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판을 바꿔 넣으면 다양한 자동차가 만들어지고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습니다. 유아, 어린이용으로 실용적인 사운드앱과 퀴즈를 풀 수 있는 8개의 화면을 터치하여 다양한 놀이를 해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엔진음이 나오는 샘플을 만들어봤는데 XD를 사용하여 만든 자신만의 교육 프로그램이나 퀴즈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용으로 상판을 변경 굴러다니기 때문에 누워서 볼 때 좋아요
상판을 바꿔서 다양한 자동차로 변신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택배박스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책 포장상자가 장난감으로 변신하는 것이죠. 공룡, 로봇, 동물 및 실용성 넘치는 장난감도
박스크래프트 2층버스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용 퀴즈와 교육용 프로그램 아이돌 관련 퀴즈를 다루는 앱과 함께 실제로 동작하는 2층버스입니다.
일단 레이저로 도면을 커팅
2층버스 모양으로 제작은 하였습니다. 영국 2층버스 모형으로 디자인을 했지만 아무래도 수정을 꽤 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원래 굴러가게 하는 것을 조금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 무게중심을 조정하고 스마트폰 사이즈를 가변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할 예정입니다.
어제 만들었던 사이버트럭도 끼워서 결합하는 형태로 구조로 변경해야 할 것같습니다.
스마트폰을 끼워 넣어 화면 8개를 활용하여 잠자기 전 음악, 시계, 정보를 보여주는 용도와 간단한 게임등을 제공하는 앱을 개발할 생각입니다. 어린이용으로 간단하면서 재미있는 기억력게임 같은 형태나 모양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놀이도 생각중입니다.
몇년 전 진행하던 집 안을 미니어처로 꾸미고 창 밖에 스마트폰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비슷한 유형의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중입니다.
일단 펀딩할 정도의 개발은 해야할거 같습니다. 어떤 시리즈를 만드는 것은 끝이 없는 일입니다.
2008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작업하는 박스크래프트 시리즈는 포장박스를 장난감으로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플라스틱부품이나 동작완구나 워크샵에서 제작할 수 있는 플레이토이 시리즈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완충재를 박스로 만드는 작업과 함께 가지고 놀 수 있는 제품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프로토타입으로 만드는 것이고 앞으로 세트구성으로 B2B펀딩을 해볼 생각입니다. 텀블벅 와디즈 뭐 크라우드 펀딩같은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자체적으로 몇가지 판매실험을 한다는 의미가 될거 같습니다.
재활용이 되고 만들면서 재미있고 풀, 가위가 필요없이 끼워서 만들고 시리즈를 수집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가 디자인하고 내가 칠해보고 만들어내는 자동차 디자이너 꿈나무들 그리고 그냥 옛날 실패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부분을 넣어 동작하는 추억을 가진 분들에게 조금 다른 유형의 아이디어를 더해 스마트폰으로 제어하거나 RC플랫폼을 자동차 안쪽에 붙일 예정입니다.
고무줄로 튼튼하게 만들어가는 것도 아두이노나 파이로 제어하건 중요한 것은 제작비정도에 수렴해서 제공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만든 고무줄총이나 측정이 가능한 타겟, 공룡, 로봇, 조명, 동작형 완구 등 시리즈를 계속 추가할 예정입니다. 내가 디자인한 커스텀 자동차를 레이저로 커팅해서 제작하는 것을 제공할 수도 있으며 화려한 디자인으로 구성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적용하면 제작품 가격이 비싸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 대량생산용 톰슨 칼선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큰 종이를 사용하여 언덕을 만들고 함께 누가 더 멀리 가는지 레이싱을 하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보세요.
“누가 수천, 수백만 개의 별 중에서 하나밖에 없는 어떤 꽃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그 별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거야.”
어린 왕자 중에서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하늘의 모습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뜨고 지는 해와 달, 별, 일식과 월식, 그리고 혜성은 인간의 상상력과 감정을 자극했습니다. 하늘에 있는 모든 물체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신화나 시, 문학작품에도 자주 등장하게 되었고, 학자들은 우주를 파악하고자 끊임없이 과학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0조 개의 별들을 품고 있는 은하가 10조 개 있는 광막한 대우주의 세계를 축소한 플라네타리움의 어원은 행성을 뜻하는 Planet에 장소를 뜻하는 라틴어 arium으로 네덜란드의 양모 업자 아이징거가 1774년에 본인의 방에 만든 행성 궤도 모형을 부른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천체의 분포도와 운동을 교육하거나 천체의 운행을 계산하는 목적으로 쓰이기도 하고 민간에서는 감상용으로 쓰입니다.
천문관은 천체를 축소하여 32면체 안에 별자리에 맞춰 별을 배치하여 스마트폰 플래시의 빛이 별 모양과 구멍을 투과하여 천장까지 퍼질 수 있게 디자인하였습니다.
250g의 코팅된 5장의 파츠를 스카치테이프로 붙여 16cm*16cm 크기의 32면체 축구공 모양을 완성하여 스마트폰의 플래시를 켜면 천장 및 벽면에 우주를 투영하는 플라네타리움을 표현하였고 입체 종이 공작에 조명을 결합하여 실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이 가능한 시리즈입니다.
칼 선이 포함되어 있어 그대로 뜯어낼 수 있어 칼이나 가위를 사용할 필요 없고 풀이나 본드가 아닌 스카치테이프로 안쪽에 붙이는 제작 방법으로 도형의 힘을 받는 부분을 서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지그재그로 결합하여 빛샘도 방지하고 처음 제작하는 사람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낼 수 있습니다.
종이공작은 종이모형 또는 페이퍼 크래프트(Paper Craft)라고도 합니다. 매뉴얼에서 6면체의 1파트 도면을 입체로 만드는 기본 요령을 익히고 5파츠를 결합하는 형식입니다. 종이공작 초보자를 대상으로 30~40분 정도면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완성된 작품은 누구나 탐을 낼 정도로 멋지고 정교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어디에 전시해도 어울릴 것입니다.
*투명 스카치테이프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스마트조명과 BGM을 결합
동봉된 매뉴얼에서 부족한 부분은 유튜브 영상이 포함된 매뉴얼 전용 페이지를 QR코드로 연결하여 영상을 보며 따라 해 볼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워크숍을 할 수 있고 스마트폰 플래시 외에 시판하고 있는 스마트조명으로 바꿔보는 것만으로 새로운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IKEA의 FADO를 기본으로 Philips Hue, Xiaomi, LG의 스마트전구를 안에 넣어 스마트폰 앱으로 다양한 색상의 조명을 변경하여 새로운 조합과 함께 우주에 관련된 BGM을 틀어놓고 내 방안의 우주가 들어오는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2. 본문 보기
3. 목차
천문관 제작매뉴얼
① 천문관의 32면체를 만들기 위해서 5개의 도면을 안쪽에서부터 스카치테이프로 붙입니다.
② 6개의 조각으로 된 도면은 빨간색은 바깥쪽으로 초록색은 안쪽으로 테이핑합니다.
③ 기본 도형을 서로 연결할 때 상단 부분을 수평으로 고정하고 테이프를 붙입니다.
④ 교차하는 부분을 밀어서 끝점을 고정한 다음 테이프를 붙입니다
⑤ 지그재그로 교차하게 고정하고 테이프를 붙입니다.
⑥ 바닥 면에 해당하는 부분이 고정되게 단단히 붙여줍니다
⑦ 2개의 6면을 붙인 것처럼 반복하여 4개의 조각을 같은 방법으로 붙입니다.
⑧ 2개의 6면을 붙인 것처럼 반복하여 4개의 조각을 같은 방법으로 붙입니다.
⑨ 5번째 조각은 안쪽 끝부터 양측을 붙여갑니다.
⑪ 샤프의 끝부분에 테이프를 붙여 연필로 고정하여 붙일 수 있습니다
⑩ 5조각 부분은 꼭지 고리가 붙은 쪽에서부터 하단 부분까지 지그재그로 끼우면서 테이프를 붙입니다
⑫ 꼭짓점의 고리 부분은 3개를 끼우고 그 위에 2개를 결합하여 닫을 수 있습니다
⑬ 스마트폰 플래시를 켜고 천문관 하단에 빛을 비추면 천장이나 벽에 별들이 투사됩니다.
Hue, Xiaomi 등의 스마트조명과 결합하면 다양한 느낌의 우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주에 관련된 BGM을 틀어놓고 천문관을 감상해보세요.
4. 저자 소개
지은이 | 손호성
아르고나인미디어그룹 대표이사, 국내 최초로 매직아이, 스도쿠를 개발했으며 출판 및 IT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공인 LEGOⓡ SERIOUS PLAYⓡ 퍼실리테이터로 LG전자,KAIST,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카드 등 기업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페이퍼브릭』, 『인도 베다수학』, 『악당의 명언』, 『스도쿠 365 시리즈』, 『매직아이』 등 200여 종의 도서를 출간하였다.
만들기 좋아하는 아저씨인데 어느덧 노안이 와서 요즘 눈이 흐려 상당히 짜증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안과의사 선생이 아직은 멀었다고 다초점 안경을 맞추지 말고 더 나빠져서 시력이 고정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고…안경점에 가도 똑같은 이야기를 듣고 포기했습니다.
그러다 어릴 때 하던 핀홀을 이용해서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어디선가 봤던 시력이 좋아지는 안경? 같은 것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구멍은 0.5~ 2 까지 뚫어 시점을 다양하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일정 간격으로 뚫어 시야 확보 및 빛가림으로 간섭하는 현상을 최소화 하도록 조정했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대충 만들고 계속 수정해서 만들었습니다.
확실히 약병 메뉴얼이 보일정도로 선명해집니다. 모니터 볼 때 글자들이 흐려지는 것도 핀홀 구멍이 눈을 잘 맞추면 완벽하게 또렷해주고 그 상태를 어느정도 유지하다 안경을 벗었을 때 눈 근육이 조절된 상태로 유지됩니다.
핀홀 효과로 돋보기 없이 작은 글씨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구멍은 0.5까지는 사용할 필요 없습니다. 1.4 정도면 충분하고 위로 더 커지고 간격이 조금씩 늘어날거 같습니다.
눈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눈 근육을 빠르게 고정시켜줍니다. 사실 노안이라는게 조리개 장치가 느슨해서 생기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