온라인에디터? 정도 남은거 같습니다. 책팔면 폰트 제작하는 것도 12월이면 끝나는데 여전히 오픈 안해주는 온라인 서점도 하는 짓이 답답해서 회사 창고 다 털기나… 

일부러 다른 스타일의 폰트를 테스트 해봤습니다. Stroke 기반의 폰트 제작이 훨씬 편해서…

폰트로 아바타 만들기

컬러폰트 + 서로 다른 폰트 결합하기 아이디어

몇일 딴 짓하고 있었습니다. 폰트로 글씨를 만드는게 아니라 딩벳이 되거나 한글을 입력하면 영어 발음기호(한글)을 표시하거나 한자 자리에 딩벳을 넣는 방식을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오늘부터 글자가 그림이 되는 것을 해보려 합니다.

아바타 구성을 하고 한글 꿹 이라고 쓰면 그림이 나옵니다. 궬 이라고 써도 친구 얼굴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현실에서 안쓰는 자리에 다른 글자를 그림으로 넣거나 아바타 조합이 되게 만들 예정입니다.

인디자인에서 드로잉 데이터를 폰트로 만들어 더 단순하게 epub을 만든 것처럼 게임에 들어갈 요소를 폰트로 만들어 쓰거나 80년대 개발하는 방법을 폰트에 다 넣어 아이디어를 접목해볼 예정입니다.

왜 이런 것을 만들까요?

없던 것을 보여줘야 사람들은 이런게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그리고 우선 저희 회사 책에 써보고 그 다음에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일러스트레이터 여러분들도 만들어 함께 수익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뭔가 먼저가야 다음이 생기잖아요.

캘린더에 스티커 붙이는 퍼즐형 캘린더…

스티커 아트포스터 달력 시리즈…

하시겠어요? 번호 2천개… 스티커 2천개 핀셋으로 하나씩 떼어내서 

캘린더에 스티커 붙이는 퍼즐형 캘린더…

dizziness art sticker 의견주세요… 펀딩할까 하는 중입니다.

부식칼로 동판을 부식시켜 아주 정교하게 칼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걸 다시 5m 삼각형을 번호대로 붙이는 캘린더 입니다. 레고랑 비슷하죠?

어떤 사이즈로 더 줄일 수 있을지 고민중이지만 별색, 금지 위에 인쇄를해서 클림트 같은 경우 원화와 거의 동일한 결과물이 나오게 할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프로그램을 따로 하고 있어서 각기 다른 효과 스티커를 올릴 수 있게 해서 제작비를 줄여볼 생각입니다.

관심이 있으실까요? 자개보다 더 멋지게 나올거예요. 홀로그램 코팅지 몇겹을 넣어 유사 자개 스티커도 해야겠지만 ^^

  https://www.argo9.com 다른 퍼즐책에 다양한 도형을 만든 스티커 북이 있는데 그것을 그대로 사용하면 너무 커서 캘린더도 커집니다. 제가 하려는 것은 정교한 대신 액자까지 포함한 아주 작은 미니 미술관이 캘린더로 담기게 하려 합니다.

놀지말고 해야하는데 충무로에 갔다 올께요~

손글씨 폰트 솔루션 개발 및 이벤트로 폰트제작하는 이유

개발한 폰트 솔루션으로 온라인 서점 이벤트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희책 3만원 이상 구매하시면 무료로 한글 폰트를 제작해드립니다.

2,560자 한글을 제작하고 저희는 아무 권한을 갖지 않을 생각입니다. 가이드만 만들고 수정해서 판매하시거에 아무런 관여 안합니다. 그리고 1회 제작 이후에 수정을 하는 것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폰트 수정방법 오픈소스 폰트포지 영상 강좌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프로젝트는 창고가 비워질때까지 할 예정입니다. 대략 18만부 정도의 책이 있고 매달 5~600만원 정도의 창고 비용을 내고 있습니다. 그걸 줄이는 용도로 폰트를 미끼상품? 으로 제공하는 것이지 현재 비즈니스와는 무관합니다.  

이벤트로 서점에서 도서 3만원 구매시 라는 조건이 있는 3만원을 저희가 받는게 아닙니다. 정산 받으면 실제 1만8천원 정도 받게되고 거기에 인세 뭐 다 하면 4천원 남는 출판사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걸 왜 하느냐? 손글씨 폰트제작은 5만원~10만원인데?!? 저희는 출판사 창고를 비우고 비용을 줄이고 다른 방향의 출판을 하려고 합니다.

타사처럼 들쭉날쭉한 손글씨 변환 제작하고 10만원 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냥 기념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념품이 될지 비즈니스가 될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고 완성도를 높이느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습니다. 11,172자로 만들거나 폰트 제작을 조율하거나 디자이너로 참여하는 경우에 대해서만 공동으로 폰트 소유권을 가지고 수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제작 방법에 대해서 강의를 하거나 글씨 판매 하는 것은 카페를 통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https://cafe.naver.com/signatureclub/13

참고로 제 목표는 전세계 모든 문자를 써보는 것입니다. (가이드폰트 제작 저 말고 다른 분들도 전세계 글씨를 써보는 것이 가능하겠죠) 

POD 중심의 출판 시스템 전환

POD 중심의 출판 시스템 전환

현재 출판사를 POD(주문형 인쇄)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확정적으로 추진할 생각입니다. 이는 창고 유지 비용을 절감하고, 소량 생산과 직배송이 가능하여 변화하는 출판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향입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아래와 같이 제시합니다.  

    POD 업체 비교 및 선정 충무로 지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POD 업체와 협력하되, 품질, 가격, 서비스 속도 등을 기준으로 최적의 업체를 선정. 이를 위해 각 업체의 샘플 도서를 제작하고, 품질과 비용 효율성을 테스트하여 최적의 파트너를 확정.  

    도서 유형별 인쇄 전략 차별화 모든 도서를 POD로 전환하기보다, 도서 유형에 따라 최적의 인쇄 방식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정된 팬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크지, 가이드북 등은 POD를 활용하고, 여전히 대량 생산이 필요한 도서는 기존 오프셋 인쇄 방식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각 도서의 특성에 맞춘 생산 전략을 수립하고 비용 최소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자체 물류 시스템 구축 일부 도서는 직접 관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작은 창고 공간을 활용하고 간편한 재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생각입니다. 저비용의 구독형 ERP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자체 개발하여 재고 및 물류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이를 통해 소규모 창고 운영과 POD 시스템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서점 POD 서비스 단계적 도입 온라인 서점에서 제공하는 POD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초반 물류와 주문 처리의 부담을 줄이고, 주문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하고 초기 단계에서는 특정 도서만을 POD로 운영하여 성과를 확인한 후 범위를 확장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독자 참여형 출판 운영 새로운 출판 운영 방식으로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몇가지 서비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표지 및 내지에 케릭터로 아바타가 등장하거나 주문 시 독자가 원하는 표지나 서문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 아이유 얼굴 퍼즐책

자체 개발한 폰트를 활용한 독창적인 서적을 제작합니. 이를 통해 차별화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독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재고 정리 및 연말 이벤트 기존 재고 도서를 연말까지 이벤트로 정리하여 50% 이상의 도서를 처분하고, 자금 회전과 창고 공간 확보를 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공간과 자원을 새로운 POD 시스템 구축에 재투자할 수 있으며, 창고 비용을 최소화할 생각입니다.

이러한 실행안을 통해 출판사의 POD 중심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각 단계별 실행 후 성과를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조정을 거친다면, 점진적으로 안정적인 POD 기반 출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판사가 만드는 손글씨 서비스

한달반 동안 손글씨 제작관련 이야기를 글로 남겼는데 어느덧 가을이 와서 서비스를 오픈해야 할거 같습니다. 기록을 위한 나만의 폰트를 만드는게 목적이기도 하고 유니크한 사람의 결과물은 손글씨 말고는 별로 생각이 안나서 다양한 글씨를 나이테처럼 기억할 수 있게 만들 생각이었습니다.

근육이 늘어나고 줄어듦에 따라 글씨체도 변하고 글자도 변합니다. 그래서 그걸 기록할 수 있는 것을 만들게 된 것이고 이제 어느정도 완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맨 처음에 집에 있는 플로터에 펜을 넣어 사용하려고 보니 스트로크 기반의 한글폰트가 아예 없어서 그것을 먼저 해결해보려고 시작했습니다. 만들기를 좋아해서 레이저각인용 인그레이버, 플로터용, 커팅기용 폰트를 실제로 제 손글씨에 맞춰 제작했고 이제 압력감지나 폰트에 스피로페스 기반의 다양한 표현을 넣어보고 최신 폰트에 관련된 논문도 보고 AI활용에 대해서도 보고 있습니다.

어느덧 한글날이 가까워지고 이제 손글씨 제작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봄봄스쿨 도서 3만원 구매시 폰트 제작을 할 예정입니다. 출판사라 시즌상품이 있는데 필사에 관련된 책으로 엄마의 글씨, 아이들 글씨를 기록하는 글쓰기 노트도 작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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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작업하며 제작된 폰트는 어도비 온라인 인디자인 서비스 사이트에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