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스티커 – 흐린 데이터가 선명할 수도

스티커 제너레이터 제작중

미술작품은 이야기도 있고 다 좋은데… 소유할 돈은 없고…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는 자세히보면 페인트가 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구글의 메가픽셀 전시 데이터를 보면 붓터치가 다 깨져있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볼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 데이터를 완전히 재가공하는 프로젝트를 해보려고 저녁시간에 해봤고 다시 우리회사의 주력상품이었던 스티커북에 맞춰 아주 작은 미술관을 만들어 볼 생각을 하고 프로그램해서 모두 번호에 맞게 붙이는 현실의 미술품 굿즈를 만들어 봤습니다.

맵데이터로 바꾸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로 모두 백터이며 컬러링을 하는 것도 앱으로도 웹에서 간단한 게임으로도 이런저런 용도로 생각했고 심지어는 프로필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것도 개발했는데 공유는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영상으로도 개발

과한 테스트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하여간 본인 얼굴을 가지고 스티커를 만들 수 있게 할 수도 있고 이런저런 생각중입니다.

출판 ERP 만들다가 잠깐 딴 짓해봤습니다. 

뇌 건강을 감지하는 3D손글씨 프로젝트

손글씨 프로젝트의 다음단계

3차원 공간에서 글자를 만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생각은 폰트를 만들면서 계속 고민한 부분인데 획을 모두 각도별로 따로 Depth 별로 구분하고 랜더링해서 glyph 를 만들어서 구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각기 다른 각도의 폰트는 물론 사람 특유의 서체를 구현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특히 획의 힘주는 포인트를 압력을 Depth 로 구분하면 제가 맨 처음에 폰트를 만들려고 했던 기계가 인간을 온전히 따라하는 장비에 맞는 폰트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100000028745534/videos/900683031876367

가시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외에 데이터기반으로 압력감지를 폰트화 하는 것이라서 보일때는 2D인데 실제로 전혀 다른 데이터가 포함된 필기를 건강이랑 결합한 프로젝트입니다. 인간의 노화도 알아볼 수 있고 ? 필체의 변화를 건강상태랑 즉각 반영합니다. 특히 뇌에 이상이 생기면 필기체가 변화합니다.

이건 저도 경험한바 있기때문에 인지기능을 테스트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같은 글씨를 매년 쓰면 다른 글자가 나오게 됩니다. 그걸 이용한 프로젝트입니다.

신경학적 변화 감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 신경퇴행성 질환의 초기 징후 포착

뇌졸중 후 회복 과정 모니터링

미세한 운동 기능의 변화 추적

데이터 수집 방식

필기 압력 (pressure sensitivity)

글자 모양의 일관성

쓰기 속도와 리듬

획의 연속성과 끊어짐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정기적인 필기 샘플 수집을 통한 변화 추적

갑작스러운 변화 발생시 조기 경고 시스템

장기적인 건강 트렌드 분석

이런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술적 요소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압력 감지 센서

실시간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머신러닝 기반 패턴 인식

시계열 데이터 분석

와콤, 아이패드만 있으면 감지가 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손글씨 연습데이터를 기록하는 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것을 이용해서 폰트도 만들어 드릴 생각이지만 본 목적은 향후 본인의 글씨를 교정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어떤 글씨를 쓰고 있고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미리 알아 차릴 수 있게 하는 것도 있습니다.

Wacom의 압력감지:   

압력 레벨의 정밀한 감지 (대부분의 모델이 8192단계)

펜의 기울기 정보도 활용 가능

실시간 데이터 스트림 접근 가능

아이패드 애플펜슬의 압력감지

압력감지 특성

최대 4096단계의 압력감지

기울기(Tilt) 감지 가능

방향(Azimuth) 데이터 수집

초당 240회 데이터 샘플링

Web API 접근

제가 폰트를 만드는 이유도 CNC, 로봇팔 등에 인간 고유의 것을 접목하려는 것도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뇌졸중이 온지 벌써 8년째인데 제가 느낀 것은 현재 손상된 부분은 연습을 통해 매꿔질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 우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매번 쓰는 글자를 통해 스스로 변화를 감지하기 위함입니다. 

웹툰처럼 상세페이지 세로영상을 자동화하기

영상편집을 프로그램으로 처리

웹툰처럼 상세페이지 세로영상을 자동화하기 

보통 상세페이지 작업은 세로로 아주 길게 작업을 합니다. 카드뉴스는 스윕으로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식이지만 웹툰처럼 길게 연결해서 보는 형식인데 숏폼에서는 이런 방식을 영상화 하려면 이미지를 잘라서 트랜지션을 하거나 재편집을 해야합니다.

그 시간이 꽤 오래 걸리고 조금씩 그럴듯하게 만들려면 너무 긴 이미지는 편집하긴 힘듭니다. 조절하기도 어렵고 그래서 전부 프로그램으로 작업을 했고 카메라를 고정하고 이미지를 움직이면서 줌인, 줌아웃 틸트업 다운 형식의 기능을 주안점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기능을 더 추가하겠지만 일단 3D공간에서 고정된 카메라에 종이를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마치 오토바이는 고정되어있고 사람들이 나무를 들고 계속 움직이는 것 같은 촬영기법입니다. 가끔 틱톡에 올라오는 것처럼 이제 한 장의 이미지에서 레이어를 추출해서 강제로 입체화해서 움직일 때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서 카메라 효과를 극대화 할 생각입니다.

요즘에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한게 별로 없어서 착시나 약간의 영상이펙트로 눈에 띄는 무언가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URL 에서 이미지를 전부 추출하고 핵심이 되는 메시지, 폰트, 말풍선, 집중선 등 웹툰 효과 같은 것을 넣을 생각입니다.

저희 회사처럼 실용서를 하는 회사는 컷별로 이동을 하거나 설명을 하는 페이지에는 이미지와 설명이 겹쳐 나오는 페이지들이 있습니다. 만화뷰어, 잡지뷰어에 이어 전자책용도로 아예 새로 기능을 추가해서 작업을 하려고 다양한 기술적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주말 반납 후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간단한 도형 퍼즐 한글 획수 맞추기 초성 퍼즐게임

간단한 도형 퍼즐 한글 획수 맞추기 초성 퍼즐게임 프로토타입 작업중입니다.

아주 간단한 사각형 샘플을 만들었고 이제 다른 도형, 선 그리고 이미지 등등을 결합하는 퍼즐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선들은 모두 획수를 따라 그리는 용도 입니다.

갯수는 지금 4개지만 한글 조합 프로그램을 모두 작업해놔서 이런저런 요소를 집어 넣고 다시 그림을 그려주는 게임입니다. 교육적 요소도 있지만 칠교처럼 서로 다른 것을 맞추는 놀이로도 가능할거예요.

겨우 숫자 누르는 것이지만 갯수가 많아지고 힌트에 해당하는 것을 보여주고 뭔가인지 맞춰야 하는 부분도 넣을 예정이고 애니메이션 효과랑 효과음을 추가하면 간단한 학습게임 정도는 될거 같아요.

저는 눈알을 달 생각입니다. ^^

초성 ㅊ 자가 나오고 따라쓰는 획수를 보여줄 거예요. 당연히 한글 조합으로 온전한 글자도 표현합니다.

드래그앤 드롭하거나 회전하는 도형 놀이도 가능하겠지만 그건 나중에 하겠습니다.

그리고 생각난 것까지만 하고 틱톡 이펙트하우스나 해야할거 같아요.

원래 다른거 하다가 잠깐만 한 머리식히는 프로젝트가 머리가 아파요.

bone 폰트를 잠깐 개발해서 보고 있습니다.


bone 폰트를 잠깐 개발해서 보고 있습니다. 기존 폰트를 읽어서 뼈대에 해당하는 것을 추출하고 다시 획을 3D애니메이션 할 때 쓰는 bone 을 입혀 한글을 뼈로 만들어서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한글서체의 기본 글자의 뼈에 해당하는 중심점을 찾습니다. 스트로크로 폰트만드는 작업을 할 때 필요하기도 하고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글자를 똑바로 쓰지 않는 손글씨의 원점인 기본 획을 찾아내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구분된 글자를 기준으로 다시 OVAL, Line, Square, 등의 기본 도형에 대한 부분을 추출해서 xml 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바로 전에 만든게 초성, 중성, 종성의 위치값을 찾는 것이라면 이번에는 글씨의 기본인 선의 각도 획의 형태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두깨는 나중일이지만 일단 이 부분만 중점적으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기계학습을 통해서 조금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은 비슷한 알고리즘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대신 애니메이션이나 새로운 유형의 글자를 만들 때 재미있는 결과물로 확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기는 합니다. 논문 더 봐야할거 같아요 ^^

아무리 엉망으로 써도 bone 추출후 다시 한글폰트로 만들 수 있습니다. 벡터로 만들어 놓은 것을 감안하면 폰트가 조금 달라지지만 손글씨가 아닌 폰트가 됩니다

레이아웃 자동화 만화효과음 폰트 만들기

주말 다 반납하고 제작한 만화효과음 레이아웃 추출 기능을 대부분 완성했고 반대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초성, 중성, 종성 한벌만 쓰면 이세상 모든 폰트레이아웃으로 만화효과음 폰트가 그려집니다. 인디자인 대체폰트가 그냥 만들어지기는 하는데 같은 모양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것도 만들 수는 있지만 일단 그건 예외로 하고 

이 결과물은 여러가지 학습결과물로 글자 자소 디자인체계를 바꿀 수 있습니다. 가로, 세로, 모든 획을 구분해서 나눈 다음에 이미지에서 특별한 값을 추출해서 벡터로 깔끔하게 연결하는 Stroke 방식으로 안그려도 대충 그려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각도별로 다 다른 값을 가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요즘 점선으로 된 무언가를 그리면 외곽이 모두 연결되고 꾸밈하는 글자의 부리. 획의 삐침 등을 색상으로 구분해 두면 그걸 너비에 맞춰서 디자인을 붙여가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화효과음은 방향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기위해 작가가 손을 대는 경우가 많은데 아예 그럴필요없이 방향별로 폰트를 다 생성할 수 있습니다. ttf 나 otf 같은 파일이 아니라 svf 로 만화 그리는 에디터에서 직접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기존 글꼴이 있다면

글꼴의 레이아웃에 초성, 중성, 종성을 그려주면 폰트가 생성됩니다.

벡터로 그린 것 이외에 다른 방식도 가능합니다. 그냥 비트맵인 포토샵이나 코믹스튜디오에서 작업하면 이미지를 벡터화하여 폰트로 만들 수 있습니다.

집중해서 기능적인 부분을 마무리하고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터에서 개별 폰트의 레터링을 제작할 수 있는 템플릿을 그대로 한글폰트로 만들 수 있게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초성, 중성, 종성만 그리면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바로 폰트 1000개 가이드폰트 및 템플릿을 만들 수 있습니다. GPU가 필요합니다. 제 머리로는 이제 한계예요 ?!?

OpenCV, tesseract 등 도입으로 한글폰트 레이아웃 재구성

OpenCV, tesseract 등 도입으로 한글폰트 레이아웃 재구성

일단 어떤 폰트건 다시 재구성해서 한글을 구분된 레이아웃으로 분리했습니다. 그리고 글리프별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를 재구성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json 파일로 구성하고 svg 로 내보내기 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반대로 몇몇 유형의 글자를 쓰면 초성, 중성, 종성을 분리해서 다시 조합하고 특정한 폰트의 레이아웃 정보를 적용하면 새로운 폰트가 생성됩니다.

그동안 손글씨를 특정 패턴에 의해 제작하는 방식을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방식으로 폰트제작을 해보려는 중입니다.

글자별로 인식하는게 다르긴한데 그래도 모든 글자를 검토해서 뽑는 것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ㅎ 같은 글자가 2벌로 나눠져서 ㅗ ㅇ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냥 폰트 만드는데 도움되는 실험이었습니다.

출판ERP를 워드프레스로 만드는 아이디어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만들다가 플러그인을 지워야 관리툴에 들어가는 버그를 만들어서 남의 것을 배워가면서 해야하나 ^^ 라는 생각을 하고 다시 생각을 고쳐봤습니다.

일단 워드프레스 이벤트는 하고 다음 것은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보자.

출판ERP를 워드프레스로 만드는 아이디어는 데스크탑 워드프레스 앱에서 동작하는 것으로 바꾸다가 그냥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개발한 것중에 워드프레스에 쇼핑몰을 만들 수 있는 우커머스라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출판사의 모든 도서를 외부에서(?) 가져와서 쇼핑몰을 구현할 수 있게 했고 각 서점별로 링크를 보내거나 구매자 서평도 가져오고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지마켓  커머스에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엑셀시트 유형으로 출력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등 관련 모든 작업을 운영합니다.

https://www.argo9.com/shop

여기에서 이 스토어의 상품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막상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지만 저희 홈페이지에서 도서판매는 저희 솔루션을 사용하고 타사의 도서도 워드프레스 DB에 넣을 수 있습니다. 하여간 여기에 제가 가끔 올리는 도서 리스트 책등 도서 리스트, 책 서가 같은 것을 외부 URL에서 가져오는 기능에 대한 확장을 할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구현도 했구요. 현재는 전자책 뷰어를 포함시키는 작업중입니다. (폰트 만드는게 계속 되고 있어서 뒤로 다 미룸)

일단 여기까지는 이미 완성되어 있는 솔루션이고 출판관련 ERP는 너무 오래된 것 밖에 없어서 저희 회사에서 개발해서 쓰던 프로그램을 요즘에 맞게 관리툴을 온전히 하나의 앱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이미 있는거 돈주고 쓰면 되지 라는 생각이 제가 항상 생각하는 것인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구현하려고 합니다.

https://a9press.com/shelf/?mode=spine&days=1

모아시스 사태 때문에 만들까 고민하다가 오로지 작은 출판사 용도로만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백업이 온전히 회사에 남아있고 P2P 기능을 활용해서 3자 구조로 해킹을 해도 원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합니다. 

또한 오토트윗이나 오토블로그 같은 자동화 포스팅을 요즘 트랜드에 맞는 블루스카이, 스레드, X, 마스토돈, 다음, 네이버에 게시글을 정리해서 올릴 수 있게 하는 기능을 포함해볼 예정입니다. 

www.electronjs.org

일렉트론 기반으로 몇가지 아이디어를 구현할 생각이며 AI에게 귀찮아서 쓰라고 했는데 한 번 보시면 아 어떤걸 하려는구나 라는 것을 바로 이해하실겁니다.

이전에 모아시스 때문에 다시 개발하고 저희만 쓰는 솔루션 스펙

https://bookfactory.kr/topic/17100/%EC%B6%9C%ED%8C%90%EA%B4%80%EB%A6%AC-%EC%8B%9C%EC%8A%A4%ED%85%9C%EC%9D%84-%EC%9D%B4%EB%A0%87%EA%B2%8C-%EB%B0%94%EA%BE%B8%EB%A0%A4%EA%B3%A0-%ED%95%A9%EB%8B%88%EB%8B%A4.

시스템 구성 상세: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 (출판사/창고용)

SQLite 기반 로컬 데이터베이스 사용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임시 저장

오프라인 작업 지원

일일 마감 기능

송장 생성 및 관리

동기화 서비스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로 실행

데이터 변경사항 추적

충돌 해결 로직

자동/수동 동기화 옵션

재시도 메커니즘

클라우드 서버

API 서버: REST API 제공

인증 서버: JWT 기반 인증

중앙 DB: PostgreSQL 사용

로그 서버: 감사 추적

주요 기능 흐름:

일반 업무 처리

출판사/창고 클라이언트 → 로컬 DB 저장 → 백그라운드 동기화

마감 시작 → 데이터 검증 → 송장 생성 → 클라우드 서버 전송 → 마감 확정 각자 컴퓨터에 SQLite 또는 excel로 NAS, 구글 드라이브, 아마존 S3 에 일자별, 월별 백업 데이터 보관 클라우드 서버는 MySQL 또는 PostgreSQL 로 데이터 보관 및 데이터 기반 리포트, 경영분석, 데이터 의미분석

엑셀과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친숙성을 활용한 시스템을 설계

데이터 입출력 방식

Excel/Google Sheets 템플릿 제공 

도서 정보 관리

재고 현황

입/출고 내역

정산 내역

시트 양식에 맞춰 입력하면 자동으로 시스템에 반영 실시간 데이터를 엑셀/시트 형태로 자동 업데이트

이러한 방식으로 출판사들이 익숙한 스프레드시트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ERP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입력과 수정이 간편해져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데이터는 각자 책임을 지고 쓰고 보관하며 창고에는 수발주 이외 데이터는 없고 클라우드 서버에서는 거래처별 고유코드 생성 및 싱크해서 운영하는 형태를 가지게 됩니다.

출판관련 서비스에서 데이터를 가져와서 도서별 정보를 다시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현재로서는 출판, 굿즈 위주의 자동주문 및 출판사 창고 ERP 솔루션 (저희회사가 필요한 것이외에는 잘 모르니)만 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안하다가 왜 이걸 해야하냐면 뒷단에 책 판매를 직접해야 할 시기인거 같아서 채널을 직접운영할 때 출판사가 가진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생각해본 결과물입니다.

결론은 전자책이건 종이책이건 내가 다 팔고 관리할 수있게 해야겠다. 쇼핑몰까지… 정도입니다. 

우커머스의 전자책 뷰어 솔루션을 보고 있는데 그건 별개 서버로 SSO도서별 관리를 하면 될거 같습니다. 앞으로 종이책은 굿즈이거나 컴펙트판 전자책이나 영상으로 실제 보게 할 서비스를 하려고 합니다.

대체폰트 프로젝트 – 인디자인 스타일 재구성

대체폰트 프로젝트 – 인디자인 스타일 재구성을 위해 무료 대체폰트를 찾거나 만들거나 메트릭스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한글 이외에 모든 글꼴은 조합해서 구성할 수 있으므로 일단 한글만 찾기로 했습니다.

대략 폰트를 디렉토리에 넣고 프로그램을 돌리면 기본 정보를 모두 비교합니다. 그리고 각기 다른 폰트간에 폰트의 위치를 스타일로 조절하고 폰트는 서로 달라도 결과가 동일한 스타일 구성을 뽑아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무료폰트를 사용해도 동일한 결과가 나오게 하는 것이 목적이며 폰트를 수정하거나 바꾸는 일을 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그냥 계산기 역할만 할 생각으로 제작중입니다.

특히 외서에 본문의 폰트에 따라 대체할 수 있는 스타일을 지정해야 하는데 잘 안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걸 다 찾아내서 한 번에 수정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입니다.

일서를 자주하는 저희 회사용도입니다. 그냥 작업하면 빠른데 오늘 빨리 마감해야해서 계산용도로 만들어봤습니다.

글립프가 있는 것이라면 모두 추출해서 폰트를 거꾸로 만들 수도 있지만 로고 정도에 사용된 폰트를 만들거나 PDF에서 벡터를 폰트 데이터를 재생성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하여간 돈 안내고 뭘 하겠다 이런 것이 아닙니다. 그냥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정도이며 기존에 유료폰트를 사용한 인디자인 작업물을 가지고 PDF를 만들거나 epub을 만들때에도 수정을 해야하는데 이 기능을 활용하면 적은 시간에 플랫폼에 맞는 전자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전에 플랫폼마다 예외처리해야 하는 기능들에 대해서 분석해야 하는데… 뭐 하다보면 될겁니다.

이제 폰트 분석 플랫폼이나 하나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여기저기 만들어놨던 것들도 이제 하나로 좀 합치고 혼자 장난하는 것도 그만하기로… 

베이스라인 (실선)

x-height 라인 (점선)

어센더 라인 (점선)

디센더 라인 (점선)

중앙 정렬 가이드 (가는 점선)

커닝가이드 그리고 기존 폰트 스타일과 대체 폰트를 x-ray 툴이라는 저희가 만든 폰트 비교 프로그램으로 본문을 기준으로 맞춰보면 눈으로 보이는 것과 기계적으로 분석한 것은 다르기 때문에 비교 결정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손글씨 하나 폰트로 만들려고 하다가 할 일만 늘어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