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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서평 프로그램을 자동화
서평단이 진짜 일한 것인가?
서평 프로그램을 자동화
서평이 마케팅에 중요한 부분이 된다고 항상 글로 남겨뒀지만 16년간 우리 회사 구매자 서평을 전부 모아서 관리하는 프로그램 및 서평단을 트래킹하는 프로그램을 6년 전에 완성해놓고 혼자서만 사용중입니다.
독자서평이 현재 29747개를 모아둔 상태이고 매일 업데이트합니다.
이 서평을 텔레그램 채널 봇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것도 어느덧 6년 넘게 운영중입니다. 가끔 서평 올리는 것은 여기에 올라온 데이터를 옮기는 것이며 서평마다 별점처럼 순위가 있습니다.
ai분석으로 부정, 긍정 서평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API 제공된 몇몇 서비스를 검토중입니다. LLM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도 생각했지만 일단 우리회사 용도로만 사용할 예정이라 서비스시 비용에 대한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 추가할 예정입니다.
크롤링도 어려워지고 그 것을 빠져나가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어서 이 것을 이용한 서비스를 안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글 삭제하거나 다른 형식으로 바꾸거나 하는 부분을 찾아내서 서평단에 신뢰성을 높일 생각입니다.
만드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만들어서 진짜 내가 서비스할 일인가 라는 생각 때문에 계속 안했습니다. 제가 만든 서비스가 다 그렇기는 하지만
이번에 조금 다른 출판 마케팅용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내가 다 해야한다… A TO Z 까지
반품서평단 되었건 그냥 서평단이나 북클럽이 되었건 말이죠 ^^ 아주 작지만 회원관리 mailChimp와 연결되는 메시지 관리 프로그램과 연동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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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몽키스패너라는 이름 생각해보신적 있으세요? 돌릴때마다 끼익끼익 소리도 나죠~
이런류의 잡학상식 어린이 책을 함께 만들어보실분?!?
멍키 스패너의 나사를 최대한으로 조여서 측면에서 보면 마치 침팬지 등의 옆모습과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 이걸 어원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외형과는 별 관계 없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일 확률이 높다.
monkey wrench 영어권에서는 adjustable spanner, adjustable wrench가 더 많이 쓰인다.
1858년 찰스 몽키(Charles Moncky)가 몽키스패너 특허를 내면서 사람들이 몽키스패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Monkey wrench”는 대체로 Charles Moncky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여겨지지만, Moncky는 이 도구를 발명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이 도구는 19세기 초기에 영국의 수리공이자 기계공인 Charles Moncky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Moncky는 이 스패너를 개발하여 특허를 신청하였고, 1858년에 특허가 승인되었습니다. 이후에 이 도구는 “Moncky wrench”로 불리게 되었고, 나중에 “monkey wrench”로 발음되며 널리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Moncky 자신이 이 도구를 개발하지 않았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Charles Moncky는 이 도구의 발명가가 아니라 그 이름의 사용자로서 기록에 남았습니다.
몽키 렌치의 발명가 로링 코즈
조절용 렌치를 개선해 최초로 몽키를 만들어 낸 사람은 미국인 로링 코즈(Loring Coes)다. 1840년, 미국 메사추세츠주 중부 우스터라는 도시에서 코즈는 렌치의 턱 아랫부분에 나사선을 파고 회전링을 고정시켜 링을 돌림으로써 턱의 범위를 조절할 수 있는 렌치를 발명했다. 현재의 몽키와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였다.
1841년 특허 출원을 한 코즈는 이미 영국의 조절용 렌치에 사용되던 ‘몽키 렌치’라는 명칭을 발명품에 붙여 광고와 판매를 진행했다.
물건은 왜 이모양이고 이렇게 만들어졌을까? 라는 단순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아이템을 책으로 준비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거 같습니다.
도구와 기계의 역사같은 책보다는 와이 시리즈같은 구조면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오픈프로젝트로 책쓰기를 공동으로 해보실 분을 찾아요.
그냥 자료 수집자체로도 이미 어떤 아이템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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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자 12404015 명
매일매일 그 지겨운 일을 20년 반복한 결과
온라인 서점 블로그에 1천2백만명 방문자수를 넘겼다. 2004-07-22일 개설을 해서 이제 20년가까운 일을 반복중이다.
매일매일 쓸데 없는거 쓰고 또 쓰고 지우고 반복
블로그 방문 통계
전체 방문자 수 12404015 명
어제 방문자 수 281 명
오늘 방문자 수 236 명
이번달 방문자 수 236 명
이 분들 중 일부는 우리 출판사 책을 사준신 분이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미안하게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나중에…
일단 서평마케팅도 안해 뭘 주지도 않아 이벤트도 없어…
그래서 이번에 회사에 있는 물건 다 날릴 예정입니다. 20년 기념으로 60~ 80%까지 다 할인해서 창고를 다 비우기로
그래서 제목이 용%응%웅% 세일전 출판사 책 다 나가면 더 이상 안찍을 예정입니다. 새출발을 생각해요.
할인도서는 모두 정가제프리 이니 걱정 마시기 바라며
가끔씩 부의 파이프라인이나 자기 돈 벌이 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눈에 띄이는데 10년 20년 똑같은 일을 하면 누구나 먹고살 수 있습니다. 똑같고 힘들고 지루한 일이어야 남들이 안하고 경쟁력이 생깁니다.
돈주는 광고도 해야하고 그런데 여기는 제 본진이 아니라서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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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휠캘린더 작업 마무리
칼판이 없어졌다구요?
70만원 주고 작업한 칼판이 없어져서 제작사와 당황하다가 하루가 날라갔습니다. 22년에 작업하고 보관중이던 칼판인데 없어졌으니 재작업을 하거나 찾거나 둘중 하나인데 제작업체를 착각했나 하고 찾아봤는데 이사했다고 하면서 담당자가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럴리가 원 제작해주셨던 사장님의 도움으로 찾아냈습니다.
자산관리에 대해 고민한 시간… 저희 출판사는 스티커나 만들기가 많아서 칼판제작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자산의 대부분이 이런 곳에 들어가 있네요 ^^;
출판사 하다보면 담당자가 바뀌면서 생기는 거래처변경 상황과 자산을 꼼꼼하게 관리해야하는데 다 제 책임이죠 ㅠㅠ
2022 캘린더는 사실 1월초에 나와서 제대로 판매를 못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작업을 했고 별자리 노트와 함께 준비중입니다.
잘못하면 12월 초까지 작업이 될거 같지만 어쨌던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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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서평단은?
서대문구, 광화문에 있는 출판사
물류 배본 문제로 각 출판사마다 동네에서 서평단을 운영해보는 것을 진행할까 합니다.
출판사 서평단을 모집하면 다 좋은데 책마다 서평단 운영이 어려울 수 있고 동네 서평단은 책공장내 같은 동네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근처에서 만나서 책을 드리거나 출판사에서 함께 모이실 수 있고 도서홍보를 같이 하실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출판사 고질적인 문제인 반품된 도서를 기반으로 한 번에 몇 권의 책을 모아 구간 서평을 모아 진행할 수 있어 출판사에 부담이 되는 반품도서로 연합 이벤트구성을 해서 비용을 줄이고 홍보를 함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간에 여유가 있는 지역 출판사 중심으로 진행하면 동네 서평단 모임과 함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아이와 함께 자라는 서평단활동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함께 SNS로 출판서포터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지역모임이 생길 수 있게 지원할 생각입니다.
일단 지역에 참여의사가 있는 출판사를 서로 모아서 진행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말머리 앞부분에 참여할 거점지역 (공간제공) 출판사 또는 서점은 [서대문구] 또는 [독립문역] 이렇게 넣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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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서평단 진행 프로세스
반품서평단
– 출판사의 문제점인 반품도서로 함께 서평단을 만들어 인플루엔서에게 서평을 요청하여 도서 홍보를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하지만 출판사가 공동으로 진행해서 책을 발송하기에는 환경이 거기에 맞지 않고 반품이라는 것이 그때그때 다르기 때문에 같은 창고를 쓰는 출판사가 아니면 직접 진행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이 듭니다.
진행 프로세스는
서평 진행할 반품도서 선정 (갯수지정) ->서평관련 자료 및 도서 소개안내(반품서평단)->서평단에 참여하는 분들의 기존 서평URL 확인 -> 리스트 선택 -> 크로스체크
서평단에 참여하시는 분과 서평도서를 제공하시는 출판사가 서로 크로스체크할 수 있게 하여 차후 참여하려는 출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예> 어린이도서 = 아이가 함께 보고 있는 모습을 촬영 (선물 또는 상품권 지급)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로 사진을 올리고 서평을 하시거나 영상으로 제작해주시면됩니다.
서평을 SNS, 유튜브에 올리시고 별도 공동구매, 판매협력도 진행합니다.
요청을 하시면 거기에 맞춰서 진행하시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출판사는 반품서평단에 글을 남기고 서평단을 추천 받으시면 됩니다. 네이버카페에서 진행되기 힘든 평가부분은 출판사게시판이나 책공장의 개별 사이트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4VQ3Kin8JNbfZaPa8GaGcOv64RrUtz5NBtdEAsjRkqA
네이버 꿈꾸는 책공장 공동북클럽에서는 출판계의 사회적문제를 해결하고자 반품 서평단을 운영합니다. 반품창고로 쌓여가는 책들을 어떻게든 살려보기 위해 반품도서 서평단을 만들었습니다. 출판사마다 도서정가제로 재판매가 불가능한 이 도서들은 파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서평으로 도서에 대한 소개를 통해 다시 책을 살려주실 SNS 슈퍼스타를 찾아 각 분야별 출판사들이 책을 모아서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신청하신 분야의 책을 모아 5권~10권 팩으로 보내드립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로 사진을 올리고 서평을 하시거나 영상으로 제작해주시면됩니다. …
docs.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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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출판사들의 출판수첩 2024
1인출판사들의 출판수첩 2024
누구나 편집가능 책만드는 책입니다. 책쓰시는 분이나 출판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공유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6iy6_vmxspK9fjJ32xnScFR3i2N53AKqa0IBJS_j54Y/edit#gid=10
공지사항 내용,댓글 의견 책공장이 계속해서 좋은 공간으로 남을 수 있었던 이유
누구나 편집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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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만년력 북반구 별자리 +
지도 캘린더 제작완료
2024 만년력 북반구 별자리 지도 캘린더 제작완료 휠을 돌리면 날자가 이동
현재 캘린더와 함께 조디악에 관련된 정보를 노트로 제작하며 UV조명으로 보면 특별한 별자리가 빛나게 만들 예정입니다.
조선의 하늘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앞면으로 사용할 수 있고
뒷면으로 NASA의 북반구 천문도를 별자리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기분에 따라 선택해서 바꿔볼 수 있어요.
하늘의 별자리는 어두운 상태였을 때 블랙라이트로 비추면 별들이 쏟아지는 분위기 연출할 수 있습니다.
세상 수 많은 별들이 그대로 방안에 들어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트로 만들 것과 캘린더는 별개이긴 하지만 천상열차분야지도의 조선의 별자리와 천문도의 그리스로마 신화의 별자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휠을 돌려 별자리를 맞춰볼 수도 있고 …
그리고 별도로 제작한 아크릴 조명하고도 매치가 되게 제작합니다.
자세히 보면 아크릴 조명도 휠이 돌아가게 제작했습니다. 뒷쪽에 인쇄면을 붙여서 회전하게 만든 것입니다.
삼각대로 사용도 할 수 있고 조명을 이용하여 낮이나 밤이나 색다른 느낌의 우주의 시간을 만나보게 됩니다.
기존 달력과 전혀 다른 달력을 만나보고 싶다면…
사실 그 옆에 보이는 조명판과 인쇄물을 연계해서 조금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마 올해 상품쪽으로 무언가를 실험 해볼 계획입니다.
2024년 한해만 사용하는 조명이 아니라 만년력이라서 한 번 팔고 못파는 일이 안생기게 응?!?
제 프로젝트는 조명을 퍼블리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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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머니플래너 스마트엣지
구석을 잘라 포스트잇 견출을 붙일 수 있는 가계부
2024 머니플래너 스마트엣지
작년에 머니플래너 출간을 안한 이유가 이 스마트엣지 때문입니다. 제대로 자르지 못해서 각이 안맞는 바람에 모두 파기했어요.
그래도 올해는 아예 가이드까지 넣어서 제작… 일정한 각도로 커팅할 수 있게 제작했습니다.
작업해주신 재단업체에 감사 드리며 올해는 멋지게 나왔네요~
포스트잇으로 붙여놓으면 견출역할을 합니다.
월별로 색상을 붙여도 되고 다른 각도로 메시지를 기입해도 됩니다.
어느덧 13년동안 꾸준히 작업해온 머니플래너 첫 디자인 가계부로 경제매거진 M이나 방송에 자주나온 기억이 납니다. 스마트시대에 오히려 종이 가계부도 심플하고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기획을 꾸준히 유지중입니다.
가이드와 기입할 수 있는 간격을 조금씩 키워서 노안오신 분들도 쓰기 좋게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