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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북의 용도는 다양함 PHENAKISTOSCOPE

페이퍼브릭시리즈의 문구

페이퍼브릭시리즈의 문구버전입니다. 디스크형태의 용지와 그것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력, 문구, 놀이, 게임, 공부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확정지었습니다.

2개의 디스크로 마치 릴테이프 레코더 같은 느낌의 휠북 알고보면 안에 날짜, 시간을 넣은 디스크로 일정관리를 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 아이들에게는 구구단이나 한자, 영단어를 볼 수 있게 칸을 구성했습니다.

사실 이 제품 디자인은 최근은 아니고 거의 몇년 전에 만들어 놓고 다른 일 하느라 못하던 것으로 아주 옛날에 애니메이션을 보여줄 때 사용했던 Phenakistoscope를 기반으로 한 책을 만들려고 했는데 책 중간을 떼어 애니메이션을 보는 형태였어요. 물론 휴대폰으로 다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요즘에 앱으로 못하는게 어디있나요 ^^

일단 달력이나 포스트잇을 안쪽에 붙여 일정이나 중요한 기록을 확인하거나 별자리, 달력, 월력 및 시계로도 활용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그냥 바퀴로 만들어 놀수도 (고정이 안되어 있으므로 놀면 부서집니다.)

포스트잇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되는 디자인하고 관련되어 있습니다. 

진짜 목적은 빨대로 끼워서 새로운 휠북을 갈아넣을 수 있습니다. 휠이니 밖에서 돌리면 애니메이션이 되겠죠. 휠북의 용도는 다양하며 Phenakistoscope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것으로 갈아 끼우는 것도 쉽습니다. 그리고 프린트용지를 아예 칼선이 들어간 휠로 제공할 수도 있어 다운로드 받아 새로운 애니메이션이나 직접 그려만들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기도 할 예정입니다.

https://youtu.be/WO2qxXQvvEchttps://www.youtube.com/embed/WO2qxXQvvEc

아이들 놀이나 학습용으로 좋을 것이고 디자인적으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구조에 따라 구구단, 숫자놀이, 랜덤미션, 게임, 뺑뺑이(놀이?) 등으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학습용으로 준비한 것도 있는데 일단 구조를 최적화 하는 것이 지금 해야할 일이고 다음은 웹에서 동영상을 업로드 하면 프린트해주는 기능을 만드는 것입니다.

네모난 책에서 벗어나 동그란 책이나 노트는 어떨까요?

박스크래프트 시리즈를 펀딩해보려고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 원재료인 E골을 구하지 못하고 제작만 1개월 이상걸리는 현실이 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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