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간 기분좋은 마음으로 정리하니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은 것 처럼 홀가분합니다. 거북이북스 사장님께 전화해서 제 연락처를 아셨다고 하더군요… 그쪽에 근무하시는 분이 사장님과 오랫동안 통화 하셨다고 ^^; (이거 다 들어갈텐데 글 쓰는 저를 용서하시길)
지난주에 잡지가 나왔는데 좀 늦게 받았습니다. With Mac&DTP 에 제 책 작업과정과 기사가 실렸습니다. (제가 쓴거죠 ^^)
우측에 보시면 책 몇권 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출판하실때 과정을 가능하면 사진으로 남겨주시고 후가공이나 새로운 기법을 사용하셨으면 WithMac&DTP쪽으로 연락을 해서 지면에 홍보를 해달라고 하세요.
예화경편집장님이 알아서 해줄겁니다. 단 기사와 사진은 작성해서 보내셔야 하구요… 꼭 맥이 아니어도 작업과정만 있으면 됩니다.
2233-0345 전용문씨 책도 이 잡지에 기사로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
제가 가끔 글 올리는 것들이 이 잡지에 나간 것을 다시 올리는 것이죠~ 사실 예전에 글로 남겼던 재능을 지면으로 바꾸는 부분에 해당합니다.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최근에 많이 시도해서 좋은 성과를 보였고 몇몇 사장님들께 개인지도로 마케팅관련된 교습을 하였습니다. 출판사 관련해서 보도자료를 네이버에 100% 올리는 것도 진행중이고… 신문사에 연재지면을 광고지면으로 바꾸는 퍼즐지면 마케팅도 하고 있고…
종이공작도 외국에 기획을 먼저 팔고 제작이 되면 국내에서 출간하는 계획도 진행중입니다. 그밖에 다른 회사에서 출간할 책들도 다듬어야 하구요…
사실 아르고나인 출판사가 혼자서 모든분야를 다 할 수 없어서 제가 하지 않는 분야는 전부 다른 회사들에게 기획서나 제작, 저자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고 너무 많은 일을 동시에 진행해서 현재 너무 복잡한 상태인듯 합니다.
저는 출판사라기 보다는 1인기업에 해당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데… 하나둘씩 정리되면 책공장 여러분께도 알려드리고 싶네요.
사실 책 표지작업을 못해서 2주째 해맸으나 컨셉을 잡아 오늘중으로 마무리하고 출력할 예정입니다. 너무 진행이 늦으면 창고를 못채우게 되어서 ^^(월 창고비가 1만부 기준으로 되어있는데 못채우고 있는 중이죠)
자 바다가 잔잔해졌으니~ 영웅들도 육지로 상륙할 준비를 하는군요!
가장 빠른 다리로 누구보다 먼저 달려 괴물을 물리치고 보물을 차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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