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광고리포트를 제공하는데 판매가 많은 책 또는 전환율이 큰 책을 위주로 정리해서 그 데이터를 가시화 하려고 만들었습니다. 최근에 책에 대한 정보를 작은 회면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이 있어서 3D로 작업했습니다.
일단 데이터를 웹페이지로 받고 그걸 다시 가공한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져와서 연결 도서정보를 포함해서 json 파일을 생성합니다.
데이터는 향후 다른 곳에서도 사용할 목적으로 구조화한 json 으로 구성하고 그걸 불러서 영상을 내비게이션으로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쿠팡뿐 아니라 모든 서점 및 자체 우커머스, 스마트스토어에도 활용할 생각이며 SCM에서 도서 정보를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 전에 책공장에서 자기 책을 진열하거나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해봤는데 그러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노출을 한 곳에서 하면 더 많은효과를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개발하고 있는 다른 서비스와도 통합할 계획입니다. 매일 하나씩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책 정보에 맞춰 입체화 하기 위해 6면체 맵핑데이터를 PDF에서 추출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전체 서점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비어있는 데이터는 앞으로 저희가 나머지를 채울 예정이며 도서 서지 정보나 서평 등 디테일한 부분도 회사 솔루션으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ERP를 직접 개발한다고 했는데 일단 출판 관련 모든 정보를 끌어다 인공지능 LLM 모델과 데이터를 가공하는 프로그램을 먼저 시도하고 있습니다.
출판사의 모든 책 정보와 홍보문구도 다 LLM으로 정리해서 다듬는 중이고 어떤 모델이 어떤 업무에 맞는지도 테스트 중입니다. 느려서 API 쓰는 것으로 ^^
구글 Gemma로 열심히 책 홍보 문장을 만들어 내는 작업을 자동화하고… 쓸만한 글을 쭉쭉 뽑아주는 건 아니지만 사람 시키면 못하는 일을 해내기는 하네요 난 오글거려서 못쓰는 글을 씀 ㅎㅎ
이모지 + 여성 + 애들 같은 말투 그것만으로 캐릭터가 하나 생기는 거 같긴 합니다. 투정을 부리게 좀 더 디테일한 페르소나를 넣어서 LLM을 착각하게 만드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만 줄 뽑는데 6 시간 걸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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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관 사서, 책 속 세계로 함께 여행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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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0%만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걸 다시 클로드에게 보내서 정리된 문장으로 뽑는 중입니다.
온라인 서점, 담당자, 도서 제작, 원가, 거래처, 원자재 가격 등 모두 끌어다 담아 데이터화합니다. 15년 정도 데이터는 다 있으니까 때려 넣으면 되긴 하는데 일정한 데이터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부 쪼개서 만들고 관계를 조금 다른 형식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인공지능이 이해하기 쉬운 관계의 거리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비즈니스 관계를 모두 벡터데이터로 정리하려는 시도인데
세상에 잘해줘도 심적으로 마음은 가는데 성과를 못 내는 관계를 어떻게 봐야 할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희한하게 어떤 책은 어느 서점 담당자가 잘 팔아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다시 좋은 경험으로 광고비를 더 내서라도 홍보의 기울기가 바뀌고 그 원인과 결과를 SNS에 올렸던 짧은 메모, 단상도 다 찾아내서 연결합니다.
언젠가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가계부에 재미로 부자가 되는 부적? 같은 것을 그려서 팔아본 적이 있는데 담당자가 기독교라서 해당 사이트에서는 판매가 전혀 안된 책이 ^^; (다른 곳에서 다 팔았지만 참고로 무교)
하여간 모든 경험과 성과를 분석하는 수학적으로 계산해 보는 모델을 만들고 다시 다면평가를 하고 매출과 이벤트, 광고비, 효과를 전부 분석합니다. 그리고 담당자와 메일도 (메일 횟수도 분석) 이런 것을 통해서 마케팅 인간관계에 따라 리스크를 판단하는 관계망 분석을 하게 되는데 이 일은 사람이 일부 숫자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남을 평가하면 나도 평가받는다 라는 기본적인 생각에서 블라인드 같은 거 아닙니다.
두 번 다시 연결 안 될 끊어진 고리들도 또 봐야 하는 게 고통스럽긴 하지만 책이라는 이름으로 별의별 것을 다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출판데이터는 전부 끌어와서 다시 온전한 출판데이터로 만드는 것은 거의 끝냈습니다. 97, 88 다 되고 출판 어쩌고 단체들 데이터도 다 가져와서 onyx, bookschema로 바꿨고 온라인 서점의 고유코드를 전부 관리합니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일을 지금 하는 중인데 A라는 책을 내면 각 서점 담당자 메일, 이벤트 생성, 업무 스케줄 및 예약일정에 따른 동선 설정 등을 지정하는 방식입니다.
광고랑 뭘하는데 매번 바꿔줘야하고 도서의 판매 추천을 해주면 그걸 다시 찾아서 발송해야하고 승인해야하고 이런저런 것을 반복해야합니다. 그래서 그걸 일단 섬세하게 조정하기 위해 광고와 도서 발주간의 관계를 정리하고 DB화 하기로 했습니다.
쿠팡 자동으로 DB생성, 주문 구분 및 각종 도서 데이터를 가지고 다시 책판매용 링크를 영상으로 뽑아내는 기초작업 끝… 발송 승인하고 뭐 어쩌고 하고 최종 처리랑은 별개로 재고랑 매칭하는 시스템이 있어야 뭘 판단하니 결론은 또 출판사 ERP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재고관리 프로그램을 다시 짜야겠어요… 모아시스 해킹사태 이후 부분부분을 다 새로 짜서 만들고 있는데 출판사 일이 엄청 복잡함 그게 아니라 내가 복잡해서 그런거 같아요
주문은 이제 도서 정보 json 다듬어서 처리할 예정이고 그걸 그대로 매일 영상화 하는 것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초에 쿠팡 광고를 넣으면 책판매의 변화가 일어나는 부분을 감지하고 판매가 안되면 바로 광고 내리고 하는 것을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경영관련 조언해주는 자비없스 같은걸 AI에게 기대하겠지만 실상은 데이터를 가공해야 뭔가가 됩니다.
책의 관계대로 움직이는 영상만들기도 동시에 진행했는데 대충 이렇습니다.
책의 관계도를 svg 로 만들면 그걸 기준으로 책과 책의 연결대로 애니메이션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해보고 있습니다.
원래 읽던 책의 % 를 보여주는 책장 서비스를 위해서 만들려고 했던 것인데 최근에 개발을 svg + css 나 smil 로 책과 책사이의 관계를 프로그램이나 키워드가 아니라 누가 추천하거나 그 책을 통해 다시 연결되는 책들의 관계를 정의해두면 책이 따라 다니게 하는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것은 그래도 three.js 로 3D에서 처리할 예정이라 관련 정보를 열심히 모으고 공부하는 과정입니다.
클릭하면 제가 지정한 선대로 책들이 움직입니다. 이제 관련도서, 난이도별 도서 같은 유형의 사분면 같은 위치에 넣을 수 있는 난이도나 도서 정보를 기준으로 책을 가져오면 그 책에 좌표를 기준으로 책의 정보를 프로그램으로 json 을 생성해서 위상에 따른 책에 대한 다양한 연관성을 정의할 생각입니다.
모든 물건에 대해서도 그렇지만 일단 전자책 카메라뷰, 커팅 그리고 좌표에 의한 정보 등을 모두 벡터기반으로 패스의 움직임에 대한 부분도 모두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을 담으려 합니다.
지난주에 올렸고 이번주에는 입체로 만든 책과 도서정보를 유튜브, 쇼츠, 틱톡 등등에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채널의 영향력은 각기 다르지만 노는 것보다 일단 뭔가를 올리니까 반응은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이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검색이 잘 될 수 있게 텍스트와 키워드를 정해서 넣는 것이 필요합니다.
트래픽소스를 보면 유튜브 검색이 많이 늘어났고 그것과 동시에 쇼츠 피드도 점점 늘어나서 저를 아는 사람인 구독자와 다른 접점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는 쇼츠, 인스타에는 훨씬 큰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은 어차피 내 책을 안사니까 ?!?
좋아요도 중요하고
틱톡은 역시 젊은 사람에 여성이 많네요?!?
올린 것은 그다지 많지 않아도 동영상 조회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릴스 반응이 늘어나고 있고 팔로워가 아닌 사람이 보는 일이 많아집니다. 그래봐야 얼마 안되지만 책에 소리도 없고 360도 돌아가는 것만 올린거에 특별한 정보도 없는 테스트 영상인데 만일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하면 다를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 놀이는 그만하고 데이터 기준으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을 영상으로 자동생성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자동으로 생성되는 영상 위주로 몇가지 생각해둔게 있는데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서 도서 미리보기, 상세정보, 서지정보를 이용해서 홍보용으로 제작해볼 생각입니다.
일단 같은 스타일로 올려보세요… 저는 이것저것 올렸더니 사람들 반응이 안좋은거 같기도 하고…
어떤 URL도 상관없고 도서 리스트가 있으면 다시 재구성해서 책 정보를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션, 구글 스프레드시트 등 데이터화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 파일 포맷도 가능합니다.
옛날 블로그 위젯 같은 기분이겠지만 내가 선택한 책을 내 홈페이지에 달아 놓거나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만든 것을 엉뚱한 일을 하느라 잠깐 작업마무리를 못했는데 이제 내가 선택한 도서를 내 페이지에 달거나 숏폼 영상과 링크로 플랫폼에 공유할 수 있는 영상제작으로 바꿔 작업하고 파트너스, TTB 등 쿠팡, 알리 익스프레스 같이 에필리에이트를 지원하는 업체들과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비슷한 형식으로 워드프레스 우커머스 쇼핑몰을 아예 자동으로 저가격 + 저가격을 만드는 구매 옵션을 준비중입니다. 출판사 홈페이지도 이제 바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