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돈으로도 확실히 게시물 조회수가 증가 현재 일반적인 포스팅으로는 양 매체에서 의미있는 구매전환을 가져가기 힘들어졌다 장난이지만 일주일에 25만원을 썼고 한 번 노출한 다음에는 서서히 참여도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페이지에 지속적인 콘텐츠를 올린다면 증가폭을 늘릴 수 있지만 사실 좀 바쁘기도 하고 2023년에는 다른 방법을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를 구성하기 위해 준비중이라 신경쓸 여력이 없었어요.
이제 열심히 템플릿 만들어서 영상을 생성해볼 생각. 의외로 매출하고 관계있는 활동을 매체에 따라 달리해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비용을 제대로 쓰고 그리고 다시 연관 콘텐츠를 노출하고 이것을 반복해야 하고 다시 또 반복하고 사람이 할 일은 아닌듯 ^^
12월에 했어해 하는 이벤트를 지금 진행합니다. 큰 손 고양이 쿠션을 제작한 것은 꽤 오래됐는데 자사 사이트에서 판매도 안하고 타사에 판매등록도 안하고 그냥 만들어 놓고 회사 직원들만 쓰고 있었습니다.
모델을 구해서 텀블벅을 하던 뭔가를 했어야 하는데 다 한동안 무언가를 하는게 다 싫어서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그러다 정신차리고 겨울에 팔아야하는 따듯한 쿠션이라 이번 겨울에는 모두 정리하기로 하고 랜덤박스를 할 생각으로 알라딘 담당자와 12월초에 행사제안을 했고 조금 다른 형식으로 OK 해줬습니다.
다이어리다 가계부다 뭔가 다른 일이 밀려 1월에 하게 됐습니다. ^^ 이번에 하는 것은 모두 정가제 프리인 88도서 + 2권 이상 구매시 큰 손 고양이 쿠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게 됩니다.
일반도서와 함께 묶어서 행사를 진행하면 정가제에 걸리고 포인트를 주는 것은 행사취지에 맞지 않아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이런 기획으로 작은 출판사들의 공동행사를 해볼 생각이었는데 일단 책공장에는 정가제프리 도서를 가진 곳이 많지 않아 함께하기는 힘들거 같고 다른 기획에 함께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자사 사이트에서 판매도 안하고 알라딘에 하느냐? 그건 부피가 있어 배송비가 비싸지고 차라리 그걸 줄이려면 알라딘이나 온라인서점 사은품으로 증정하는게 더 낫다 싶어서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팔면 적자! 적자 = 생존
원래 큰 손 시리즈는 직원하고 종이공작하다 만든 큰 손 시리즈에서 제품화해보자라고 한 것이 때밀이 수건 그리고 실제 사촌형에게 목업을 해서 만들어 달라고 한 고양이 손이 차례차례 나왔습니다.
대량생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실험적인 판매만 하고 2년 정도 전 직원이 의자에 걸어서 사용해봤습니다. 물론 집에서는 안고자는 (다리에 끼고)용도로…
이번에 이벤트로 틱톡, 유튜브에 고양이 손 쿠션과 도서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올리면 상품권을 증정하기~ 고양이 손은 후리스재질인데 다음번에는 다른 재질로 만들 생각으로 준비중입니다. 재미있게 영상찍어 올려주시는 분들이 생기면 홍보효과로 보고 추가 행사도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이벤트 링크가 나오면 아래 달아놓겠습니다. 대략 2만원 미만으로 구매하실 수 있을거예요~ 좀 사주세요 응?!?
이런 이야기는 좀 그렇지만 하여간 1인출판, 중소출판, 대형출판사의 차이는 얼만큼 뽑아내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자연에서 닭은 봄에 산란이 가능할 때에만 알을 낳는 것으로 되어있고 8~12 마리 내외를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1900년대에 닭을 양계장에서 산란을 시작하며 120마리 그리고 현대에는 봄과 같은 산란기 환경을 만들어줘서 300마리까지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출판사도 1권내서 운영할 수도 있고 시스템을 운영해서 많이 출간할 수도 있는 환경에 처했습니다. 반면 중대형 출판사는 거기에 인하우스 시스템뿐 아니라 출판기획사, 출판에이전시를 통해 더 많은 책을 출간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전문영역을 나눠 일처리를 배분하고 또 밀 수 있는 책을 계속 끌어올리는 작업을 합니다.
작은 출판사는 불가능한 영역 즉 전혀 다른 레벨의 싸움을 하게됩니다. 이제는 AI가 그 역할을 많이 해줄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어떤 영역의 책을 만들어낼지 고민해야 합니다.
많이 만든다고 되는게 아니라 성공할 수 있는 책을 잘 선택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책보다는 앱이나 웹이 더 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제작에 대한 생산성은 사실 비용만 잘 맞춰주면 누구나 같은 레벨로 출판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남은 것은 나만의 것…
아마 책 한 권을 남기기 위해 브런치에 글을 쓰고 본인의 경험을 녹여 내 것을 만드는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텐데 그걸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출판사에 제안을 해보기도 퇴짜를 맞아보기도 한 경험과 1인 출판 꿈꾸는 책공장의 운영자로서 결국 자비출판, 1인 출판하는 사람들의 프로세스를 하나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2023년에도 올해의 목표를 내 책 한 권 내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사람이 결국 출판사를 하게 되어 책공장에 오게 되는 과정을 한번 그려본 것이지 모든 사람이 이렇다는 것은 아니며 그냥 인생을 다이어그램, 플로우차트화 하는 것을 하는 중이다.
출판사의 기본업무는 책과 관련한 작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출판사는 책을 제작하기 위해 저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저자가 작성한 원고를 교정하고, 인쇄를 준비하고, 출판하고, 판매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출판사는 출판물의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출판물을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조직하고 관리하는 작업도 수행합니다. 또한 출판사는 저작권을 가진 출판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출판물을 판매하기 위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출판물의 저작권을 제3자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하는 작업도 수행합니다.
기타 출판사의 업무로는 출판물의 저작권 관리, 출판물의 저작권을 수익으로 전환하기 위한 저작권 수익 관리, 출판물의 저작권 수익을 창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