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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고나인 삽질기

    아르고나인 삽질기

    2008.05.22 23:20

    아침부터 삽질 시작~

    오늘 오전부터 계속된 삽질이 저녁까지 되네요… 사실 오전에 띵한 상태에서 원고 못해서 잡지사 편집장하고 통화하여 이런저런 핑계로 25일까지 원고마감을 미뤘습니다. (사실 더주기로 하고 ㅠㅠ) 계속 피곤한 상태인지라 오후에 나갈 준비하고 쇼핑백에 책 10권, 보도자료와 책이 들어있는 2kg 짜리 가방을 들고 나왔습니다.

    시티은행에서 OTP랑 사업계좌에 대해서 다른은행도 되게 해달라고 했더니 제가 원래 되게 해놨다군요. 뻘쭘~ 뭐 선글라스 쓰고 냉큼 뛰쳐나왔습니다. ^^; 부지점장이 시행령이 바뀌어서 사업계좌 아무거나 들고가서 신고해도 된다더군요.
    서울문고 거래카드인지 뭔지 신청하러 다시 1km정도 넘게 걸어서 국민은행에 도착… 20분 정도 기다리고 간신히 은행원을 붙잡고 일단 OTP가 되게 해달라고 했더니 뭔가 에러가 있다고 제가 비밀번호만 12번은 눌렀을겁니다.

    이유인 즉, 사업자등록으로 되어있는 OTP를 개인으로 된 통장으로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알아내는데 40분 걸렸음 ㅠㅠ

    그래서 원래 파기했던 보안카드는 다시 원복하고 아이디 삭제했다 원복하고 거의 초 고난이 삽질을 계속해서 원래로 돌려놓더라구요…
    게다가 거래카드 개설지점을 몰라서 시간낭비하고 또 저한테 이런저런 서류를 주고 나중에 결정되면 알려주겠다고 해서 거의 포기하고 인감하고 사업자등록 넘기고 나섰습니다.

    – 통장개설시 반드시 OTP와 같은 사업자등록을 신청하세요 행원들이 지맘대로 개인 주민등록으로 개설합니다. (이거 때문에 내일 또가게됐구요… 그 행원이랑 한시간 또 날리겠죠 ^^ 게다가 교보, 서울, 등 지급계좌로 쓴건 모두 사업자용으로 된걸로 다시 알려줘야 한다는 부담이 생깁니다.)

    3시에 이브닝의 편집장과 약속이라서 광화문으로 즉시 날아갔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집에서 출발한지 두시간이 걸렸습니다. 아 시간아까워~

    이브닝쪽하고 보도자료 넘기고 퍼즐관련 사업이야기 하고 나와서 어디서 많이본 사람이 보이더군요.

    열정가득님이 미모의 여성과 제가 잘 아는 모 기자와 함께 지나가는 것 아닙니까 ^^ 딱걸렸어~ ㅎㅎ

    동생이라고 하더군요. 뭔 동생이 왜 안닮았어~ 미혼남성분들 열정가득에게 잘 보이시기 바랍니다! 길거리에서 잠시 반가움을 나누다가 조선일보 생활미디어에 들러 담당편집장하고 책진행 부분하고 신간을 받아왔습니다.
    5권만 받아왔는데 15권 분량으로 한무게 하더군요. 왼손에 10권 어깨에 2kg 오른손에 15권분량 … 걸어서 종로까지 가는데 쇼핑백에 끈이 팍 풀렸습니다. 무거워서 철푸덕~

    추수려서 들어번쩍하고 어린이동산에 배달 완료!, 다음호에 크게 (?) 내준다는 것을 약속 받고 나왔습니다. 오늘 무척 더웠는데 물한잔 안주더군요. 삐짐

    나오면서 SK빌딩이 있는 을지로로 향해 전화를 날렸습니다. 모닝365죠 신생업체인데 오늘 찾아뵈도 될까요?… 아 책은 이번에 어쩌고 저쩌고 네… 그렇습니다.

    오시는 길을 알려주더군요… 아 SK빌딩 모를까봐~ 날 뭘로 보고 ㅋㅋ

    그런데…

    거기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신대방쪽 보라매공원 근처 농심빌딩 옆 우리은행건물 이라고 … 가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피곤이 몰려왔습니다. ㅠㅠ 차를 가져 가려고 하다가 그냥 지하철 1호선 타고 대충 가다가 택시타고 건물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뛰어가서 4시30분 경부터 무려 30분넘게 기달렸습니다. 자리에 있다고 했는데 없고 다른 분이 본인 핸드폰을 알려줬는데 이분도 연락이 안되고 속으로 ‘ 마구 꼬이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10분동안 전화해서 간신히 담당자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오늘 계약 안된다. 검토해야 한다. 뭐 그런말만 듣고 월요일날 계약할테니 연락주겠다 라고 하더군요 ㅠㅠ

    이럴줄 알았다면 이라는 생각이 물밀듯이 밀려왔지만… 그래도 일단 여기가 어딘지라도 알았으니 됐다… 라고 위안삼으며 돌아왔습니다.

    택시타고 오는길에 탁사장님께 전화해서 맛난 튀김을 먹자고 ^^ 유혹해서 OK 삽질에서 해방감을 맛보고 싶었는데 도착해서 한 2분 되었을까? 어떤 분이 전화를 해서 베다수학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교정 내용이었습니다. ㅠㅠ… 바로 듣고 수정할 페이지 적어놓고 바로 인쇄소에 담당자분께 전화를 날렸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본집에 가있는 인쇄물에 교정이 발생해서 제본전이라 일부 파기하기로 하고 책진행 출력부터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약속인지라 홍대 아지트에서 맥주와 튀김을 길바닥에서 의자랑 탁자 깔고 재규어 사장님, 탁사장님, 저 셋이서 쭉 들이켰고 다음은 매운 떡뽁음 가게에서 줄서서 기다려 해물 떡볶음을 먹었습니다.

    견디셔 이벤트에 3명 모두 견디셔 각 1병씩 받아와서 기다리다 보니 금방 저희 테이블 차지도 있더군요… 뭔가 하고 있음 시간이 잘갑니다.

    여기 해물 떡볶음 매운맛이 좀 있더군요. 희안한건 여성테이블에는 모두 쿨피스가~(매워서 해소용으로), 소주 3병 비우고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딸내미가 전화해서 “아빠 빨리 들어올거지”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삼십일가게에서 아이스크림 쿼터가득 담아서 사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집에 와보니 자고있어요… 좋아라 할 딸을 위해 아이스크림까지 조공을 바치려 했건만…아 정말 실망이야~ 아빠보고 빨리올거냐며… 뭐야 이거 엄마가 시킨거였어?

    오늘 왜 이런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 어쩔 수 없죠… 이런날도 있으니까~

    그렇게 교정봐도 정말 안보이는게 있긴 한가봅니다. 아들도 거들고 … 해서 오늘 저녁늦게 출력 다시 보냈습니다. 인쇄 몇대는 날라간듯 하구요… 손해는 100만원 가까이 될려나…^^;

    어찌됐든 완성도가 높아졌으니 다행입니다. 계속 이상태로 독자를 만나면 창피하니까

    내일은 더 나은 날이 올거예요~ … 아니 오늘 왔더군요… 뉴스 검색에서 보니 제 책이 교보 분야 7위 했습니다. 2주차인데 저 같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한 1인 출판사가 만든 책이 선전한거죠~

    자 일주일에 한계단씩! 꼭 100주만 하고 내려오자! ㅎㅎ

    5월 3주차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교양과학

    0001 머리가 좋아지는 인도 수학 인도 베다수학 연구회 황매 자연과학 8,500
    000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 15,000
    0003 과학 콘서트 정재승 동아시아 자연과학 8,000
    0004 주기율표: 화학의 비밀을 정복한다(NEWTON HIGHLIGHT) 일본 뉴턴프레스 뉴턴코리아 자연과학 15,000
    0005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자연과학 8,800
    0006 죽음의 향연(메디컬 사이언스7) 리처드 로즈 사이언스북스 자연과학 16,000
    0007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008 코스모스(보급판) 칼 세이건 사이언스북스 자연과학 15,000
    ~~brabrabra~~~~~~~~~~~~~~~~~~~~~~~~~~~~~~~~~~~~~~~~~~~~~~~~~~~~~~~~~~~~~~~~~~

    인터파크 자연과 과학 프론트에도 떴더군요

    아주 끝 부분 ^^

    하여간 미디어가 주목한 책일지는 모르지만 저는 확실히 제 책만 보이더군요~

    모닝365 담당자 전화번호 찾기 장난아니게 어렵습니다. 탁사장님을 통해서 얻어냈지만 여기에는 안올리고 경영정보 나눔쪽에 올릴생각입니다. 이 게시판은 오픈되어 있어 출판사경영자만 정보를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모닝365 창고가 파주로 이전된다고 하더군요. 뭔가 변화의 조짐이 보입니다. 그런데 11번가는 G마켓이나 옥션, GSeShop보다는 조용한 편입니다. 다른데는 거의 돗데기 시장이던데 ^^ 뭐 커피도 무료이고~ 직원들이 회사 비밀이야기를 다들리게 마구 나누더군요…

  • 아르고나인 출판사 신고!

    [아르고나인 창업기] 아르고나인 출판사 신고!
    2008.04.08 11:58

    오늘 서대문구청 문화과(5층)에 가서 신고를 했습니다. 내일이 쉬는 날이라 모래 나온다고 하더군요. 신고필증 받으면 바로 사업자등록에 항목 추가를 해야하고 (기존 사업자라서) 준비할게 좀 있습니다.

    자가에서 하기 때문에 특별히 서류같은 것은 필요없었고 담당자는 아르고나인이 뭐하는 이름이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이러이러하다 라고 하니 출판사마다 다 고유의 의미있는 이름을 지어서 한번 물어봤다고 합니다.

    뭐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고 일단 1층에 접수하고 돌아왔습니다.

    의외로 접수하시는 분은 불친절 ^^;

    막 돌아 왔는데 주문한 책도 집에 도착…

    사실 집에 사람이 없는 줄알고 경비실에 택배하시는 분이 맡기는 책을 그냥 낚아챌뻔 했습니다. 902호 거라고 하더군요 ㅎㅎ
    너무 좋은 오후가 될거 같습니다. 어디가서 벛꽃아래 자리깔고 와인이나 한잔 먹고싶네요… (싸구려로 ^^ 이쪽은 양이니까~)

    이제 회사 홈페이지도 만들고 준비한 책들도 출간계획서를 만들어놔야 겠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출판사에서 연락와서 이번달안에 원고 마감하라고 독촉을 받아… 이번달 출간이 가능할까 모르겠네요… 인쇄, 제판집하고 거래조건도 맞춰봐야 하는데 ㅠㅠ

    일은 의외로 더뎌질지도…

     

    로고에 끝 부분이 성냥처럼 생겼죠~ 확 타오르라는 ^^
    전에도 한번 말씀 드렸지만 아르고 호(이아손의 배) + 9 (절정)이 출판사 이름입니다.

    이아손의 지휘아래 황금양털을 찾기위해 함께 탄 50명의 모든 영웅들이 무사히 한명도 다치지 않고 돌아오게한 배입니다.

    이렇게 생겼을까?

    9는 절정을 의미하고 (한자리에서 가장큰), 제가하는 퍼즐의 숫자기도 하죠 . 스도 구 ㅋㅋ 그리스신화의 뮤즈는 9명, 이집트신화의 주신들도 9명 태양계 행성도 9개, 사람도 9개월만에 태어납니다…

    그래서 아르고나인 이라고 붙였고 나중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거죠… 크게 한탕해서 배에 가득 싣고 무사히 집으로 …

    생각한 대로 잘 되었으면 좋겠어서 한마디 더 붙여봤습니다.

  • 나이키 프로모션 비디오 – 바이럴마케팅

    나이키 프로모션 비디오 – 바이럴마케팅

    UCC 인듯 하지만 실제 나이키 프로모션 비디오로 애스톤마틴(차)를 뛰어넘는 나이키 운동화를 보여준다.

    농구선수 코비브라이언트는 나이키 전속모델인데… 위험한 장난을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고 자세히보면 트릭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바이럴은 바이럴임이 드러나는 순간… 퍼지지 않게된다… 벌써 이 동영상이 공개되고 의견이 분분하다.. 결국 사람들에게는 필터링 능력만 좋아지게 된다.

    미국은 이제 작은 비용으로 홍보하는 바이럴에 거꾸로 자본을 투자해서 바이럴같지 않은 바이럴을 만드는 수준으로 돌아선 것이 새로운 조류가 될 듯하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미친 짓좀 하는 애들은 프로모션 비디오 만들어 파는 일을 전문적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런류의 UCC 에이전시나 창업하는게 돈벌이가 될듯…

    책을 이렇게 홍보하려면… 차에 치여서 책을 떨어트리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

  • 팟케스팅으로 책 홍보하기

    팟케스팅으로 책 홍보하기

    플래시로 만든 동영상을 MP4로 변환한 다음 워드프레스의 Podpress로 팟케스팅을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팟케스팅은 꽤 알려진 편이고 아이리버나 기타 MP3플레이어도 지원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마케팅적인 차원에서 팟케스팅은 IT기술에 대한 관심도도 높고 구매력도 큰 젊은층이 즐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라디오를 안듣고 새로운 대안미디어를 찾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수준의 컨텐츠를 제공하면 구독자로 꾸준한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받을만 합니다.

    미 대선에서는 팟케스팅을 통해서 힐러리의 강연을 들을 수 있고 최근 MIT나 스탠포드대학의 강연도 들을 수있습니다. (ipod은 하드웨어적으로 뭔가 부족하지만 – 소프트웨어적으로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 정보는 나누고 % 활용의 폭을 배가 *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단 podcast 메뉴를 선택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라는 채널이 생깁니다. ^^

    작년 교보와 작업했던 두란노의 긍정의 힘 책 비디오영상입니다.

    플래시로 만들어져서 iriver나 다른 플레이어에서도 똑같이 컨텐츠를 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ipod의 mp4로 보는게 좀더 자연스럽다는 것이 ^^

    처음 만들어서 시간낭비를 조금 하긴 했지만 이 프로젝트 자체가 작년 4월에 만들어졌던 도서 애니메이션 (슬라이드라고 해야 되겠지만)과 성우의 결합입니다.

    왼쪽에는 도서 리뷰하신분의 영상과 좌측하단에는 도서 소개 우측 하단에는 자막이 들어갑니다.

    동영상 부분은 간단하게 움직이지만 결과적으로 책을 홍보하고 소개하기에 딱 필요한 정도의 움직임이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제작은 하루에 2~3개 정도 가능하고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하였기 때문에 슬라이드쇼를 액션스크립트로 제어하게 로직을 만들었습니다. ^^

    성우 mp3를 쪼개서 넣으면 그에 해당하는 무비클립 애니메이션이 도는 형태로 구성되어 비교적 누구나 수정가능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자막도 거의 간단하게 30분정도 플래시만 배우면 될 정도로 해놔서 별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구경하려면 아이튠스에서 팟케스트 등록에 http://www.oojoo.net/wp/?feed=podcast 을 하면 됩니다.

    웹에서 보려면 http://www.oojoo.net/wp/?p=236 을 ^^ (퀵타임이 설치되어야 합니다.)

    이미 만들어져있는 40여개 컨텐츠를 변환하여 mp4로 준비되면 하나하나 올려볼 생각입니다. 제 책이 아니지만 컨텐츠도 아까워서 진행하고 다른 출판사들도 참여해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꼭 애니메이션이어야 할 필요는 없으니 동영상이나 음성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Podcasting이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WordPress 와 PodPress 플러그인만 있으면 쉽게 구축할 수 있으니 한번 마케팅에 활용해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 멀티 블로그 마케팅 2.0 6개월간 분석 보고

    멀티 블로그 마케팅 2.0 6개월간 분석 보고

    2007년 11월 12일 이후에 블로그 운영방식을 전혀 다르게 운영하여 상승율을 비교하였다. 주요 관점은 대량 포스팅이었다.

    멀티 블로그 중에서 이전에 큰 성과를 보지 못한 곳은 하루 한개정도의 포스팅을 하였거나 전혀 하지 않았다. (네이트, 사이월드, 조선일보의 경우 조금 운영/조인스닷컴의 경우 스팸블로거로 폐쇄되었다.)

    지난 6월부터 5개월간의 증가율 보다 실제로 다른 컨텐츠를 매일 10개 이상 올려 테스트한 3개월간의 방문자 증가율이 높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이트 순 방문자와 홍보의 목적을 달성하였다.

    주로 올리는 글들이 대부분 비슷한 제목에 날자만 바꿔 달아 올렸기 때문에 일부 블로그 사이트에서는 스팸블로그나 경고메일을 받은 상태이기도 하지만 현재 운영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고 로그분석 툴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야후 검색엔진을 통해서 본선에 해당하는 홈페이지의 유입률이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멀티블로그 (위성) -> 홈페이지(본선) 에 해당하며 항상 사이트 링크를 통해 본선인 홈페이지로 유입시켜 블로거들의 성향을 알아낼 수 있었고 검색 키워드의 대부분이 SEO로 태그로 조작한 결과대로 이동함이 밝혀졌다.

    블로그 2007-06-23 2007-11-12 2008-02-29 6월~11월 6월~2월 11월~2월
    네이트 통 8578 12113 15467 3535 6889 3354
    사이월드 페이퍼 20185 22246 23253 2061 3068 1007
    네이버 381399 428668 466268 47269 84869 37600
    하나포스 50598 72670 107691 22072 57093 35021
    엠파스 12585 30100 66567 17515 53982 36467
    TiStory 6587 47447 98349 40860 91762 50902
    조인스닷컴 98689 118469 142802 19780 44113 24333
    조선일보 14388 24688 46441 10300 32053 21753
    드림위즈 10893 14936 19059 4043 8166 4123
    Yes24 13346 32065 69785 18719 56439 37720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 1817 2150 2461 333 644 311
    다음 50356 66079 97017 15723 46661 30938
    야후 88014 131043 218554 43029 130540 87511
    종합 757435 1002674 1373714 245239 616279 371040

    블로그 얌에서 가치평가를 했던 결과도 2백만원 이상 오르며 대량 포스팅의 효과로 급성장 함을 확인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많은 글을 포스팅하는 것이 블로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마케팅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결국 포스팅 양이 절대적이고 카테고리, 태그, RSS 에그리게이터에 성향을 잘 이해해야 한다.

    Tistory  방문자가 점진적으로 늘어감을 확인할 수 있다.

    월별 방문자 수
    Mar-08 203
    Feb-08 15065
    Jan-08 17468
    Dec-07 11249
    Nov-07 11125
    Oct-07 15544
    Sep-07 6706
    Aug-07 7064
    Jul-07 5957
    Jun-07 2936
    May-07 1890
    Apr-07 1286
    Mar-07 745
    Feb-07 490
    Jan-07 437
    Dec-06 193
    일별 방문자 수
    2008-02-29 438
    2008-02-28 595
    2008-02-27 939
    2008-02-26 437
    2008-02-25 423
    2008-02-24 1598
    2008-02-23 403
    2008-02-22 593
    2008-02-21 517
    2008-02-20 403
    2008-02-19 572
    2008-02-18 1045
    2008-02-17 211
    2008-02-16 194
    2008-02-15 483
    2008-02-14 1133
    2008-02-13 325
    2008-02-12 1082
    2008-02-11 212
    2008-02-10 121
    2008-02-09 129
    2008-02-08 200
    2008-02-07 267
    2008-02-06 1278
    2008-02-05 293
    2008-02-04 253
    2008-02-03 335
    2008-02-02 237
    2008-02-01 349

    2월 연휴기간이 길었던 것을 감안하면 증가율도 꾸준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성과를 보인곳은 야후와 YES24이다. 그중에 YES24의 경우 스타블로거로 2~3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날짜 리뷰 포스트 메모 댓글 추천 스크랩 방문자수 별 개수
    01일 6개 351명 831개
    02일 297명 297개
    03일 299명 299개
    04일 9개 407명 1127개
    05일 17개 337명 1697개
    06일 6개 290명 770개
    07일 2개 339명 499개
    08일 314명 314개
    09일 320명 320개
    10일 296명 296개
    11일 8개 349명 989개
    12일 7개 295명 855개
    13일 8개 360명 1000개
    14일 11개 1개 367명 1267개
    15일 8개 365명 1005개
    16일 14개 444명 1564개
    17일 337명 337개
    18일 12개 358명 1318개
    19일 8개 426명 1066개
    20일 9개 463명 1183개
    21일 10개 341명 1141개
    22일 13개 423명 1463개
    23일 5개 391명 791개
    24일 317명 317개
    25일 8개 362명 1002개
    26일 1개 334명 414개
    27일 7개 310명 870개
    28일 8개 237명 877개
    29일 7개 202명 762개
    합계 184개 1개 9931명 24671개

    2월 한달간의 포스팅 분석을 하면 184개 방문자는 3~400명 선이다. 하지만 이것 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게 YES24의 방문자 증가율은 매월 50명이상씩 늘고 있는 것이고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포스팅 대부분의 책을 판매하기 위한 컨텐츠와 링크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YES24에서 홍보하고 열매는 인터파크에서 따고 있다. YES24가 포인트나 할인율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이다.  (팔고자 하는 책의 가격이 1만원 미만이라 배송료가 들어가서 YES24 자체가 메리트가 없다.)

    – 온라인상에서 마케팅 결과는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집중된 링크를 통해 몇가지 상품만을 로테이션으로 구매결과를 확인하기 쉽게 한 곳에서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 인터파크에 주로 링크를 거는데 최근 몇달간 테스트한 결과 링크의 결과가 바뀌면 상품의 판매순위도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상품 별로 다르겠지만 서적의 경우 책을 알리는 홍보 구매를 유도하는 서평 등이 필요하다. 비용을 들인 광고 마케팅으로 치고 빠지기 식이 아닌 꾸준한 홍보를 통해 밀어내는 방식을 채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블로그 컨텐츠에서 링크가 걸린 결과대로 순위가 바뀐다. (상식/퀴즈/퍼즐) 주간 판매량 1~5위가 필자의 책이고 50위중 15개, 아동분야 주간 2위~3위를 유지하고 있다.

    블로그 마케팅을 하려면 카페->홈페이지 연계된 삼각체계를 갖춰야한다. 그리고 무엇을 판매하든지 거기에 걸맞는 대량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이렇게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 실험을 통해서 얻어진 정보를 통해 개인적으로는 필요없는 블로그를 다 관리하지 않기로 했다. 시간도 그렇지만 이젠 멀티로 운영한 것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바꿔서 실험할 계획이다.

    – 트랙백이나 덧글, 방문에 대한 자료는 따로 정리하겠지만 관심이 되는 글을 엮는 트랙백에 대해서는 아직 관대한 편이나 대형 포탈의 경우는 스팸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높다.

    랜덤블로그 방문의 경우는 지난 4개월간 별로 운영하지 않았으므로 함께 운영한다면 방문효과를 더 높일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색엔진, 키워드 유입과 같은 SEO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글을 통해서 남겼고 전문적으로 홈페이지 제작에 대한 부분에서 다시 정리해볼 생각이다.

    – 개인적으로 니치마켓에 해당하는 사이트와 컨텐츠를 운영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리뷰, 사진, 아이디어 제품, 웹툰 등의 컨텐츠라면 보다 나은 결과가 나왔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실험을 끝으로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운영방식 실험은 마치고 컨텐츠를 통해 전파되는 바이럴마케팅, 인터랙티브 마케팅에 대한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 YES24 블로그에서 순위 100위안에 들면 문자100통, 영화 할인권등이 있어서 계속하는 것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데 도움은 된다. ^^;

  • 블로그 마케팅 연말정산을 하면서

    블로그 마케팅 연말정산을 하면서

    지난 6년간 블로그를 이렇게 저렇게 운영하면서 한가지 원칙을 버리지 않았다. 철저히 개인이야기는 쓰지 않기로…
    그런데 몇주 전부터 불같이 치밀어오는 감정 때문에 몇번의 정치이야기를 쓰고 다 지워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 포스팅 연말정산을 한번 해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지난 2년간 블로그에 여러가지 포스팅 테스트를 해서 구독자반응을 한번 알아보고 링크매출을 올리는 실험을 하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20여개의 블로그 전체를 스팸블로거라고 말해도 뭐 별로 상관안한다… 신문에 연재중인 내가 만든 컨텐츠라서 저작권문제도 없다. 그리고 남의 자료, 글은 가져다 포스팅하지 않았다. (저작권 프리 사진 몇장 그리고 다른 사람의 포스팅에 들어있는 만화컷)

    1. 많이쓰면 많이온다.
    포스팅을 최근 10여개 이상 매일 지난 100일간 꾸준히 늘려갔다.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1월초 하루 10~20여명에서 최근에 하루 400~700명 사이로 왔다갔다 하고 있다.

    평균값 ( 많을 때는 제외)
    – 네이버는 500~900명
    – 엠파스는 400~500명
    – 다음 300~400명
    – 티스토리 400-700명
    – 야후 800~900명
    – 드림위즈 100~200명
    – Yes24블로그 400~500명
    – 하나포스 500~600명
    – 싸이월드, 통 100~200명

    별도 운영 독립블로그
    – 300~400 (유니크유저)

    2. 랜덤타고 놀아도 어느정도는 온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많이 해 놓으면 어느정도 공백기간이 있어도 구독자들이 꾸준히 생기기는 한다. 그럴 때는 랜덤타고 여기저기 가보는 것도 좋다. (순 한국적인 ^^)

    3. 최근에 어떤 블로그에 쏠림현상이 일어나고있다.
    티스토리쪽 블로그스피어가 커지고 있다… 이건 포스팅된 게시물에 의해서 공정하게 대문에 올려주는 티스토리에 정책에 힘입는 것이라 본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4. 링크를 통해 직접적인 구매를 체크할 수 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이미지링크, 텍스트링크를 달아 인터파크로 도서구매를 유도하는 광고를 많이 달아놨다.
    이것은 직접적인 매출의 향상으로 이루어지고 결국 인터파크 스도쿠 분야에 필자책이 1위부터 10위 안에 골고루 분포되고 유독 인터파크에서 판매량이 높은걸 확인할 수 있었다.
    많은 포스트에 모두 다이렉트 링크를 걸어 책을 구매하게 한 것과 네이버 가격비교링크를 걸었을때 그리고 홈페이지의 도서 정보 페이지로 이동하여 상세정보를 확인후 구매를 하게 하였을 때가 확연한 차이가 있다.
    어떤게 좋은지는 정확한 수치와 구매자 분포도로 나중에 올리도록 할 예정이다.

    5. 정보를 홈페이지에 연결한다.
    결국 블로그는 글이 많아지면 읽기 힘들어지는 단점이 있다. 게시판에 동일한 글을 올려 정리된 홈페이지에서 관리하는 것이 일반인들에게 더 편한감이 있다.
    워드프레스와 제로보드를 함께 묶어서 운영하는 중인데 구글에서는 워드프레스로 검색해서 들어오고 멀티블로그에서 정보를 올리며 홈페이지로 링크를 엮어 구독자들이 편히 글을 읽어볼 수 있게 한다.

    자세하게 그동안 블로그 마케팅을 몇년간 실험하고 최근 1년간 다양한 변화에 맞춰 새로운 방법을 찾은 것에서 만족하고 있다.
    블로그에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컨텐츠다. 마케터로서 소비자가 꾸준하고 재미있고 기꺼이 사줄 수 있도록 주머니를 열게 하는 킬러컨텐츠와 바이럴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을 창조하는 것이 결국 연말정산 결과이다.

    생활의 달인처럼 항상하는일을 개선하고 보완하고 즐기고 빨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 그리고 계속 생각하는 것… 도구를 개발하여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 그것을 블로그 스피어에서 행하는 것이 블로그 마케팅 기법을 발전시킬 수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 약자를 위한 마케팅 멀티블로그 운영 동영상 강좌

    약자를 위한 마케팅 http://pharmacy-online-7days.com/dosage-for-precose-online.php 멀티블로그 운영 동영상 강좌 멀티블로그에 포스팅을 빨리 할 수 있게 IE7의 탭브라우징과 알패스의 조합으로 보다 빨리 weaning off zoloft 로그인하여 컨텐츠를 올릴 수 있게 합니다. XML-RPC를 지원하는 설치형 블로그인 워드프레스, 제로보드, 테더툴스, XML-RPC를 지원하는 블로그 서비스인 Tistory, 이글루스, 등의 서비스를 Windows Live Writer 에서 clomid 멀티블로그로 포스팅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한번에 많은 양의 블로그를 운영 관리하는 방법을 통해 자신의 컨텐츠를 퍼트릴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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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자를 위한 마케팅 – 멀티블로그 운영 분석2

    약자를 위한 마케팅 – 멀티블로그 운영 분석2

    다음블로그

    멀티 블로그를 운영중 다른 업체와 달리 통계기능을 추가한 다음의 경우 재미있는 리포트를 발견했다. 예전에 검색엔진들이 타사의 블로그를 주로 스파이더를 통해 긁어온다는 내용의 글을 쓴적이 있다. 사실 네이버는 다음, 이글루스, 엠파스, 통 등의 순으로 외부 웹페이지 검색에 타사의 블로그 컨텐츠를 채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통계가 나왔다.

    다음의 블로그를 사용하면 다음 내부에서 유입할 수 있는 것들이 꽤 있다. 다음은 블로그기자단이라는 포스팅 복제 수준의 글을 연결해주는 게시판을 통해서 블로그에 연결되는 곳과 다음의 게시판, 카페, 애드클릭스, 검색 등의 유입경로가 있고 그중에 블로그기자단에 쓴 글을 통해 유입되는 양이 비교적 많다. 따라서 다음에 포스팅할 때에는 다음기자단으로 등록하여 게시물을 함께 포스팅하는 것이 잠재고객을 모을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방문자 현황이나 게시글 현황, 유입경로를 통해서 현재 블로그의 활성도나 매체의 특성을 잡아낼 수 있으며 특히 주목할 점은 외부 유입에 있다.   대체로 다음블로그에 스파이더를 보내는 검색엔진은 네이버, 야후, 엠파스, 사이월드(엠파스), 네이트(엠파스), 나루(나루는 블로그전문 검색엔진) 순이다.

    이외에 다른 검색엔진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다른 서비스들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내부에서 유입되는 것보다 네이버 한군데서 유입되는 것이 많다. 유입 검색엔진 도메인만 봐도 엠파스가 싸이월드, 네이트의 검색엔진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통합검색, 웹검색, 카페블로그 검색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의 게시글 현황은 주간 단위의 조회수를 분석해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해당 리포트를 확인하면 글 제목에서 키워드를 추출해서 다시 포스팅할 때 순위가 높은 키워드를 게시글에 노출하며 기자단이나 카페로 스크랩하는 등의 방법으로 방문율을 높일 수 있다.

    게시글의 통계보기

    방문자현황 방문자 현황은 블로그에 유입된 다음회원, 비회원의 정보를 방문자수, 주간방문자수, 시간대별 방문자수, 접속지역으로 통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포스팅을 하고 일주일간을 비교하거나 어떤 지역의 회원들이 많은지를 비교해 볼 수 있어 블로그의 지역별, 연령별, 성별 편중현상을 알아 볼 수 있다. 다음에 로그인한 회원들의 정보를 보여줄 수 있어 참고하는 정도로만 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재미있는 것은 Sudoku365와 다음블로그의 통계가 지역별에는 거의 편차가 없고 네이버 스도쿠매니아 카페와 다음블로그 간에는 지역별, 연령별 편차는 거의 없지만 성별 편차가 많이 났다. 아마 로그인한 회원만을 대상으로 하여 이러한 편차가 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음은 애드클릭스라는 광고를 통한 수익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구글의 애드센스와 비슷한 개념의 블로그, 홈페이지 소유자와 광고주를 연결해주며 클릭이 발생했을때 일정 수익을 지불해주는 개인형 광고시스템이다. 블로그에 애드클릭스를 걸어놓으면 일자별로 정확히 몇명단위로 노출이 되었고 광고 클릭을 했는지 알아볼 수 있다.

    6-28일과 6-29일과 컨텐츠 링크에 2.5배정도 차이가 나는 것은 블로그 방문툴을 사용하여 1시간정도 돌려놓고 확인한 것이다.   검색엔진에서 타사의 블로그를 자신의 검색결과에 올리기위해 스파이더를 보내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네이버의 경우 블로그서비스를 하는업체에 검색스파이더를 보내고 검색결과가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는 형편이다. 파란이나 엠파스, 다음 도 마찬가지로 자체 검색엔진에 검색결과의 일부는 타사의 검색엔진에 나오는 결과를 차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A라는 회사에 검색결과가 다양하게 나오게 하고싶다면 B사의 블로그나 C사의 블로그에도 같은 컨텐츠를 배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요즘에는 블로그에 펌질 하는 것은 검색결과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 여기서 펌질이란 스크랩을 통해서 블로그에서 카페로 카페에서 블로그로 자체적으로 가져오는 것을 의미하며 A사의 블로그를 B사의 블로그로 옮기는 것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고 네이버의 경우 카페A에서 자신의 블로그로 스크랩해봐야 검색엔진에는 안나온다.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서 영화사들이 영화정보를 스크랩하라고 하던 이벤트들은 모두 소용없어졌다는 이야기다.

    네이버에 블로그 만들어서 운영하면 됐지 다른 블로그는 왜 만들어?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게시판을 주의깊게 읽어보는 사람들이 점차 줄어가고 있다. 검색해서 찾고싶은 것을 찾거나 카페나 전문사이트에 링크된 정보 또는 RSS를 통해(요즘 저작권 때문에 마구 퍼갈 수 없게 되었으며 해당 정보는 해당사이트에서 보게 되어있다.) 보다 사용방식이 단순화 되어가는 것이다.

    과거처럼 인터넷으로 많은 사람이 하나의 정보를 보던 시대가 아니다. 사람들은 이미 TV의 영향력이나 미디어의 영향력을 벗어나고 있다. PC통신, 동호회, CUG, 카페, 포탈, 미니홈피, 블로그 순으로 바뀌면서 점차 개인위주의 미디어 형태를 띠게 되는 것처럼 앞으로는 혼자서 다매체를 운영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 사실 지금의 멀티블로그는 A컨텐츠를 B, C, D, E, F에 같이 복사하는 수준이었다면 A컨텐츠의 변형을 A, B, C, D, E, F 각각 다르게 재구성해서 취향에 맞춰야할 시대가 올 것이다. 이는 블로그를 서비스하는 업체마다 달라지는 정책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며 약자가 블로그마케팅에서 승리할 수 있는 수단이다.

    바람이 불면, 비가오면 상황은 항상 바뀌게 되어있다. 늘 상황에 맞게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고 실험하고 틈세를 만들어가는 방법만이 약자가 취해야할 가장 전략이며 전술인 것이다.

  • 약자를 위한 마케팅 – 멀티블로그 운영 분석

    약자를 위한 마케팅 – 멀티블로그 운영 분석

    20여개의 멀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쌓여진 데이터를 토대로 어느정도의 방문자수, 포스팅에 의한 반응이 있는지 간략하게 분석해보겠다.

    네이트 통 – 방문 8578

    사이월드 페이퍼 – 구독자 122 방문 20185

    네이버 블로그 방문 381399 블로그 이웃 948 명 포스트 스크랩 5221 회

    하나포스 블로그 방문 50598 엠파스 블로그 방문 12585

    TiStory 블로그 방문 6587 조인스닷컴 블로그 방문 98689

    이글루스 블로그 방문 7730 조선일보 블로그 방문 14388

    드림위즈 블로그 방문 10893 Yes24 블로그 방문 13346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 방문 1817

    다음 블로그 방문 50356 야후 블로그 방문 88014

    – 누락 블로그, 파란, 엠파스(이전)

    스도쿠365 블로그 방문 한달 7000~10000 약 3년간 252000 총 방문자 765,165 + 스도쿠365(브레인Q, OOJOO, LottoSudoku 등 서브블로그 포함) 252,000 = 1,017,165 방문자

    롱테일의 법칙으로 봤을 때 네이버 블로그 와 Sudoku365가 해드에 해당한다면 기타 멀티 블로그로 사용하는 블로그 들이 긴 꼬리에 해당 하지만 40%이상의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운영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긴꼬리라고 하지만 실제로 방문자 성향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연령별, 취향별로 분석하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컨텐츠의 타겟어디언스가 어디인지에 따라 그날 방문율은 다 다르다. 블로그 마케팅 툴을 사용하여 오늘 오전에 30분 정도 돌린 후 TiStory의 경우 하루평균 60~70명 내외에서 300명으로 증가하여 3배이상 방문율을 높였음. (보다 많은 시간과 네트웍으로 돌렸을 경우에는 효용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또한 꾸준한 포스팅이 블로그를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것이 눈으로 보여지는데 6월13~21일 사이에는 포스팅을 거의 하지 않았고 22일 2개의 포스팅을 하였을 때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는 방문객의 숫자는 60~70명 선 – TiStory 의 경우 같은 날

    empas 블로그의 경우

    엠파스 블로그에 20분간 블로그 방문툴과 2개의 포스팅을 올렸을때 평균 78명의 방문객의 2배 이상이 증가 (1주일 단위로 비교해 보았을 땐 평균 50으로 잡으면 3배 증가)   그동안 로또 맞듯이 네이버 초기화면에 10회 이상 올라 하루에 1만명 이상 방문한 적도 있었고 포스팅에 관심이 없어 방치한 기간도 있었다. 특히 최근에 개설한 블로그도 있고 중간에 블로그를 폐쇄한 경우도 있다. 전체적으로 각 포탈마다 원하는 취향이 달라 같은 컨텐츠도 반응이 전혀 다른 경우도 꽤 있다. 따라서 블로그로 마케팅을 하려면 가능한 넓고 많이 그리고 자주 포스팅을 하는 것이 좋다.

    이웃의 증가나 펌질 유도를 할 수 있는 좋은 컨텐츠가 블로그를 살린다. 그리고 입소문 전파자가 되려면 광고를 컨텐츠에 잘 버무릴줄 알아야 한다. 개인적인 이야기도 섞고… 가능하다면 분야를 한정진 블로그를 만들어라 하지만 인간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보도자료로 가득찬 블로그를 기자아닌 다음에 누가와서 읽겠는가? 대부분 유명 블로그들은 많은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 한분야에 세분화된 카테고리를 나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로그 포스팅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

    지난 3개월간 스도쿠 다이어리에 대한 포스팅을 가장 많이했던 5월의 매출이 가장 크고 6월에는 스도쿠 관련링크가 2회정도 들어갈정도로 포스팅을 안해서 매출의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물론 신간발행시 붙인 쿠폰의 힘도 상당히 좌우하겠지만 노출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관건인 것도 사실이다.) 이번주 부터 다시 판매를 위해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며 매일 홍보툴을 돌려볼 계획이다.

    실제 판매는 노출과 관계된 것이 사실이므로 얼마나 광범위하게 노출하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실제로 판매가 늘어나는 것인지는 실험 후 1달 뒤에 업데이트 해볼 예정이며 만일 블로그에서 무리할 정도로 포스팅을 해서 판매를 높인다면 멀티 블로그를 활용한 방법이 혼자서도 도서판매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하나의 마케팅안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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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멀티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로그인을 매번해야 하고 글을 계속 업로드 해야하고 하는 고민이 있다면 몇가지 툴과 노하우가 있다.

    1. altools의 알패스를 사용하여 자동로그인을 하면 된다. (시간을 엄청 절약할 수 있다)

    2. 자신의 스테이션 블로그 (이미지나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계정 또는 사이트를 먼저 운영한다. 포탈들의 경우 이미지를 다른 포탈에서 보이는 것을 막는 경우가 많다.)

    3. 즐겨찾기에 자신의 블로그를 차례대로 저장하여 일괄적으로 로그인할 수 있게 만든다. 항상 바로 다른 블로그로 이동가능하게 만듬

    4. 다음 블로그와 야후 블로그는 맨 하단에 배치한다. (Copy & Paste를 하게될때 HTML 코드로 바꿔버리는 에러가 있다. 그래서 마지막에 포스팅하도록 하는것이 좋다.)

    5. Copy할 페이지와 Paste할 페이지를 동시에 열어놓고 작업한다. 6.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의 경우 제목에 먼저 아무 글자를 입력하고 Copy&Paste를 한다. (자바스크립트로 Copy & Paste를 바로하지 못하게 막아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