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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포인트(Tipping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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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학에서 엄청난 책들 사이에 살아남았고 분야에서 1위하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들었습니다.

Yes24에서 1위, 인터파크에서 2위, 알라딘(죽어도 마케팅 안해준다! ), 등등 파주에 가서 도서미리보기 쪽에 투자한 리브로가 최근 올라오고 있습니다. 영풍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고 서울문고쪽은 종로점은 좀 부진한 반면 코엑스는 잘 팔리는 것 같습니다.

교보SCM에서 보면 이번주부터 완전히 다른 판매형태를 보여줍니다. 바로 오프라인의 매출이 온라인을 많이 누르고 있다는 겁니다. 40%정도 되었었는데 30%정도 밖에 안됩니다. 본격 오프라인의 판매 시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오프라인 영업을 거의 안하니까 사실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 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죠… 가격대 성능비로 당분간 혼자서 버텨볼 생각입니다.

어제 완전 삽질을 해서 파주갔다가 북센에서 어음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출판영업인회의에서 나눠준다고 하더군요… 동대문…

으…

하지만 북센 옥션팀하고 제가 진행하는 경품+퍼즐무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가 잘 진행되어 옥션쪽에서 배포할때 특별히 팩킹을 하지 않고도 가능할 것으로 이야기되었습니다.

외국에 도서 기획건도 에이전시에 계신분하고 만나서 샘플 보내드렸고… 마트담당자 분은 스도쿠365 입고하라고 해서 ^^ 입고했습니다. 인터넷팩스는 대체 뭐 제대로 되는게 없네요~ 마트에서 판매되는 것의 세금계산과 지불에 대해서 배웠고 ^^ (대체 돈받는거에 관해 아는게 뭔지…)
동대문으로 냅다 질러서 어음받으러 갔습니다. -> 만년인 인지 뭔지 잉크 다 흘러서 완전 개망신 ㅠㅠ 게다가 손에 파랑잉크가 잔뜩…남들은 세금계산서를 써서 제출하는데 저는 안하고 왔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인터넷으로 받은거 같은데 ^^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입금표쓰고 도장찍고~ 어음받아보니 이상한 생각이 ^^ 지난달에 분명 200이상 가져간거 같은데 ㅎㅎ

두번 받았는데… 지난번 책 찍은 인쇄소쪽에 지불하기로 하였습니다. 300만원 어음… 솔찍히 물건주고 종이쪼가리 받는게 별로 마음에 안들더군요… 수표도 아니고 어음을 왜 써야하는지… 항상 생각하지만 제가 받아서 기간 다될때 까지 기다렸다가 써도 다른사람에게 주고싶지 않은 물건입니다. 하지만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북센어음은 인쇄판에서는 현금이랑 별 다를게 없다고 하니… 찝찝한 마음으로 인쇄소 담당자에게 넘겨줄 것입니다.

그리고 G마켓 가서 담당하시는 분하고 경품+퍼즐 무가지 이야기했고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참고로 전 이 프로젝트가 판매 영업방식을 조금 바꿔놓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래서 미친듯이 미팅하고 다니는 것이고… 결국 잘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인터파크에도 갔지만 담당자가 휴가가고 없어서 ㅠㅠ Yes24에 방문 못하고 미팅약속만 받았고 오늘 만날 예정입니다. 교보도 마찬가지죠…  사실 잡지구조와 광고가이드를 만들어야 하지만 지금 그럴 정신이 없습니다. 몸이 안좋은상태로 일주일이 넘었거든요 ^^ 여름감기…ㅎㅎ

술한잔하고 집에와서 기절했습니다.

냉면집->맥주집->노바다야키 (몸이 그냥 맘대로 움직임 ㅎㅎ)

얼마전에 제가 스도쿠365를 한달안에 다 팔겠다고 공언한 적이 있는데… 거의 다 이루어졌습니다. 3000부중 900부 남았습니다. 아마 이달말까지 전부 팔아치워 버릴 수 있을 겁니다.

하지 말라는 것을 모두 한 책이지만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랑받고 있습니다. 독자우선인 책이 안팔릴리 없고 환경우선인 책이 안팔릴리 없습니다. 다만 재판때 어떤 종이를 선택하느냐가 저의 고민입니다.
이 책도 교보에서 스도쿠 분야 1위, 상위 카테고리인 퍼즐분야 1위, 인터파크 수학분야 5위, Yes24 스도쿠 분야 6위권입니다.

다음 대기하고 있는 3권의 책들은 책가격을 못정해서 지금 파일로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곧 진행할 예정입니다. 북센이나 서점직원들에게 문의를 좀 하고 제작업체들하고도 가격문의를 했거든요 ^^

2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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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안에 선원을 모집할 수 있는 그날까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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