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은 아니고 거의 몇년 전에 만들어 놓고 다른 일 하느라 못하던 책을 새로 하기로 했습니다. 아주 옛날에 애니메이션을 보여줄 때 사용했던 Phenakistoscope를 기반으로 한 책을 만들려고 했는데 책 중간을 떼어 애니메이션을 보는 형태였어요. 물론 휴대폰으로 다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요즘에 앱으로 못하는게 어디있나요 ^^
일단 달력이나 포스트잇을 안쪽에 붙여 일정이나 중요한 기록을 확인하거나 별자리, 달력, 월력 및 시계로도 활용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그냥 바퀴로 만들어 놀수도 (고정이 안되어 있으므로 놀면 부서집니다.)
진짜 목적은 빨대로 끼워서 새로운 휠북을 갈아넣을 수 있습니다. 휠이니 밖에서 돌리면 애니메이션이 되겠죠 ^^
새로운 것으로 갈아 끼우는 것도 쉽습니다. 그리고 프린트용지를 아예 칼선이 들어간 휠로 제공할 수도 있어 다운로드 받아 새로운 애니메이션이나 직접 그려만들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기도 할 예정입니다.
아이들 놀이나 학습용으로 좋을 것이고 디자인적으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구조에 따라 구구단, 숫자놀이, 랜덤미션, 게임, 뺑뺑이(놀이?) 등으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학습용으로 준비한 것도 있는데 일단 구조를 최적화 하는 것이 지금 해야할 일이고 다음은 웹에서 동영상을 업로드 하면 프린트해주는 기능을 만드는 것입니다.
네모난 책에서 벗어나 동그란 책이나 노트는 어떨까요?
박스크래프트 시리즈를 펀딩해보려고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 원재료인 E골을 구하지 못하고 제작만 1개월 이상걸리는 현실이 좀 ㅠㅠ
일단 상판을 바꿔 넣으면 다양한 자동차가 만들어지고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습니다. 유아, 어린이용으로 실용적인 사운드앱과 퀴즈를 풀 수 있는 8개의 화면을 터치하여 다양한 놀이를 해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엔진음이 나오는 샘플을 만들어봤는데 XD를 사용하여 만든 자신만의 교육 프로그램이나 퀴즈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용으로 상판을 변경 굴러다니기 때문에 누워서 볼 때 좋아요
상판을 바꿔서 다양한 자동차로 변신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택배박스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책 포장상자가 장난감으로 변신하는 것이죠. 공룡, 로봇, 동물 및 실용성 넘치는 장난감도
박스크래프트 2층버스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용 퀴즈와 교육용 프로그램 아이돌 관련 퀴즈를 다루는 앱과 함께 실제로 동작하는 2층버스입니다.
일단 레이저로 도면을 커팅
2층버스 모양으로 제작은 하였습니다. 영국 2층버스 모형으로 디자인을 했지만 아무래도 수정을 꽤 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원래 굴러가게 하는 것을 조금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 무게중심을 조정하고 스마트폰 사이즈를 가변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할 예정입니다.
어제 만들었던 사이버트럭도 끼워서 결합하는 형태로 구조로 변경해야 할 것같습니다.
스마트폰을 끼워 넣어 화면 8개를 활용하여 잠자기 전 음악, 시계, 정보를 보여주는 용도와 간단한 게임등을 제공하는 앱을 개발할 생각입니다. 어린이용으로 간단하면서 재미있는 기억력게임 같은 형태나 모양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놀이도 생각중입니다.
몇년 전 진행하던 집 안을 미니어처로 꾸미고 창 밖에 스마트폰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비슷한 유형의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중입니다.
일단 펀딩할 정도의 개발은 해야할거 같습니다. 어떤 시리즈를 만드는 것은 끝이 없는 일입니다.
2008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작업하는 박스크래프트 시리즈는 포장박스를 장난감으로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플라스틱부품이나 동작완구나 워크샵에서 제작할 수 있는 플레이토이 시리즈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완충재를 박스로 만드는 작업과 함께 가지고 놀 수 있는 제품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프로토타입으로 만드는 것이고 앞으로 세트구성으로 B2B펀딩을 해볼 생각입니다. 텀블벅 와디즈 뭐 크라우드 펀딩같은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자체적으로 몇가지 판매실험을 한다는 의미가 될거 같습니다.
재활용이 되고 만들면서 재미있고 풀, 가위가 필요없이 끼워서 만들고 시리즈를 수집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가 디자인하고 내가 칠해보고 만들어내는 자동차 디자이너 꿈나무들 그리고 그냥 옛날 실패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부분을 넣어 동작하는 추억을 가진 분들에게 조금 다른 유형의 아이디어를 더해 스마트폰으로 제어하거나 RC플랫폼을 자동차 안쪽에 붙일 예정입니다.
고무줄로 튼튼하게 만들어가는 것도 아두이노나 파이로 제어하건 중요한 것은 제작비정도에 수렴해서 제공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만든 고무줄총이나 측정이 가능한 타겟, 공룡, 로봇, 조명, 동작형 완구 등 시리즈를 계속 추가할 예정입니다. 내가 디자인한 커스텀 자동차를 레이저로 커팅해서 제작하는 것을 제공할 수도 있으며 화려한 디자인으로 구성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적용하면 제작품 가격이 비싸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 대량생산용 톰슨 칼선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큰 종이를 사용하여 언덕을 만들고 함께 누가 더 멀리 가는지 레이싱을 하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