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 카테고리
  • 최근
  • 태그
  • 인기
  • World
  • 사용자
  • 그룹
스킨
  • Light
  • Brite
  • Cerulean
  • Cosmo
  • Flatly
  • Journal
  • Litera
  • Lumen
  • Lux
  • Materia
  • Minty
  • Morph
  • Pulse
  • Sandstone
  • Simplex
  • Sketchy
  • Spacelab
  • United
  • Yeti
  • Zephyr
  • Dark
  • Cyborg
  • Darkly
  • Quartz
  • Slate
  • Solar
  • Superhero
  • Vapor

  • 기본 (스킨 없음)
  • 스킨 없음
축소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봄봄스쿨|A9press|생각정리연구소|ebook
  1. 홈
  2. 자유게시판
  3. 버크셔 해서웨이 2024 주주 서한 FAQ

버크셔 해서웨이 2024 주주 서한 FAQ

예약됨 고정됨 잠김 이동됨 자유게시판
1 게시물 1 작성자 1 조회수
  • 오래된 순
  • 최신 순
  • 가장 많은 투표
답글
  • 토픽으로 답글
로그인 후 답글 작성
이 토픽은 삭제되었습니다. 토픽 관리 권한이 있는 사용자만 볼 수 있습니다.
  • A 오프라인
    A 오프라인
    admin
    에 작성함 마지막 수정자:
    #1

    버크셔 해서웨이 2024 주주 서한 FAQ

    1.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주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보고하려고 하나요?

    버크셔 해서웨이는 단순히 법적으로 요구되는 사실과 수치를 보고하는 것뿐만 아니라, 회사가 소유한 것과 생각하는 방식에 대한 추가적인 논평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는 버크셔의 CEO가 주주의 저축을 맡아 운용한다고 가정하고, 주주가 CEO에게 기대하는 방식으로 소통하려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발전과 부정적인 발전을 모두 솔직하게 공유하며, 문제점을 지적할 때는 개별 인물을 비난하기보다는 범주별로 비판하려고 노력합니다.

    2. 워렌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어떤 종류의 실수를 인정하고 있나요?

    워렌 버핏은 자본 배분 실패와 인적 자원 평가 실패를 주요 실수로 인정합니다. 자본 배분 실패는 시장성 있는 주식 투자와 100% 자회사 인수를 통해 발생할 수 있으며, 미래 경제성을 잘못 평가한 결과입니다. 인적 자원 평가 실패는 채용한 관리자의 능력이나 성실성을 잘못 판단한 경우를 의미하며, 특히 성실성 문제는 재정적 영향 이상으로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는 실수를 즉시 시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3. 버크셔 해서웨이가 세금을 납부하는 방식과 그 중요성은 무엇인가요?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4년에만 미국 국세청(IRS)에 268억 달러를 납부했으며, 이는 미국 전체 기업 소득세의 약 5%에 해당합니다. 이는 1965년 소득세를 거의 내지 못했던 과거와 비교하면 놀라운 변화입니다. 이러한 막대한 세금 납부는 60년 동안 주주들이 배당금을 포기하고 이익을 재투자한 결과이며, 장기적인 복리 효과와 지속적인 저축 문화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4. 버크셔 해서웨이는 투자 대상을 선택할 때 어떤 요소를 고려하나요?

    버크셔 해서웨이는 기업 전체를 인수하거나 소량의 지분 투자를 통해 주식 투자를 진행하며, 투자 결정은 자본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곳에 따라 달라집니다. 뛰어난 기업은 전체 매물로 나오는 경우가 드물지만, 월스트리트에서 소량의 지분을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습니다. 경영진 평가 시 학벌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며, 타고난 사업적 재능을 중시합니다.

    5. 버크셔 해서웨이가 소유한 자산의 구성은 어떻게 되며, 현금 보유량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요?

    버크셔 해서웨이는 대부분의 자산을 주식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주식이 주를 이루지만 해외 사업도 상당 부분 포함됩니다. 시장성 있는 주식의 가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상장 자회사의 가치는 증가하여 여전히 시장성 있는 포트폴리오보다 훨씬 큽니다. 버크셔는 현금과 같은 자산보다 좋은 사업체를 소유하는 것을 선호하며, 현금 가치가 통화 불안정으로 인해 증발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합니다.

    6. 워렌 버핏은 프로퍼티-캐주얼티(P/C) 보험 사업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P/C 보험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핵심 사업이며, 선불로 보험료를 받고 나중에 손실 비용을 지불하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가 손실을 인지하기 전에 많은 돈을 잃을 위험이 있지만,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대규모 자금을 제공합니다. 버크셔는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 극단적인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재정적, 심리적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재보험사에 의존하지 않아 비용 면에서 유리합니다. 또한 Ajit Jain의 리더십 하에 보험 사업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7. 버크셔 해서웨이가 일본 기업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투자 전략은 무엇인가요?

    버크셔 해서웨이는 일본의 5개 기업(ITOCHU, Marubeni, Mitsubishi, Mitsui, Sumitomo)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버크셔와 유사하게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다양한 사업에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버크셔는 이들의 자본 배치, 경영진, 투자자에 대한 태도를 높이 평가합니다. 버크셔는 이들 기업에 장기적인 투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엔화 표시 부채를 늘려 환율 중립적인 포지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8. 2025년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회의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요?

    2025년 연례 회의는 5월 3일 오마하에서 개최되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고, 친구를 만나고, 오마하에 대한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Poor Charlie's Almanack"가 판매되었고, 올해는 "60 Years of Berkshire Hathaway"라는 책이 판매될 예정입니다. Becky Quick이 회의를 중계하며, 워렌 버핏, Greg Abel, Ajit Jain이 질문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표를 사용한 요약

    항목

    세부 사항

    운영 수익 (2024)

    $47.4억 달러, 53% 사업 수익 감소

    세금 납부 (2024)

    $26.8억 달러, 미국 기업 총액 5%

    주식 보유 가치

    $272억 달러, 애플 등 포함

    일본 투자

    비용 $13.8억, 시장 가치 $23.5억, 배당 $8.12억 예상 (2025)

    보험 플로트

    $46억에서 $171억으로 성장

    CEO 후임

    그렉 에이블, 투명 보고 강조

    연례 회의 날짜

    2025년 5월 3일, 오마하

    1 답글 마지막 답글
    0
    답글
    • 토픽으로 답글
    로그인 후 답글 작성
    • 오래된 순
    • 최신 순
    • 가장 많은 투표


    1

    온라인

    8

    사용자

    6.8k

    토픽

    6.8k

    게시물
    손호성 0손
    손호성 0
    • 주식툰 -2024 1-2월 결산 중독자의 말
      A
      admin
      0
      1
      2

    • 두근두근 2024 새희망
      A
      admin
      0
      1
      1

    • 2024 별자리 휠 캘린더
      A
      admin
      0
      1
      0

    • 2024 휠캘린더 작업 마무리
      A
      admin
      0
      1
      2

    • 2024 만년력 북반구 별자리 +
      A
      admin
      0
      1
      1

    • 2024 머니플래너 스마트엣지
      A
      admin
      0
      1
      1

    • 2024 가계부 머니플래너
      A
      admin
      0
      1
      1

    • 2024 가계부
      A
      admin
      0
      1
      2
    Powered by Argo9 | a1bbs |brunch | bookfactory
    • A
      admin

      오늘 제주도 공항에서 내 책을 열심히 풀고있는 초등학생쯤 보이는 친구를 보게 되었는데 이거 아저씨가 만든거야 라고 말할뻔 했음...

      부모님과 동생쯤 보이는 아이가 함께 있는데 말걸었다가는 이상한 아저씨야 라고 하면... 참고 일행에게 봐달라고 속닥속닥~

      557642391_32269069736010567_171152966419912507_n.jpg

      오늘 강의한 내용에 들어있던 스도쿠

      저자라면 아마 알고 있을겁니다... 서점에서 책 집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갑자기 카드를 꺼내거나 말을걸고 싶은...마음 감사합니다. 미래의 독자님...

      더 보기

    • A
      admin

      얼마전에 수학교과서에 제가쓴 책의 사용료를 알리는 메일이 왔다고 글을 적었는데 그 글로 인해 강의를 할 계기가 생겼습니다. 3권의 책이 매년 수학교과서에 추가된 것을 몰랐었는데 어느덧 제주도에 와서 학부모 아카데미라는 곳에 서게 되었습니다.

      556143403_32249201194664088_2512156174874704848_n.jpg

      일정은 이렇게 되었는데 오늘도 강의를 하러갈 예정입니다.

      창의적 생활속 수학이란 제가 30년간 해왔던 일들에 수학이 필요했고 문제해결의 결과 과정 안에는 언제나 수학이 있었다는 사실을 이야기할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준비도 했고 요즘 학부모님들이 사용하시는 AI에 대해서도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봤습니다.

      오늘 약간의 강의안을 수정하고 조금 다른 방향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오랜기간동안 매직아이, 스도쿠, 미로찾기 같은 퍼즐을 만들면서 과정 속의 알고리즘의 변화 같은게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떻게 표시되는지는 보여드릴 수 있으니 개발 프로그램과 생각이 바뀌면 수학적사고도 변경된다는 것을 이야기할 생각입니다.

      555548133_32248458748071666_6276792301238015581_n.jpg?stp=cp6_dst-jpg_tt6&_nc_cat=108&ccb=1-7&_nc_sid=127cfc&_nc_ohc=DlaaCt6J44cQ7kNvwHB_UME&_nc_oc=AdmK38GRvM5It33BXadRiFgELorN6Tuv3yIuzf7Tl8_KbxmIrSeR9pVqv-ZZ-NriT1g&_nc_zt=23&_nc_ht=scontent-ssn1-1.xx&_nc_gid=VYM1uMGgjdRwaW-ugQWXYw&oh=00_AfbPH55ArCFKBXepzCJ6rl4rP0ErNroLf-L7RiHjVXl_bA&oe=68E18BEA

      https://ai.a1bbs.com/ 수학학습목표를 세우기 위한 만다라트도 정리했고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나은 수학여행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

      더 보기

    • A
      admin

      AI 시대에 게시판 활용도에 대해서 고민하는 일이 많았다가 NodeBB 기반이 4.0대부터 ActivityPub을 지원해서 늘 켜놓다가 최근에 기존 서버에서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어 앞으로 시대에 맞춰 서버들을 다 닫고 사이트도 여기저기 있던 것들도 다 한 곳으로 모으는 중입니다.

      스크린샷 2025-09-24 오후 5.09.13.png

      검색엔진이나 AI로 SEO를 한다는 분들이 이미 자체 서비스에 ActivityPub을 도입했다는 이야기는 잘 못 들었는데 Ghost 6.0 그리고 워드프레스는 플러그인으로 이미 해당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고 확장된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실제 한국에서 얼마나 사용하는지는 미지수였습니다.

      직접 운영하는 스레드에 ActivityPub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 사용량을 측정하기에는 자료가 공개되지도 않고 실제 사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스크린샷 2025-09-25 오전 7.35.37.png

      그래서 다시 메모리도 증설하고 공간도 늘려 NodeBB 4.5.1로 업그레이드하고 서버를 오늘 켜놨습니다. 페이지뷰나 봇 페이지 뷰를 능가할 정도로 네트워크가 커졌습니다. 그만큼 퍼져나가는 영향력이 있다는 의미이고 이미 제가 운영하고 있는 도메인에도 검색량 증가가 눈에 뜨일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결론은 아직 지켜봐야겠지만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 대안으로 홍보할 수 있는 채널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마크다운기반의 AI 인용을 타깃 한 글들이 더 많이 노출될 수 있게 더 많은 리서치 자료를 올리면 더 많은 곳에 퍼트릴 수 있는 원소스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양함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라서 기대 중입니다. 이제 ActivityPub 기반의 다른 서비스도 설치해 볼까 하고 있긴 한데 서버에 트래픽이 걱정됩니다. ^^

      https://bombomschool.com

      더 보기

    • A
      admin

      네이버 꿈꾸는 책공장이라는 공간에 커뮤니티를 운영한 지 19년째 내가 만든 카페는 아니지만 2대째 카페지기가 되어 어느덧 19년이 되었습니다.

      스크린샷 2025-09-19 오후 8.13.16.png

      최근 강의에서 "서바이벌 출판시장에서 외서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발표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약 450권을 출간하며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우리 출판사를 이끌어온 두 개의 핵심 축이 보였습니다. 바로 수학 퍼즐과 외서 번역이었습니다.

      그동안 운이 좋았던 때도 있고, 시기를 잘 맞춘 경우도 있었습니다. 반대로 실패해서 너무 성급하게 정리한 책들도 있었죠.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흥망성쇠를 겪으며 간혹 출판 활동을 멈춘 시기도 있었습니다.

      출판업에 대한 초기 철학

      창업 초기에 품었던 생각이 있었습니다. 출판업은 "삼성이나 네이버 같은 대기업이 쉽게 진입하지 않을 시장이면서, 쉽게 망하지는 않지만 잘하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산업군"이라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최근 큰 변화의 물결 앞에서 고민이 깊어졌고, 한동안 멍한 상태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마음먹었고, 외서가 지속경영을 위한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전략

      앞으로 판권을 구매할 책들은 '문구에 가까운' 성격을 띨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적인 세부사항이나 라이선스 이야기는 차치하고, 이번 강의는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살아남기는 이제부터

      10월, 본격적인 생존 전략을 실행에 옮길 때입니다.

      549159548_32090031980581011_3358507445637206476_n.jpg?_nc_cat=103&ccb=1-7&_nc_sid=127cfc&_nc_ohc=ByI5WnIwwvQQ7kNvwED8_iO&_nc_oc=Admh8k_vE4RNLGTWS3VdTm7pTnen5ovc31Pmw_HXz8-LYlh57sqNSFg6oPN4GjHxzW8&_nc_zt=23&_nc_ht=scontent-ssn1-1.xx&_nc_gid=CE6V2UvI8LnYB7xD9EABKw&oh=00_Afa2O521yVLzl57MDqxZD6eWY0EM5C9XvRgv-igMEK0txw&oe=68D31A86

      실뜨기 미로 찾기 책을 준비 중입니다.

      9월에 미친 듯 책을 내고 10월에 기획하고 제작하고 버티는 시간...

      https://www.argo9.com/

      더 보기
    • 로그인

    • 계정이 없으신가요? 등록

    • 검색하려면 로그인하거나 등록하세요.
    • 첫 게시물
      마지막 게시물
    0
    • 카테고리
    • 최근
    • 태그
    • 인기
    • World
    • 사용자
    •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