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아르고나인|봄봄스쿨|생각정리AI연구소|폰트|만들기를 다룹니다.
  • 책 출간 기획서 쓰는 법 1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4 조회수
    A
    책 출간 기획서 쓰는 법이라는 글을 쓰기까지 그동안 내가 해왔던 일을 잠깐 설명해보려고 한다. 1993년부터 22년간 160권의 책 저자로 이름 올렸으며 다양한 출판사에서 아동, 에세이, 퍼즐제작, 컴퓨터, 수학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저술활동을 했다. 기획자로 60여 권의 책을 출간했고 현재는 아르고나인, 봄봄스쿨 출판사 사장을 하고 있다. 요즘은 출간 희망을 하는 분들의 기획서라는 것을 받아보고 항상 고민하다 이 글을 남기게 되는데 이유는 이렇다. 편집자는 당신에 대해서 모른다. 하지만 예의를 모른다면 기획서가 통과되지 않는다. 최근에 가장 많이 보이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1. 출간 제안 전자메일에 타 출판사 전자메일을 cc로 포함시켜놓는 경우 제가 이외수인데요 오늘부터 경매를 통해 여러 출판사 편집자 또는 사장들을 모시고 제 신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책 제목은 이렇고 목차는 이렇고 콘셉트는 이러이러하니 각자 몇 월 며칠까지 출간 비딩에 참여하실 분은 알려주세요.라고 말하는 것 같다. 대부분의 출판사는 처음부터 비딩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메일이 오는 이유는 글쓰기 교실에서 아마 출판사의 전자메일이 돌고 있어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원고는 최초 독자인 편집자에게 읽혀 보지도 못하고 버려질 것이다. 2. 회사에서 요청한 양식대로 쓰지 않고 기획서를 보내는 것 어떤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지원한다면 최초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쓸 것이다. 그런데 만나본 적도 없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기획 서류를 자기 마음대로 만들어서 보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네가 나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거기 내 블로그 있지 사람도 많이 방문하고 지식도 경험도 좀 있어 그러니까 읽어봐 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회사에서 요청하는 양식은 대부분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제목, 목차, 기획의도, 마케팅 방법, 저자 이력, 출판 희망일 등 최소한 글을 써서 남을 납득시키고 책을 구입하게 만들 저자라면 양식에 맞춰 글 쓸 수 있어야 한다. 책을 출판하는 출판사는 앞으로 다듬어서 함께 갈 수 있는 저자인지를 판단한다. 사전조사나 타깃 독자, 대상층에 대한 분석이 없다면 저자보다 더 모르는 분야에 선 듯 투자를 결정하기 힘들다. 3. 출판사 성향을 분석하지 않고 보내는 경우 퇴짜를 맞는 것은 좋은데 이유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다. 일단 출판사가 그동안 출간한 책들을 보면 해당 출판사가 외서를 주로 진행하는지 아니면 국내서를 진행하는지 그리고 어떤 분야에 책을 지속적으로 출간하는지 알 수 있다. 자신들이 하던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출판사는 별로 없고 영업망이나 마케팅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분야로 들어가기 어려워하는 성향이 있어 가능하면 연결선상에 출판사에 제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 긍정적인 반응의 메일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책이 출간되는 것이 아니다. 참고 만일 시리즈물이라면 10월을 기점으로 도서 제안을 해야 한다. 지금 시리즈물을 진행하는 중인데 중간에 새로운 도서를 만들 수 없다. 시리즈물은 이미 작년에 준비한 기획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보통 대형 출판사라고 하더라도 직원을 놀리는 회사는 없다. 100% 책 진행에 투입하고 있으며 출판기획자라고 해서 100% 당신이 쓴 기획서를 기다리고 있지 않는다. 차라리 눈에 띄게 제목장사로 브런치에 글을 쓰거나 유튜브, 틱톡을 하고 있어야 한다. 당신이 금인지 스스로 흙을 치우고 닦아 빛나 보여야 당신이 있는 것을 알아봐준다. -계속--- [image: w0twEYE3LzffFqTIX2o_eO7E4iY] 손호성 저 | 생각정리연구소 | 2017년 10월 아르고나인 미디어그룹 대표이사 / 생각정리연구소 대표 국내 최초로 매직아이, 스도쿠를 개발했으며 다양한 직종을 넘나들었다. 2007년에 출판사를 설립, 현재 출판 및 IT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 1, 2회 심사위원, 생각정리 세미나 1, 2, 3 기획/운영, 공인 LEGO SERIOUS PLAY 퍼실리테이터로 ZDNET, LG전자, LG전자연구소, LG인화원, KAIST 문화기술 벤처 크리에이티브 랩, 삼성전자 디자인센터, 존슨 앤 존슨, 현대카드 등 기업에서 온라인 마케팅, 경영전략, 혁신제품 개발, 웹서비스, 앱 서비스 개발에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악당의 명언』,『인도 베다 수학』,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스도쿠 365 시리즈』,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매직아이』 등 160여 종의 도서를 출간하였다. https://www.argo9.com/
  • 그림 한 장으로 보는 출판사전 - 출판영업 MD편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2 조회수
    A
    출판사를 시작한지 벌써 12년이 넘었습니다. 매일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자꾸 침체되어 가고 있는 것은 시장의 변화에 못따라가고 있다는 의미인거 같아 다시 출판에 대해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하려합니다. 중구난방 시리즈라 한 장에 담고 다시 목차를 거꾸로 담을 예정입니다. 타블렛화면 일부가 튀는 문제가 있어 만들다 만 것들이 꽤 있는데 어찌됐건 하루에 한 장은 올려볼 생각입니다. 출판 MD 미팅 준비해야 할 것 서지정보, 도서 이벤트 계획, 언론노출 계획, 카드뉴스제작, 입고일정, 사은품 증정시 사은품코드 받기 [image: 123c04150814.jpg] 가서 5분 이상 넘기면 다른 출판사에게 욕처먹음 적당히 떠들어야… 아니려면 미리 점심약속을 잡아서 대화를 하는 것으로 하지만 그건 오랜 경험에 의해서… 영업동선을 짤 때는 하루에는 거의 불가능하고 2일정도 나눠서 진행하는 것을 해야 한다.
  • 그림 한 장으로 보는 익성이 익성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2 조회수
    A
    [image: 40baef463a92.jpg] 범인은 누가 봐도 돈가 진 분(?) 14억 넣어서 7개월간 1400만 원 받고 속이 타셨을 정경심 교수님… 검찰이 열심히 수사하고 있습니다. 다 집어넣으세요. 다스뵈이다 79회 참조했습니다. [image: 01fff2a65218.jpg] 700억매출 내는 회사가 십몇억 넣은거 아까워서 회수한 것 보세요. 익성뒤에 누가있고 왜 말을 못해... [image: qwG9CUMlBDiDB1vHbFe-_bXkOG4]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 정리의 기술 1 : 성공하는 사람은 비주얼로 생각한다! 나가타 도요시 저/정지영 역 | 생각정리연구소 | 2017년 08월
  • 검새로 오픈 기념 압수수색 배달이민족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2 조회수
    A
    [image: 1312892dc5f4.jpg] 오픈 기념 대통령 출타 중에 법무부 장관 집 실시간 영장 배달이민족 서비스 남의 집 와치맨 - 그들의 임무는 인류를 감시하는 것.하지만,과연 누가,이 ‘왓치맨’들을 감시할 것인가?! [image: UhcnvL1TJJ8vvJz8ACWE4vvJur8] [도서] 악당의 명언 (완전판) 손호성 저 | 생각정리연구소 | 2017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 할인) | YES포인트 750원(5%지급)
  • 정경심교수 - 페이스북 글귀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3 조회수
    A
    만일 분노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같은편이다. [image: 690744215688.jpg] 어제가 딸아이의 생일이었는데 아들이 소환되는 바람에 전 가족이 둘러앉아 밥 한끼를 못먹었다. 새벽에 아들과 귀가하여 뻗었다 일어나니 딸애가 이미 집을 떠났다. 연속적으로 뒷모습 고개숙인 모습 사진이 언론에 뜨고... 더이상 버티기가 힘들었나 보다. 매일매일 카메라의 눈에, 기자의 눈에 둘러싸여 살게 된 지 50일이 되어간다. 내사진은 특종 중의 특종이라고 한다. 8월말 학교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나는 덫에 걸린 쥐새끼같았다. 우는 딸아이를 아빠가 다독일 때도 나는 안아주지 않았다. 더 울까봐 걱정이 되어서였다. 밤새 울다가 눈이 퉁퉁 부어 2차 소환에 임한 딸애는 또 눈이 퉁퉁 부어 밤늦게 돌아왔다. 조사받으며 부산대 성적, 유급 운운 하는 부분에서 모욕감과 서글픔에 눈물이 터져 한참을 울었다고 한다. 살다보면 공부를 잘 할 수도, 못할 수도 있다. 나는 그날, 딸애 앞에서 울지 않았다.
  • 집 안에 의사, 판검사 하나 있어야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2 조회수
    A
    집 안에 의사, 판검사 하나 있어야 억울한 일이나 다급한 일이 있을 때 줄 서기에서 벗어나고 싶어 누군가를 찾게 된다. 특권을 바라는 게 아니라 팔은 안으로 굽기 때문에 조금 알아줬으면 하는 가족, 친지, 친구의 친구 누군가의 소개로 이어진다. 남에게 당한 억울한 일이 있어서, 정말 아픈데 병원에서는 그것을 몰라서... 그렇게 집안에 의사나 판검사 변호사 등 아는 사람을 찾게 된다. 그렇게 만들어진 세상이다. 그렇게 원칙을 지키지 않고 끼어들기를 하고 공정하지 않은 사회가 만들어졌다. 누가 만들었는가? 그런 사회를 만든 것에 침묵하고 새치기하는 당신이다. 어떻게든 리그를 만들고 친목을 나누고 이너서클 안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마음 때문이다. 지난 70년간 권력의 시녀로 삼권 분립이라는 이름으로 그 어떤 나라보다 더 막강한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 정의 그 자체가 된 그들은 그들만의 카르텔이 형성되었고 누구도 손댈 수 없는 영역을 구축했다. 그 성 안에서 이뤄지는 일은 일반이 알 수 없었고 그들에게 쥐어쥔 정의의 칼은 지난 세월 동안 남용되고 자신들의 저지른 비리에는 일반과 다른 잣대로 봐주고 넘어가는 일이 있었다. 억울한 일을 해결해주거나 압력을 넣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 그 친구의 친구가 된 기레기 친구, 판새 친구, 뒷구멍으로 현재 수사 중인 자료를 넘기는 정치범 친구이고 모두 공동정범이다. 대학동창, 동기, 수사대상과 같은 술자리에서 술 마시며 기소 중지하고 없는 증거도 주변을 털어 법으로 딜을 한다. 내편이 아니면 그 친구는 무서운 권력자다. 무소불위의 권력이라면 거기에 붙어있는 친구, 친척 모두 잘못된 일, 인권침해에 모두 눈감는다. 그 친구가 살아있어야 미래에 나를 도와줄 것이고 반대로 도움을 받을 것이고 기득권의 친구 너희가 공범이고 같은 편이다. 붙어서 먹고살고 그다음을 그리고 친구가 어려울 때 도와줘야 그 칼이 나를 향하지 않을 것이다. 밥그릇 싸움이 무섭다. 퇴직하면 변호사 하면 된다? 하지만 김밥 앤 장맛이 100억대 연봉을 줘야 하는가? 모두 끈 떨어지고 검, 판새들이 깨끗해지면? 초임 변호사랑 뭐가 다르다고 늙어빠진 인간들에게… 잘 먹고 잘 사는 미래를 위해 전력을 다 하는 것이다. 상대가 죽을 각오를 하고 있는데 이쪽은 그냥 안 죽고 안전하게 하려고 하지만 시간은 끝나간다. 집안에 판검사, 의사, 변호사 없어도 자신의 정의를 지켜줄 수 있는 사회를 보고 싶다. 그게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사회다. 아이들 보고 공부 잘해 사기꾼, 범죄자 되라고 할 부모는 없다. 그렇지만 남이 만들어놓은 고무줄 잣대에 피해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image: ed137ec57fef.jpg] 위키 프로크루테스 참조 침대를 잣대로 행한 프로크루테스의 칼은 이제 테세우스의 정의에 의해 심판받을 차례다. 남에게 들이댄 잣대 그대로 네 가족들, 친인척, 친구 모두에게 축복을 내리고자 한다.
  • 한 장으로 정리하는 윤석열 국회 시그널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3 조회수
    A
    촛불시위에 위협을 느낀 윤석열의 국민, 국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발표를 보면서 윤석열 “검찰 개혁, ‘국민 뜻’ ‘국회 결정’ 받들어 최선 다할 것” <- 갑자기 국민(검찰 국민?), 국회로 넘기는 것을 보면 야당과 함께 최선을 다해 막겠다는 의미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시절부터 자꾸 대통령에게 선 넘는 보고나 하지 말고... 법무부 장관을 통해서 해야 하는데 이상한 짓을 계속합니다. 투표로 국민에게 선출된 선출직도 아닌데 일개 공무원이 국민을 운운하고 본인이 속한 행정부의 보고체계를 무시하고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도 무시하고 입법부에 국회로 결정을 넘기겠다는 것은 말 그대로 SOS를 친 것입니다. [image: 1e1d52d67eda.jpg] 이 발표로 패스트트랙 수사를 가지고 자한당에 딜을 하려는 시그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WAW2sgh9JU
  • 0 투표
    1 게시물
    1 조회수
    A
    대통령 지시를 무시하는 윤석열 검찰개혁을 막는중 [image: 06b0dc7113e4.jpg] https://www.youtube.com/watch?v=T_ERCRKRVNc [image: RmlDXMZauwE5iCapwPF8xwn9DT8] [도서] 생각 정리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의 기술 :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기술 실천편 나가타 도요시 저 / 정지영 역 | 생각정리연구소 | 2017년 08월
  • 요리를 인터넷으로 배웠어요 - 똥손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2 조회수
    A
    [image: df3fd085d952.jpg]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면서... 그냥 낙서를 해봤습니다. 요리를 인터넷으로 배웠어요 - 똥
  • 10.3 대한민국 카스트제도 데모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5 조회수
    A
    브라만 계급께서 몸소 움직여 주시고 크샤트리아가 조작하고 바이샤가 몸과 돈을 대며 수드라가 동원되는 현장입니다. 불가촉천민은 온라인에서 구경중입니다. [image: 9824de039134.jpg] [image: 22fec3ba9d1d.jpg] [image: e709eee942b1.jpg] 10.3 대한민국 카스트제도 데모 [image: cea89466abb0.jpg] 6시에는 칼퇴근 https://www.youtube.com/watch?v=b1o03-8bi6w https://www.youtube.com/watch?v=48XKoNdC0_0
  • 알릴레오 KBS 김경록 PB 그리고 검찰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3 조회수
    A
    알릴레오 KBS 김경록 PB 그리고 검찰 마치 가마우지 KBS를 조율하는 검찰입니다. KBS에 최초 인터뷰를 한 것은 9월이었는데 KBS를 통해 검찰로 넘어갔고 언론을 불신하게 된 김경록 PB가 유튜브와 선한 영향력의 중요성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직접 연락하여 새로운 시대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론이 필요 없어진 시대가 왔습니다. 검찰개혁을 한다며 바로 전날 밤샘조사를 안 하겠다는 명령을 바로 무시하고 김경록 PB를 밤샘조사를 한 것을 보면 알릴레오 인터뷰 후에 압수수색과 입막음을 시도하고 있는 증거 아닐지 조국을 지키는 시민 [image: 7b39f50d81f1.jpg] 알릴레오 KBS 김 PB 그리고 검찰 https://www.youtube.com/watch?v=oD9koYvJeNQ [image: 2WHQKej79TDau21bFc7y70g2aqI] 미리 보기 [도서] 셀프 힐링 북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저 | 봄봄 스쿨 | 2015년 01월
  • 조국일보  - 창간준비호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3 조회수
    A
    [image: 054051276348.jpg] 조국일보 창간준비호 어제 신문을 유튜브랑 클리앙 등에서 주요 뉴스를 정리해보는 프로젝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댓글을 정리해서 유튜브나 반론 매체로 기사만 정리하면 어떨까 합니다. 실제 종이 신문을 하려는 것은 아니고 뭔가를 하나 만들어도 그럴듯해야... 온라인에서 스스로 편집할 수 있게 준비 중입니다. 저희가 20년 전에 하던 것을 꺼냈습니다. 실시간 Flash Generator 기반을 지금 시대에 맞춰 MP4로 바꾸는 기술을 적용합니다. 기사, 유튜브 온라인 매체에 대해 누구나 반론하고 누구나 새로운 미디어로 파일 생성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유튜브에 반론, 댓글 끝까지 편파적으로 갈 생각입니다. 편집을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파일 생성에 대해서만 검열합니다. 편파적으로 조국일보는 검찰개혁이 완수되어도 적폐 청산을 지켜볼 실제 종이 신문을 하려는 것은 아니고 뭔가를 하나 만들어도 그럴듯해야... 온라인에서 스스로 편집할 수 있게 준비 중입니다. gitbook 쪽을 우선 알아보고 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 의견에 맞춰 chokukilbo.com chokuk.today 도메인은 확보해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_pl3a9WMzY [image: 86138e6ca7f6.jpg] 조국일보 내용은 한국 국가 브랜드 세계 9위정경심 교수 첫 재판 열지만 재판부도 증거목록을 못 받았다고 합니다. 검찰이 재판부 및 피고인 측에 증거목록을 제출하지 않아 일정조정 [image: 3ae2075821ca.jpg]
  • 그림으로 보는 한 장 정리 윤석열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2 조회수
    A
    [image: 20cb0ad42a7c.jpg] 우린 쿨하질 못해 오늘 판결 보자. 결판 후폭풍. https://www.youtube.com/watch?v=P4qamXK75sc https://www.youtube.com/watch?v=7Yt8zpO6tqE
  • 한 장으로 생각정리 – 임플란트 UI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1 조회수
    A
    애플은 반지UI, 미래의 UI는 치아를 이용한 터치 컨트롤 [image: e8a1d5b8a57c.jpg] 애플이 만드는 iRing은 손가락 10개, 발가락 10개에만 끼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아는 28개로 더 많이 갈아끼울 수 있다. 송곳니, 어금니가 가장 빨리 빠지니 거기에 맞게 맞추고 폰이건 VR 헤드마운트건 손가락보다 혀가 훨씬 활용도가 높습니다. 장애우용 컨트롤러로 사용할 때에도 마우스피스를 이용하여 터치할 수 있습니다. 혀놀림도 좋아질거예요. 성인용앱은 생각도 하지마세요… 제가 터치용 게임을 먼저 특허등록할테니… [image: -vM9w2m7KKowSlcv6VfxoTY46pQ] [도서]밸류 프로포지션 디자인 : 가치 제안 설계로 시작하라 알렉스 오스터왈더,그렉 버나다,앨런 스미스,예스 피그누어 저/조자현 역 | 생각정리연구소 | 2018년 02월
  • 7080 한 장 정리 2020년 미래 예측이 맞아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3 조회수
    A
    소년중앙 어깨동무, 새소년에 보던 7080 미래예측은 늘 우주를 향해있었고 그에 대한 정보가 가장 많았던 기억이 늘 있었다. 어느덧 40년이 지나 2019년... 2개월 남짓 남은 2020년 미래 그리고 현실을 이야기해본다. [image: b0a6b0d0a80d.jpg] 어느덧 50줄이라... 어릴때 보던 만화처럼 된 것은 아니지만 로켓타고 날라다니는게 아니라 로켓배송 차를 몰고 다니거니... 배달을 기다리지 우주소녀 노래듣고 아침에 혈압약, 당뇨, 오메가3, 눈에 좋아지는 루테인, 비타민 등등 밥 안먹어도 약으로 배가 채워져 아키라의 예측대로 올림픽이 일본에서 열리고 네오도쿄 구도심이 날라가고 폭탄이 터지... 아니다... 그냥 적당히 마무리를... 추억은 현실로 [image: ipA21_Ji5JtRkfSw5UYDy5yATDA] [도서] National Geographic 펼치면서 알아보는 숨겨진 공룡지식백과 (사은품: 3D 리얼다이너소어 만들기판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양장)-National Geographic 시리즈 크리스티나 반피 글/로만 가르시아 모라 그림/정성재 역/내셔널지오그래픽 감수 | 봄봄스쿨 | 2019년 07월
  • 텀블벅 펀딩 중 - 위대한 여성과 함께 한 고양이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1 조회수
    A
    [image: 7d7f9e84-064e-4e66-a406-eac5d6b4a660.jpg] 위대한 여성과 함께 한 고양이 A9Press 프로젝트 공유를 클릭하여 SNS에 공유한 다음 #해시태그와 함께 링크를 SNS에 공유하시면 고양이 손 쿠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https://www.tumblbug.com/womanandcatbook/community 참조해주세요 **[image: 0b82c3e2-4741-4494-957c-8359a5bf5cab.jpg]위대한 여성과 함께한 고양이(Behind Every Great Woman is a Great Cat)*138187mm, 88p 글 저스틴 솔로먼 모트 | 그림 루루마요 | 역자 정성재 1. 창작자 소개 Behind Every Great Woman is a Great Cat 모든 위대한 여자 뒤에는 위대한 고양이가 있다. 라는 책을 출간하게된 a9press입니다. 텀블벅에서 영국 PAIDON 출판사의 북한의 디자인, 미술 도서인 Made In North Korea와 Printed In Nortth Korea를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공동제작되는 프로젝트인 무민(Moomin) 목각인형, 책 가운데 구멍을 뚫어야 하는 수작업 제작이 필요했던 구멍(Hullet)책 등 원서와 같은 디자인 느낌을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계약한 영국 Michle O'Mara 출판사의 Behind Every Great Woman is a Great Cat 책도 원서에 가까운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며 일러스트 및 원서의 캘리그래피에 최소한의 한글 번역만 넣어 가독성과 완성도를 높여 작업하려고 합니다. 2. 프로젝트 개요 여성의 가장 친한 친구 고양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표지에 나오는 오드리 햅번의 고양이에서 팝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고양이까지 예술가, 선구자, 작가, 인도주의 활동가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의 여성들에게 고양이는 뮤즈이자 본보기였으며 변함없이 기댈 수 있는 존재였습니다. 역사를 장식한 매력적인 여성들과 그 곁을 지킨 고양이의 이야기를 접해보세요. 유명한 여성 셀럽에서 화가, 과학자, 영화배우, 역사속의 인물에서 현재 셀럽들이 사랑하는 고양이의 이야기를 모두 알아가는 책입니다. [image: 956bd015-35d3-4b4b-9fd1-25a3033d8c0a.jpg][image: 63168b9e-15de-446c-91a5-70424255be0d.jpg][image: 121a2d3d-eeac-441c-bd4c-ce34c3384f43.jpg]일러스트 / 루루 마요(LULU MAYO) 글/ 저스틴 솔로먼 모트(Justine Solomons-Moat)가 함께 작업한 이 책은 고양이의 시선에서 삶을 배워 보고 명예의 전당에 오른 고양이들의 각종 기록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통해서 당신과 ‘냥벽'하게 어울리는 고양이도 찾아보세요. [image: ac691524-5319-4af4-a0ce-790b87ed06a2.jpg]고양이는 언제나 소중한 동반자로 여겨졌습니다. 고양이와 함께한 이들은 고양이로부터 영감을 얻고 동지애를 느낄 수 있었죠. 위대한 여성에게는 언제나 그만큼 훌륭한 고양이가 있었음을 이 책으로 확인해 보세요. [image: ddea8001-cfc4-4c48-b1aa-5f57e06ed8a3.jpg]차례 여성의 가장 친한 친구 3 조지아 오키프 4 메이 제미슨 6 선데이 리드 8 저신다 아던 10 클라라 바튼 14 조이 포스터 블레이크 16 줄리아 차일드 18 오노 요코 20 고양이가 건네는 10가지 조언 22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26 로자 룩셈부르크 28 비비안 리 30 옐리자베타 페트로브나 32 나와 맞는 고양이 찾기 34 나와 맞는 고양이 찾기: 당신의 단짝 고양이는  36 테일러 스위프트 38 안네 프랑크 40 레메디오스 바로 42 베티 화이트 44 어사 키트 48 조이 애덤슨 50 오드리 헵번 52 우리가 몰랐던 고양이의 진실 54 완다 가그 56 지지 하디드 58 고양이 명예의 전당 60 에이다 러브레이스 62 엘리자베스 테일러 64 레오노르 피니 66 도리스 레싱 68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72 안나 마냐니 74 주디스 커 76 당신의 고양이와 대화하는 법 78 조세핀 베이커 80 브론테 자매 82 토베 얀손 84 아녜스 바르다 86 당신이 고양이를 키워야 하는 이유 88 [image: ad155ee6-bfe5-4b9d-81ff-8074135f0e35-scaled.jpg] 조지아 오키프 --------------------------------------------------- 화가와 고양이보다 더 완벽한 조합이 있을까요? --------------------------------------------------- 조지아의 한 작품은 판매 당시 무려 495억 원에 팔리며 여성 작가의 작품 중 최고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여성 작가 최초로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단독 회고전을 열었습니다. “남자들은 저를 최고의 '여류 화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전 최고의 '화가' 중 한 명이에요.”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조지아는 고양이들과 함께 말년을 보냈습니다. 한 감동적인 사진 속에서 그녀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으며 어깨 위의 샴 고양이를 사랑스레 쓰다듬고 있습니다."저는 삶의 매 순간 겁에 질려 있었어요. 하지만 고작 이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한 적은 없었습니다." 메이 제미슨 --------------------------------------------------- "제 고양이 스니즈가 있었더라면 정말 행복했을 거예요." --------------------------------------------------- 역사적인 NASA의 우주 비행을 돌이켜보니 그녀에게는 후회스러운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녀는 당시에 우주 비행이 두려웠으며, 불안한 마음을 떨치고자 누군가가 함께해 주길 바랐습니다. 그리고 이내 깨달았습니다. 그 누군가는 자신의 고양이 스니즈라는 것을. 스니즈와 함께였다면 비행이 훨씬 행복했을 것이란 사실을요. 역사상 위대한 여성들과 그들의 고양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예술가와 작가에서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30명 이상의 매력적인 여성과 고양이를 만나보세요. 영향력있고 희망적이며 매력적인 각 이야기들은 베스트셀러 일러스트레이터 루루 마요에 의해 예술작품으로 살아납니다. [image: 1f37923a-0a77-409b-88a7-4cb3672582f8.jpg]3. 목표 금액 펀딩의 목적 Michle O'Mara 출판사에 선지급된 라이센스와 실제 제작에 들어가는 표지부분을 2중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텀블벅 펀딩되는 한정상품을 제작하기 위해 표지 원서 그대로의 느낌 양장 합지 보드 커버와 양장 커버 두벌에 따른 금박을 2번 추가 작업을 하는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목표 금액으로 설정된 금액은 순수 펀딩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나만의 오리지널 커버와 엽서 등 추가 굿즈를 소유할 수 있게 만들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선물 소개 1) 루루마요 일러스트 엽서 10매 도서에 담긴 일러스트레이터 루루마요의 일러스트 10개를 엽서로 제작합니다. 루루마요의 특별한 일러스트 엽서로 소장해보세요. 책을 읽고 마음이 가는 위대한 여성과 고양이를 인테리어 요소로 사용해보세요. (이미지는 가안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image: 3fa0e107-8b8f-47ee-9da7-ec7839da1257.jpg]size_105mm x 148mm 2) 고양이 손 쿠션 고양이 손 쿠션은 a9press에서 제작한 상품입니다. 쿠션으로 안보이는 큰 고양이가 목 베게, 쿠션, 허리, 배를 감싸주는 역할을 합니다. 큰 손으로 학생, 직장인, 현대인에게 필요한 위로와 따뜻함을 제공합니다. 150cm의 팔길이를 가진 커다란 고양이는 후리스 재질과 솜으로 만들어졌습니다. [image: 9ecb2a00-4109-4624-a90d-2b7448bdb3ec.jpg][image: 933f0f18-114d-4fc9-851f-3bb42606badc.jpg] 쿠션의 고양이 손 부분에 장갑처럼 사람 손을 넣어 몸에 두를 수 있습니다. [image: 2d70b5d3-6b80-4f3d-8ea2-ee8dc8c54f58.jpg] 목에 두르면 따뜻한 목도리 역할을 해주고, 허리에 두르고 의자에 앉으면 푹신한 쿠션이 등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다리에 끼거나 수면시 안고 잘 수 있어 피곤한 하루 잠시라도 큰 고양이가 나를 안아주고 위로해주는 힐링 캐릭터입니다. 리워드 구성 [image: 2290efc5-7af3-48a1-ad2a-2ec15a752b9c.jpg]FAQ Q. 제작 일정및 실행일정을 안내해주세요. A. 현재는 최종 편집 및 디자인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펀딩이 성공한 경우, 후원자분들께 바로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1월 17일~2월 17일: 텀블벅 런칭 및 펀딩 진행 2020년 1월 20일 본문인쇄, 표지인쇄 2020년 1월 30일 커버 후가공 2020년 2월 15일 리워드용 엽서 및 표지인쇄 2020년 2월 17일 배송안내 메시지 발송 2020년 2월 25일~3월 5일 배송 Q. 배송비는 어떻게 되나요? A. 도서와 리워드 물품은 안전봉투로 1차포장하고 다시 박스로 포장하여 발송할 예정입니다.  모든 리워드 가격에는 배송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워드는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발송 드릴 예정이며, 제주 지역은 3000원, 도서산간지역은 5000원이 추가됩니다. 해당 지역 후원자분들은 저희가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려 추가 결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Q. 문의사항은 어디로 말하면 될까요? A. 펀딩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를 이용해주세요! 최대한 빠르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이 오는 시일은 문의 내용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의 시에는 꼭 텀블벅 닉네임을 알려주세요! https://www.tumblbug.com/womanandcatbook 텀블벅에서 진행합니다. Measure Measure
  • 펜슬 퍼펙트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3 조회수
    A
    [image: 35d780ec8571.jpg] 제목 : 펜슬 퍼펙트 / 문화 아이콘의 숨겨진 이야기 저자 : 캐롤라인 위버 번역 : 이지영 판형 : 175mm X 246mm 면수 : 160 제본 : 삼중 양장 발행일 : 2019년 3월 10일 판매가: 20,000원 발행처 : A9press ISBN : 979-11-5895-142-9-03800 저자의 도서 소개 동영상 링크 https://www.ted.com/talks/caroline_weaver_why_the_pencil_is_perfect?language=ko 연필이 완벽한 이유 연필 모양은 왜 육각형이고, 연필을 상징하는 노란 연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연필 가게를 운영하는 캐롤라인 위버가 연필의 매력적인 역사 속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https://www.ted.com/talks/caroline_weaver_why_the_pencil_is_perfect?language=ko 연필의 탄생부터 연필과 스타 작가와의 관계까지! 한 연필 애호가가 연필에 부치는 연서 당대를 호령하던 작가들은 어떤 필기구를 가장 사랑했을까? 월트 디즈니를 비롯한 애니메이터들은 필기감이 부드러워 절로 속도가 붙었던 ‘블랙윙602’를 사용했다. [월든]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연필공장을 운영했다. 이 책은 연필의 탄생, 재료별 특징은 물론 연필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다. 1. 책 소개 [펜슬 퍼펙트] 연필이라는 문화 아이콘의 숨겨진 이야기 종이 위에 내가 좋아하는 연필로 글을 씁니다. 종이를 만난 연필이 사각 사각 소리를 냅니다. 이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편안해집니다. 탁탁 자판을 두드리며 적어낸 글은 수 초 만에 수만 장을 출력해 낼 수 있지만 종이 위에 연필로 눌러 쓴 글은 한 사람을 위한 작업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시대에 종이와 연필을 사용하는 것은 개인적인 접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와 B 표현되는 연필(흑연)의 다양한 굵기와 농담이 종이를 만나 특별한 표면장력을 만들며 우리가 사랑하는 문장, 그림, 낙서가 탄생됩니다. 이 책은 매력적인 필기구 ‘연필’에 대한 자기소개서이며 역사서입니다. 유명인의 연필과의 일화, 연필에 대한 예기치 않은 사실, 크리에이터의 친구로의 연필의 존재감 등 문화 아이콘인 연필에 대한 이야기를 연필을 사랑하는 저자의 전문적이며 애정 넘치는 연구 발자취가 펼쳐집니다. 이 책의 작가이자 연필감정가이며 CW펜슬펙토리 주인인 캐롤라인 위버(Caroline Weaver)는 사랑스럽고 겸손한 도구인 연필에 대한 글을 쓰기로 합니다. 그녀와 함께 작업한 짐바브웨의 예술가인 오리아나 펜윅(Oriana Fenwick)이 세밀하게 그린 연필 삽화는 위버의 글을 실감나게 만드는 역할을 하며 창조자들의 친구인 연필을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표현합니다. 흑연에서 시작한 연필, 어떻게 완벽한 연필이 되었나? [펜슬 퍼펙트]는 나무, 흑연, 점토, 물 등 4가지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진 연필이 어떻게 세계적인 영향력과 혁신을 가져오게 되었는지 이야기합니다. 연필의 역사는 흑연에서 시작됩니다. 사람들은 이 새로운 광물을 유용하게 활용할 방법을 발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흑연을 작은 막대 형태로 잘라 끈, 양피 또는 종이로 말아 런던 거리에서 팔았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용도였어요. 많은 경우 농부와 목동이 자기 가축을 표시하는 데 흑연을 썼습니다. 프랑스인 니콜라스 자크 콩테는 흑연을 분쇄해서 분말 점토와 물과 섞어 반죽을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틀에 반죽을 부어 가마에서 구웠고, 그 결과 아주 단단한 흑연심이 탄생했습니다. 부러지지 않지만 부드럽고, 쓸 만한 심이었어요. 당시 존재했던 어떤 필기구보다 우수했습니다. 그 때 완성된 제조법은 오늘날까지 사용됩니다. 연필, 16세기부터 21세기까지 끊임없이 발전하며 역사의 현장 기록 연필 제작자의 프로필, 유명 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필에 대한 일화, 세계사 및 문화의 한 장면에서 보여준 연필의 놀라운 역할 등을 읽다보면 어느새 연필에 대한 애정이 솟아납니다. 작가는 ‘연필은 겸손하면서도 강력한 도구’라고 표현합니다. 자신을 희생시킴으로 역사를 기록하게 했고 심지어 깔끔하게 지워지기까지 하니까요. 과학 혁명, 미국 혁명전쟁, 프랑스 영국전쟁, 프랑스 혁명 당시 연필이 의사소통에 어떻게 참여했는지도 안내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역사적인 여행이며 매혹적인 회고록입니다. 매사추세츠 콩코드에 사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연필의 경도에 따라 연필의 등급을 만들었습니다. 등급은 1에서부터 4까지였으며, 2등급이 일반적이 사용에 가장 적합했습니다. 연필심은 무를수록 흑연의 비율이 높아서 선이 더 진하고 부드럽게 그려집니다. 심이 딱딱할수록 점토의 비율은 높아져 더 연하고 세밀한 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연필을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야 했던 초기의 연필 모양은 둥글었습니다. 연필을 만드는 방법은 어려웠지만 미국인들이 그 공정을 기계화했습니다. 조셉 딕슨은 연필 만드는 기계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계로 나무 판자를 자르고 홈을 파서, 접착제를 발랐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육각형 연필이 더 만들기 쉽고 낭비도 적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육각형 모양이 연필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작가, 화가, 기자 등 크리에이터들이 사랑한 연필은? ‘블랙윙 602’는 많은 작가들이 사랑한 연필로 유명합니다. 그 들 중에는 존 스타인벡과 블라디미르 나바코브도 있습니다. 딕슨 연필 회사도 빼놓을 수 없죠. 딕슨 티콘데로가 연필을 만든 회사입니다. 연필의 아이콘이죠. 우리가 연필 생각을 하거나 학교를 생각할 때 떠올리는 연필이지요. 연필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이런 형태로 만드는지 딱히 생각해보지 않는 물건입니다. 늘 이런 모양이었으니까요. 전통적인 유럽의 스위스의 카렌다시(Caran d’ Ache), 독일의 파버카스텔(Faber-Castell), 스테들러(Staedtler)부터 노란색 연필의 대표주자인 미국의 제너럴 펜슬(General Pencil), 미쓰비시, 톰보, Blackwing 602을 부활시킨 일본의 연필회사까지, 참신한 아이디어인 페럴(연필과 지우개를 고정하는 부품)과 연필깎이에 이르기까지 연필과 관련된 다양한 사물의 과거와 현재의 변화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2. 저자 소개 지은이 : 캐롤라인 위버(Caronline Weaver) 캐롤라인 위버는 연필에 대한 사랑으로 세계를 돌아다니며 연필을 수집했고, 뉴욕에서 직접 수집한 다양한 나무 연필을 취급하는 연필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어릴 적엔 까렌다쉬 프리즈말로 색연필 세트를 탐냈고, 매일 학교 가기 전 2000년대 초반에 생산된 검은색 타이곤데로가 연필 여섯 자루를 자랑스러워하며 깎던 아이였다. 연필에 대한 그녀의 사랑과 지식이 자라나기 시작한 것은 그 때부터였다. 아직 생산 중인 훌륭한 연필들을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하고 난 후 2015년 연필 가게를 열었다. 맨해튼 근처 이스트 빌리지에 살고 있으며, 그녀의 팔에는 연필 모양의 문신이 있다. 삽화 : 오리아나 펜윅 (Oriana Fenwick) 오리아나 펜윅은 짐바브웨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살면서 일하고 있다. 그녀의 그림은 강렬한 사실주의를 통해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http://www.oriana-fenwick.com/about 3. 본문 보기 [image: 49f1fbdb0fb1.jpg] [image: 43280c4f6572.jpg] [image: d18ec838c848.jpg] [image: 1de350690b5d.jpg] [image: 71edf6e2a68c.jpg] [image: 311cd38a6536.jpg] [image: 65cb1e66a66b.jpg] [image: 6888754b67db.jpg] [image: d12fd7893c96.jpg] 연필은 항상 한 가지 재료, 즉 흑연으로 정의되어 왔다. 흑연은 어둡고 매끄러우며, 지울 수 있고, 금속에 준하는 강도를 갖고 있다. 연필은 흑연 없이 존재할 수 없다. 이 재료의 발견은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되는 낭만적 이야기처럼 다소 신비하다. 전 세계 거의 어느 대륙에서든 찾을 수 있는 흑연이지만, 그 기원은 특히 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야기는 1560년대 영국의 어느 호수 지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9쪽) 연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이름들 중 하나는 파버이다. 연필 분야에서 여전히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파버-카스테(Faber-Castel)이란 회사의 이름 중 파버, 또는 카스텔만 알고 있을 수도 있다. 파버-카스텔은 전통과 업적뿐만 아니라 갈등으로도 유명한 가족이며, 대부분의 가족 간 불화처럼 탐욕과 경쟁에 뿌리를 두고 있다. (27쪽) 그는(헨리 데이비드 소로) 처음에 현존하는 연필의 문제점이 충전재라는 것을 깨달았다. 증거는 없지만, 그는 파버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독일 연필들을 시험해 보라는 제안을 받았고, 중요한 차이를 발견했다. 그 연필들은 쉽게 부서지거나 껄끄럽지 않았고 미국 연필들처럼 녹지 않았다. 헨리 데이비드는 그 연필들을 모방할 방법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는 중이었다. (54쪽) 월트 디즈니와 그의 애니메이터들이 블랙 윙을 사랑했고, 애니메이션을 위한 최적으로 연필로 여겼다고 한다. 또한 뮤지컬 작곡가인 스티븐 손드하임이 작곡할 때도 진한 흑심의 진가를 인정하고 가장 좋아했던 연필로 인정받고 있다. 퀸시 존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이 연필을 사용했지만, 눈에 띄는 사용자가 한 명있다. 바로 존 스타인벡이다. 스타인벡이 블랙 윙을 사용한 여파는 블랙 윙의 단종 이후 한참 뒤에 이 연필의 인기를 끌어올렸다. 이 연필에 대해 스타인벡이 한 유명한 말을 인용해 볼까 한다. “새로운 연필을 찾았어, 이제까지 써본 것 중에 단연 최고야. 다른 연필들보다 3배는 비싸지만, 진하고 부드러운데도 부러지지 않더라고, 이제 항상 이 연필만 쓸 것 같아. 블랙 윙이라는 연필인데, 종이 위에 정말 미끄러지듯이 써진다니까.” (70쪽) 연필 산업은 제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에서 살아남아,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적응했다. 그러나 이것은 2차 세계대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99쪽) 컴퓨터가 등장하기 이전의 세계에서는 모든 것에 연필이 사용되었다. 연필은 무언가 쉽게 지울 수 있는 것이 필요한 직업에 중요한 도구였고, 연필을 대체할 만한 것은 거의 없었다. 학교에서 사용되는 유일한 도구였으며, 속기사, 삽화가, 작가들도 모둔 사용했다. 그 기능과 능력에 있어서 나무 연필은 거의 고칠 필요가 없었다. (122쪽) 연필은 사용자가 쓰고 있는 생각과 연결시켜주며, 의사소통의 한 형태인 쓰는 과정을 정신적으로 만든다. (149쪽) [image: 5f8fc49e3bff.jpg] 4. 목차 p.4 서문 p.6 Chapter 1 | the 16th/17th centuries -흑연의 발견 -나무 연필의 시대가 열리다. p.18 Chapter 2 | the 18th century -콩테의 방식 -파버카스텔의 설립 -연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지우개에 대하여 p.48 Chapter 3 | the 19th century -미국에서 흑연이 탄생하다. -미스터 딕슨 -독일의 유산으로 미국에서 제조하다. -연필 등급 이야기 -연필과 세계박람회 p.84 Chapter 4 | the 20th century -스위스도 연필 산업의 중심으로 -복사용 연필 -재료의 변화 -페럴 이야기 -일렉트로그래픽 연필 (일명 ‘컴퓨터용 연필’) -연필 광고 이야기 -다양하고 신기한 노벨티 연필들 -한 세기의 끝에서 p.126 Chapter 5 | the 21th century -일본의 주요 연필회사들 -블랙 윙의 부활 -국보급 연필들 -최근의 경향들 -CW 펜슬 엔터프라이즈 -연필의 미래 -연필 수집 시작하기 -연필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이곳으로 5. 서평 [펜슬 퍼펙트]는 올해 내가 읽은 최고의 책이 될 것입니다. 처음 픽업을 할 때, 나는 늘 그렇듯이 그림의 수와 품질로 판단했습니다. 그 그림은 그토록 훌륭한 품질이었습니다. 감동했습니다. 비주얼 아티스트로서 나는 자주 연필로 작업하기 때문에 연필을 칭찬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연필에 매혹되었고 도쿄의 Itoya에 방문, Mitsubishi와 Tombow 연필, Mono 100과 Palomino Blackwing을 구입했습니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 제인그랜들리(Jane Grealy) [펜슬 퍼펙트]는 연필에 대한 훌륭한 역사 책입니다. 연필의 매력을 알려주는 일화는 매우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내려놓기가 어려운 책입니다. 1440년대부터 현재까지 연필의 이야기를 말해줍니다. - 존 P(JP) 발랜저(John P. (JP) Ballenger) 역자 | 이지영 이화여자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외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외서 스타우트 및 번역 그룹 팝 프로젝트의 대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자의 마음에 가 닿는 책, 독자가 읽기 잘했다고 생각할 만한 책을 많이 번역하는 것이 꿈이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70832819 펜슬 퍼펙트 - YES24 종이 위에 내가 좋아하는 연필로 글을 쓴다. 종이를 만난 연필이 사각 사각 소리를 낸다. 이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편안해진다. 탁탁 자판을 두드리며 적어낸 글은 수 초 만 http://www.yes24.com/Product/Goods/70832819
  • 방탄소년단 케이팝 킹스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3 조회수
    A
    [image: 317fd5c5ca75.jpg] [image: b94076f3ad6b.jpg] 사은품 『방탄소년단 케이팝 킹스』 포스터, 엽서 세트 증정 도서 구매 시, 포스터 1종과 엽서세트 증정(랜덤증정/한정수량/포인트 차감) 2019년 12월 23일 ~ 한정 수량 [image: bArU_9ItDT9xtygxDVRkB1iEPn8] 방탄소년단 케이팝 킹스 헬렌 브라운 저/예주연 역 A9PRESS | 2019년 12월 [image: kZQ-DiwfTfazzz1UzvqjhZDHoWo] BTS : 케이팝의 아이콘 안드리안 베슬리 저/김지연 역 A9PRESS | 2019년 02월
  • 2020년에 할 일들 - 무료 학습지

    자유게시판 gallery
    1
    0 투표
    1 게시물
    5 조회수
    A
    2020년에 할 일들 - 무료 학습지 생각만하고 너무 놀아서... 올해는 합니다. 펀딩형 출판물을 준비 [image: c655908304e4.jpg] [image: c0c52485cd60.jpg] [image: 2f5ffad83ef8.jpg] [image: cbc5e779ff34.jpg] [image: ec0bee19e53b.jpg] [image: 7b17e53718c3.jpg] [image: 1d410543dbce.jpg] https://www.bookfactory.kr/topic/312/%EB%A7%A4%EC%9D%BC%EB%A7%A4%EC%9D%BC-%EC%9D%B8%EC%87%84%EC%9A%A9-%ED%8D%BC%EC%A6%90%EC%9D%84-%EC%A0%9C%EA%B3%B5%ED%95%98%EB%8A%94-%EC%84%9C%EB%B9%84%EC%8A%A4?fbclid=IwAR3pa7s-QyZWG8Kd0TEK-TGnnmoFoJqxWR4zztipIv5x_W9dDOtfW_Ni4nc 매일매일 인쇄용 퍼즐을 제공하는 서비스 https://bookfactory.kr/topic/312/%EB%A7%A4%EC%9D%BC%EB%A7%A4%EC%9D%BC-%EC%9D%B8%EC%87%84%EC%9A%A9-%ED%8D%BC%EC%A6%90%EC%9D%84-%EC%A0%9C%EA%B3%B5%ED%95%98%EB%8A%94-%EC%84%9C%EB%B9%84%EC%8A%A4?fbclid=IwAR3pa7s-QyZWG8Kd0TEK-TGnnmoFoJqxWR4zztipIv5x_W9dDOtfW_Ni4nc https://www.argo9.com/
  • 0 투표
    1 게시물
    1 조회수
    A
    입체공룡이 팍팍! 컬러링을 할 수 있는 책 다이노팝! 영국에서 수입된 다이노팝 친구들이 출시되었어요. 입체로 공룡을 세울 수 있고 컬러링도 할 수 있는 놀이북이예요. 칼선이 모두 들어가있어 그냥 툭툭 치면 공룡모양이 나온답니다. 밖에 나가기 힘든 시기인데 아이들하고 함께 공룡놀이를 해보세요~ 정글팝도 있어요~ [image: 69192c11d049.jpg] [image: 0ca2d5adbd7e.jpg] [image: 09c566685abc.jpg] [image: e6a89be6e3f8.jpg] [image: bae90aa3b0dd.jpg] [image: 1bb93b843472.jpg] [image: 9661cdce4066.jpg] [image: c91785c5d419.jpg] [image: 9a30bf76f949.jpg] [image: 2bab4e85a3cd.jpg] [image: 77852aed945c.jpg] [image: a8030cbc1f2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