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도 이제 무료시대
figma에서 작업하던 작업물을 간단한 작업에 이런 프로그램을 써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다가 무료 UI/UX 소프트웨어인 Lunacy로 변경하기로 하고 일단 icon8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로 먹고살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일단 이전합니다. 특히 맥, 윈도 지원되는 프로그램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크로스 플랫폼을 생각한다면 오직 하나
가져온 데이터는. free라는 확장명으로 로컬에 저장합니다.
피그마에서 작업한 샘플 URL을 넣고 키를 넣으면 온전한 데이터가 이전됩니다. 이 파일포맷 들여다보던 기억이 나네요 하여간 온전히 이전된 것을 확인했으니 구독취소
사실 매월 15불 정도에 클라우드 문서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그냥 원드라이브에 넣어놓고 다니면 작업에 대해서 고민할 거 없습니다. 동료와 굳이 클라우드에 공유할 필요한 내용도 아니고 파일 주고받으면 되는 것이라서 기능적으로 빠지는 것도 없고 딱히 피그마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관심도 없었으니 일단 만족합니다. 사실 불만이 있었던 부분은 figma가 아니라 Adobe에서 시작되어 인수된다니까 figma를 써본 것이고 폰트 개발 관련 일을 할 때 현재 lunacy 같은 무료 svg 에디터가 필요해서 검토했는데 개발사가 유연성이 있어 앞으로 기능에 대한 부분을 제안하면 수용해 줄 것 같기도 합니다.
한글폰트를 앞으로 디자이너들이 만들어서 판매하는 마켓을 icon8 같은 회사에 제안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도비 XD도 더 이상 기능추가도 없고 아마 웹기반의 서비스로 바꿀 것으로 보이는데 그 기반이 svg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앞으로 파일 포맷으로 호환되는 무료 소프트웨어도 계속 이어질듯합니다.
일단 간단한 1페이지 서비스나 컨버터 쪽으로 개발하는 것에만 사용할 생각이라 이 기능정도면 충분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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