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초기화면을 노려라!
네이버의 우측 플래시 배너나 상단 플래시 배너 그리고 좌측에 있는 작은 배너들의 가격이 얼마인지 알면 깜짝 놀랄 것이다. http://ad.nhncorp.com/html.php?group_id=product&page_id=01&page_id_sub=01 하루 노출 1억2천~ 9000만원! (일요일은 싸단다 9000~8000만원) 사실 TV의 광고 집행 영향력이 줄어든 만큼 인터넷 포탈중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네이버의 광고수익은 엄청날 수 밖에 없다. 어제 2006 전 분기 매출을 보면 검색광고 매출이 2987억원(52%) 배너광고 매출이 950억원(17%)을 차지했다. 그러면 하루에 3억원이상의 매출을 발생시킨다는 네이버 초기화면에 끼어들 수 있는 여지는 없는 것일까? 있다! 네이버에는 정보!@Today , 요즘뜨는 이야기, 해피해피 라이프, 포토, 플레이, 툰이라는 UCC(User Created Contents)를 초기화면 가운데 줄에 배치하고 있다. 이 줄의 가치는 청소년,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소재를 중심으로 링크를 연결해 주고 있으며 네이버 담당자의 보이지 않는 손의 영향력을 미치는 부분이다. 하루나 이틀에 테마를 한번씩 바꾸기 때문에 자신이 자주가는 블로그의 새로운 포스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한번 뜬 블로거의 글이 몇차례 나올 수 있다.
실제로 “실버토이” 라는 은으로 만든 악세서리로 3회 정도 네이버 프론트에 올랐고 한번 노출되었을때 블로그에 하루 4~5만명의 방문자가 온적이 있다. 2월12일 부터 13일간 “매직아이” 키워드가 키워드 검색순위에서 3~4위를 하고 프론트 화면정보!@Today에 매직아이에 대한 블링크사이트에 링크가 나온적이 있다. 12일 하루에 5만, 13일 3만의 방문자가 발생했고 포스팅 안에 포함한 링크를 통해 카페에 500명 이상 신규 가입을 했고 이웃신청, 퍼가기를 통해서 더욱 많은 정보의 노출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하루 5만이라는 숫자는 홍보적인 차원이라면 대단한 숫자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니 그만큼 효과는 대단하다.
프론트에서 살아남기
1. 네이버 담당자의 성향을 분석 정보!@Today나 요즘뜨는 이이기, 해피해피 라이프 는 공통적으로 실용, 수작업 만들기 (거의 3~40%차지) 맛있는 먹거리, 장소 등이 꼭 나온다. 즉 담당이 여성이다. 따라서 이 부분은 담당자의 성향에 맞는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홍보를 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 특히 실용서를 만드는 출판사라면 저작자의 블로그나 카페에서의 활발히 활동하는 저자를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2-2. 인기 이웃 포스팅에는 덧글 대신 엮인글을 써라
엮인글은 트랙백(TrackBack)이라고 하는 일종의 글로 연결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보면 된다. 관련된 정보나 포스팅을 다른 이의 글에서 가져오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독립적이면서도 링크가 연결되어 최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엮인글을 지원하는 국내 블로그 서비스는 손꼽을 정도 밖에 없지만 있다 하더라도 자사 블로그들 끼리 연결되는 것만을 지원하는 사이트가 많아 전반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해외에서는 덧글보다는 엮인글로 자신의 생각으로 포스팅을 주고받는 커뮤니케이션적인 성격이 크다. 네이버 초기화면에 링크가 걸릴 수 없다면 걸린 블로거의 엮인글을 쓰는 것으로 하루 400~500명 이상의 블로거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엮인글을 사용하면 상대링크가 걸려 검색엔진의 랭크순위도 높일 수 있다. 인기 이웃의 글을 잘 읽어보고 그 글에 맞는 비슷한 포스팅이 있다면 그 글을 연결해 놓거나 새로운 반응 글을 작성하여 엮인글로 만들어 링크를 거는 것으로 덧글을 다는 사람들에 비해 주목도를 높이고 링크로 내 블로그의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다.
2-3. 인기 블링크에 포스팅을 한다.
정보!@Today는 최근에 블링크(Blog Link)를 자주 연결하고 있다. 같은 주제를 가지고 블로거들의 공통관심사가 되는 포스팅을 하나로 묶은 블링크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하는 일종의 웹진이나 메일진 형태의 게시판이라고 볼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키워드에 트랙백을 하는 것으로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이나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다만 네이버에서 상업성이나 반복포스팅, 스팸등에 대해서는 철저히 삭제나 대응하는 편이다. “XX 좋아해, XX살래, XX할래” 와 같은 키워드의 연결형을 사용하여 블로거들의 공통관심사를 묶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블로그를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네이버에 있어서 블링크는 초기화면에 자주 올려 선전하는 편이다. 이렇게 선전이 되는 블링크에는 누구나 트랙백을 하거나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블링크를 게시물에 직접 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3개 제한이 있으나 이전 게시물 수정해서 블링크를 달아주면 해당 블링크의 최신 글 목록으로 표시된다. 네이버의 경우 블링크 최신글을 자주 올리게 되면 될수록 클릭 노출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오늘의 블링크가 될 경우에 초기 첫 번째 글로 링크가 걸리면 하루 2~3000건 이상의 방문이 이어지기도 한다. 인기 블링크를 관심있게 보고 자신이 이전에 쓴 글을 최신 블링크에 포스팅하는 것도 사이트나 제품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림 magiceye_dat.png 네이버 블로그 홈페이지의 우측에는 블링크를 항상 소개한다.
인기 키워드에서 살아남기
1. 제목에 키워드를 사용하라.
2. 키워드를 넣은 컨텐츠를 만든다.
3. 같은 글을 중복 포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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