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영어, 한자, 일본어 교재「아학편」폰트 만들기3

다산 정약용 선생의 어린이를 위한 외국어 학습서 아학편에 나온 글자를 폰트로 만들어봤습니다. 몇일 작업해서 최소한의 구성은 끝냈습니다. 한글날 배포할 정도까지 해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이제 글자 따라쓰기 노트로 본인의 레터링 작업 또는 손글씨를 폰트로 만들 사전준비는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출판사의 IP인 표지 레터링과 같은 폰트를 생성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죠.브런치 글 이미지 1그리고 전문 폰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따로 개발해서 운영중입니다. 매트릭스 부분이나 다른 영문, 한글, 글자간 커닝을 맞추는 것은 AI를 도입해서 해결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글 따라쓰기용 유형을 제공하는 노트도 만드는 중입니다. 하단 조합으로 몇가지 글자유형의 가이드를 가지고 글자를 만들어가게 됩니다. 아날로그에 익숙한 분에게는 종이노트, 디지탈에 익숙한 분에게는 PDF파일이나 드로잉 웹으로 보면서 확인하실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폰트 완성도를 맞추기위해 몇가지 유형만 제공하나 도형으로 구분된 가이드폰트를 만드는 중입니다.)

 

온라인에서 바로 써볼 수 있게 되는 에디터도  https://bombomschool.com/design?dp_mode=designer&product_id=27378

 

브런치 글 이미지 2

 

https://youtu.be/QRtwziaikxc

아악체 폰트 만들기는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는 것으로 저희 폰트의 특징은 스트로크로 만든 폰트이며 플로터, 레이저, 자수기, 로봇팔 같은 기계가 인식하기 쉬운 방식과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설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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