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외에 데이터기반으로 압력감지를 폰트화 하는 것이라서 보일때는 2D인데 실제로 전혀 다른 데이터가 포함된 필기를 건강이랑 결합한 프로젝트입니다. 인간의 노화도 알아볼 수 있고 ? 필체의 변화를 건강상태랑 즉각 반영합니다. 특히 뇌에 이상이 생기면 필기체가 변화합니다.
이건 저도 경험한바 있기때문에 인지기능을 테스트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같은 글씨를 매년 쓰면 다른 글자가 나오게 됩니다. 그걸 이용한 프로젝트입니다.
신경학적 변화 감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 신경퇴행성 질환의 초기 징후 포착
뇌졸중 후 회복 과정 모니터링
미세한 운동 기능의 변화 추적
데이터 수집 방식
필기 압력 (pressure sensitivity)
글자 모양의 일관성
쓰기 속도와 리듬
획의 연속성과 끊어짐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정기적인 필기 샘플 수집을 통한 변화 추적
갑작스러운 변화 발생시 조기 경고 시스템
장기적인 건강 트렌드 분석
이런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술적 요소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압력 감지 센서
실시간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머신러닝 기반 패턴 인식
시계열 데이터 분석
와콤, 아이패드만 있으면 감지가 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손글씨 연습데이터를 기록하는 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것을 이용해서 폰트도 만들어 드릴 생각이지만 본 목적은 향후 본인의 글씨를 교정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어떤 글씨를 쓰고 있고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미리 알아 차릴 수 있게 하는 것도 있습니다.
Wacom의 압력감지:
압력 레벨의 정밀한 감지 (대부분의 모델이 8192단계)
펜의 기울기 정보도 활용 가능
실시간 데이터 스트림 접근 가능
아이패드 애플펜슬의 압력감지
압력감지 특성
최대 4096단계의 압력감지
기울기(Tilt) 감지 가능
방향(Azimuth) 데이터 수집
초당 240회 데이터 샘플링
Web API 접근
제가 폰트를 만드는 이유도 CNC, 로봇팔 등에 인간 고유의 것을 접목하려는 것도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뇌졸중이 온지 벌써 8년째인데 제가 느낀 것은 현재 손상된 부분은 연습을 통해 매꿔질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 우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상세페이지 작업은 세로로 아주 길게 작업을 합니다. 카드뉴스는 스윕으로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식이지만 웹툰처럼 길게 연결해서 보는 형식인데 숏폼에서는 이런 방식을 영상화 하려면 이미지를 잘라서 트랜지션을 하거나 재편집을 해야합니다.
그 시간이 꽤 오래 걸리고 조금씩 그럴듯하게 만들려면 너무 긴 이미지는 편집하긴 힘듭니다. 조절하기도 어렵고 그래서 전부 프로그램으로 작업을 했고 카메라를 고정하고 이미지를 움직이면서 줌인, 줌아웃 틸트업 다운 형식의 기능을 주안점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기능을 더 추가하겠지만 일단 3D공간에서 고정된 카메라에 종이를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마치 오토바이는 고정되어있고 사람들이 나무를 들고 계속 움직이는 것 같은 촬영기법입니다. 가끔 틱톡에 올라오는 것처럼 이제 한 장의 이미지에서 레이어를 추출해서 강제로 입체화해서 움직일 때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서 카메라 효과를 극대화 할 생각입니다.
요즘에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한게 별로 없어서 착시나 약간의 영상이펙트로 눈에 띄는 무언가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URL 에서 이미지를 전부 추출하고 핵심이 되는 메시지, 폰트, 말풍선, 집중선 등 웹툰 효과 같은 것을 넣을 생각입니다.
저희 회사처럼 실용서를 하는 회사는 컷별로 이동을 하거나 설명을 하는 페이지에는 이미지와 설명이 겹쳐 나오는 페이지들이 있습니다. 만화뷰어, 잡지뷰어에 이어 전자책용도로 아예 새로 기능을 추가해서 작업을 하려고 다양한 기술적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주말 다 반납하고 제작한 만화효과음 레이아웃 추출 기능을 대부분 완성했고 반대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초성, 중성, 종성 한벌만 쓰면 이세상 모든 폰트레이아웃으로 만화효과음 폰트가 그려집니다. 인디자인 대체폰트가 그냥 만들어지기는 하는데 같은 모양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것도 만들 수는 있지만 일단 그건 예외로 하고
이 결과물은 여러가지 학습결과물로 글자 자소 디자인체계를 바꿀 수 있습니다. 가로, 세로, 모든 획을 구분해서 나눈 다음에 이미지에서 특별한 값을 추출해서 벡터로 깔끔하게 연결하는 Stroke 방식으로 안그려도 대충 그려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각도별로 다 다른 값을 가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요즘 점선으로 된 무언가를 그리면 외곽이 모두 연결되고 꾸밈하는 글자의 부리. 획의 삐침 등을 색상으로 구분해 두면 그걸 너비에 맞춰서 디자인을 붙여가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화효과음은 방향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기위해 작가가 손을 대는 경우가 많은데 아예 그럴필요없이 방향별로 폰트를 다 생성할 수 있습니다. ttf 나 otf 같은 파일이 아니라 svf 로 만화 그리는 에디터에서 직접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기존 글꼴이 있다면
글꼴의 레이아웃에 초성, 중성, 종성을 그려주면 폰트가 생성됩니다.
벡터로 그린 것 이외에 다른 방식도 가능합니다. 그냥 비트맵인 포토샵이나 코믹스튜디오에서 작업하면 이미지를 벡터화하여 폰트로 만들 수 있습니다.
집중해서 기능적인 부분을 마무리하고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터에서 개별 폰트의 레터링을 제작할 수 있는 템플릿을 그대로 한글폰트로 만들 수 있게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초성, 중성, 종성만 그리면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바로 폰트 1000개 가이드폰트 및 템플릿을 만들 수 있습니다. GPU가 필요합니다. 제 머리로는 이제 한계예요 ?!?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만들다가 플러그인을 지워야 관리툴에 들어가는 버그를 만들어서 남의 것을 배워가면서 해야하나 ^^ 라는 생각을 하고 다시 생각을 고쳐봤습니다.
일단 워드프레스 이벤트는 하고 다음 것은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보자.
출판ERP를 워드프레스로 만드는 아이디어는 데스크탑 워드프레스 앱에서 동작하는 것으로 바꾸다가 그냥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개발한 것중에 워드프레스에 쇼핑몰을 만들 수 있는 우커머스라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출판사의 모든 도서를 외부에서(?) 가져와서 쇼핑몰을 구현할 수 있게 했고 각 서점별로 링크를 보내거나 구매자 서평도 가져오고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지마켓 커머스에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엑셀시트 유형으로 출력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등 관련 모든 작업을 운영합니다.
막상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지만 저희 홈페이지에서 도서판매는 저희 솔루션을 사용하고 타사의 도서도 워드프레스 DB에 넣을 수 있습니다. 하여간 여기에 제가 가끔 올리는 도서 리스트 책등 도서 리스트, 책 서가 같은 것을 외부 URL에서 가져오는 기능에 대한 확장을 할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구현도 했구요. 현재는 전자책 뷰어를 포함시키는 작업중입니다. (폰트 만드는게 계속 되고 있어서 뒤로 다 미룸)
일단 여기까지는 이미 완성되어 있는 솔루션이고 출판관련 ERP는 너무 오래된 것 밖에 없어서 저희 회사에서 개발해서 쓰던 프로그램을 요즘에 맞게 관리툴을 온전히 하나의 앱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이미 있는거 돈주고 쓰면 되지 라는 생각이 제가 항상 생각하는 것인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구현하려고 합니다.
마감 시작 → 데이터 검증 → 송장 생성 → 클라우드 서버 전송 → 마감 확정 각자 컴퓨터에 SQLite 또는 excel로 NAS, 구글 드라이브, 아마존 S3 에 일자별, 월별 백업 데이터 보관 클라우드 서버는 MySQL 또는 PostgreSQL 로 데이터 보관 및 데이터 기반 리포트, 경영분석, 데이터 의미분석
엑셀과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친숙성을 활용한 시스템을 설계
데이터 입출력 방식
Excel/Google Sheets 템플릿 제공
도서 정보 관리
재고 현황
입/출고 내역
정산 내역
시트 양식에 맞춰 입력하면 자동으로 시스템에 반영 실시간 데이터를 엑셀/시트 형태로 자동 업데이트
이러한 방식으로 출판사들이 익숙한 스프레드시트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ERP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입력과 수정이 간편해져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데이터는 각자 책임을 지고 쓰고 보관하며 창고에는 수발주 이외 데이터는 없고 클라우드 서버에서는 거래처별 고유코드 생성 및 싱크해서 운영하는 형태를 가지게 됩니다.
출판관련 서비스에서 데이터를 가져와서 도서별 정보를 다시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현재로서는 출판, 굿즈 위주의 자동주문 및 출판사 창고 ERP 솔루션 (저희회사가 필요한 것이외에는 잘 모르니)만 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안하다가 왜 이걸 해야하냐면 뒷단에 책 판매를 직접해야 할 시기인거 같아서 채널을 직접운영할 때 출판사가 가진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생각해본 결과물입니다.
결론은 전자책이건 종이책이건 내가 다 팔고 관리할 수있게 해야겠다. 쇼핑몰까지… 정도입니다.
우커머스의 전자책 뷰어 솔루션을 보고 있는데 그건 별개 서버로 SSO도서별 관리를 하면 될거 같습니다. 앞으로 종이책은 굿즈이거나 컴펙트판 전자책이나 영상으로 실제 보게 할 서비스를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