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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를 조그마한 기능 단위로 쿠팡 자동 주문처리 프로그램 개발

온라인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게 쿠팡…

광고랑 뭘하는데 매번 바꿔줘야하고 도서의 판매 추천을 해주면 그걸 다시 찾아서 발송해야하고 승인해야하고 이런저런 것을 반복해야합니다. 그래서 그걸 일단 섬세하게 조정하기 위해 광고와 도서 발주간의 관계를 정리하고 DB화 하기로 했습니다.

쿠팡 자동으로 DB생성, 주문 구분 및 각종 도서 데이터를 가지고 다시 책판매용 링크를 영상으로 뽑아내는 기초작업 끝… 발송 승인하고 뭐 어쩌고 하고 최종 처리랑은 별개로 재고랑 매칭하는 시스템이 있어야 뭘 판단하니 결론은 또 출판사 ERP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재고관리 프로그램을 다시 짜야겠어요… 모아시스 해킹사태 이후 부분부분을 다 새로 짜서 만들고 있는데 출판사 일이 엄청 복잡함 그게 아니라 내가 복잡해서 그런거 같아요

주문은 이제 도서 정보 json 다듬어서 처리할 예정이고 그걸 그대로 매일 영상화 하는 것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초에 쿠팡 광고를 넣으면 책판매의 변화가 일어나는 부분을 감지하고 판매가 안되면 바로 광고 내리고 하는 것을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경영관련 조언해주는 자비없스 같은걸 AI에게 기대하겠지만 실상은 데이터를 가공해야 뭔가가 됩니다.

책의 관계대로 움직이는 영상만들기도 동시에 진행했는데 대충 이렇습니다.

책의 관계도를 svg 로 만들면 그걸 기준으로 책과 책의 연결대로 애니메이션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해보고 있습니다.

원래 읽던 책의 % 를 보여주는 책장 서비스를 위해서 만들려고 했던 것인데 최근에 개발을 svg + css 나 smil 로 책과 책사이의 관계를 프로그램이나 키워드가 아니라 누가 추천하거나 그 책을 통해 다시 연결되는 책들의 관계를 정의해두면 책이 따라 다니게 하는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것은 그래도 three.js 로 3D에서 처리할 예정이라 관련 정보를 열심히 모으고 공부하는 과정입니다.

https://www.argo9.com/1/book-animation

클릭하면 제가 지정한 선대로 책들이 움직입니다. 이제 관련도서, 난이도별 도서 같은 유형의 사분면 같은 위치에 넣을 수 있는 난이도나 도서 정보를 기준으로 책을 가져오면 그 책에 좌표를 기준으로 책의 정보를 프로그램으로 json 을 생성해서 위상에 따른 책에 대한 다양한 연관성을 정의할 생각입니다.

모든 물건에 대해서도 그렇지만 일단 전자책 카메라뷰, 커팅 그리고 좌표에 의한 정보 등을 모두 벡터기반으로 패스의 움직임에 대한 부분도 모두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을 담으려 합니다.

정보의 방향성을 비주얼하게 표현하는 엉뚱한 작업중입니다.

사실은 반대로 만들어야 하는데 하여간 뭔가 다른게 완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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