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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운영하는 단축URL 5개월만에 1500만 클릭
난 나혼자 쓴다!
직접 운영하는 단축URL 서비스가 5개월만에 1500만클릭
하도 사이트 데이터를 자주 날려서 분석을 하지 않고 있다가 오랜만에 내용을 들여다 봤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 단축URL 서비스를 중지한 이후 자체적으로 오픈소스 단축URL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으며 4년정도 지났을 때 서버 이전을 하면서 데이터를 삭제하고 다시 운영했습니다.
나 혼자 사용하는 서비스로 회원도 나 혼자…
주로 트위터를 추적하는데 사용하였으며 약 5개월간 1500만 클릭을 하여 저희 회사에서 개발한 Autotwit으로 도서정보를 노출한 결과를 분석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정URL이 반복되는 경우
33개의 URL 중 1 에서 15 를 표시 하고 953,683 클릭을 계산합니다.
전체적으로, 7,362개의 링크, 15,149,651개의 클릭을 추적 하고 계산 하고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영문) 내보내는데 그걸 기준으로 하면 못해도 지난 4년 데이터만 1억2천 클릭 이상이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근히 먹고사는거죠… 응?!?
하여간 분석한 데이터는 따로 올리겠지만 현재 기업블로그나 게시판, 쇼핑몰 노출은 외부에서 유입시키거나 예전 글을 나시 sns에 노출하는 전략을 활용해야 꾸준이 유입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꺼진불도 다시 보자…
오늘도 봇은 계속 일하고 사람은 봇에 명령에 맞춰 다시 일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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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와 빨대로 만든 구동형 레스큐 로봇
페이퍼브릭 로봇 시리즈를 개발하며
페이퍼브릭과 빨대로 만든 로봇
다리를 안 만들고 이런저런 바쁜 일이 있어서 완성을 못했는데 오늘 마무리했습니다.
빨대가 지주를 해주고 있고 향후 페이퍼브릭 로봇과 건설기계용 디자인을 어떻게 구성할지 영감을 얻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관절을 움직일 수 있고 향후 회전축에 대한 부분을 쉽게 할 수 있는 부품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저는 종이와 빨대 정도로도 충분히 채결되고 다양한 모양을 만들고 그것을 기준으로 3D 제품이 완성되는 형태를 구상 중입니다. 파트와 파트를 미리 만들어 놓고 그것을 새로 연결해서 나만의 로봇이나 제품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렇게 이뤄져 있거든요. 서로 다른 제품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표준화된 나사와 볼트만 있으면 말이죠. 그래서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에 중국에서 몇백만 원어치 볼트, 너트를 샀습니다.
3D 프린터로 새로운 것을 만들 구상은 해놨지만 그것보다 기성품으로 쉽게 제작하는 것을 2단계 목표로 잡고 있고 제품을 양산화하게 되면 그때 체결하는 방식을 발명하려고 합니다.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제작비용을 생각하는 ㅠㅠ)
이 친구는 삐딱하게 설 수 있게 뼈대를 빨대로 했습니다. 잘 보시면 투명한 빨대가 관절 및 중심을 잡을 수 있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만들기도 쉽고 생각하지 못한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페이퍼브릭에 종이로 만들어진 고정 + 멈치의 기능을 빨대로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유튜브에 다른 사람 동영상을 들으면서 강의를 찍다가… 영상 데이터를 날렸습니다. ^^;
페이퍼브릭 만들기 강의
https://bombomschool.com/courses/paperbrick -
그림스도쿠 개발중
그림스도쿠 개발중
아이패드에서만 할 수 있는 대전게임을 생각하는데 그게 꼭 숫자일 필요는 없고 펜슬로 해야 하는 게임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려야 한다는 의미죠
굿노트와 프로크리에이터용 책(?)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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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내 손안에
별자리가 코드가 되는 천문관을 만드는 과정
몇 달 전에 갑자기 만들기 시작한 천문관 시리즈
사실 IKEA Fadu 조명 커버로 다양한 스티커를 만들려고 한 프로젝트였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 프로젝트로 피봇 했다.
별자리를 찍으면 외로운 사람들과 별과 별을 연결해서 나만의 별자리를 만드는 커뮤니티
한마디로 별이 커뮤니티가 되는 것이고 이 키가 되는 천문관이 없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더 중요한 것은 별자리를 100개 이상 만들어 팔지 않는 것으로 구매 시점에 100명은 회사일 수도 모르는 사람들의 모임이 될 수 있다.
나는 아는 사람은 관심 없다.
모르는 저 하늘의 새로운 별이 궁금하다.
누구나 반짝이고 있다. 그걸 모르고 있으니 별이 이야기가 되게 만드는 것이 내 아이디어의 출발이다.
천문관 내부에 블랙라이트를 비추면 다른 메시지가 나오게 된다. 겉으로 보이는 별자리와 함께 내부적으로 반짝이는 유형의 디자인도 함께 작업중이며 나만의 별자리 오직 나만의 천문지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별이 아닌 숨겨진 글자와 그림이 있을 것이고 커스텀한 제품으로 결혼식 선물이나 다른 재미있는 이벤트와 결합하면 좋을 것
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재미있는 선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것이라 완성도를 끝없이 높이는 병만 도지지 않으면… 금방 출시될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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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로 하는 컬러링 스도쿠
컬러링 스도쿠 3×2…
12색컬러 색연필이 집에 있다면 숫자대신 색칠을 하면서 두뇌 훈련을 해보세요… 숫자가 아닌 것만으로도 갑자기 다른 퍼즐이 됩니다.
정답은 QR코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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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정리
출판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책에 대한 정보를 얻은 적이 있나요?
오히려 서점에서 얻고 계실겁니다. 지난 12년간 출판사를 해오면서 회사 성장 그리고 좋아하는 책을 선택하여 출간했습니다.
그런데 몇년 전에 아프고난 이후에 무기력함이 생겼습니다. 3년정도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고 2020년에는 원래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중심으로 출판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루하고 힘든 나날이 될 것이라는 것은 아주 잘 알고 있고 원래 생각했던 나만의 개성을 가진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사실 저희 회사는 출판사나 개발회사 스도쿠 전문회사라고 불리우기도 하지만 Argo9 Studio라는 이름의 공동작업 스튜디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은 이름의 출판 저자로 만들어진 책이 많이 있습니다. 컨텐츠를 직접 만들어서 선보여야 한다는 생각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다만 좋은 인재를 뽑고 운영하려면 출판도 어느정도 수익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저희는 본말이 전도되어 반복되는 책만드는 공장이 됐습니다. 수많은 책이 그런 이유때문에 생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저는 박스크래프트, 페이퍼브릭, 냉장고북 시리즈 그리고 안보이고 있는 수많은 프로젝트들은 아주 꼼꼼하고 치열하게 제작해서 선보일 생각입니다.
개개인의 재능을 발휘하고 창조하고 안정할 수 있는 공간을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회사라는 고리 안에 들어와 있지 않아도 같이할 수 있는 인원과 진행하는 일에 대해서는 팀원이고 지분을 가진 주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르고나인은 출판사 브랜드로 인식되게 하고 싶었고 그 것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제는 순수한 개인 크리에이터로 40년을 살아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조직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시스템으로 재구성할 예정입니다.
회사의 공간도 워크샵을 위주로 할 수 있게 다시 사무실로 얻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다 분리하고 각각의 페이지에 기록하던 수많은 글, 그림, 제품, 실험들을 한 곳으로 모아 보려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영상실험, 놀이실험, 서비스 실험을 할 예정입니다.
출판, 마케팅, 문구, 앱, 서비스개발 등 다양한 워크샵 그리고 그 워크샵도구,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자 그럼 이제 생각82 놀이를 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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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처음하는 마음으로…
다시 처음하는 마음으로… 준비중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서는 회사가 계속 가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롤을 바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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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준비하는 2019 가계부
8월부터 준비하는 2019 가계부
2018년 가계부를 구매하시면 즉시발송, 12월초 2019 가계부를 따로 보내드립니다.
올해 가계부관련되어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8가계부를 쓰시고 새로운 스타일의 가계부 아이디어, 제품개발에 참여해주시면 2019 가계부에 채택되는 분께는 판매 인세를 제공해 드리려 합니다.
저희는 작가를 참여하는 방식으로 꾸준히 모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