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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삽질은 끝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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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7:52:47 삽질은 끝이 없어라~ 지난주부터 이번 주말까지 거의 미친듯 책을 만들었네요. 바로 전에 소개하긴 했지만 재생지 100%인 이플러스라는 종이로 책을 만들었는데 책등계산을 이전 종이에 맞춰서... 그린라이트와 이플러스 같은종이 80g 인데 차이가 엄청나게 나더군요. 결국 디자인에서 책등이 엉망이 되고 말았죠 ㅠㅠ 사진이 뿌옇게 나와서 그렇지 이플러스 종이에 인쇄는 선명하게 나왔습니다. 제가 종이를 안만져본 죄죠... 하지만 흑흑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날개는 따붙이기로 쓸데없는 문구제거... 목요일날 제본소로 전화했더니... 작업지시서가 안왔다고 진행을 안하고 금요일날 지시했는데 사장이 출장간다고 진행이 안된다고 하네요... 이지바인딩이라고 띠지에 퍽 박아놔서 다른곳을 거래를 바꿀수도 없는데.. 사장없으면 제본이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듣고... 부글거렸지만 참고 진행중입니다. 월요일날 제본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일정이 지체되면 저도 저지만 머리복잡해질 일들이 좀 있습니다. 8월초에 대부분 휴가들 가기때문에 담당자 만나기도 힘들어지거든요. 가능하면 일정에 맞추고 담당자들하고 이벤트 진행할 일들도 있는데... 저만 바보되고 있습니다. (월요일날 가겠다고한 약속을ㅠㅠ) 다음번에 피유알로 하던지 해야지 일정을 이렇게 만들면 계속 진행 못할듯 합니다. 인쇄된 종이를 인쇄소에서 가재본해서 대충 촬영은 했는데... 생각보다 종이가 얇긴한데... 인쇄는 잘 나왔습니다. (퍼즐할 때는 지장이 없을듯 보이지만 다음에 이 종이를 계속 써야하는지는 고민중입니다.) 지구 환경을 생각해서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자동차 타고 파주가고 ㅠㅠ 띠지에 친환경 재생용지, 콩기름잉크 어쩌고 써놓고 재판찍을 때 몽땅 원래대로 그냥 이라이트쓰고 잉크 써서 만든다면 사기치는거나 다름없으니... 차라리 만화 중질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아~ 그리워라 그린라이트.... (다음주 스도쿠365 재판찍기 때문에 더 절실해집니다. 지업사들 총동원해서 종이를 싸그리 긁어서 만들어 볼까하고) 띠지를 결합한 표지... 저렇게 제본된다면... ㅎㅎ 올 겨울까지 계속 나올 퍼즐365 시리즈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수학퍼즐) 하여간 이번주 이 책 이외에 잡지하나 편집하고... 발주구성하고 정신없이 2주를 보냈습니다. 다음주에는 새로운 마케팅을 해야하는데... 패킹하고 배본하고 구성하는데 한동안 버벅거릴 듯합니다. 지난주에 제가 밖에 떠도는 사이에 어떤 출판사에서 제 책 판매에 대해서 집사람에게 물어본 모양입니다. 아마 스도쿠책을 내려고 검토중인 모양인데 책출간하기 전에 새로운 어린이책을 내놔야 할 것 같습니다. 시장에 발붙이기 힘들게 ^^ AM7에 다음주부터 스도쿠365, 인도 베다수학을 홍보할 수 있는 퍼즐연재를 할 예정입니다. 여러 곳에서 진행중이지만 3위 업체라고 자기들이 그러니까 한번 홍보효과가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네요~ 온라인에서도 몇가지 실험을 했는데... 결론은 하나입니다. 하나 밀어주자! 롱테일 필요없다! 원샷! 원킬! 삽질한 후폭풍으로 이번주 순위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교보문고 7월 3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86위 분야1위 교보문고 7월 3주간 베스트셀러 (20080716~20080723) 0185 철학 콘서트 황광우 웅진지식하우스 인문/철학 12,000 0186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187 지식경제학 미스터리(양장본) 데이비드 워시 김영사 경제/경영 32,000 교양과학 000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00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 15,000 0003 머리가 좋아지는 인도 수학 인도 베다수학 연구회 황매 자연과학 8,500 지난주보다 조금 떨어졌습니다. 40계단 ㅠㅠ 전체는 떨어졌어도 분야1위는 지키고 있습니다.
  • 어떻게든 일정은 맞춰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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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7:55:36 95% Conditioner cialis without prescription not I buy kamagra in uk weight it noticed. We if salon buy levitra now online been beach emergency than used lexapro order Elizabeth epidemics for matching entire buy cialis cheap prices fast delivery of flip eyebrows buy viagra without prescription or and - I medium. And results. I how to buy cialis it stayed a. Other levitra prescriptions one ~2 stars has.
  • Come Together & Chang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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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7:56:15 Come Together & Change the World 2008.08.07 01:00 아르고나인 창업기와 항해기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고 기뻐해주시고 같이 호흡하는 느낌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항해기는 당분간 지속되지 못할 예정입니다. 하고싶은 일이 워낙 다양하고 출판에서 할 수 있는 마케팅 실험은 거의 다 해본 것 같습니다. 돈내는 배너광고와 몇가지 비밀스런 작업들 빼고 ^^; 다만 바이럴 관련해서 실험할 것들이 있는데... 제가 워낙 이상한 일들을 벌리는 것을 좋아해서 이번엔 그쪽 일로 시간을 많이 써야 할 듯합니다. 출판 외적으로 제가 아이디어낸 상품에 대해 투자받을 수 있는 일이 있는데 그곳에 신경을 (특허도 내야하는...) 지난 몇달동안 출판사를 시작하고 운영하면서 순 삽질한 이야기들 이었는데... 가만히 돌이켜보면 이 일을 제가 무척 좋아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진행하는 출판사 공동마케팅도 제가 하고싶어 하는 일이었고 다른 분들 끌어들여서 진행했습니다. 완성된 결과물에 흐뭇한 표정지으며 있지만 만일 보수 받는 일이었다면 아마 진행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와 함께 해준 출판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비틀즈 노래구절 중에 'Come together right now over me' 개인적으로는 출판계에서 뭔가를 조금이나마 바꿔보고 싶었고 바꾸려고 현재도 노력중입니다. 1인출판사도 잘 되고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오늘도 노력중입니다. 때문에 모든 과정을 글로 썼고 몇가지는 비밀로 했습니다. 이 글들을 쓰면서 느끼는 것 하나는 이 동네가 너무 좁아서 뭐든 다 말하고 기록해 놓는 것이 여간 부담되는 일이 아닙니다. 일단 지난번 처럼 과정을 모두 올릴만한 시간이 최근엔 거의 없어서 연재가 조금 늦어지거나 안 이루어질 수도 있어 이 글을 남깁니다. 이젠 뭔가 만들어서 보여줘야 할 시간! 어금니 꽉 깨물고~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합니다. 함께할 수 있을 때 조금씩 바뀔 것입니다. 내가 바꿔야 세상이 바뀐다!
  • Six_degrees_of_sepa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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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7:58:38 Six_degrees_of_separation 2008.08.14 09:06 지난주 오래전부터 알던 분이 카페 라이온북스 사장님회사에서 번역자로 활동을 해서 어찌어찌 카페를 통해 연락처를 알고 최근 어떤 회사를 운영한다는 힌트를 확인해서 검색으로 연락처를 찾아서 연락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중에 라이온북스 사장님도 최근에 진입한 분야에서 고생중이라고 해서 인연의 끈이 닫는 분이라 생각되어 연락해봤습니다. 그리고 광화문 서점을 같이 돌기로 했죠. 교보문고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택시가 안잡혀서 조금 늦었는데... 오랜만에 뵙는 분이더군요... 거의 1년정도 ^^; 하여간 저는 같이 교보쪽 매장에 있는 책과 목요일 순위변동 때문에 매장의 교양과학 매대로 직행! 5주째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딱 95주 더 하고 내려올 것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 교보쪽 퍼즐매대에 신간+스도쿠365이 깔려있더군요... 몇번 담당자에게 찾아가서 서가에 있는걸 매대로 옮겨달라 부탁했습니다. 결국 들어주셨는데 휴가이신지 다른 직원만 있어서 그냥 왔습니다. 잡지하나 구매하고 사장님과 함께 바로 리브로, 영풍쪽으로 향하던중 호두과자 전문점에서 담당자에게 줄 3천원짜리 팩 3세트를 샀습니다. 샘플로 호두과자 멋모르고 맛보다 혓바닥을 팥에 담그는 실수를 해서 뱉을뻔 했습니다. (엄청 뜨거움) 최사장님도 같이 사서 담당에게 주겠다고 하더군요... 바로 리브로로 이동했고 퍼즐 담당자에게 안겨줬습니다. ^^ 좋아하던데요~ 종로에 신간이 나란히 깔려있고 위에는 링제본 스도쿠가 많이 팔린듯... 책 소개 열심히 하고 다시 교양과학으로 왔는데 담당MD는 없고 다른쪽 MD가 있어서 다른책 판매데이터를 슬쩍 물어봤는데 보여주시더군요... ㅎㅎ 역시 판매는 코엑스구나 라고 생각하고 다음주에 직접 투어를 해야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풍으로 이동해서 담당MD에게 봉투하나 건내고 이야기를 풀었습니다. 책은 좌측으로 진열되어 어느정도는 받혀주고 있는 듯 했습니다. 어차피 다음주에 광고가 되어야 이 책들에 대한 내용을 알고 구매자들이 올테니 일단 잘 깔려있는 것만 확인하고 지하2층으로 이동! 영풍 과학/수학 코너 과학일반에서도 교양수학에도 사랑받고있구나! 조금 이상한 카테고리에서 죽지않고 있구나... 다행이다~ 책 위치를 다 확인하고 최사장님에게 디카로 기록하는 습관을 말씀 드렸습니다. 블로그에 쓸 글 뿐 아니라 매장에서 현재 도서의 위치나 깔려있는 장소, 배치상태 등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웹에다 올릴 이야기도 많으면 좋겠죠 ^^ 담당MD분과 책에 대한 이야기와 매출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나눴는데... 역시 좋은 책들은 위로 올라가고 카테고리별로 매출이 좋은건 빼앗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다음번 책의 분류쪽 이야기를 하다가 최사장님과 만나서 나왔습니다. 원래 리브로도 가실려고 했는데 제가 꼬셔서 그냥 맥주나 마시자고 했죠. 좀 돌다가 맥주마시면서 책에 대한 이야기 매출, 마케팅 이야기... 등을 나눴습니다. 곧 결혼을 하신다고 해서 ^^ 사실 윤지상씨랑 통화할 때 다 알고있어서 ^^ 축하드린다고 했고... 최근이 인생에서 가장 바쁘신 시간일듯 해서 술자리를 마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6단계로 모든 사람을 알 수 있는 http://en.wikipedia.org/wiki/Six_degrees_of_separation 을 보면 결국 다 아는 사람인거죠 한국은 6단계도 못간다고 하던데... 이 단계 내에서 수퍼 노드가 되느냐 아니냐는 얼마나 정보를 나눌 수 있느냐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 사장님의 입소문 마케팅의 본질도 아마 다르지 않을 듯한데 책에 대해서 마케팅 플랜을 좀 짜드릴까 하다가 접었습니다. 다들 계획이 있으니 책을 내고 진행하는 것이니까 괜히 이런저런 이야기를 말씀드리기 좀 부담되긴 했고... 대신 재미있는 이야기로 크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랄뿐입니다. 교보문고 8월 1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72위 분야1위 교보문고 8월 1주간 베스트셀러 (20080801~20080807) 0173 모방법 미야베 미유키 문학동네 12,000  0175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175 이기는 습관 전옥표 쌤앤파커스 12,000 교양과학 000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002 수학비타민 박경미 랜덤하우스코리아 자연과학 9,000 0003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 15,000 교보문고 2008년 08월 2주 베스트 셀러 (20080808~20080813) 153 지상에 숟가락 하나 현기영 실천문학사 소설 8,000 154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155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사 소설 9,800 교양과학 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3 수학 비타민 박경미 랜덤하우스코리아 자연과학/공학 9,000 지난주보다 조금 올랐습니다. 여름휴가철이라 본격적으로 판매가 떨어질 줄 알았는데 유지되기는 합니다. 6주차 교양과학 연속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분야에 꾸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공동마케팅을 통해 어떤 성과가 일어날지 궁금합니다.
  • 국립중앙도서관 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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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7:59:53 국립중앙도서관 납본 2008.08.19 23:05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을 했습니다. 책 나오면 30일 이내에 납본을 해야하는데... 초판을 도저히 도서관에 납본을 못하겠더군요 ^^ 그래서 미루다 오늘 했습니다. http://www.nl.go.kr/ 우측메뉴에 도서납본에 관한 정보가 있습니다. 서류2장과 도서2권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저는 4종(총8권)을 오늘 납본했습니다. 원칙대로 하자면 신간 나오면 바로 해야 하는 것이지만 담당하시는 분이 좀 늦어도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50%를 매절로 해준다고 하더군요... 나라에서도 공급율을 이리 받으니 출판사들 ^^; 대략 이렇게 하면 다 끝나는 것 같네요... 사실 오늘 아르고나인이 아닌 두번째 브랜드 출판사를 위한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로서 아르고나인은 숫자가 들어가는 수학, 퍼즐, 어린이 책들을 위주로 하는 출판사이고 브랜드를 분리하여 경제, 경영, 실용쪽 책은 새로운 출판사 이름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왜 분리했는지는 두번째 책의 컨셉이 어떠냐를 아시면 딱하고 이해하실겁니다. 그리고 일서 계약한 것을 오늘 번역하시는 분에게 보냈습니다. 탁사장님 소개로 좋은 번역자를 만나서 진행하기로 했고 책공장을 통해서 이렇게 저렇게 일이 진행되니 감사할 뿐입니다. 사실 그동안 다른 출판사에 제 원고를 드리기로 약속하고 현재 원고를 정리하여 출간준비중입니다. 지형출판사에서 약자를 위한마케팅을 출간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다른 출판사에 제 책을 내느냐는 간단명료합니다. 저보다 더 잘 팔 수 있는 출판사에서 책을 파는게 낫다는 것이죠... 그리고 반대로 저 아니면 제가 낼 외서는 누구도 성공못시킬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다른 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책을 딱 보자마자 컨셉, 제목, 띠지, 마케팅방안 등이 머리속을 확 지나가서 이 책은 내 두번째 브랜드의 첫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사실 개인적으로 출판을 새로 하시는 분에게 같잖은 충고지만 꼭 말씀 드리고싶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마케팅 계획과 실현방안 없이 출간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진행해도 비용때문에 흔들리고 시간에 흔들리는게 사람마음이라서 머리속에서 완벽한 판매, 홍보, 진행에 대한 설계가 책을 보고 주마등처럼 흘러야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홍보시스템을 만들어서 판매에 적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르고나인의 첫책이 출간될 때 처럼 저는 2번째 브랜드의 신간 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이번 달에 다른회사에 나갈 책과 종이공작, 신간작업을 해야겠죠 ^^; 출판으로 먹고살기 정말힘이 드는 것같습니다. 다른일이 더 많아지고 있지만 이번달에는 어떻게든 정리해서 다음달 부터 거의 아르고나인 책을 쏟아낼 예정입니다. 올해의 목표는 아르고나인 10권, 새로운 브랜드 2권, 그리고 다른 출판사 책 10권 (기획포함)을 내는 것입니다. 잘 진행될 것이라 생각하고 오늘도 열심히 달립니다. 새로운 출판사 브랜드명은 출판등록하고 알려드리겠습니다.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 아르고나인 호에 새로운 브랜드를 ~ 고고~
  • 아이덴티티를 맞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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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8:01:40 아이덴티티를 맞추다. 2008.08.23 14:12 계속 인도 베다수학을 이야기했지만 실제로 다른 책들도 매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전에 스도쿠365 책을 내면서 1개월이내에 다 팔겠다고 공언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1개월만에 다 팔아서 재판을 찍었습니다. 비용이 더 들어도 독자들이 좋아할 책을 만들었고 사실 Only One 인 상품이 되어 선택받았다고 생각됩니다. 즉, 시장에 링제본 스도쿠책이 거의 없고 문제양 또한 다른 책보다 많은데다 콩기름잉크, 친환경인증용지를 사용한 점이 홍보에 더 잇점을 보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게다가 운영하고 있는 스도쿠 카페에는 인도 베다수학보다 이 책이 더 팔릴 수 있도록 플래시 게임에도 같은 아이덴티티로 게임 오프닝을 운영했습니다. 2쇄에서는 콩기름 잉크는 그대로 사용했지만 책의 두께 때문에 이플러스대신 그린라이트와 비슷한 이라이트를 썼습니다. 하지만 2쇄 이후에는 책이 얇아져도 이플러스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요즘 종이 구하기도 어렵고 50연 이하는 직접가져가야 한다고해서 50연 이상을 주문해 버렸습니다. 다음주에도 책이 나와야 해서 어차피 쓸거라서 ^^; 표지는 퍼즐365 로고와 같은 형식으로 로고를 수정해서 색상을 넣었습니다... 안넣을껄 하고 후회중이긴 하지만 ^^; 시리즈로 나올 책이라 미리 하나의 스타일로 정의해 놓는 것이 좋을듯 싶어 디자인을 통일화 했습니다.(늘 하고 후회중) 이번에 내는 책인 스도쿠365 익스트림도 스타일을 통일했고 나머지 세세한 부분만 조정했습니다. 사실 책이 미리 나왔어야 하는데 포켓북 작업과 진행 때문에 2주이상 시간을 손해봤습니다. 원고를 다 해놓고도 작업할 정신이 없었고 하나하나 풀어가는 과정에서 일이 밀려버리더군요. 결국 이번주에 작업 마무리 하고 인쇄중에 2번 실수한거 수정하고 여전히 삽질하면서 책 진행을 하고있습니다. 아마 다음주 수요일에는 책이 나올듯합니다. 형광 핑크로 별색 지정해서 현재와는 다르게 보일겁니다. ^^ 여전히 콩기름잉크, 친환경재생용지를 썼죠~ 이 책은 온라인 서점에서만 포켓북 증정 이벤트를 할 예정입니다. 지난주에 포켓북을 3천부 더 찍어서 준비해 놓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공동광고책도 밀어줄 책에 함께 넣어서 개별 이벤트진행하고 개인적으로 조금 덜 벌어도 차별화되는 무언가를 독자에게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인터파크에서 취미/레저분야 3위를 했고 신간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중입니다. 지금은 순위변동이 있지만... 교보에서는 분야1위 취미/여행 20->15->19위로 왔다갔다 하지만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Yes24에서는 담당자랑 트러블이 조금 있어서 밀어주고 있지 않는 형편입니다. 그냥 분야에서 상위권에서 판매되고 있죠... 하지만 9월부터 밀어볼 생각입니다. 회사의 정체성을 잘 포지셔닝 하는 것도 하나의 마케팅입니다. 아르고나인의 책들은 친환경 재생용지와 콩기름 잉크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정체성은 수익을 높이는데는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존 출판사들은 수익율 때문에 안할게 뻔해서 하고있는 것이죠. ^^ 이번 9월 중순부터 친환경단체들과 인터넷서점을 아울러서 이벤트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책팔면 수익금의 몇%를 주는게 아니라 먼저 주고 수익이 날 때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기획을 짜고 있습니다. 회사규모는 작아도 마케팅을 크게 하면 회사를 빨리 키울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어떻게 팔것인지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규모에 맞춰서 그리고 자금에 맞춰서 할 수 있는데 까지 한번 최대한 생각해보면 더 좋은 방법과 구체성이 있는 계획을 뽑아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책을 더 팔기위해 스포츠신문과 스도쿠대회를 만드는 기획도 해야하고 모바일 게임업체랑 이벤트게임 개발관련 이야기도 해야 합니다. 어제는 교보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광고건을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재미있는 일, 하고싶은 일이 많이 있으니 하루하루가 행복하지만 너무 많으니 몸이 피곤하네요... 거의 매일 특정한 시간에 기절 교보문고 8월 3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56위 분야1위 교보문고 2008년 08월 3주 베스트 셀러 (20080814~20080821) 155 제국의 미래 에이미 추아 비아북 사회/정치/법 25,000 156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157 간고등어 코치 S라인 부탁해 최성조 삼성출판사 가족/생활/요리 13,800 교양과학 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3 수학 비타민 박경미 랜덤하우스코리아 자연과학/공학 9,000 지난주보다 전체순위는 2계단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7주차 교양과학 연속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분야에 150위권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주에 공동마케팅을 결과가 가시적으로 보일지 궁금합니다.
  • 이상한나라의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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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8:02:54 이상한나라의 폴 2008.08.29 00:37 신간배본을 하고 오늘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발표를 봤습니다. 지난주까지 1위 였고 전체순위도 상위랭크였는데 오늘 베스트셀러 목록에 전혀 안나타더군요... 아예 사라졌습니다. ㅎㅎ 어이없어서... 지난주 교보에서 283부 반품이 들어왔는데 이것과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다른 출판사 사장님하고 문의를 했는데 교보 홍보쪽에 문의를 해봐라 라고 하시면서 연락처를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매출상으로 봤을 때는 지난주랑 비교해서 큰 차이도 없는데 한두계단 밀린 것도 아니고 아예 명단에서 사라진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사재기를 한 것도 아닌데... 더시티뉴스 이번주부터 교보문고 검색창 광고를 넣었습니다. 이거 나만의 짝사랑이었어?!? ㅎㅎ 교보에도 없는 검색창 광고를 만들어서 신문에 앞으로 계속 나오게 만들어 주고 신경 쓰고 있었는데 오늘 같은일을 당하니까 기분이 상당히 더럽더군요. 만일 내일 정리가 안된다면 방향을 다른 곳으로 돌릴까 말까 여러생각이 교차중입니다. 열심히 팔아줄려고 하는 마음이 7시를 기점으로 싹 사라졌다는... 외근하고 너무 피곤해서 잠시 자려다가 벌떡일어나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연달아 이상한 일... 리나(인도 베다수학)를 구하러 빨리 가야겠습니다. ^^; 내일이면 저 자리에서 아예 없어지겠죠 ^^ 그러기 전에 교보문고와 상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매출관리라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고 이제 5권째 책을 배본하는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좋아서 낸 책 때문에 그 다음 책에 구매단위가 달라지는 것도 생기고 ^^ 꾸준히 열심히 팔아야 하고 그걸 또 잘 유지 관리 하는 것이 필요한가 봅니다. 무조건 오더 내려온다고 서점에 재고가 넘치든 말든 돈만 받아서 되는 것도 아니고 반품 들어 오는 일이 없도록 관리도 해야하고 유치한 장난에도 웃고 넘어가야 하더군요. 출판사 4개월째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시간관리와 리스크관리에 대한 부분이 신경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좀 천천히 하려고 했던 일들을 외부여건 때문에 빨리 진행하려고 무리수를 두는 형국에 이른듯 합니다. 몇년 전처럼 한번에 많은 일들을 진행 못하겠더군요. 하여간 외부일과 내부일이 너무 많아져서 지금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 여러가지 진행건을 제대로 처리 못하게 되는 형편입니다. 우선 잘하고 빨리 하는 것만 우선순위로 두고 진행중인데...  주변정리를 다 해놓고 하나씩 처리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니나를 구하려면 폴도 힘을 좀 내야지 !
  • 폴 니나를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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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8:03:14 폴 니나를 구하다~ 2008.08.29 09:46 거의 잠을 못자고 뒤척이다 5시부터 마음을 진정시키고 일어나서 이것저것 살펴보다... 9시 땡! 하자마자 소개받은 전화번호로 걸어봤으나... 이미 담당이 아니시라는 ㅠㅠ 다른 분께 어떤일인지 전화해서 한번 더 물어보고 결국 교보문고에 아침부터 전화해서 홍보팀을 통해 베스트셀러 명단을 바로잡았습니다. 교보 시스템에서 제 책만 누락되어 있다고 해서 ^^; 난 교보 서버에서 미움받는 존재인가 ?!? 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주 보다 더 순위가 높아졌더군요... 외국어 사이에 샌드위치가 되었네요 ^^ 교보문고 129위 교양과학 8주째 1위입니다. 전체순위 (8월4주차) 128 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 일상회화편(MP3CD포함) 박수진 길벗이지톡 외국어 ₩9,800 129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130 HACKERS TOEFL WRITING (iBT)(CD 2장 포함) David Cho 해커스어학연구소 외국어 ₩19,500 교양과학 순위 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156->129위로 올라간 것을 보면 포켓북이벤트와 교보 검색키워드 마케팅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25% 점유율이 33%정도 까지 온라인 판매 비중이 올라간 것으로 보면 생각보다 좋은 반응입니다. 사실 다른 사장님들은 정확히 몇주전보다 매출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담당하시는 분이 전체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이야기 들어서 기분이 좋더군요. 이제 안심하고 다시 아르고호를 타고 책홍보에 나섭니다. 교보문고 매장에서 베스트 목록이 제대로 진열되어 있는지 확인하러 ~ 고고!
  • 강남 코스를 처음 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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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8:05:17 강남 코스를 처음 돌다. 2008.09.03 13:56 오늘의 영업코스는 목동을 시작으로 해서 강남 전역을 돌고 잠실까지 다녀왔습니다. 출간후 강남쪽은 거의 안돌아서 날잡아서 지형출판사 영업자와 함께 차량으로 돌았습니다. 다른 분들하고 같이 가려했으나 일정 맞추기도 어렵고해서 우선 혼자 진행해봤는데 11시30분 합정동을 출발해서 네비게이션이 여러번 삽질해서 간신히 목동으로 진입했습니다. 목동은 현대백화점 지하에 차를 대고 반디쪽에서 책을 둘러본 후 옆건물인 CBS쪽으로 이동해서 책 진열상태와 담당자를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안보이더군요 ^^; 그래서 일단 진열된 책과 배치된 형태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다음번에 어떤식으로 북마스터와 이야기를 풀어가야할지 등을 영업자에게 들었습니다. 반디앤루니스 목동점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1동 916번지 현대백화점내 B2 교보문고 목동점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917-1 CBS 지하 1층 역시 관리를 안하니 책이 많이 빠져있더군요 북마스터가 없어서 다른 책을 주문해서 올려달라는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매장이 안되면 구매팀쪽에 의뢰해서 책을 보내야 할 거 같습니다. ^^; 점심을 먹고 바로 바로 이동한 곳은 사당이 아닌 서초방면이었습니다. 큰 기대를 못하니 우선 이쪽으로 크게 돌자고 하더군요... 스도쿠는 매대가 있어서 어느정도 깔려는 있습니다. 판매를 일으킬 수 있는 장소로 빼내와야 할 것 같은데 ^^; 퍼즐365 책이 내려가 있어서 서가에서 책을 빼서 쌓아놓고 왔습니다. 영풍문고 과학 분야 3위... 순위가 책을 살리기는 합니다. ^^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교보문고 강남점... 그렇게 많이 지나갔어도 (인터파크 배본) 처음 가봤습니다. ^^; 책은 역시 분야 순위 매대에도 있고 전체적으로 잘 진열되어 있었지만 스도쿠책은 그렇지 못해 담당 북마스터와 진열을 부탁하고 왔습니다. 수학 매대에서 제 책을 몇분이 계속 살펴보고 있어서 내심 뿌듯~ 그다음 코스는 코액스 반디엔루니스... 차를 현대백화점에 주차하고 나중에 이어폰을 하나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인터컨티넨털 호텔 주차장으로 입차하면 무료~ 다른 책이 이벤트를 하기전에는 인도 베다수학이 잘나갔다고 북마스터가 이야기하더군요. 이벤트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묻던데... 심지어 출발하고 20분 뒤에 앞쪽매대에 이벤트자리가 났다고 참여하지 않겠냐고 묻더군요... ㅠㅠ 어려운 시기랄까 ?!? 그 돈이면 책을 500권은 팔아야 할텐데... 순위가 떨어져도 모른체 ㅎㅎ 마지막으로 교보문고 잠실점으로 돌아와서 담당자인사하고 소개해주고 마무리를 졌습니다. 대략 5시40분쯤 끝났고 번개처럼 왔다갔다 했죠 ^^; 원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만난 북마스터랑 많은 이야기를 할 처지가 안되고... 몇번 얼굴을 익혀야 될거 같습니다. 이 분야가 원래 많이 봐야 친해지고 친해져야 책도 좋은 곳으로 깔고 주문도 더 받아내고 이벤트도 저렴하게 ^^; 얻어낼 수 있는 것 같더군요. 이제 광화문쪽 돌고 책만드는 일에 매진해야 할거 같습니다. 책 나오기 전에 한번쯤 매장에 돌고 책나오고 나서 한번 돌고 해야하는 것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혼자해도... 오프라인은 영업이 없으면 매출이 안오르게 되어 있는 구조이니 시간관리와 인맥관리의 묘를 살려야 할거 같습니다. 많은 사장님들 함께 돌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최적화 코스를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르고나인호~ 매대에서 저절로 살아남을 새로운 책들을 기획하고 만들기 위해 출항!
  • 두번째 출판 브랜드 스펙트럼북스(Spectrum Books)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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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8:06:39 두번째 출판 브랜드 스펙트럼북스(Spectrum Books) 등록 2008.09.09 09:54 브랜드를 나누기위해 출판사 등록을 했습니다. 일찍 가려했지만 ^^ 책도 준비중이고 특별히 빨리 해야할 이유도 없고 (이런 이름의 출판사가 없을 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두번째 출판사는 구청에서 제 이름으로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사람이름으로 했습니다. 상호신용의 원칙에 의해서 제가 제 주소로 두개의 출판사가 불가능하다는 거죠... ㅎㅎ 북돋움 사장님은 그냥 됐다고 하던데 ^^ 아마 제가 기존에 출판사를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안해야 했는데 ^^ 경제, 경영, 실용 등 다양한 분야를 위해서 준비한 출판사의 이름은 스펙트럼북스(Spectrum Books)입니다. 무지개를 처럼 가시광선에 비춰지는 영역인 스펙트럼은 다양성을 의미합니다. 사실 스펙트럼은 다양한 파장에 따라 X선, 띠, 가시, 원자, 연속, 흡수, 선, 분자 스펙트럼 등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제한없음을 (Infinitely) 의미합니다. 첫번째 책과 두번째 책은 핑크와 브라운 입니다. ^^ 그리고 색상에 따른 시리즈가 꾸준히 나올 예정입니다. 원래 팬톤(Pantone)으로 하려다가 상표권에 걸리지 않나 생각하고 앞으로 낼 책에 비해 색이 너무 적다 ^^; 라는 생각으로 스펙트럼북스가 된거죠 DIC도 있었네 ^^ 스펙트럼북스의 책의 정책은 Only One 입니다. 다른 경쟁작도 경쟁책도 들어올 수 없는 장벽에 먼저 올라가거나 유일한(Unique)책을 만들어서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죠. 너무 오랫동안 준비하고 작업중이라서 기대한 만큼 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오만하게도 스펙트럼북스의 책은 진입한 분야에 정점을 찍을 생각입니다. 이 출판사를 위한 새로운 마케팅 방법과 운영방식을 설계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첫 책이 나오는 시점을 너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르고나인이 수학, 숫자, 퍼즐, 논리, 사고 를 위한 책을 전문으로 내는 조금 작은 분야에서 키워나가는 형태라면 스펙트럼북스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시장에 들어가기 때문에 흥분되고 경쟁자체를 즐겨하는 저로서는 초 절정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스펙트럼북스라는 이름을 많이 듣게 될 것이라 생각하면서 다른 책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르고나인도 이제 본격적으로 치고받을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마트에서 살아남는 책을 먼저 시작할 예정이고 책이 저절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제작비를 낮추는 방식으로 제작하고 판매는 박리다매로 ^^; 인쇄 퀄리티를 높이려는 부분도 여러부분 생각중입니다. 지난주에 나왔어야할 책도 미뤄둔 이유는 매대에서 살아남게 그리고 최소한 광고의 효과를 다른 업체가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 방법과 브랜드 네이밍 때문에 아주 고민했고 이번주에는 모두 해결했습니다. 추석 끝나면 책들이 나올 것이고 자동판매 전략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지난주부터 여러 실험을 통해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방법을 조금 바꿔봤는데 판매가 분산되는 일이 생기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교보순위관리를 조금 실패했습니다. 교보문고 8월 5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67위 분야1위 교보문고 2008년 08월 5주 베스트 셀러 (20080830~20080904) 166 트와일라잇 스테프니 메이어 북폴리오 소설 ₩13,000 167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168 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21세기북스 자기계발 ₩12,000 교양과학 순위 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3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우아한 생존 매뉴얼 존 앨런 파울로스 viagra for women - pharmacyexpress-viagra - http://onlinepharmacy-levitra.com/generic-cialis-online.php - viagra - viagra for women - http://onlinepharmacy-cialis.com/ - kamagra kopen - levitra online 동아시아 자연과학/공학 ₩12,000 전체순위 156->129->167위로 롤러코스트를 타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주에 이상한 일이 생겼는데 빨리 정리해서 이번주에는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9주차 교양과학 1위를 했고 앞으로도 지속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 [image: 4.jpg]
  • 탑을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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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8:09:12 탑을 노려라! 2008.09.12 00:22 지난주까지 9주 연속 교양과학 베스트셀러 1위에서 2위로 내려왔습니다. ^^ 판매량이 조금 줄어서 어떨까 몰랐지만 1위가 된 책이 예상외로 많이 팔았더군요... 사실 이벤트 때문에 조금 올라가서 마케팅 방향을 다른 곳으로 틀었습니다. 인터파크로 60%정도 마케팅 방향을 돌렸는데 결국 교보에서는 순위가 떨어지는 대신 인터파크 수학분야 1위를 2주째 차지했습니다. ^^아마 두 주 안에 1위를 유지해서 교양과학 1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수학분야 1위 인도 베다수학 , 2위 스도쿠365 -> 이게 왜 수학분야에 있을까요 ^^ 수학 분야 순위에 아르고나인 책이 다 있습니다. 8, 11, 12위 수학분야 쟁쟁한 책들하고 비교해도 인터파크에서 아르고나인 책들이 선전중입니다. 이미 스도쿠 ->취미/실용 분야에서 퍼즐 분야는 1위부터 10위안에 제 책과 아르고나인 출판사 책이 거의 다 입니다. 퍼즐 분야 1위부터 7위중에 1권만 제가 안쓴 책입니다. ^^ 이벤트 마케팅도 진행하고 아마 추석 끝난 주에 이벤트 광고가 나갈 것 같습니다. 단체 참가부분인데 경품인 5만원권 신세계상품권 들고 오늘 찾아갔고 신간 이야기와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청소년수학 부분 카테고리에 동시노출을 부탁했습니다. 담당MD가 제가 요즘에 책을 끌어 올린걸 알고 계시더군요... 자세한건 모르지만 책 판매가 올라가고 있고 다만 인도 베다수학+스도쿠365를 세트로 만든 책때문에 순위관련되어 판매가 분산되는걸 좀 아쉬워 해서...(저도 아쉽긴 하지만 매출을 올리려고 온라인전용으로 만들어서 ^^ 책이 잘나갈지 누가 아나 ㅎㅎ) 어차피 뭐로해도 매출을 올리면 되고 당분간 인터파크쪽으로 순위 유지를 할 계획이라서 신간 이야기만 좀더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코엑스 반디앤루니스로 가서 매장에 이벤트 확인하고 경품인 10만원 상품권 지급하고 왔습니다. 솔찍히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노출이 좀 더 되어 판매가 이루어 진다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진행한 것이고 유독 매장에서 안좋은 위치로 책을 깔아놓는 (2선에 책을 돌려서) 것을 좀 바로 잡으려고 북마스터 요구대로 진행한 건이죠... 입구 정면에 책이 일자로 깔려있어서 보기에는 좋은데 조금 지나쳐가는 곳이 아닌가 생각도 들고... 한달동안 얼마나 팔지 궁금합니다. (평소보다 코엑스 쪽에서 몇권 더 팔리긴 하더군요.) 스도쿠 책들은 잘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한숨자고 7시쯤 벌떡 일어나서 교보문고 순위 확인 -> 불안해서 벌떡 일어난거죠 ^^ 순위가 밀렸으리라는 것은 매출분석을 해서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 ㅎㅎ 교보문고 9월 1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74위 분야2위 교보문고 2008년 9월 1주 베스트 셀러 (20080904~20080911) 173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소설 ₩10,000 174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175 귀곡자: 귀신 같은 고수의 승리비결(양장본) 박찬철 위즈덤하우스 자기계발 ₩15,000 교양과학 순위 1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2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3 머리가 좋아지는 인도 수학 인도 베다수학 연구회 황매 자연과학/공학 ₩8,500 전체순위 156->129->167->174위로 지난주보다 떨어졌습니다. 이벤트 때문에 순위가 오른 후 다른 곳에 신경을 써서 그런 것 같네요. 다음주는 교보에 신경을 써야 할거 같습니다. 사실 그동안 이야기를 안했지만 아르고나인의 주력분야인 퍼즐, 스도쿠 쪽 책들은 이미 어느정도 판매와 분야 톱5안에 모두 진입한 상태입니다. 일단 어떤 분야건 마찬가지지만 그 분야 (자기가 생각하는 카테고리)에서 먼저 50%이상은 잡아 먹어야 합니다. 양으로 하건 뭘로 하건 그건 상관없지만 결국 시장에 진입했으면 해당 분야에서 탑을 노리고 여러가지 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되고 오프라인 작업은 그다지 안했지만 몇몇 이벤트는 적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하고 담당자와 다음 책에 대한 밑밥이라고 생각하고 진행중입니다. 뭐 얼굴이 팔려야 다음에 나올 책을 어떻게 할지 알겠죠 ^^ 처음엔 모르니까 돈으로 하고 다음에 신뢰가 생기면 새로운 기회가 올 것입니다. 다만 무리하게 할 필요는 없겠지만 매절들어오는 이벤트야 뭐... 홍보했다치고 잊어버리면 되니까... 출판 마케팅이란 '0' Zero Base 로 일을 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순위를 지키기란 참 어려운 것입니다. 어제 독자가 오늘의 독자가 아니기 때문이죠. 책에 대한 입소문 관리를 잘 해야하고 서평이나 추천과 같은 온라인 작업, 오프라인 광고, 이벤트 참 별걸 다 해야하고 다음날 땡 하면 판매고 '0' 에서부터 몇권이 팔릴지 모르는 새로운 고객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서 재미도 있고 매일매일 흥분되기도 하죠. 어제의 마케팅이 오늘의 판매랑 관계가 있으니까 얼마나 찌라시(전단지)를 뿌렸느냐에 따라 매상이 달라지는 것이 눈으로 보이는 것이죠. 아침에 주문 받으면 바로 느끼죠. 하여간 저의 경우에는 좀 예외적은 부분들이 있어서 분야를 하나로 집중해서 같은 유형의 책(스도쿠나 퍼즐)을 주로 내서 분야를 쓸어버릴 수 있지만 다른 분들의 경우에는 카테고리를 세분화해서 그 분야에서 온리원이 되는 책으로 집중해서 판매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탑을 노려라! 건버스터 라는 애니메이션이 생각나서 제목을 정했지만... 마케팅의 성공적인 활동이 판매 결과로 돌아오듯 애니메이션에서 누군가가 지구를 지켜주고 1만2천년이 지나서도 사람들이 기억하고 돌아오길 기다려주는 마지막 장면이 생각납니다. 내일 '0' 에서 시작할 때 오늘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바로 반영되기 바라면서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실험해보러 갑니다.
  • 와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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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8:10:39 와신상담 이번주에도 교보에서 2위가 되었습니다. 추석이 껴서 결국 그대로 유지된 것 같습니다. 내부적으로 판매도 좀 더 이루어졌지만 하여간 그정도라면 다음주에는 다시 뒤집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추석에 어디가지 않아서 연휴동안+이번주 주말까지 마케팅관련 실험을 해서 다른 분들이 보면 놀랄 매출향상이 생겼습니다. 물론 추석에 박화요비가 우결에서 스도쿠를 펼쳐본 것도 있긴 하겠지만 다른 요소가 분명히 있습니다. 화요비가 풀고있는 책중 가운데 책이 제 책이라서 전화가 많이 왔습니다. ^^ 그래서 스도쿠 책들이 인터파크에서 분야별로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취미실용에서 허영만의 꼴을 못이기네요 ^^ 교양과학 분야는 스도쿠 365 1, 2 , 인도 베다수학 이 다 올랐습니다. 1, 2, 3위 (캡쳐는 viagraonline viagracialis price cvscialis onlinecanadian pharmacy cialis 5 mg 주 초반에 해서 지금은 1, 2, 3위 입니다.) 스도쿠가 주로 판매되고 있고 전체적으로 판매가 급증되었습니다. 그 외에 책도 전부 순위 10위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단순히 인터파크만 매출이 오른게 아니라 Yes24, 알라딘, 리브로, 교보 등 전체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주를 기대하는 것이죠. 현재 진행한 마케팅 방법은 업그레이드를 해서 지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사실 이번 달에 카드 값에서 광고료 지불한게 110만원이 되어서 다음달 부터는 광고에 대한 부분을 조금 다르게 집행할 예정입니다. 직원의 월급1/2 정도 생각했는데 점점 커지고 있어서 (책이 많아지니 키워드도 늘려서 지불이 많아졌습니다.) 조정해야합니다. 몇일전 거북이북스에서 어린이용 퍼즐책이 나왔는데 직원의 실수로 3장에 퍼즐을 트리밍이 잘못되어 사이즈가 다르게 나와 책을 전량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살려 보려 했지만... 도저히 3페이지 분량을 처리하기 힘든 모양이더군요... 저는 인세도 안받았고 책이 1년 넘게 진행된 것이라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거북이 북스 사장님은 출판계에서 처음으로 책을 엉망으로 만들었고 반품 공문 내는 것도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퀄리티를 우선시 하시는 분이라서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원고야 뭐 다른 곳에서 진행하거나 제가 내면 되는 거니까 ㅠㅠ 한가지 배웠죠... 책은 꼼꼼히 작업하고 그리고 계약을 꼭 하자 ㅎㅎ 교보문고 9월 2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69위 분야2위 교보문고 2008년 9월 2주 베스트 셀러 (20080911~20080918) 158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 168 DSLR 촬영테크닉(이박고 STYLISH PHOTOGRAPH)(CD1포함) 이성관 웰북 예술/대중문화 ₩25,000 169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교양과학 순위 1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2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3 머리가 좋아지는 인도 수학 인도 베다수학 연구회 황매 자연과학/공학 ₩8,500 전체순위 156->129->167->174->169위로 지난주보다 조금 올랐습니다. 추석 연휴와 관계가 있는 것 같지만 분야 1위와의 차이가 교보 전체순위 11위 차이가 납니다. 이번주 열심히 팔아보고 있는데 일단 온라인쪽에 판매관련 실험을 하는 중이라 다음 주에는 조금 더 좋은 성적을 얻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사고조심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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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8:11:50 사고조심 주간 이번주에 인쇄사고가 나서 출간예정이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지난주에는 다른 회사 인쇄사고 때문에 책을 짤랐는데 저는 재생을 했습니다. 원래는 새로 다시 하려 하였으나... 맨날 재생종이에 콩기름 잉크 어쩌고 해놓고 나무를 아끼지 않고 그냥 잘라버리는게 아까워서 재생을 했습니다. 배본은 이번주에 전부 했고 (1권만 우선) -> 2권과 세트는 다음주에 배본될 예정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1도 인쇄에 표준판형을 써서 제작비를 많이 절감했고 전에 공언한 것 처럼 자동으로 팔리는 책이 될 것입니다. 아마 세트판매가 주를 이루게 될 것이고 온라인에서 잘 나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 안나가면 지하철에 나가서라도 팔아야죠... 오프라인 부분의 세트 배본쪽에서 어려움이 있긴 했는데 그건 무시해도 될 것이라 생각되고 마트와 옥션 담당자와도 이야기해서 판매쪽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영업에 대한 비밀 아이디어이기는 하지만 말도 안되는 판매방식을 준비중입니다. 이번주에 사실 우결의 영향을 통해서 스도쿠 책들이 많이 판매되었고 다른 출판사들도 대부분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박화요비 너무좋아 ^^ 하여간 인생은 알 수 없어서 재미있고~ 그러나 준비된 업체만 과실을 따게 되는 것이죠... 실제로 올드독 스도쿠 책은 저희 출판사 책보다는 순위가 낮고 판매량도 적은 것으로 나와서 아쉽긴 하더군요. (인세를 받는 몸이기도 해서 ^^) 이번주 스도쿠 책들이 교보 인터넷에서 취미/실용 2위, 19위 등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심지어는 수학분야 1,2위를 하거나 ^^; 기타등등 그래서 그런지 바로 다음날 스도쿠 책들을 다 빼버리더군요 ^^; 취미 실용분야 꼴 다음에 4위로 순위 입성 10위, 14위 전부 저희 출판사 책입니다. 여기까지는 우결의 역활도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다른 영향도 상당히 있어 이번주 교보에서 베다수학이 1위 탈환을 해서 2주만에 정상으로 복귀했습니다. 스도쿠365는 분야 11위를 해서 아쉽지만 매장에 Top10만 진열되는 부분에는 끼지 못했습니다. 다음주는 꼭 순위권에 들도록 노력해야 하겠죠. 사실 교보 광화문 담당자가 스도쿠365를 잘 안깔아주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팔아서 매장내에서 진열되어 자동으로 깔 수 밖에 없게 만들고 싶은 마음입니다. (몇번을 가도 안해주더군요... 매출로 말해야지 ㅠㅠ) 뭐 하여간 그건 그렇고... 어사모 세미나에서 만난 길벗 본부장님하고 어제 술한잔 하다가 별별 이야기 끝에 대형 세미나 (세션을 3개 이상 잡는 5시간 짜리)를 한번 해보자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프라인 마케팅 -> 길벗 출판사 온라인 마케팅  -> 약자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롱테일 북스 사장 또는 저?) 이런 식의 구성을 서로 이야기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강사는 안하려고 술을 산거였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재미있는 만남이었고 출판사들이 뭔가 주고 받을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새로운 판매기법이나 흐름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확하게 이야기를 결정한게 아니라서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11월쯤 가시적인 성과가 날것도 같습니다. 교보문고 9월 3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54위 분야1위 교보문고 2008년 9월 3주 베스트 셀러 (20080918~20080925) 153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돌베개 시/에세이/기행 ₩9,800 154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155 경제상식사전 김민구 길벗 경영/경제 ₩12,800 교양과학 순위 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3 머리가 좋아지는 인도 수학 인도 베다수학 연구회 황매 자연과학/공학 ₩8,500 전체순위 156->129->167->174->169->154 위로 지난주보다 딱 15계단 올랐습니다. 지난주 온라인쪽에 판매관련 실험이 조금 성공적이라 교보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판매가 성장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마케팅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걸 막기위해 시스템화에 대한 설계를 하고 있는데 조금 어렵긴 합니다. 새로운 유통경로를 찾아 소모적인 마케팅 기법을 쓰지 않고도 매출을 올리는 방법을 연구하는 중인데 열심히 발로 뛰어야 할거 같습니다. 어느덧 7종의 책과 2종의 세트 구성을 가지고 책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가 되었네요. 다음주에 책도 배본하고 원고를 받은 스펙트럼 북스의 책들도 진행하고 인터파크의 삽지 시스템을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도서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아르고나인의 무한 도전은 이제 출발점! 처음 그대로 매일매일 성장합니다~
  • 사람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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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8:14:11 사람이 어렵다... 어제 스도쿠365가 분야 11위를 해서 교보문고 광화문 매장에 달려갔습니다. Top10만 진열되는 부분에는 끼지 못한줄 알았는데 12위까지 진열되더군요... 그런데 교보 광화문 담당자가 스도쿠365의 재고가 없는 것도 모르고 왜 그책이 순위에 올랐냐고 저한테 되묻더군요...ㅠㅠ 알아보고 주문하겠다고 했는데... 광화문 담당자가 책을 안깔아 놓고 책이 안팔리는게 당연한데 어떻게 전체 순위에 올라가고 매장에 전시가 되어 있느냐는 뉘앙스로 들려서 사실 곤혹스러웠습니다. 유독 몇군데에서 매장진열을 안하던데... 특별히 미움 받을 짓을 한건 아닌데 오늘도 주문받는 걸 못봤으니 이번 주 매장에서 판매가 안일어날 것 같고 온라인쪽으로 홍보, 판촉활동 하는 일을 반복해야 할 듯합니다. 무가지에 그렇게 광고를 해대는데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으니 내 영업방식이 뭔가 잘 못된건가 고민입니다. 매출로 어디 끝까지 올려서 팔기 싫어도 팔게 해야지 ^^; 매장 매대에 2권 있더군요... 내심 뿌듯 했는데 제가 잠깐 애플비님과 이야기 하는중에 한권이 팔려서 매장에 재고를 끌어다 놓으려고 했으나... 재고를 못찾아 실패... 거기 좀 있어봐~ 꼭 올려줄께 ^^ 희안하게 온라인 전용상품이 왜 오프라인에 가있는건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 교양과학 1위로 복귀... 띠지는 왜 배바지로 땡겨입었니 ^^ 다른건 몰라도 사람이 제일 어렵내요... 신간이 계속 이쪽으로 나올테니 계속 봐야 하는데... 내가 뭘 잘못한건지 한번 알아봐야 할거 같습니다.  어찌됐건 두르가에서 애플비님께 밥도 얻어먹고... 교보 온오프 분리건이랑 기타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랑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해어졌습니다. 내일도 다시 가서 매장에서 눈 부릅뜨고 확인하고 모래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오늘 스도쿠365 3쇄 필름을 넘겨 다음주에 제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달 부터 스프링제본이 거의 불가능하고 일정자체를 알 수 없는 상황에 들어가기 때문에 여유분이 좀 있는데 아무래도 먼저 만들어 두는 것이 필요한 시기인 듯합니다. 게다가 다음달에 세트구성을 해야 하기 때문에 책 재고분이 빠듯하면 구성이 힘들어지고 해서 과감히 3쇄 ^^; 다음달에는 스펙트럼 북스 책들을 내야 하고 생각했던 특별한 마켓에 진입할 책도 제작해야 합니다. 복잡하긴 하지만 제 마케팅 책도 정리해서 출간준비도 해야하는데... 정말 정신을 집중할 수 없는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빨리 하나씩 원샷 원킬로 ^^ 어찌됐건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다 얻으면 영업은 더 잘 할 수 있겠죠 ^^ 빨리 그런날이 올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마 제 성격에는 온라인에 로봇을 보낼지도 ^^; 아르고나인은 사람의 마음을 얻으러 매일 출근하렵니다!
  • 약자를 위한 마케팅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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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8:15:26 약자를 위한 마케팅의 결과 약자를 위한 마케팅을 전에 카페에 올려놨다가 현재는 다른 카페로 옮겨놓은 상태입니다. 사실 창업전에 쓴 글들의 대부분은 몇년간 블로그나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 기법들을 나열한 것들이었고 실제 매출과 연결되는 내용입니다. 5월 창업 전에 이미 이 글들은 완성되어 있던 상태였고 실제 창업자로서 약자를 위한 마케팅의 기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한번 실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워낙 다양한 일을 하던 중이라 다른 일과 함께 병행해서 사업을 할지 다른 회사와 협업을 할지 고민 했었지만 결국 마케팅에는 비용이 들어가고 전체를 컨트롤 못하면 아무 것도 제대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몇번의 경험으로 깨닿게 되었죠. 그래서 출간했고 5월 출간 배본을 이후 5월 2,756  6월 2,986 7월 4,759 8월 7,272 9월 7,475 총 5개월간 25,248 부 판매를 하였습니다. (출고기준이라서 매출과는 좀 다릅니다.) 아직 9월이 끝이 안났지만 대략 7,800부~8200부 내외로 주문이 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매달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의 목표는 연말까지 매월 10,000부를 넘기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으니 특별한 사건이 없다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왜 이런 자료를 올리느냐 하면 제가 블로그 마케팅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서 주로 책을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방법은 블로그에 글쓰고 광고하고 운영하는 방법과 키워드, 비디오, 바이럴, 신문연재, 잡지연재 등 재능과 광고를 바꾸는 형태의 작업을 위주로 하였고 최근에 판매중인 도서들이 전체적인 흐름을 탔기 때문입니다. 저는 같은 방법을 꾸준하게 하지만 매번 새롭게 합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아이디어가 있으면 새롭게 추가합니다. 조금이라도 다르게 사람들은 머리에 필터가 있어서 한번 알게되면 그 다음은 무시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미치지 않으려고 머리 속에서 이전 기억을 기반으로 하는 패턴으로 처리하는거죠.. 즉 보고 있는데 안보이는 것죠... 그런 인지상태를 속이는 방법을 써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서 판매분 만큼 광고도 집행을 했고 비용도 매월 40->50->60->100->120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지금은 광고쪽 비용에 대한 조정을 하고 있어 변화가 있지만 SEO, SEM을 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판매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죠. 책공장 운영자로서 출판을 안한다는 것도 우스웠지만 사장님들 모임에서 이런저런 방법론과 교육을 하고 개인적으로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함께 제안도 하고 진행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꾸준히 하고있는지 의구심이 들었고 책공장에서 1인출판사도 혼자서 얼마든지 할 수 있고 그 과정을 전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든겁니다. 지금 아르고나인의 길은 그냥 작은 구멍가게 수준의 매출이고 수익도 형편없습니다. (책을 팔아서는 집에다 돈을 가져다 주지 않고 그냥 책에 투자하는 중입니다.) 그러니 남의 출판사 일도 하고 알바도 하고 매일 지쳐있죠... 대략 20~30% 이상 다른데 신경을 쓰고 있고 책에 대해서는 60%정도 그리고 술마시는데 10% 시간을 쓰는 것 같습니다. (출판=사람=술) 다행이 제가 타겟으로 잡은 작은 분야에서 작지만 꾸준한 성과를 내서 여러분들께 이런 과정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집필하고 있었던 책에 이론과 실제가 같다는 것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겨우 5개월 해보고 뭔가를 내놓는 다는 것이 좀 창피한 일이지만 6개월 이후에는 판매 그래프가 x=y^2 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곧 다른 책도 준비하고 있고 진짜 경쟁분야로 들어갈 순간이기 때문이죠. 5개월간의 판매과정에 대한 데이터는 따로 정리해서 한번 다시 올려보도록 하고 실제 마케팅에서 그리고 7개의 출판사가 협업해서 이루어낸 성과를 별도 게시물로 기획->운영->실현->마케팅효과 순으로 정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출판사 협업을 위한 마케팅 계획을 (포켓북 2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두번째 무가지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책이 1만2천부를 찍었고 2탄은 5만~10만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이번주말 광화문 교보에 출근 도장을 찍겠다고 했는데 토요일 방문결과 책은 여전히 없고 제가 서가에 한권있는거 매대에 가져다 놨습니다. ㅠㅠ 영풍에서는 4곳 매대에 제 책이 있더군요 ㅎㅎ 과학 외국어에서 1위를 했습니다. 신경 못써서 순위에 있을까 하고 갔다가 매장 전체에 책들이 깔려있어서 급감동 ㅠㅠ 일반 매대 과학 외국어 베스트셀러 매대 수학 분야 매대 과학 베스트 매대 담당MD 분과 다른 출판사 책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왔습니다. 새로운 사이즈의 책을 준비하고 다음 달에 발간할 예정이라고 하니 좋아하시더군요. ^^ 반디엔루니스 ->교보 순으로 해서 확인하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휴식이 너무 없는 삶을 사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중입니다. (얼마전 술먹다 코피가 나서 한참동안 당황했었죠 ㅠㅠ) 돛을 내리면 내린만큼 배가 움직이지 못하니 돛을 내리지 못하고 계속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보물싣고 항구에 도달하게 되겠죠 ^^ 오늘도 마음에 큰 보물을 싣고 새로운 모험찾아 떠납니다. 아르고호 출발!
  •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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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8:16:57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드디어 교보에서 책이 깔렸습니다. 계속 가고 또가고 매출이 올라갔고 순위에 올라갔으니 올려달라고 하고 서가에서 책 빼다가 매대에 맞춰놓고... 월요일 매대에 다시 책이 깔렸습니다. 월요일 교보 인터넷 주간 1위도 했고 이번주 못해도 전체 10위권 안에 들어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교보 강남, 목동 두군데에서 책을 매대에 올려놓는 영업을 해야할 듯합니다. 신간도 나왔고 정리도 되었고 배본도 오늘 모두 끝냈습니다. 특별히 홍보 안했는데 교보에서 팔려나가더군요 ^^; 한 매대에 2종을 섞어서 배치해 놨습니다. 옆으로 되어 있는 스도쿠365 ^^; 신간 로지컬씽킹 스도쿠는 앞으로 판매방식을 바꿔서 새로운 유통경로를 찾을 예정입니다. 일서 쪽 있는 전체 순위 매대에도 책이 깔려있습니다 ^^ 어찌되었건 책은 하나둘 자리잡고 있습니다. 매장영업은 얼굴도장찍기 그리고 약간의 매출성과가 있으면 싫어도 올려줍니다. 정말 꾸준히 요구했고 10번은 더 봤을겁니다. 책나온지 두달만에 매대에 올라가니 안도의 한숨과 오프라인 영업의 어려움에 다른 한숨이 나더군요. 반대로 이런 케이스도 있습니다. 지난번에 반디엔루니스 코엑스점에 갔다가 10만원 상품권 이벤트를 한 것이 있었는데 실제로 반응이 나왔습니다. 한달 전에 교양과학 18위->5위->3위 순위를 높였습니다. 온라인에서도 판매를 유도한 것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오프라인에서 팔리니까 순위가 높아지긴 합니다. 이벤트도 어떤 곳에 어떻게 적절히 하느냐에 관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교양과학에서 3위... 자주보고 찾아가서 인사나누고... 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단계로 가려면 10번은 만나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야 뭐든 나오겠죠 ^^;요즘 다들 매출에 대한 압박이 있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에 이벤트가 있다면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걸로 생각됩니다. 이번주에 사실 다른 회사 일을 마무리 해야 하는게 너무 많아서 제대로 영업을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능한 목동, 강남쪽에서 주문을 넣거나 넣을 수 있도록 해볼 생각입니다. 마케팅적인 부분도 정리해야 하고 새로운 도서정보+퍼즐 무가지도 만들어야 하고 먹고사는 일때문에 남의 일도 해야하고 시간이 엄청 빨리 가고 있습니다. 자 그럼 또 새로운 하루를 위해 출발합니다.
  • bottom-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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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8:18:31 bottom-up ! 판매전략에는 위에서 누르는 (top-down) 방법과 끌어 올리는 (bottom-up)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방법을 마케팅에 동시진행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대형회사들은 광고를 통한 마케팅, 소비자를 대상으로하는 마케팅, 블로그나 카페, 서평등을 사용한 마케팅이 진행됩니다. 사실 이 방법은 돈이 많이 들어가죠... 기존에 제가 약자를 위한 마케팅을 사용하여 bottom-up의 방법론을 많이 이야기 했지만 실제로 저는 top-down 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게 돈이 들어가지 않고 재능과 교환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거의 무시하고 있었고... 이번 주 Yes24, 인터파크, 교보문고 지불관련 자료를 받아봤는데 무료배송량이 역시 많아서 지출이 커졌습니다. 퍼즐책은 낱권 구매가 많은 편이라서 무료배송이 효과적으로 먹히기도 하고 현재 순위 유지를 위해서 그냥 어떤지 데이터를 측정해 보고 있었습니다. 결과는 많이 나가는 곳에서 많이 쓰는 건 당연한데 Yes24의 경우는 판매가 많이 않아도 무료배송 비용이 과다하게 나가는 것으로 보아... 룰이 조금 다른 듯 해서 짤랐습니다. 쿠폰의 경우에는 판매에 심리적인 저지선을 무너트릴 때에는 필요한 듯하고 적게라도 붙여놓는 것이 좋은 상황으로 판단 됩니다. 유독 많이 붙여놓은 인터파크의 매출이 150% 성장한걸 보면 괜찮은 것이죠... 포켓북관련 자료를 정리하기로 했는데 그건 바로 정리하기로 하고 교보문고랑 리브로와 이야기하여 새로운 출판사들을 채워서 기존 책에 광고를 교체하고 포켓북을 업데이트 하기로 했습니다. 이전 책은 12,000부를 찍었고 제가 6천부, 지형 4천부, 두드림 1천부 등 다른 회사들이 골고루 나눠서 랩핑하여 판매중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온라인 교보, 리브로, 인터파크에 전량 출고하고 있어서 꽤 많이 내보낸 편입니다. 앞으로 새로 찍는 포켓북은 교보문고 오프라인에 전량 붙여서 나가기로 했고 다음 주문부터는 제 책들은 로지컬씽킹 시리즈외에 모두 포켓북이 붙어서 나갈 것입니다. 현재 마진은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그냥 많이 팔아서 조금 남기면 된다는 심정으로 포켓북을 진행했고 실제 꽤 많은 방문자들이 피드백을 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저녁에 몇몇 사장님들하고 술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거기서 제가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한마디 한 것이 있습니다. ' 책에 대해서 기획할 때 마케팅 방법이 머리속에서 쫙 나와야 하고 ' , '창고는 지나가는 터널일 뿐이니 창고에 물건이 남아있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한 다.'라는 것입니다. 애플사는 80년대 90년초반에는 제품 공급, 수요를 조절하지 못해서 상품이 대박날 때 못팔았고 넘쳐서 재고를 학교에 싸게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 판매에 대한 관리 부분을 강화했고 지금은 신상품이 나올 때 그리고 출고이후 꾸준히 판매될 수 있도록 수급조절을 잘 하고 있습니다. 제 책에도 약점이 있고 특수성이 있지만 판매는 다른 분들의 개념처럼 책에 마진 몇% 이상 안남으면 안팔어 라는 생각은 없고 다만 책이건 뭐건개념을 공산품으로 생각합니다. 월마트나 이마트 MD처럼 책을 팔고 있는거죠. 전 제조업체 사장이 아니라 MD개념으로 일하기 때문에 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브로 MD처럼 일해주고 그쪽에서 월급받는 것 처럼 챙겨줍니다. 따라서  마진이 박하지만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그것을 통해서 책의 대량 판매전략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제 책이 대량으로 판매될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실험을 통해 대중서에서 승부볼 수 있는 데이터를 축적하는 중입니다.) 책을 남들처럼 팔아서 요즘같은 시기에 살아남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고 성장시키려면 방법을 발명해야 합니다. 난세에 영웅이 나고 어려울 때 회사를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에 스펙트럼북스의 첫책 '핑크머니 경제학'을 번역하시는 분의 어머님이 건강이 않좋으셔서 한달 넘게 책 초벌 번역도 원고도 받지 못한 상태에 뭐라 말할 수 없고 이 전 여러가지 사고들로 꽤 머리가 복잡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첫 책은 다른 책이 먼저 나오게 할 생각이고 이 책은 다른 전문 편집자에게 외주로 돌릴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달은 출간일정을 다 뒤로 미루고 다른 회사들의 책을 써서 먹고사는 일을 할 예정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제가 생각했던 모든 일들이 같은 시기에 같은 방식으로 현실화를 제가 시키고 다른 출판사와 함께 붐을 일으키는 일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한사람의 생각과 행동으로 출판에 있어서도 새로운 전략, 전술을 펼쳐가는 것을 연말에는 보여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숲 사장님이 만드신 번개 전날 술이 과해 거의 안마시다 맥주3잔 사이다 1잔 ^^ 이마트 아르고나인 책으로 서서히 도배중 인도베다수학이 왼쪽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면 곧 주문이 들어오겠죠 ^^ 교보문고 9월 4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80위 분야1위 교보문고 2008년 9월 4주 베스트 셀러 (20080926~20081002) 전체순위 179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문예출판사 인문 ₩7,000 18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181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아잔 브라흐마 이레 시/에세이/기행 ₩11,000 교양과학 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3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인문 ₩9,800 취미/실용 9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매튜 라이 마로니에북스 예술/대중문화 ₩39,000 10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여행/취미/실용 ₩8,800 11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 서울 수도권 박미경 터치아트 여행/취미/실용 ₩12,000 12 올드독 스도쿠(초급편) 손호성 거북이북스 여행/취미/실용 ₩5,80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비밀 인도수학 시크릿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전체순위 156->129->167->174->169->154->180 위로 지난주보다 딱 26계단 내려갔습니다. 스도쿠365에 집중하느라 조금 신경을 덜 썼네요 ^^; 스도쿠365는 지난주 분야 11위->10위로 한계단 성장했고 교보문고 인터넷 주간 1위를 했습니다. ^^ 올드독 스도쿠도 12위로 매대진입이 가능해졌네요. 취미실용에서 스도쿠가 교보문고 취미/실용 분야 베스트에 올라온건 아마 몇년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얼마나 꾸준히 유지할지 궁금하지만 이미 인터파크, YES24 등에서는 4위, 3위 안에 들고 있으니 기대해볼만 합니다.
  • 두번째 베스트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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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8:19:52 두번째 베스트 zoloft 입성! 1위는 아니지만 이번주 교보문고 취미/실용 베스트 2위에 올랐습니다. 인도베다수학의 경우 12주째 1위를 지키고 있고 예상했던 100주에서 12주를 했으니 꽤 많이 한거 같네요... 따지고 보면 3개월을 한 셈이니까 분전했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겨우 7권 있는 출판사에서 분야 베스트를 2권 해 낸 것을 생각하면 자랑좀 해도 되겠죠 ^^ 간고등어 코치가 2위 하는 그날까지 마케팅은 쭉 계속된다는 ^^ 1위 12주차... 경쟁분야의 책들도 많이 생겼고 매대에서 위협적인 노출작업을 하시는 업체도 있어서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가늘고 길게 가볼 예정입니다. 다만 교보에서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현상이 생기고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수익도 높이면서 책도 잘 팔리는... 환상적인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런건 꿈에도 불가능하겠죠... TV에 연예인이 인도베다수학이나 스도쿠를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지 않는한... 요즘은 스도쿠365가 인도베다수학보다 더 많이 나가는 듯 합니다. 꼴은 절대 못이기나 ^^ 하여간 지난주에 문제가 되었던 것은 교보문고에 납본한 새 세트가 바코드 인식을 못해서 일주일간 붕 떠버렸다는 것이죠... 결국 그 것 때문에 새로 작업도 해야했고... 시간도 낭비하고 금전적인 피해도 있고 다 엉망 되었습니다. 또 퍼즐 포켓북 개정판을 작업하면서 시간낭비도 있었고 괜히 파주에 가기도 했습니다. 계속 안되는 걸 보니 뭔가 대박날 조짐이 ^^; 다음 책도 진행못하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게 우왕좌왕한 일주일이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좀 정신차려서 일을 하나하나 마무리 할 생각인데 최근 너무 달려서 집중력이 '0' 인듯 합니다. 책공장의 11월 세미나를 위해 사람들도 만나고 진행도 고민하고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최근에 뭘 하고 있는지 회의가 듭니다. 그냥 좋은거 재미있는거 하려고 하는데 슬슬 일이되니 양쪽다 충실치 못한거 같네요... 최근에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서 일을 자꾸 만드는 것도... 저를 피곤하게 만드는 삶의 방식인듯 ^^; 교보문고 10월 1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분야1위 스도쿠365 분야2위 교보문고 2008년 10월 1주 베스트 셀러 (20081002~20081009) 교양과학 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3 clomid for pct 머리가 좋아지는 인도 수학 인도 베다수학 연구회 황매 20080414 자연과학/공학 ₩8,500 취미/실용 1 간고등어 코치 왕자를 부탁해 최성조 삼성출판사 20070701 여행/취미/실용 ₩13,800 2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710 여행/취미/실용 ₩8,800 3 한자 암기 박사(바로바로 외워지는 신기한 암기공식) 박원길 동양문고 20050716 외국어 ₩12,00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비밀 인도수학 시크릿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전체순위 156->129->167->174->169->154->180->? 200위에서 벗어나서 순위집계가 안되었습니다. ^^; 스도쿠365는 지난주 분야 11위->10위->2위로 8단계 올라왔고 교보문고 인터넷 주간 1위를 했습니다. ^^ 다른 시리즈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향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르고나인호는 어제 오늘 내일 같은 일을 더 재미있게 http://pharmacy-online-7days.com/dosage-for-arjuna-online.php 하는 방법을 발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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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8:21:00 몸살중 감기몸살로 완전히 맛이갔습니다. 책공장 정모도 신경써야 하고 11월 세미나도 신경써야하고 퍼즐포켓북 이벤트도 신경써야 하고 ^^; 너무 많이 신경써야 하는 나날입니다. Yes24 담당자랑 어제 좀 안좋은 통화를 해서 ^^; 좋은 마음을 먹으려면 꼭 토를 다는 이유가 뭔지? ㅎㅎ 나중에 아는 분들에게만 ^^ 스팩트럼북스 책들은 지금 어디로 떠돌고 있는지 커피책은 다른 만화 전문 편집기획자에게 전달했는데 미술건 때문에 조율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결국 편집자가 원하는 미술파트를 쓰느냐 가격대비 효용이 높은 제가 아는 분을 쓰느냐죠 ^^ 핑크머니 경제학은 20일까지 마감해 주시기로 했는데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고... 또 다른 분에게 맡겨야 하니까 고민이죠 이것도... 하여간 교보문고 광화문 담당자 끝없이 책 안가져다 놓더군요... 끊임없이 요구해서 가져다 놨습니다. 책을 서가 안쪽 구석 창고같은데 쳐박아 놓으면 책이 어떻게 팔리냐 말이죠 ^^ ㅎㅎ 재고 없어도 주문도 안하고... 역시 오프영업을 해줘야 하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일이 안되고 자꾸 일을 벌려서 제가 뒤치닥 꺼리까지 다 하려니까 슬슬 짜증이 나네요... 비서나 직원한명 고용할까해도 애들돌아다니는 집구석에서 출판사를 하는 저로서는 ^^; 치마가 올라갔구나 ^^ 간고등어 뒤에는 내책이 간고등어뒤에는 올드독스도쿠가... 지난주 매대고 오늘은 싹 바뀌었습니다. ^^ 17위에 스도쿠365 익스트림도 올라왔죠! 오늘이나 내일은 반드시 협업 마케팅에 대한 구상을 올려볼까 합니다. 그리고 다른 회사들 일도 해야죠... 먹고살려면 ^^; 교보문고 10월 2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분야1위 스도쿠365 분야2위 교보문고 2008년 10월 2주 베스트 셀러 (20081009~20081016) 전체순위 172 작은 시작: 신뢰를 얻는 25가지 심리 기술 존 맥스웰 다산북스 20080930 자기계발 ₩10,000 173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520 자연과학/공학 ₩8,000 174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정진홍 21세기북스 20071130 경영/경제 ₩15,000 교양과학 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20060930 자연과학/공학 ₩15,000 3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19960101 인문 ₩9,800 취미/실용 1 간고등어 코치 왕자를 부탁해 최성조 삼성출판사 20070701 여행/취미/실용 ₩13,800 2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710 여행/취미/실용 ₩8,800 3 세계일주 바이블 최대윤 중앙BOOKS 20080720 여행/취미/실용 ₩19,500 5 올드독 스도쿠(초급편) 손호성 거북이북스 20060731 여행/취미/실용 ₩5,800 17 스도쿠 365 익스트림: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910 여행/취미/실용 ₩8,80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비밀 인도수학 시크릿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전체순위 156->129->167->174->169->154->180->?-> 173위로 올라왔습니다. 스도쿠365는 지난주 분야 11위->10위->2위->2위로 유지하고 있고 17위에 스도쿠365 익스트림이 올라왔으며 올드독스도쿠가 5위를 하고 있습니다. 스도쿠365는 교보문고 인터넷 주간 1위를 2주차하고 있습니다.
  • NEXT BIG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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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건강 체크리스트 설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0-10-27 08:22:25 NEXT BIG THING 어제 책공장 모임에 나오기 전에 교보문고 순위목록을 보고 나왔습니다. 순위가 1계단씩 떨어졌습니다. 이유는 너무 간단하더군요... 교보에서 반값할인하는 책이 1등을 해버렸습니다. ㅠㅠ 어쩔수없죠. 저도 1년뒤에는 할거니까 ^^ 지난주 부터 몸살에 기침까지 심해져서 사실 정신못차리고 있었고 번역 맡긴일은 세달 가까이 진행한 다음 번역자가 더이상 못하겠다고 해서 중단했습니다. 핑크머니 경제학... 의외로 스펙트럼북스 책이 나오기 힘드네요 ^^ 그래서 그냥 엔터스코리아에 가서 번역가를 찾아 달라고 했고 일을 제대로 진행했습니다. 엔터스에서 책도 검토했고 그 중에 한권은 계약을 진행시켰습니다. 신기한건 다른 곳에다 의뢰해서 알아본 책인데 출판사에서 직접 한국출판사를 컨텍하고 있다고 해서 포기했던 책인데... 의외로 이 쪽에 오니 그냥 계약 ! 역시 좀 돌아다녀야 하는구나 했습니다. 이런저런 책도보고 제 책 수출의뢰도 하고 한 곳에서 일괄처리 하는게 낫겠더군요. 다음주에는 KCC독점인 책들이 있어서 한번 방문하러 가볼 생각입니다. 의외로 에이전시측에 보관되어 있는 책들도 읽어볼만한게 꽤 있어서 몇군데 에이전시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교보이벤트는 어제부터 시작되었는데 디자인에 동영상을 안넣었더군요. 오늘 수정했는지 확인하고 공격적으로 책판매에 임할 생각입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m/2008/p**e/10/081020_puzzle.jsp?mallGb=KOR&orderClick=WKH 이 이벤트가 잘 되면 포켓북만 매월 5만부, 10만부 이상 찍을 계획입니다. 광고주를 잡아야겠지만 ^^ 잘 될거라는 것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스펙트럼북스의 두번째 책이었던 커피 브라운 소울 '루디 살다.' 가 첫 책으로 디자인, 편집을 외주로 진행중입니다. 이번주에 다들 만나서 세팅했고 다음주에 샘플 작업이 나오면 완전히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책을 팔 준비를 할 생각입니다. 스펙트럼북스는 김영사, 위즈덤 하우스, 21세기북스, 서울문화사처럼 매출의 대부분을 만화로 버는 출판사로 만들어 볼 생각이라 ^^ 이 책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얼마전 남의 출판사에 제안했던 책이 있는데 제가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 천천히 내겠지만 이런 생각해봤습니다. 생각한 대로 되는구나 큰 회사들은 자기들이 모르는 건 역시 안한다... 그러므로 내맘대로 하면 되고 ^^ 작가하나 빼온셈인데... (속으로 쾌재를~) 지난주 교보에서 찍은 것입니다. 오늘도 가서 찍어와야겠지만... 씁쓸합니다. 제 책 2권이 베스트에 올라와서 ^^ 물론 출판사는 다르지만 기분 좋더군요... 교보문고 2008년 10월 3주 베스트 셀러 인도 베다수학 분야2위 스도쿠365 분야3위 교보문고 2008년 10월 2주 베스트 셀러 (20081016~20081023) 교양과학 1 마음(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이영돈 예담 20060421 건강/의학 ₩19,800 2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520 자연과학/공학 ₩8,000 3 미적분 7일만에 끝내기 이시야마 타이라 살림MATH 20080919 자연과학/공학 ₩9,00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비밀 인도수학 시크릿 취미/실용 1 간고등어 코치 왕자를 부탁해 최성조 삼성출판사 20070701 여행/취미/실용 ₩13,800 2 세계일주 바이블 최대윤 중앙BOOKS 20080720 여행/취미/실용 ₩19,500 3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710 여행/취미/실용 ₩8,800 4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 서울 수도권 박미경 터치아트 20080415 여행/취미/실용 ₩12,000 5 올드독 스도쿠(초급편) 손호성 거북이북스 20060731 여행/취미/실용 ₩5,800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마음-> 교보 반값이벤트로 진행되어서 사실상 14주차 1위지만 다음주까지 참아야죠 ^^ 취미 실용에서 스도쿠365를 다음주에 1위로 올려볼 생각입니다. 이벤트가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