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홀 효과를 이용해서 만든 노안용 시력 안경을 이제 판매해볼 생각입니다.
사실 만들기도 오래됐고 몇 년 동안 판매 안 한 이유가 핀홀의 사이즈에 따라 각기 다른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제 몸에 실험을 해봤습니다.
노안용 초점 훈련 안경 더보기핀홀 효과를 이용해서 만든 노안용 시력 안경을 이제 판매해볼 생각입니다.
사실 만들기도 오래됐고 몇 년 동안 판매 안 한 이유가 핀홀의 사이즈에 따라 각기 다른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제 몸에 실험을 해봤습니다.
노안용 초점 훈련 안경 더보기노안 편집자용 – 구글랜즈를 활용한 번역 | 스크린리딩 TTS 기능 활용
외국 잡지, 책, 검토서로 들어오는 것을 읽는게 노안이 오면서 점점 불편해 질때 구글랜즈를 사용하면 조금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손글씨로 된 책이 많은 일서의 경우 인식율이 높고 TTS로도 매끄럽게 잘 읽어줍니다. 외서 검토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활용해보세요
노안 편집자용 – 구글랜즈를 활용한 검토서확인 더보기촬영스튜디오 만들기 전에 앞으로 이런방식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사무실이 아니라 집에 있는 책상 위에서 제작할 수 있게 구성했으며 5개의 카메라를 이용했습니다. 현재 컬러가 맞지 않는 이유는 서로 다른 브랜드의 화이트밸런스가 정확치 않아 5개의 블록으로 표현되게 구성했습니다.
촬영은 OBS 스튜디오에서 유튜브라이브로 먼저 녹화하고 다시 녹화된 것을 재편집해서 사용할 예정이며 중간중간 스마트폰에서 스냅샷을 찍어 재편집할 예정입니다. 또한 책만드는 과정으로 본 영상과 촬영한 사진으로 레이아웃을 잡아 출간할 계획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책소개영상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사무실을 스튜디오로 손만나오는 책소개 영상을 틱톡이나 릴스, 숏츠같은 세로 영상에 재편집해서 사용할 계획입니다. 블록으로 나눠놓은 이유는 나중에 세로로 만들기 쉽게 하기 위함이고 사진을 따로 찍는 이유도 영상편집할 때 재구성 요소로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제 같은 방식으로 6미터짜리 스튜디오를 제작하면 됩니다. 6미터 정도 길이의 아일랜드를 만들고 다시 카메라가 움직일 수 있게 상단에 레일 달고 로봇팔 같은 형태로 촬영을 할 수 있게 만들 생각인데 돈이 얼마나 들지… 하여간 영상촬영용 장비와 미니 크레인 같은 것을 만들어서 일종의 짧은 영상 콘텐츠 회사가 될 준비를 합니다.
책소개 영상도 6미터 아일랜드에 같은 책을 다양한 페이지로 펼치고 영상 트랜지션을 하드웨어 레일을 통해 움직이면 항상 같은 형태의 영상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캠 롤러코스터 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그 위에 애프터이펙트로 효과를 입혀서 다른 결과물을 뽑아 보려고 합니다.
사슴벌레 스타일의 자동차를 만들어보자!
페이퍼브릭 연필자동차의 기본형을 촬영하면서 만들고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고 나서… 충격!
소리가…
USB 대역폭을 다 써서 뚝뚝 끊기는 현상이 생긴 것을 모르고 올렸네요… 자막을 처리해서 짧게 다시 만들거나 다시 촬영스튜디오를 셋업하고 작업을 했습니다.
기본형의 자동차를 만든 것에
뒷부분에 사슴벌레 같은 느낌의 꼬리를 달았습니다.
사슴벌레 의 웅장한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곤충고유의 키틴질 느낌인데 슈퍼카 느낌이 납니다.
잘 굴러갑니다.! 머플러가 두개 힘도 두배
https://www.youtube.com/watch?v=d2lkqeQPnw8
카메라가 4대… 색감 맞추기가 힘들어요 ^^;
#페이퍼브릭 #종이 #만들기 #듀플로 #레고 #자동차 #연필 #봄봄스쿨
페이퍼브릭 자동차 만들기 기초
그동안 만들고 진행을 못했던 페이퍼브릭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스튜디오촬영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영상 촬영을 위해 컷을 4개로 나눴는데 앞으로 뷰를 어떻게 할지 정리하고 편집도 할 생각입니다.
더 빠르고 짧고 편집을 한번에 할 수 있고 다양한 SNS로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페이퍼브릭 변신 로봇 + 연필자동차
변신로봇은 어른이들의 꿈? 하여간 그렇습니다. 페이퍼브릭과 빨대로 만든 시리즈와 함께 만드는 방법을 영상으로 촬영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페이퍼브릭은 중간중간 자신의 아이디어를 넣어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고정된 메뉴얼을 만들기가 좀 어려워요. 자유도가 높아서 공장메뉴얼 같은 것은 제 철학하고 좀 안맞는 ^^ 하지만 안하면 일반 판매에 어려움이 있어서
창의력 시리즈인데 공장메뉴얼을 만들어야 하는 딜레마 때문에 안했는데 해야죠… 외국에 팔려면 해야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tiJmSsZ4p8chttps://www.youtube.com/embed/tiJmSsZ4p8c
인쇄, 후가공, 출판 장비 교육을 할 업체를 찾고 있습니다.
주 52시간과 인쇄업이나 제본, 후가공업체들의 일이 역 피라미드 구조로 되어 있어 일도 힘든데 인쇄 이후 제본이나 후가공은 사람이 없고 야간근무자도 없고 젊은 사람도 없고… 로봇으로 대처하려면 수십억 정도 설비가 들어가는데 쉽게 투자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오래되면 국내는 돈이 되는 회사 위주로 운영될 것이고 나머지 회사들은 중국이나 베트남에서 책 찍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중국도 비싸져서 캄보디아, 라오스 등등 영국이 인도에서 찍던 시대처럼 제조비용을 낮춰 작업을 하다 어느덧 중국으로 수작업이 많이 들어가는 일들을 넘겼는데 이제는 세계 물량을 한 번에 찍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매력적인 책들을 전 세계 대상으로 동시에 소개하고 오퍼 받는 형태를 해와서 중국 단일 제조로 제작비를 절약하는 형식으로 대량생산으로 단가를 맞추고 수익을 높이는 구조가 됐습니다. 반면 국내에서 인건비 상승보다 실제 일할 사람이 없는 게 문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유는 사양산업이고 말단 구조에 비용을 받는 형태라 일을 해도 비용을 늦게 받거나 대형 거래처를 뚫지 못하면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없고 비싼 책 + 소량 뭐 이런 것만 가능한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것 비싸게 해야 하는 시대
앞으로 1인 출판사 사장이 직접 기계 돌려야 – 배워서 내 거 하는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인쇄소, 제본, 후가공 등 사장님들이 가르치는 학교
장비는 남는데… 놀리면 안 되고 제대로 운영할 사람이 없으면 기계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지금도 기장 역할을 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들이 들어와서 장비를 야간에 운영하는 시대이지만 미래에는 책공장에서 장비별 인쇄소 학교, 후가공 학교 이런 거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결국 본인을 갈아 넣어 결과물을 내는 1인 공장(공동)까지 하게 되는 것이겠지만 하나의 출판 프로세스를 조합으로 구성해서 교육 및 일을 꾸준히 주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짤 때라고 봅니다. 프로세스가 가능한 업체들 다 모아서 출판사 만이 아닌 책공장 조합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만일 제대로 준비를 못하면 비싸게 작업해야 하고 판매보다는 소량 굿즈에 가까운 책을 만들게 될 거라 생각됩니다. 국내에서 제시간에 제대로 만들어지는 일은 없어지고 중국산에 로고 찍는 날이 올 거라 봅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그냥 소멸하게 될 사업이 아닌가 걱정됩니다.
산업이 망가지기 전에 책 공장도 준비해야 할 때 참여 바랍니다.
휠로 돌리고 비밀 펜으로 보는 숨겨진 조선의 별자리 – 천상열차분야지도 만년력 2022
제 목: 천상열차분야지도 만년력 2022: 휠로 돌리고 비밀 펜으로 보는 숨겨진 조선의 별자리
저 자: 손호성 |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제작
펴낸 곳: a9press
판 형: 200*200
면 수 : 5p 도면 (250g 코팅) 1p 매뉴얼
발 행 일 : 2022년 2월 15일
정 가 : 12,000원
I S B N : 880933297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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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하늘의 모습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뜨고 지는 해와 달, 별, 일식과 월식, 그리고 혜성은 인간의 상상력과 감정을 자극했습니다. 하늘에 있는 모든 물체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신화나 시, 문학작품에도 자주 등장하게 되었고, 학자들은 우주를 파악하고자 끊임없이 과학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0조 개의 별들을 품고 있는 은하가 10조 개 있는 광막한 대우주의 세계를 축소한 천체의 분포도와 운동을 교육하거나 천체의 운행을 계산하는 목적으로 쓰이기도 하고 민간에서는 감상용으로 쓰입니다. 조선 시대에도 하늘의 지도 천상열차분야지도가 있었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였을 때, 어떤 사람이 천문도의 탁본 한 점을 바쳤는데, 그 탁본의 원본 석각은 원래 평양성에 있었던 것이었으나 전쟁으로 인해 강물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성계가 이 탁본을 귀중하게 여겨서 새로 돌에 새길 것을 명하였고 서운관의 천문학자들에 의해 제작된 석본입니다.
조선을 대표하는 하늘 그림인 천상열차분야지도는 하늘의 모습[천상(天象)]을 12차(十二次: 동양의 별자리)와 분야(分野: 역대 왕조에 대응하는 땅의 영역)에 따라 배열해 놓은 그림으로 국립 고궁 박물관에도 비치되었고 2018년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인간과 하늘은 연결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밤하늘의 별에 의존해 소망을 빌고 화목과 평화를 기도했던 우리의 밤하늘을 가깝게 느껴보고자 드론을 사용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천문도를 세계에 알리기도 하였고 만 원권 지폐 뒷면, 혼천의 뒤에도 여러 별자리와 항상 보이는 별들을 표시한 항원권, 오늘날의 적경(赤經)에 해당하는 28수를 구분하는 선들, 황도와 천구의 적도 일부가 그려져 있어 새겨져 있습니다.
천상열차분야지도는 하늘에 위치하고 천체와 그들이 운행하고 있는 천상을 영역으로 나누어 일정한 순서에 따라 펼쳐놓은 그림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의 첫 번째 별자리 지도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총 1,464개의 별, 3원 28수의 별자리 체계를 이용하여 운행하고 있는 하늘의 적도를 따라 12개의 영역으로 별들을 펼쳐놓은 그림으로 기존의 중국의 천문도와 달리 서양 성좌를 기준으로 12개의 별자리 시간을 나눠둔 것이 특징이며 별의 밝기에 따라 별의 크기를 달리한 것도 우리 선조들의 창의성이 담긴 위대한 과학유산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읽어오던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동물과 신의 별자리가 익숙해져 있습니다. 서양 별자리가 밤하늘의 주인공이 되어 서양의 이야기가 가득 찬 밤하늘을 대신하여 재미있고 친근한 우리 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주의 시간처럼 일, 월 두개의 회전하는 휠을 사용하는 만년력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습니다. 모든 별을 형광물질로 제작하여 함께 동봉한 비밀 펜(블랙 라이트 UV-A)을 비추면 어둠 속에서 별자리가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2. 천상열차분야지도 만년력 제작매뉴얼
볼트, 너트를 사용하여 휠을 고정하는 방식의 탁상형 만년력입니다. 회전하는 월, 일의 판은 함께 거치대 사이에 넣고 달 모양을 앞에 넣어 삼각형 형태로 회전판에 서 있을 수 있도록 볼트와 너트로 고정합니다.
2개의 휠로 일, 월 판을 회전하여 365일을 모두 표현하는 만년력으로 밤에는 조명이 없을 때 함께 동봉된 비밀 펜 조명을 켜면 조선의 별자리가 나타나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우리의 별자리는 어떻게 하면 달랐을까요? QR코드를 활용하여 조선 시대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세요.
3. 본문 보기 (기타 파일 첨부)
4. 저자 소개
지은이 | 손호성
아르고나인미디어그룹 대표이사, 국내 최초로 매직아이, 스도쿠를 개발했으며 출판 및 IT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공인 LEGOⓡ SERIOUS PLAYⓡ 퍼실리테이터로 LG전자,KAIST,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카드 등 기업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페이퍼브릭』, 『인도 베다수학』, 『악당의 명언』, 『스도쿠 365 시리즈』, 『매직아이』 등 200여 종의 도서를 출간하였다.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기획자, 작가,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발명가 등 다양한 인재가 모여 만든 기획 창작 집단으로 실험성과 재미, 유익함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르고나인 스튜디오는 도서를 비롯해 어플리케이션, 장난감 등 원 소스 멀티 유즈를 지향합니다.
2022년 호랑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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