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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출판사이야기
990원에 책팔아?!? 대체 왜?!?
작은 출판사 적자생존
또오르고 올라… 책은 싸게팔아… 정리중… 하도 안팔려서 스티커북 990원에 책팔아… 3월에 올린다고 md에 연락하려는데… 행사에 넣어버림… ㅠㅠ
게다가 매월 쿠폰 1000 원에 주말쿠폰 2000원이면 매주 2~3권이 공짜
yes24에서… 봄봄스쿨 검색…
도서 0원에 판매 시작되는 주말에 드디어 베스트셀러 1위부터 100위 안에 대부분 다 들어갔습니다.
팔면 적자내고 인쇄, 제본비를 맞힐 수 없어 향후 소진되면 앱으로만 판매할 예정입니다. 스티커북은 이제 안 만들 예정입니다.
항상 할인에는 철학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개똥철학이었어요…
큰 돈버는 비법이 궁금해?
전자책으로 돈벌었는데 광고는 왜하니?
그냥 사기치는거지…
잘 버는데 왜 밥벌이를 왜 공개해? 친절하게? 다단계 빨대꼽는 기법
1인 출판 소량생산 공장 – 직접생산으로 살아남기 2
출판사인가 부록공장인가?
왜 레이저로 자르고 앉아있는 것일까? 부록을 만들기 위해서 본업보다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있을까?
핀홀 초점안경
매일매일 시력 트레이닝 책을 몇년전부터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에는 이 부록을 꼭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제작이 비싸 직접 하고 있습니다.
만일 책이 잘 나간다? 그러면 거의 지옥입니다. 어떻게 될지…
왜 이런 무모한 짓을 하고 있는것인지 들어보세요
1인 출판 소량생산 공장
직접생산으로 혼자서 살아남기
출판사를 하면서 올해처럼 힘든 한 해가 없는 거 같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작년부터 제작이 안돼서 진행을 못한 5개월입니다.
레이저로 각기 다른 구멍을 뚫은 핀홀 안경
매일매일 시력 트레이닝이라는 책을 준비하면서 노안 초점을 단기간에 고정시켜주는 안경을 제작했습니다. 이미 1년이 넘었어요. 이걸 쓰면 약병의 작은 글씨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일시적으로 초점을 고정시켜주기도 하지만 더 좋은 것은 사이즈별로 거리를 달리할 수 있어 가만히 보고 있다 다시 모니터를 보거나 하면 글씨가 선명해집니다.
핀홀 효과 및 초점을 단기간에 고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노안이나 피곤할 때 흐릿한 시력을 임시 교정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내고 상품화를 하려고 준비했는데… 이걸 톰슨으로 칼 제작하려 했는데… 10mm 이하는 잘 안 해주네요… 하여간 칼은 안됐고 레이저로 작업을 의뢰하려고 해도 비용이 맞지 않아서
1인 출판 소량생산 공장
책 제작이 늦어져서 직접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충무로에서 검은색 색상지 250g을 사 와서 사무실 바닥에서 제단 해서 레이저커팅기 사이즈로 맞춰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아…
양산용 머신이 아니라 전지 넣고 그냥 한 번에 자르는 형태였으면 이 고생을 안 했을 텐데… 저녁 늦게까지 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2000개를 만들려고 ㅠㅠ
작은 출판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제작… 그리고 직접 판매 ㅠㅠ
책 영상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만들기 2
영상을 일단 대량으로 만들기 위해 프리미어러시로 빠르게 하고 더 빠르게 뽑아내고 있습니다. 영상 촬영하는 것을 다시 촬영했습니다.
추가 작업한 영상을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네이버 모먼트, 쇼츠, 틱톡, 릴스로 계속 올리고 있어요 일단 이벤트하고 있는 책에 대해서 작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봄방학이라서 ^^
소량제작 문구회사를 꿈꾸다.
조명, 냉장고에 붙는 TODO 리스트
남들과 다른 문구를 만들어서 세상에 다른 것을 하나 남겨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상당히 많은 제품을 지난 15년간 제작했는데 이제 더 작은 회사 필요한 비싼 제품만 직접 제작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작년에 나사하나 때문에 매출을 다 날려서 올해는 미리미리 소량이라도 제작해서 판매할 생각입니다. 아이디어 빼앗길 수도 있지만 펀딩 위주로 버텨볼 생각이예요.
데스크에 놓고 화이트마커로 체크 지워지는 펜을 요즘 팔아요
자석을 상단에 붙일 수 있어 냉장고 파먹기도 해볼 수 있고 가족 전언판으로 사용도 가능
USB 라이트로 사용할 수 있어요
조명을 뺐을 때는 미션리스트 노트에 끼워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응원 바랍니다 ㅠㅠ
책 영상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카메라를 늘어놓고 찍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책을 회전시키는 것과 아크릴을 활용하여 영상을 촬영해볼 생각입니다.
영상을 뽑아내기 위해 360도 책 영상을 촬영하고 가운데에 책에 대한 서평을 뽑아낼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아크릴을 사용해서 책 페이지 넘기는 것과 펼침면을 눌러서 내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힘들게 찍는게 아니라 한번에 많이 뽑아내려고 합니다. 그래야 대량으로 책영상을 계속 만들어 낼 수 있고 그것을 다시 가로, 세로, 네모 영상으로 변환해서 틱톡, 릴스, 쇼츠로 등록하려 합니다.
1/n 프로젝트 – 훗스윗 팀 오늘 1560불 결재
마케팅도 함께하는 경험이 재미지…1/n 프로젝트 – 훗스윗 팀 오늘 1560불 결재
책공장에서 1/n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일단 3개 회사에서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몇차례 논의 끝에 오늘 일단 제가 결재를 하고 팀이 운영하는 형식의 소셜미디어를 함께 공유해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새로 계정을 만들어 추가하고 팀에서 공동으로 진행할 방식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자동화를 우선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 주 정도면 약간이라도 효과가 나기 시작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전 개인 버전에서 팀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이후 바뀐점은 운영중인 SNS 계정에 대해 보다 세밀한 리포트가 나옵니다. 개별 계정에서 활동한 것을 시간대 별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각기 다른 시간대의 활동이 있다는 것은 결국 매체에 맞춰 활동을 다변화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온라인서점의 500만원짜리 광고 분야 도서 이벤트 15만원 짜리도 행사를는 받아도 리포트는 하나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매일 리포트를 받아야 다음 홍보의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협업의 과정을 생각해보면 구글미트나 카카오 라이브 같은 기능을 사용하여 원격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하나하나 조율중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모두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을 할 필요도 있고 소셜을 활용하는 전략과 기계적으로 자동화 하는 것과 콘텐츠로 오랬동안 가꾸어가는 것 그리고 즉각적 반응이 오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글독스로 각사의 예약트윗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시간별로 배분해서 몇일 단위로 올려놨습니다. 10년동안 운영하면서 기본적인 노하우를 함께 공유해서 운영하고 있지만 약자끼리 더 큰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비전입니다.
단순히 기계적인 자동화 만이 아닌 공동의 웹진, 트위터나 페이스북페이지 인스타그램 뿐 아니라 더 큰 미디어를 함께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독자 서평이 마케팅에서 중요한 이유
케팅은 돈이라는 마중물이 필요하다
새로운 글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게다가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만든다? 요즘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제가 지난 10년간 독자서평 관련 수집 봇을 만들어서 책벌레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수 만개의 서평을 매일 수집하고 있으며 수집된 글은 메일, 텔레그램,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같은 곳으로 게시글로 퍼트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한 가지 더 많은 독자들에게 순수 독자서평을 퍼트리면 관련링크를 많이 퍼져 새로운 구매를 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 이틀 해서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생기지는 않지만 쌓다 보면 그 링크를 통한 구매가 늘어납니다.
현재는 네이버,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알라딘, Yes24, 교보문고 등 검색엔진의 결과물도 찾아냅니다. 원래 서평 작업하는 사람들을 찾거나 서평 후 삭제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솔루션이었지만 서비스를 안 만들고 그냥 혼자 쓰고 있습니다.
하여간 트위터의 경우 140자에서 200자 이상으로 늘어났고 이미지도 넣을 수 있으니 이를 활용하여 SNS 콘텐츠로 만들거나 릴스, 쇼츠, 틱톡에 어울리는 자동 영상 콘텐츠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평 읽어주는 여자 (성우 직원을 아직 못 구함)라는 유튜브 콘텐츠로 작업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이 작업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서평 수집을 대행하거나 텔레그램 봇을 만들어 출판사에 제공할 수도 훗스윗용 콘텐츠를 CSV 파일로 만들어 오토 트윗을 하거나 오토 인스타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설루션을 꾸준히 늘려가고 이용하려면 서버 비용, VPN 비용, 콘텐츠 변환을 위한 개발이 필요합니다. 이제 슬슬 설루션을 해볼 생각입니다. 1인 출판은 직접 수집해서 책공장에 올리세요.
퍼트려주는 것은 1/n 프로젝트로 진행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