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에서 만드는 2,560자 한글 폰트… Stroke를 Fill 로 바꾸는 것처럼 필터를 먹여서 다양한 효과를 넣어 다양한 형태의 폰트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오래된 활판 글자같은 효과나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글자는 각도별 모션블러로 만화효과폰트 만드는 테스트를 해보고 다음은 webGL의 다양한효과를 폰트에 적용할 준비중입니다. Particle Fractal
일단 폰트 배열에 필요없는 글자들 제거하고 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복잡한 자형이 들어가는 것을 제외하면 글자들이 단순해집니다.
이 글자 테이블을 가우시안블러로 흐리게 만들고 이미지를 곡선으로 블러처리된 부분에서 회색을 제거하는 값을 정리해서
작성했던 폰트보다는 두꺼워진 느낌이고 글자가 뭉개진 느낌은 들지만 글자 자체가 활자로 찍은 느낌이 납니다. 현재 저희가 개발중인 것은 이렇게 뭉쳐진 글자들을 초성, 중성, 종성으로 분리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일을 해야해서 이것저것 아이디어와 폰트제작에 대한 부분을 해야하긴 하지만 제가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만화효과음에 대한 부분인데 다양한 웹툰 효과를 만화작가의 획을 이용해서 특정한 만화효과음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즉 직결식으로 글자 자소를 최소화해서 4벌 정도로 모든 글자가 나오고 초성, 중성, 종성이 위치에 따른 글자 패밀리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중심점 방향에 따라 글자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상한 생각하느라 시간 다 보내고 있습니다. ^^
저 진짜 책 만들어야 하는데… 일본에서 날짜를 정해놔서 인디자인을 자동번역하고 내부 레이아웃, 디자인 내용을 변경하는 것을 지금 그냥 하면 되는데 프로그램으로 쉽게 하려다가 마감날이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비밀독서단 “입만 열면 손해 보는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소개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책의 완전판
1. 책 소개
“2등에겐 1등이 악당이고 1등에겐 전부가 악당이다!”
저자가 말하는 악당은 소위 잘나가는, 성공한 사람들이다. 흥부에겐 놀부가, 삼성에겐 애플이, 살리에리에겐 모차르트가 악당인 것처럼 나보다 잘나고, 위에 있는 사람은 모두 악당인 셈이다. <악당의 명언>은 저자가 15년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기록한 글 중에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던 내용을 엄선 5개의 주제, 19개 카테고리로 나눠 정리한 책이다. 이번 완전판은 출간이후 7년간 페이스북 페이지에 새로 쓴 2만줄 분량의 글을 정리하여 공감도가 낮은 개인적 경험은 배제하고 새로운 내용으로 506페이지로 만들었다.
<악당의 명언>은 처세, 조직, 행동, 경쟁, 현실, 돈 등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모든 영역을 다루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 책은 우리의 삶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글들은 우리들의 울분이고, 각오이며, 독설이다. 또 충고일 수 있으며 핀잔일 수도, 심지어는 병법일 수도 있다. 악당을 화자로 내세워 잔인할 정도로 똑 부러진, 때론 슬플 정도로 담담하게 뱉아내는 글들을 읽다 보면 가슴속에 응어리졌던 무언 가가 확 풀리는 느낌이 들 것이다.
<악당의 명언>은 명사의 명언집이나 입지전적 인물, 성공한 기업가 등 소위 잘 나가는 현대판 영웅들의 성공담에선 볼 수 없는 거짓과 사기, 담합 그리고 음모 등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불편한 진실일지는 몰라도 속 시원하게 터뜨리는 책이 바로 이 <악당의 명언>이다.
각 주제별로 짧은 흐름의 문장으로 이뤄진 악당의 명언은 보는 이에게 마음에 꽂히는 내 이야기, 내 경험과 같은 공감가는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 독자 또한 그 명언에 자신의 경험을 달아 공유되고 있어 새로운 유형의 책으로 앞으로 출간될 책의 비전을 제시했다.
데프콘 패널이 선택한 명언
말을 해야할 시점에 말을 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하게 되는 일이 생길지 모른다.
조승연 작가가 선택한 명언
내가 똑똑하다고 남이 멍청한건 아니다.
직원의 아이디어를 죽이는 것은 너무 쉽다. “그런 것도 아이디어라고 낸거야!” 한 마디면 된다.
자신에게 답이 있으면서 자꾸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은 자신의 답을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신기주 기자가 선택한 명언
인간의 잠재능력은 누군가를 미워할 때 최대치가 된다.
생각의 끝에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최초의 생각에 정답이 있다.
예지원 배우가 선택한 명언
먹고사는 일 대부분은 누군가의 노예로 사는 일이다. 세상 누구도 자유롭지 못하다.
정찬우 MC가 선택한 명언
몇 십 년 전통 있는 집이라도 한 번 맛없으면 안간다. 고객은 비좁고 줄을 서더라도 맛있으니 찾는 것이다.
2. 본문 보기
-별도 첨부
3. 목차
서문PROLOGUE 004
개인INDIVIDUAL 008
행동 Action — 말한 만큼 실천했으면 지구도 정복했겠다009
노력 Effort — 진짜 열심히만 하면 성공한다고 믿어 ? 031
자기관리 Self-administer — 바쁘다는 핑계로 도망치지 마 053
경험 Experience — 1등도 해본 놈이 계속한다 079
구조SYSTEM 100
조직 Group — 야바위도 혼자서는 힘들어 101
처세 Conduct of life — 먹고사는 데 창피한 것 같은 거 없다 121
소통 Communication — 수준 낮은 질문엔 같은 수준으로 답해줘야지 149
선택 Choice — 약자 편에 서는 게 이익이 될 때도 있지 163
업무TASK 182
아이디어 Idea — 모든 것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은 사악한 상상력 183
도구 Tool — 칼만 좋으면 뭐하나 검술 실력이 꽝인데 215
일 Business— 어렵고 힘든 일은 외주로 돌려라 231
마케팅 Marketing — 광고와 마케팅은 하늘에 돈 뿌리기 269
현실REALITY 292
현실 Reality — 네가 아무리 잘나봤자 그냥 졸이야 293
경쟁 Competition — 자근자근 밟아주는 재미를 니들이 알아 ? 333
돈 Money— 돈 나고 사람 났다는 걸 이제야 알았어 ? 365
사장 Boss — 자식과 직원은 내 맘처럼 움직이지 않아 379
인생LIFE 428
인간관계 Relation —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걸 잊지 마 429
기록 Record — 역사가 될 것인가 야사가 될 것인가 462
인생 Life — 정답은 없지만 근사치는 찾아봐야지 477
4. 저자 소개
지은이 | 손호성
아르고나인미디어그룹 대표
국내 최초로 매직아이, 스도쿠, 글자 나오는 미로찾기를 개발했으며 다양한 직종을 넘나들었다. 2007년에 출판사를 설립, 현재 출판 및 IT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 1, 2회 심사위원, 생각정리 세미나 1, 2, 3 기획/운영, 공인 LEGOⓇ SERIOUS PLAYⓇ 퍼실리테이터로 ZDNET, LG전자, LG전자연구소, LG인화원, KAIST 문화기술 벤처 크리에이티브랩, 삼성전자디자인센터, 존슨앤존슨, 현대카드 등 기업에서 온라인마케팅, 경영전략, 혁신제품개발, 웹서비스, 앱서비스 개발에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다.
『인도 베다수학』, 『스도쿠 365 시리즈』,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매직아이』 등 200여 종의 도서를 출간하였다.
“세계는 책이며, 여행을 하지 않는 사람은 단 한 페이지만을 읽는 것과 같다.” – 성 아우구스티누스
한 번의 여행으로 세 번의 즐거움을 만나보세요. 꿈 속에서, 여행 중에, 그리고 추억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행은 지도책이 펼쳐지는 순간, 우리가 새로운 꿈을 꾸게 만들어주고, 알려지지 않은 도시와 새로운 인연, 그리고 삶을 성찰하는 소중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팀과 함께하는 여행은 언제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합니다. 2025년 여정을 기록하는 데에는 과시적인 SNS 여행 경험보다 더 의미 있는 꿈의 기록이 필요합니다. 2025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스 노트는 월간 기록, 그림과 글, 스크래핑을 할 수 있는 페이지, 인생 여정을 디자인할 수 있는 기록지 등이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행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기록 부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025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스 노트와 함께, 여행하는 동안의 순간들을 남겨보세요. 이 노트는 여러분의 삶을 세계적인 여행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구와 인류,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살아있는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TV 채널, 잡지, 아동 미디어, 여행 및 탐험, 서적, 지도, 소비자 제품, 지역 기반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과학자, 사진작가, 언론인, 그리고 제작자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전하며 여러분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짧은 도서소개 문구
“2025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스 노트, 당신의 여행을 기록하는 완벽한 동반자. 월간 기록, 그림과 글, 스크래핑 페이지로 여행의 모든 순간을 담아보세요. 새로운 일정이 시작될 때마다 쓸 수 있는 소중한 노트, 여행의 갈증을 풀어줄 여행 기록 부분까지. 세상을 여행하는 당신만의 삶의 기록, 지금 시작하세요.”
폰트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조형, 균형, 가시성 등 확인하기 위해 x-ray tool 을 일단 만들어서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일부 폰트 프로그램에는 있지만 사실 이것만 전문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없어서 일단 만들어놓고 비교중입니다.
서로 다른 폰트패밀리를 만들 때도 필요하고 저희가 단순화 해서 제작을 하는 방식으로 3개의 템플릿을 제공하는 것이 폰트 제작의 전체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더 디테일하고 정교하게 셰리프,고딕, 그래픽폰트를 만들 때 필요합니다. 중성을 기준으로 만든 것에 초성에 따른 미세조정을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학습이 필요해서 개발하고 있고 대체폰트를 만들어서 사용할 때 온전히 비슷한 데이터를 가진 폰트로 제작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모양과는 전혀 상관없으며 전자책의 가독성을 위해 제작해볼 생각입니다.
가독성을 높여서 여러가지 폰트에 특징을 확인하고 개별 분석자료로 공부하는데만 사용합니다.
지금 책 3권을 빨리 작업해야해서 일단 책작업에 전념해야겠습니다. 폰트는 계속 제작하지만 이제 기능형 폰트 위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곧 보여드릴께요~
제가 전문적으로 폰트 만드는 사람은 아니고 봄봄스쿨 출판사 사장인데 cnc 로봇이 사람글씨를 따라쓰는 stroke 기반 한글 폰트와 글씨교정이라는 따라 쓰기 책과 거기에 맞는 전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다 본격적으로 폰트 제작을 3개월간 해봤습니다.
레터링까지는 해도 한글 폰트를 만들려면 11,172자는 허들을 만나게 됩니다. 저희는 일반인에게는 자신의 손글씨를 폰트로 만들게 하거나 부모님의 손글씨, 아이의 손글씨를 폰트로 기록하는 프로그램과 그 글씨로 만든 자서전이나 시집, 1권을 위한 책을 만들 수 있는 POD용 폰트나 굿즈를 개발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차례 폰트 제작에 대해서 공부하다가 프로의 도구가 있어도 한글로 만드는 것은 수많은 글자와 그 조합을 맞추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끝을 보는 데는 큰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단순 자소 조합만 아니라 미적인 부분, 가독력, 시각적 부분 등 다양한 부분을 맞춰야 하는 것에 대해 기존 도구에서는 컴포넌트를 조합해서 만들었지만 그것을 최소한의 폰트 템플릿을 사용하여 제작 방법을 만들었습니다.(‘ㄱ’자 하나도 중성, 종성의 배열, 위치에 따라 수 많은 개별 컴포넌트가 생성되며 Glyphs, Fontforge, Fontlab Studio 같은 프로그램에서 레고처럼 부품을 바꾸면 모든 폰트 구성이 자동 재편집이 가능합니다.)
템플릿에 초성+중성, 초성+중성+종성 테이블을 한눈에 보기 쉽게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폰트를 제작하는 도구를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베타폰트라는 개념을 생각했고 어떤 폰트를 만들고 완성될 때까지 계속 테스트 및 사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베타테스트 할 수 있는 참여자를 모아 초기에 펀딩 하듯 제작자를 후원하는 패트레온과 같은 형태의 시장을 만들려고 합니다.
요즘 폰트는 배민처럼 기업의 브랜드를 키우는 마케팅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자체에서 자체 폰트를 만들기도 하고 안심폰트라는 이름으로 정부에서 폰트를 구매해주기도 합니다. 점차 시장이 커져가고 있으며 그 부분에 새로운 플레이어로 참여할 개인들은 일종의 벽이 생깁니다. 그것을 회사가 풀고 크리에이터는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강의, 굿즈, 폰트 등의 제작과정을 팔 수 있는 시장을 마련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 샘플로 다양한 폰트를 만들었는데 작업 방법을 바꾸고 이제 공개형으로 전환하여 폰트 및 제작 소스(폰트디자인)까지 공개하며 차후 디자이너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떤 상황이 될지는 모르지만 저희도 사람 고유의 것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꾸를 하거나 책을 만들거나 결국 나를 위한 것이 남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엄마의 레시피, 삐뚤빼뚤 아이의 손글씨, 지나가는 간판, 누군가의 편지… 아날로그 느낌이 다시 휴대폰, 인스타 게시물, 유튜브 자막 등 미디어에 마지막 남은 것이 무엇일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