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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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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봄봄스쿨|생각정리AI연구소|폰트|만들기를 다룹니다.
  • 1인출판 연합에 대한 PPT 자료

    1인출판 미어켓 협업 교육 스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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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출판 연합에 대한 PPT 자료 미어켓이 등장합니다. 1인출판과 미어켓에 대해 이야기한 자료로 협업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 영화 바보로 보는 초보 트위터 이야기

    영화 트위터 초보 이야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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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바보로 보는 초보 트위터 이야기 [image: 2s_atmark9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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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개월간의 카페 회원 분석 및 회원 정리에 대한 소고 지난 9개월간의 카페 회원 분석자료 사실 카페에 회원을 지속적으로 정리하면서 카페는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가입인사가 늘어서 그런 것이지만 반면에 다른 글들도 늘어났습니다. 활성화의 한 단면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gallery link="file" columns="2"] 8월부터 본격적으로 회원정리를 했고 10월에 한번 1월에도 한번 했습니다. 게시물과 덧글의 수의 증가는 카페의 관리와 회원의 참여도가 어느정도 인지를 입증해 주는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여기는 제가 운영중인 다른 카페입니다. 1월 6천명 회원을 삭제했습니다. 오히려 게시글이나 덧글이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혹시 카페를 통한 마케팅을 하고 싶으신 회원이 있다면 어느정도 물갈이를 통해서 오히려 카페가 활성화 되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많은 회원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카페의 관심도가 높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허수의 회원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수만 많고 회원이 활발히 참여하지 않는 카페는 영양가 없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실을 다지는 것이 향후 도서에 관련된 카페를 운영하실 회원이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분석해서 올렸습니다. 네이버의 시스템은 3개월 이내에 활동이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만 쪽지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만일 무차별로 메일발송이 가능했다면 더욱 관리가하기 쉽겠지만 이러한 시스템환경 상에서 가장 좋은 운영방침은 거기에 맞게 활동하는 것입니다. 물은 네모난 모양의 틀에 들어가면 네모난 얼음이 되고 하트모양의 틀에 들어가면 하트 얼음이 됩니다. 현재의 책공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롭게 출판을 마음먹고 막 시작하는 분들의 경험이 가장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르고나인 항해기나 라이온북스 삽질기, 북웨이 주행기와 같은 연재글이 있지만 창업시기가 벌써 1년이 가까워진 글들이라 현재를 반영하지 못하고 각 출판사 마다 선택한 물류, 창고, 일원화, 다원화 영업방식, 마케팅 등 다 다른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것은 그만큼 출판이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 것이고 이같은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다른 경험을 한 출판사들이 나서 줘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2009년 새롭게 시작하는 창업맴버의 창업과정이 출판창업 초보일기의 코너로 다시 활성화 될 수 있으면 합니다. 글쓰는 것에 대한 부담이 많은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이 같은 방법은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출판사에 도움이 됩니다. 블로그 마케팅에 가장 최고 방법은 많이쓰고 글다운 글을 쓰고 몰입할 수 있는 문체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매일 영업일지를 쓰는 것처럼 자신의 출판기를 나눠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9개월간의 데이터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 Yes24 구정 블로그 마케팅

    스도쿠 블로그 마케팅 구정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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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구정 블로그 마케팅 대략 하루에 1000명 오던 블로그가 구정동안 하루 쉬고 26일, 27일 7185명, 5364명 으로 순간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포스팅 수 보다는 어떠한 시점에 어떤 글을 썼느냐가 중요하다. 27일에는 Yes24 블로그 첫화면을 아예 장악해서 ^^ 오후에 도배 했으나 26일에 비해 못하다. 이유는 간단... 텍스트를 위주로한 글과 그림이 들어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글과 27일에는 스도쿠 퍼즐을 계속 올려서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워낙 글이 없어서 평소보다 더 많이 방문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구매율을 높인 것은 아니다. 23일 - 11개 - - - - 1155명 2035개 24일 - 5개 - - - - 492명 892개 25일 - - - 1개 - - 971명 991개 26일 - 17개 - - - - 7185명 8545개 27일 - 45개 - - - - 5364명 8964개 합계 - 860개 - 5개 2개 1개 37181명 106141개 반면 인터파크에서는 방문자수가 평소 100여명에서 450여명까지 올라갔다... 그만큼 글 쓰는 사람도 없고 활성화도 많이 안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연휴 26일 저녁을 기점으로 판매가 증가했다는 것이 차이점... 사실 Yes24의 구매자와 인터파크의 구매자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어떤 문구, 어떤 컨텐츠, 스토리텔링 방식이냐에 따라 구매유입의 차이가 심하다. 그때그때 어떤 키워드를 포함해서 써야 하는지는 오직 실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지난 추석에서 지금까지 연휴에도 책 판매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해봤지만 귀성 이후 사람들이 책을 구매하는 것이 분명하다. ^^ 귀성전에는 마케팅 해봐야 소용없다는 것이 특징이랄까 ^^ 어느덧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분석도 많이 되고 실험도 많이 해봐서 데이터의 축적이 상당히 된 상태이다. Yes24에서만 3년간 운영을 한 데이터가 그대로 있고 어떤 이벤트와 함께 했느냐 그리고 사이트에서 블로그로 유입되게 했던 장치들 그리고 디자인의 변경과 컨텐츠 유형에 따른 구입데이터를 어느정도 분석해 볼 수 있었다. 사실 올해도 Yes24에서 스타블로거 1위가 되었는데 지난 3년간 거의 10일 정도 빼고는 꾸준히 글을 써왔다. 그것이 중복된 글일 수도 때로는 어떤 실험에 의한 글일 수도 있지만 실제 표본이 되는 데이터를 뽑아내기 위한 것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을 쓴것이 아닐까 싶다. 블로그 마케팅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특별한 컨텐츠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이럴이 될지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빨리 캐치하고 그것을 포스팅하는 것 더 중요한 것은 내가 팔 것을 AD가 아닌 CONTEXT로 더 많이 노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사람들의 라이프사이클을 잘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늘에 많은 구름이 있어도 비오는 구름은 따로 있다. 아무리 많은 블로그에 글이 있어도 마음을 움직여 구매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은 따로 있지 않을까? 그걸 찾아서 반복하자!
  • Yes24 블로그 지난 1년간 순위변화

    조정일 순위변화 블로그 지난1년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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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블로그 지난 1년간 순위변화 조정일 등급 기준별수 기준순위 유지기간 비고 2008. 12. 01 [image: i_s_s.gif] 137765 1 2008. 12. 01~2009. 02. 28 등급유지(기간재산정) 2008. 11. 01 [image: i_s_s.gif] 120061 1 2008. 11. 01~2009. 01. 31 등급유지(기간재산정) 2008. 10. 01 [image: i_s_s.gif] 113365 1 2008. 10. 01~2008. 12. 30 등급유지(기간재산정) 2008. 09. 01 [image: i_s_s.gif] 43501 2 2008. 09. 01~2008. 11. 30 등급유지(기간재산정) 2008. 08. 01 [image: i_s_s.gif] 35434 2 2008. 08. 01~2008. 10. 31 등급유지(기간재산정) 2008. 07. 01 [image: i_s_s.gif] 31730 7 2008. 07. 01~2008. 09. 30 등급유지(기간재산정) 2008. 06. 01 [image: i_s_s.gif] 19467 10 2008. 06. 01~2008. 08. 31 등급유지 2008. 05. 01 [image: i_s_s.gif] 13265 14 2008. 05. 01~2008. 07. 31 등급유지 2008. 04. 01 [image: i_s_s.gif] 22964 4 2008. 04. 01~2008. 06. 30 등급유지 2008. 03. 01 [image: i_s_s.gif] 24671 3 2008. 03. 01~2008. 05. 31 등급유지 2008. 02. 01 [image: i_s_s.gif] 27116 2 2008. 02. 01~2008. 04. 30 등급유지 2008. 01. 01 [image: i_s_s.gif] 27782 2 2008. 01. 01~2008. 03. 31 등급유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09월 부터 기준별수가 9월기준 거의 3배가 됩니다. 포스팅량을 늘렸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판매가 많이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대신 어느정도 판매 영향력도 커졌습니다. 혹 그동안 블로그관리를 게을리하신 분들에게 조언을 드리자면... 그냥 포스팅이 밥먹는 것, 숨쉬는 것과 같은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겨운 일일 뿐이니까... 나름 재미를 찾아보세요... 저처럼 숫자가 늘어나는 재미라도 ^^ 2009. 02. 01 [image: i_s_s.gif] 119750 1 2009. 02. 01~2009. 04. 30 등급유지(기간재산정) --- --- --- --- --- --- 2009. 01. 01 [image: i_s_s.gif] 215250 1 2009. 01. 01~2009. 03. 31 등급유지(기간재산정) 2008. 12. 01 [image: i_s_s.gif] 137765 1 2008. 12. 01~2009. 02. 28 등급유지(기간재산정) 2008. 11. 01 [image: i_s_s.gif] 120061 1 2008. 11. 01~2009. 01. 31 등급유지(기간재산정) 2008. 10. 01 [image: i_s_s.gif] 113365 1 2008. 10. 01~2008. 12. 30 등급유지(기간재산정) 2008. 09. 01 [image: i_s_s.gif] 43501 2 2008. 09. 01~2008. 11. 30 등급유지(기간재산정) 2008. 08. 01 [image: i_s_s.gif] 35434 2 2008. 08. 01~2008. 10. 31 등급유지(기간재산정) 2008. 07. 01 [image: i_s_s.gif] 31730 7 2008. 07. 01~2008. 09. 30 등급유지(기간재산정) 2008. 06. 01 [image: i_s_s.gif] 19467 10 2008. 06. 01~2008. 08. 31 등급유지 2008. 05. 01 [image: i_s_s.gif] 13265 14 2008. 05. 01~2008. 07. 31 등급유지 2008. 04. 01 [image: i_s_s.gif] 22964 4 2008. 04. 01~2008. 06. 30 등급유지 2008. 03. 01 [image: i_s_s.gif] 24671 3 2008. 03. 01~2008. 05. 31 등급유지
  • 고 고석진 49재

    고 고석진 49재 유작 마무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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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고석진 49재 석진이가 간지도 벌써 49일이 지났습니다. 오늘 석진이 동생이 문자로 메시지를 남겼더군요. 마음아프고 황망하여 마음아파한 시간도 지나가고 이제 석진이가 진행한 일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 됐습니다. 석진이의 유작도 찾아는 놨지만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 사진과 텍스트를 맞춰봐야 하고 1인출판 메뉴얼은 이제 정리시작 하려합니다. 그동안 집중못하고 일이 잘 안됐는데 이제 무조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떠나간 그를 위해 꼭!
  • 열정가득 - 고 고석진에게...

    열정가득 고고석진 트위터 사망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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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가득 - 고 고석진에게... 지금은 볼 수 없지만 만질 수도 없지만 아쉽고 슬프고 너무 가슴답답하다. 농담처럼 날아온 트위터와 전화로 네가 사망했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새벽부터 농담이 지나치다 생각했다. 12시간 전에 같이 질문, 대답 그리고 농담을 주고 받았는데... 모르는 문자가 날라오고 책공장에서 사망소식을 듣고 황망한 마음이 들더구나 좀 더 일찍갔어야 했지만 사람들과 같이 네 영정사진에 절할 때에도 밝게 웃는 니가 나타날 것 같았다. 절대 그럴리가 없잖아. 네가 나를 알듯 나도 너를 더 많이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처음 본 너의 친구, 선배, 가족이 마치 나를 알고 있는 것처럼 반갑게 이야기해서 난 더욱 슬펐다.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눌껄 더 많이 가르쳐줄껄... 항상 도울게 없나 찾아보고 낄낄거리고 만화책 보고 같이 밥먹고 사무실에서 놀러오던 니 모습이 생각나서 형은 눈물을 참을 수가 없다. 캐나다에서도 미안마에서도 형에게 메신저를 보내고 이야기하고 항상 뭐라도 나에게 주고싶어하는 너... 나도 너의 미래의 꿈과 나눔을 실천하는 너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어린 동생도 존경스럽다라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었다. 꼭 아... 많이 도와줄껄... 내가 더 많이 가졌고 더 많이 아는데... 너보다 내가 세상에 더 많은 빚을 졌는데. 네가 꿈꾸던 일은 형이 이어줄께... 많이는 모르겠지만 혼자보다 너의 꿈을 더 많이 알리고싶어졌다. 미안하다 석진아. 좋은 곳에서 편히 쉬렴... 너무나 미안하고 너무나 아쉽다. http://www.seedbook.org 고 고석진군에 꿈의 자취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는 갔지만 그의 꿈은 제 가슴에 살아있고 실천을 통해서 다시 꽃피우게 할 것입니다. 잘가라~ 석진아... 형도 조금 늦게 가마... 네 꿈을 조금 이뤄서
  • e북이 아닌 앱북을 기대하며

    루디커피 앱북 지도로 이동 커피벨트 앱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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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북이 아닌 앱북을 기대하며 저희 회사에서 기획하고 진행하는 루디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가 거의 완성단계에 왔습니다. 책 내용 상의 속성중 하나인 커피벨트에 구글지도를 연결해서 실제 지도로 이동하는 느낌도 주고 벨트내의 국가들이 생산한 커피들에 대한 소개 만화가 나옵니다. 만화를 본 부분에 대해 트위터로 연결하여 작가에게 감상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을 마무리하면 6월경에 런칭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물성을 잘 파악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가지고 계신 컨텐츠에 어떠한 기능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앱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느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저희도 2권 부분에는 다른 기획을 넣을 예정이고 그 기획들이 출판사들에게 하나의 플랫폼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제공하고자 합니다. 책 홍보도 마찬가지고 서평 이벤트도 푸시 기능을 사용하여 앱으로 새로운 서평 이벤트를 소개하거나 미리보기 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루디커피 아이폰앱 from Hosung Son on Vimeo. 외국에 수출이 용이한 앱은 아무래도 국내컨텐츠를 가지고 해외에 나가는게 목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게 해야지 좀 더 큰 시장을 확보할 수 있고 기반이 마련되면 정말 아이디어가 뛰어나고 좋은 책들이 세상에 알려질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아르고나인에서 다음번 앱으로 준비하는 것은 인도베다수학이고 퍼즐 쪽 컨텐츠가 될 것입니다. 그 전에 플랫폼으로 개발되어진 만화뷰어, 각각의 기능은 모듈화하여 다른 업체들과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e북은 실용책이나 아동 도서에는 안어울리고 판매 쪽에서도 효과도 주기 힘들다고 봅니다.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패드가 나와도 컨텐츠를 새롭게 ReDesign 하지 않고 미디어, 인터렉티브한 추가 요소들이 없다면 경쟁력도 없다고 봅니다. 지금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e북의 대안에 대해서도 구체화하려고 준비중입니다. 한단계 한단계를 거쳐서 새로운 시장으로 먼저 치고나갈 수 있도록 말이죠. PS. 저희 회사에도 전화가 와서 앱개발을 해주겠다는 업체가 있더군요. 출판만 생각하시던 분들은 고민 좀 하셔야 할겁니다. 어떤 단가인지 어떻게 수익을 나눌 수 있는지 계약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이죠.
  • 변화하지 않는한 미래는 없다.

    변화 미래 출판 매출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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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하지 않는한 미래는 없다. 오랜만에 항해기를 씁니다. 첫 책을 출간한지 2년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50종 가까운 책을 출간했고 연말까지 60종 가까운 책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그 사이에 입사한 직원이 있고 퇴사한 직원도 생겼습니다. 주로 경제경영 번역서와 제가 만든 수학, 퍼즐책들을 위주로 출간하였고 두뇌트레이닝 관련된 외서와 과학책을 시리즈를 꾸준히 출간해서 첫해 매출의 3배를 내서 2년간 약 8억의 매출을 냈습니다. 반품을 포함시키면 수익율은 많이 떨어지고 비용을 빼고 사둔 판권을 생각하면 실제와는 조금 다릅니다. 하여간 뚜렷한 히트작이 아니어도 어느정도 출판사를 움직여줄 수 있는 매출이 발생하는 방식으로 캐시카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매출과 순익은 전혀 달라서 책을 그냥 만드는 것보다 팔아줄 수 있는 곳에 창고나 물류의 과정을 없애는 방식의 실험도 하였고 G마켓에 그린북이라는 시리즈로 현재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말랑말랑 두뇌트레이닝 어린이 스도쿠 from Hosung Son on Vimeo. 판매방식도 바꿔서 냉동방식이 아닌 냉장방식의 신선도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판매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빠르게 처리하는 방식으로 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나올 책들을 일일히 관리할 수 있는 여력이 없고 이미 오프라인 판매는 온라인에 비하면 작은출판사가 히트할 수 있는 책이 나오지 않으면 매장 관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책은 어쩔 수 없는 가격경쟁이나 노출경쟁으로 바뀌게 되므로 오프는 2~3주안에 판단이 안서면 온라인에서 승부하는 방식으로 체제를 바꿉니다. 저는 기존의 서점을 위한 책 판매방식을 포기하고 유기농식품이나 트랜드에 맞는 옷을 직접 유통하지 않고 차떼기로 파는 형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제가 출간하는 책들의 대부분은 디바이스에 돌리기 좋은 형태의 컨텐츠라 e북이나 앱북을 경쟁상품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판매하는 정도의 가격경쟁력과 컨텐츠의 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책들의 대부분은 직접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유통과정의 대부분을 줄여 출판사에 관리비용을 아예 '0' 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출판사가 가져갈 수 있는 미래란 없다고 봅니다. 여기까지 종이책 이야기였고 이제부터는 실제 주제인 출판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이슈가 되는 것은 e북 단말기와 애플의 아이패드, 아이폰입니다. 저는 기존 방식의 e북에는 부정적입니다. IT를 했고 지금도 고민하고 있기때문에 단순 epub으로 책을 변환시켜 볼 수 있는 것은 안할 예정이고 한다 하더라도 다른 업체를 통하는 방식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아마 소설을 출간하지 않는 대부분의 1인출판사들에겐 e북 계약은 골치도 아프고 계륵같은 존재일겁니다. 자꾸 계약서는 디밀고 출판사에게는 권리도 없는데 계약서내용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음성, 영상, 앱 등으로 개발되었을 때 저작권은 출판사가 책임진다. 라는 식의 계약서를 보고 있으면 웃긴다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발목잡겠다는 식이죠. 출판 저작권이라는 것은 출판사에 있지만 개별 소프트웨어나 전자책, 음성책, 타이틀, 앱은 개별로 작가와 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출판사엔 그 권한이 전혀없는데 알고 있으면서 푸시하고 있는 e북 유통업체들의 행태를 보면 매출이 급해도 정상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않는 건 한심할 뿐입니다. 그들이 노리는 것은 사실 소프트웨어인 e북이 아닌 하드웨어인 e북 뷰어를 통핸 매출이고 롱테일의 꼬리에 해당하는 작은 출판사들의 책에는 사실 백화점에서 땡처리하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유통업체는 종이책 파는 것보다 디지탈화된 e북을 판매하면 유통비용이라는 고정비용을 절감하고 싸게 팔아도 더 많은 이익을 취할 수 있습니다. 수익배분도 그렇고 출판사가 불리하고 디지탈시대에 관리비용은 낮아지고 시스템운용에 대한 부분이 든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배분율로 출판사를 옥죄고 있습니다. 플랫폼하나 만들어 놓고 종이책에 판매에 대한 부담까지 주면서 계약서를 디밀고 있는지 어찌보면 약자를 괴롭히는 전형적인 방식입니다. 혹시 아이폰사용하신 분들은 경험한 일이지만 앞으로는 책을 보는 시간이 더 줄게 될겁니다. 눈의 시간을 이미 게임이나 영상 짧게 읽을 수 있는 뉴스정도로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바뀌고 있습니다. 책은 눈의 시간에서 영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인터랙션을 이길 수 없습니다. 자극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출판시장이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새로운 독자를 찾지 못하면 시장이 줄어듭니다. 그런데 새로운 독자란 미디어세대이고 디지털네이티브입니다. 종이책을 봤지만 컴퓨터나 모바일에 더 익숙한 세대입니다. 그들은 더 풍요하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게다가 따분한 것에 빠른 실증을 보입니다. 눈의 시간을 잡기가 힘들어 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성인들의 대부분도 컴퓨터 때문에 종이보다는 영상에 짧은 글에만 관심을 보입니다. 지하철만 봐도 이제 출근, 퇴근시간에 어떤 라이프스타일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아이폰, 안드로이드 같은 스마트폰, 타블릿의 폭격이 시작되면 5년내에 책 자체의 판매보다는 새로운 컨텐츠시장이 열립니다. 앱으로 될수도 있고 새로운 플랫폼의 게임이 될수도 있습니다. 항상가지고 다니는 모바일컴퓨팅의 시대가 오면 책은 점점 순위에서 밀리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만화출판사들이 일본에서는 PSP에 만화책을 팔기위해 뭉쳤습니다. 그들의 경우에는 새로운 시장에 걸맞게 짧은 호흡의 책들을 만들었고 드래곤볼이나 나루토같은 만화를 컬러로 새로 색칠해서 과거의 독자와 현재의 독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어 외의 언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효과음을 분리했죠. 일본도 e북 매출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랑 다른 것은 이같은 만화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안바뀌는 업체, 기술을 모르는 업체는 컨텐츠사업을 할 수 없게됩니다. 또한 단순 책계약을 통해 이루어진 저작권과 달리 앞으로의 책은 영화와 같은 방식의 멀티 저작권시대가 올 예정입니다. 원소스 멀티 유즈시대에서는 '갑'과 '을'에서 출판사는 저자와의 계약관계를 다르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일 그런 계약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그냥 '갑', '을'도 아닌 모르는 사이가 되는겁니다.그러려면 출판사가 퍼블리싱의 개념에서 스튜디오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합니다. 허리우드 방식을 출판에 도입하지 않으면 힘들어질 예정이고 기술이 없다면 컨텐츠를 표현하는데도 한계가 생깁니다. 아르고나인은 현재 조직을 웹 및 앱 개발자 2명, 만화가 겸 편집자 1명, 디자이너 1명 으로 회사 구조를 바꿨습니다. 저까지 포함하면 5명이며 과거 IT회사를 하던 시점의 사람들을 참여시켰습니다. 더 늘릴 예정이고 제가 가지고 있는 판권과 무크지, 잡지와 관련된 일은 외주하는 업체와 협력을 통해서 진행하기로 협의를 마쳤습니다. 인하우스로 만화가나 컨텐츠 제작자를 끌어들일 예정이고 앞으로 단순한 출판사가 아니라 저작자 에이전시겸 퍼블리셔가 될 생각입니다. 사람이 중요하고 그걸 기술적으로 서포트해주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일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출판보다 이쪽 시장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그냥 한국앱 시장에서만 무언가를 할 생각은 아닙니다.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경쟁할 생각이며 언어를 넘어서는 새로운 방식의 앱들을 준비중입니다. 아이패드가 출시되면 그에 걸맞는 컨텐츠 제작과 게임을 제작할 예정이며 제 생각이 맞다면 앱출시->조율->종이책 출간 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2가지 출판을 동시에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만들었던 책을 위주로 프레임웍을 만들고 그 프레임웍을 통해 다른 출판사에도 같은 비전을 제시할 생각입니다. 6월9일 OS4.0이 올라오는 순간부터 저희가 기획하고 진행하던 앱들이 나오고 작은 출판사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식을 고려중입니다. 루디 커피의 세계 아이폰앱 from Hosung Son on Vimeo. 작은 출판사들이 모여서 서로 배포해주던 퍼즐 포켓북은 5권이 나왔고 제가 제의했던 작년 7월에서부터 11만부가 뿌려졌습니다. 같은걸 계속하면 인식되게 하고 인식하면 브랜드가 생깁니다. 앞으로 SNS시대에는 결국 브랜드만이 남게될겁니다. 퍼즐포켓북 5 from Hosung Son on Vimeo. 이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그 미래를 위해 달려갑니다. 아르고나인에는 새로운 여행에 두려움 같은 것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보물을 훔쳐 최고의 해적으로 이름을 알릴때까지~
  • QR-CODE로 만든 책, 책을 확장하다.

    스도쿠 교육 출판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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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어떻게 팔 것인가에 대한 실험

    책 출판 반값 할인 물류 교보MD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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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어떻게 팔 것인가에 대한 실험 아르고나인도 어느덧 출간한지 18개월 지난 책들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반값 할인을 진행하고자 했는데 12월에 구간들이 된 책들이 모두 반값에 몰려 2월달에 하게 됐습니다. 교보에서 올라간 것이구요. 다른 곳에서는 메인에는 못올라가고 그냥 반값으로만 팔게 되더군요. 교보MD와 물량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물류쪽에서 보내면 하루에 바로 가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다 우선 발송해야 하는 책들은 용차를 사용해서 발송했습니다. 빨리 책을 보내서 1일 내에 출고를 해야 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교보에서도 원활한 물류진행을 원하고 저도 처음 이 사실을 알아서 물류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심각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업체와 조율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gallery link="file"] 하여간 2월2일 오늘만 반값으로 교보에서 초도를 바로 팔고 점심때에 전화가 바로 와서 재주문이 오더군요. 대략 500부 가까이 판매가 된 것 같더군요. 아직 정확히 정산 데이터가 나오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개학이 코앞이라 내심 걱정은 했는데. 의외로 판매가 좋다고 담당 MD가 이야기해서 처음으로 해보는 하루만 반값할인 행사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오늘만 반값 오늘만 반값 상세 페이지 단 하루만에 국내도서 주간베스트 26위, 과학 주간베스트 1위로 등극했습니다. 인도베다수학이 전성기에도 주간 베스트 100위 안에 든 적이 없었는데 환호를 질렀습니다. 참 대단하다... 역시 밀어주면 책이 팔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 (가격과 메인 매치와 적절한 시기) 목요일 저녁 전체 매장에 베스트 순위에 들었기 때문에 다음주까지 오프라인에서도 베스트 매대에 책이 진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이 순위를 유지하는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여 책의 판매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두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번 기회를 얻으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방법만이 작은 회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죠. 돈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생각을 몇번이 아니라 끝없이 하다보면 답이 나옵니다. 3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G마켓도 어느정도 분야별로 순위에 입성하고 있습니다. 가격을 낮춘 것도 있지만 신문지면에서 광고노출을 argo9에서 판매하는 곳으로 지정해서 검색하게 만들었습니다. 일러스트 트레이닝 5위 스도쿠 365 리스타트 취미/생활 1위 책은 어디에서나 판매가 가능한 상품이라 앞으로 더 많은 매출처를 찾고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판매방식을 찾아 가려고 합니다. 얼마전 One a Day 사이트에서 대원에서 만화책 전질을 싸게 판매한 적이 있는데 하루에 500질을 판매했다고 들었습니다. (약간 과장이 있을 수도) 책을 대량으로 판매하거나 이 전에 없던 매출처를 발견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되며 남보다 발빠르게 움직여서 먼저 실험하고 실험하고 실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저희 사이트를 지금 개편하려고 조금씩 바꿔가는 중이지만 Yesalapark 같은 사이트를 만들고 동영상으로 책을 판매하고 하려는 것도 결국 구매자를 빠르게 찾고 대량으로 판매할 수 있는 입소문 터를 만들고자 함입니다. 슬램덩크 등등 15가지 만화 세트를 판매한 원어데이 대원측의 마케터의 노력에 의해 이뤄진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다음주에는 스도쿠도 같은 반값할인을 할 예정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보고 데이터도 축적해서 어떻게 차이점이 있는지 그에 따른 마케팅 대응책을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인도베다수학이 11쇄, 스도쿠365가 10쇄가 되었습니다. 지난 1년8개월간 가장 많이 판매했고 지금도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꼭 그 때문은 아니지만 팔리는 책이 생기면 그 책을 최대한 다양한 방법으로 팔아보고 다른 마케터들이 가지지 못하는 경험을 쌓았다고 봅니다. 경험을 모두 공유하기는 힘들어도 출판사 마케터 출신도 아니고 출판사 직원 출신도 아닌 제가 지난 2년간 좌충우돌하며 경험하고 실수하면서 배운 것들은 아마 기존 출판 영업자, 마케터들은 제가 전부 이야기 하지 않으면 모르는 내용일 수도 아니면 이미 알고 있고 경험한 내용 일수도 있습니다. 외부인이 들어와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마케팅을 해서 책을 판매하는 방법을 배워갈 수 있다는 것은 아직 온라인 마케팅 기법에 출판계가 익숙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자신만의 방법을 찾지 못하면 판매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책은 다른 것과 달리 판매자를 만나기가 어려운 상품이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적지만 확실한 판매대상이 있는 책을 기획에서부터 판매에 대한 생각을 확실히 가지고 만들어 나가면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동안 써봤던 비용이 들어가는 마케팅의 방법은 최근에 자제하고 사람을 만나서 부탁하는 방법으로 조금 바꿨습니다. Give&Take로 공급율을 조정하고 대신 판매에 대한 부분을 어느정도 받아오는 것이죠. 비용은 똑같이 들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MD와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MD도 판매를 해야 하는 입장이니까요. 한 두권의 책을 판매하는 것은 되지만 대량으로 판매하려면 누군가가 손을 들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MD일수도 본인의 마음일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음가짐이 바뀌면 판매도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저는 계속 새로운 실험을 통해서 마케팅 방법을 다듬고 있는 중입니다. 그게 인간관계가 될수도 있고 가격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저 방법의 하나 일 뿐이죠. 아직 큰 비용을 쓰는 마케팅을 하지 못한 것은 그만한 책이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적은 비용으로도 판매를 유지하는 방법을 먼저 배우고 그 것을 연마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중입니다. 이제 2월의 시작이지만 곧 닥쳐올 비수기 3월을 대비해서 새로운 책들을 보고 만들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자주 항해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e북에 대해서 그리고 출판사들이 온라인, 대형 서점과의 계약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http://www.argo9.com 아르고나인 항해기는 계속 됩니다. 새로운 책이 출간될 때마다 두근거림이 마치 첫사랑의 두근거림 같습니다. 곧 나올 스티브잡스의 명언 50 - QR-code를 활용한 책의 디지탈 확장
  • 방법을 바꾸다!

    건설경제 매출 판권 마케팅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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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법을 바꾸다! 얼마전 인터뷰 한 건설경제 신문에서 기사가 하나 나왔습니다. http://www.buildersdaily.co.kr/view/interview/people.html?IDX=163839 건설경제신문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사진이 이렇게 크게 나올줄 알았다면 미용실 좀 갔어야 했는데 ^^ [gallery link="file"] 2009년 1년 간의 매출을 정산해 보니 대략 3억4천정도 발생했습니다. 아르고나인 항해기를 연재하면서 혼자서 하던 일을 3명이 나눠서 하고 있고 하반기 부터 본격적으로 가지고 있는 판권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12월말에 해외 저작권자들에게 인세정리를 하면서 미 출간된 책들에 대한 부분과 신규로 계약하고 진행하고 있는 책들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현재 하고 있는 마케팅 방법을 매출의 증가 부분에 따라 방법을 사실상 완전히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키워드 광고를 위주로 카테고리 킬러가 될 수 있도록 1000원 쿠폰이나 무료배송을 진행하고 매출을 조금 깎아 주더라도 더 많은 책을 판매할 수 있게 하여 순위를 높이는 방법을 취했으나 종수가 많아지고 한 권 한 권에 대한 마케팅 비용을 너무 많이 올리기도 힘들고 책이 어느 정도 자연판매가 붙어도 신간에서 구간으로 전환된 시점에서는 더 이상 상위로 올리기 힘들다는 것이죠. 그래서 쿠폰을 가능하면 신간 이외에는 진행하지 않고 할인율을 조정하여 판매할인을 바꿨습니다. 저희 책은 주로 취미/실용으로 신간도 할인이 가능해서 공급율을 조정하면 할인가 30%정도~50%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단 신간에 대해서 그렇게 할 생각은 없고 공급율 5%를 깍아서 30%정도의 할인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이 방법을 사용한 것은 다른 출판사들이 하는 방법을 지켜본 이후에 고민하다 쓴 것이지만 기존 판매가 되는 업체들에게 1000원 쿠폰보다는 공급율을 조정하여 할인율을 올려 판매하는 것이 훨씬 쉽고 그쪽에도 이익이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그리고 공급받는 판매자 입장에서는 5%의 공급율을 낮춰 받아 실제 1000원 쿠폰은 최종소비자에게 이득이 되나 할인율이 30%가 되면 결국 그게 그거로 인식됩니다. 이 방법으로 전체 쇼핑몰 중 몇 군데를 실험하였고 상품 중 18개월이 된 책들은 한 두군데 50% 반값할인으로 판매를 했습니다. 결국 1년6개월이 되는 시점에서 어느 정도 스테디로 판매가 된 책들은 다시 순위상승을 하게 됩니다. 판매가 되던 책은 반값 할인이 단기간에 많은 책을 판매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거죠. 현재 인도베다수학은 인터파크에서 종합순위 200위권 안쪽으로 자연과학 1위 수학 1위가 되었습니다. 다른 책들도 마찬가지고 전체적으로 순위가 좋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키워드 광고는 전면 중지하였고 향후에 타겟에 맞는 책에만 일정량만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구조로는 구글애드센스 건 오버추어건 링크컨트롤을 자유자재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일단 포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부터 본격 입점하여 판매하기 시작한 G마켓에서도 성과를 내고 신간들도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파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신문에 광고를 몰아준 것도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http://shop.gmarket.co.kr/argonine G마켓에서 1달 만에 파워딜러가 됐고 앞으로 직접마케팅을 통해서 인지도를 좀 더 올려볼 생각입니다. 책마다 담당자가 다르니 같이 만나서 이야기를 좀더 해보면 매출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쪽은 MD가 손을 들어줘야 판매가 되는 것 같더군요. 다음주에 스타타워에 방문해 보고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yesalapark.com/ 지난주부터 트위터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아이노트... 아르고나인에서 부록으로 개발해서 매일매일 일러스트 트레이닝에 끼워 넣은 제품이지만 단독 상품으로도 판매하기 위해서 작업했습니다. 트위터 만으로 4일만에 26 세트가 판매되었으니 나쁘지는 않지만 G마켓이나 11번가 같은 몰에 상품으로 입점해볼 생각 중입니다. 아이디어 상품은 직접판매를 먼저 해보고 HD급 동영상으로 책 영상과 생방송으로 판매하는 작업도 함께 할 겁니다. 반품된 책이나 프로모션 하는 책들을 발송... 트위터에서 여러 가지 실험을 해봤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나중에 올릴 예정입니다. 아이폰 개발자를 위한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사이즈는 아이폰보다 약 6mm 정도 더 크며 화면 사이즈는 아이폰 실제 사이즈와 동일합니다. 64페이지로 앱 개발자나 일반 메모장으로 사용하는데 편리하고 아이폰처럼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했습니다. 아이노트 실물 아이폰과 비교 띁어지기 쉽게 제본처리 아이폰 개발자와 일반인들의 노트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 개발노트 iNote 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컴퓨터 환경입니다. 곧 YesAlaPark에서 비디오 찍는 환경이 이렇게 지저분합니다. 올해 3월 안으로 제작할 책 샘플... 그리고 곧 저희 아이폰용 앱을 등록할 예정입니다. 부록 북웨이 호철이는 남의 회사에서 뒹굴.... 이북에 관련된 계약을 저지하는 단체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불합리한 계약을 약자라고 먼저 팔이 꺾여 하게 하는 방식에 절대 반대합니다. 2010년 첫 책 작업도 끝났고 앞으로 새로운 책들과 책과 온라인이 바로 연결되는 방식의 책들을 내놓을 생각입니다. 푸른 바다에 첫 항해가 잘 되도록 기대해봅니다. @atmark99 @argonine
  • 2010년을 기다리며

    아르고 항해기 트위터 출판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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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을 기다리며 아르고나인 항해기를 8월28일 쓰고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트위터에서 활동을 주로 하고 글을 쓰거나 공유하는 일을 조금 게을리했습니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적이 무엇을 하는지 알게 해서는 안된다.' 라는 생각이 지배했죠. 4개월간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그중에 하나는 출판과 관련된 일을 함께할 수 있는 동료를 찾았습니다. 사실 직원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동료라고 하는 것이 더 편한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image: aa-300x89.gif] 조선일보 생활미디어에서 잘 알고 있고 아르고나인, 스펙트럼북스 디자인일도 외주로 받아서 일하고 있던 재영씨를 11월부터 합류해서 단순히 저희 책 작업하는 것 이외에 잡지나 무크지, 외주 디자인 업무에서 관리까지 모두 분리했습니다. 오랬동안 신문, 잡지쪽에 디자인을 했고 단행본 작업도 많이 해본 경력이 있고 앞으로 회사에서 외주 디자인 작업까지 할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12월에는 대현이가 합류했고 현재 제가 가져온 책 스펙트럼북스의 책들을 모두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 아르고나인은 제가 그리고 스펙트럼북스는 대현이가 기획, 편집, 진행할 예정입니다. 3인이 출판사를 운영중이며 내년에는 어린이 책과 출판이 아닌 어플리케이션이나 앱과 연동되는 장난감을 만들 생각입니다. 책의 미래를 아르고나인에서 그리고 스펙트럼북스에서 보여줄 생각입니다. 조금 더 시간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많은 인원들이 필요하지만 우선은 3명이 내년 1/4분기를 이끌고 몇명의 직원을 봐두고 있습니다. 2010년은 분명 하나의 선을 긋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게임을 만들고 앱과 연동되는 책이나 장난감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끌어낼 생각입니다. 어려워서 재미있고 흥미있고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만드는 시점이 된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30대 초반에 좌충우돌하던 회사가 아닌 매출에서도 그리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함께 할 수 있는 비전과 꿈을 나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하던 메이드이십일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쪽도 다시 아르고나인으로 합쳐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출판과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조금 생소하겠지만 이제는 그러한 준비가 없다면 대형출판사도 나가떨어질 시대입니다. 열심히 투자하고 준비하고 있으며 몇달 안으로 출판을 뒤집을 시도를 할 생각입니다. 사실 작은 회사나 혼자서는 이런 일이 불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대형출판사들이 여러가지 부분에 기득권을 잡고 있고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내심 흐뭇합니다. 그들은 더 빨리 죽을 것이기 때문이죠. 출판이라는게 정말 종이가 아닌 진짜 Publishing 이 될 수 있는 시대에는 먼저 그리고 상상력과 기술력이 뛰어난 사람들에게 유리하고 그걸 구체화할 수 있는 업체들이 유리합니다. 판이 바뀌면 공룡도 죽는데 지금은 판이 뒤집히는 시기인듯 합니다. 사람들이 갈수록 책도 점점 안읽고 말이죠... 하지만 좋은 책은 꾸준히 읽히지만 이제 어떤걸로 읽느냐의 물성에 대한 연구와 공부가 필요한 시기가 된거죠. 2009년은 e북에 퍼블리셔들의 참여를 부추기는 한해였다고 보지만 독점계약을 하는 것은 출판사에 이롭지 않다고 생각하고 기존의 epub이나 pdf같은 e북은 새롭지 않고 책 원형 그대로 바꾸는 것이 언제까지 갈 것이라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롱테일의 꼬리에 해당하는 매출가지고는 참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바꾸는 것의 주체가 제가 되지 않으면 별달리 참여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어서 ^^ 조금 늦지만 두발, 세발 앞으로 더 빨리 나갈 생각입니다. 출판사를 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서로 직원과 대화하고 아이폰으로 같은 디바이스를 즐길 수 있는 것 하나만으로도 재미있는 하루하루입니다. 같이 새로운 것을 즐기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책뿐 아니라 다른 것을 기획할 수 있는 것에 모두 즐거워합니다. (나만 그렇다고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2010년을 위한 항해는 계속됩니다. 이제 동료와 함께 새로 시작하니 다음은 더 큰배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디자인일도 주세요 ^^ http://twitter.com/#search?q=%23twwis 4개월간 트위터에 140자의 명언을 올렸고 그 명언을 모아 곧 책으로 엮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책공장에도 1인출판 매뉴얼 작업을 곧 정리할 예정입니다. 사장의 명언 - 꿈도 비전도 제시하지 못하면 그냥 월급이나 많이 줘라.
  • 퍼즐에 미친 이 남자, 스도쿠를 낳고 키우고…

    스도쿠 퍼즐 도서 교육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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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즐에 미친 이 남자, 스도쿠를 낳고 키우고… 오늘자 조선일보에 제 인터뷰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1/27/2009112700983.html [image: 2009112700896_0.jpg]
  • 다시 날자~

    도서 출판 교육 스도쿠 생물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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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날자~ 최근에 트위터에서 열심히 놀고 있느라 책 만드는 것도 책 진행하는 것도 별로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 하여간 6월부터 판권 의뢰해서 잘 진행되던 책은 갑자기 엎어져버렸고…기분이 별로 더군요. 어쩔 수 generic abiligy 없죠. 항상 이길 수 없으니까… 하지만 아까운 것은 사실입니다. 대신 다른 저자분을 찾아서 출간을 조금 늦게라도 하기로 했습니다. 빨리 가서 빨리 팔고 끝내는 것도 좋지만 어떤 책은 길게 보고 길게 팔 생각을 해야 하니 조금 마음이 나아졌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해?!? CF버전) [gallery link="file"] 믿을 수 없는 생물진화론에 기대를 걸고 있긴 하는데 생각보다는 언론 쪽 노출이 안됐고 신문광고 노출도 이번 주 더시티신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어차피 과학분야라 조금 늦었다고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 천천히 진행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온라인 광고나 마케팅 부분도 1년 동안 했던 부분을 체계적으로 바꿔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출간한 종수도 20여종이고 앞으로 연말까지 10~15 종이 나오면 전략과 전술을 모두 규모에 맞춰야 할 시점이라고 보는 것이죠. 그 동안 출판, 출간 프로세스는 만들고 홍보하는 것이었지만 앞으로는 만들고 홍보하는 것 이외에 재미있는 기획기사나 바이럴이 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뿌리는 형태의 마케팅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교보문고 메인화면 우측 하단 e북 시사회에 책이 노출중 eBook / 종이책 시사회 신청방법 과학쟁이 9월호에 믿을 수 없는 생물진화론이 신간소개로 나왔습니다. 우측하단 ^^ 믿을 수 없는 생물진화론 열심히 홍보하는 것하고 현명하게 홍보하는 difference between cialis and viagra 것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 한번 테스트해볼 생각입니다. 미리 다 생각해 놓은 것들을 왜 실천하지 않을까요? 단순합니다. 그냥 그대로도 매출이 잘 나왔기 때문이죠… 그런데 바꾸려고 하는 이유는 같은 방법으로는 혼자서 낼 수 있는 매출의 벽에 자꾸 걸리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지만 오프라인도 생각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홍보방법과 책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법들을 생각해서 자신의 재능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다른 사람의 재능이 필요하면 그 사람의 시간을 사서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출판의 제작이나 편집부분을 외주로 주는 것처럼 판매의 핵심은 제가 하지만 그 외에 신무기 개발이나 새로운 기법에 동원할 수 있는 것들은 밖에서 가져올 생각입니다. 특정 매장에서 30% 싸게도 팔아보고 있는데 어떤 곳에서는 전달보다 몇 배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온라인뿐 아니라 어차피 출판을 한다면 오프라인에서도 그리고 새로운 마켓에서 판매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이트를 개편해야 더 나은 판매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알면서 매번 허덕거리지만 우공이 늙어죽기 전에 산을 옮기는 심정으로 변화의 길로 나갈 생각입니다. 앞으로 판촉물이 되는 책들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고 1인 창업자들을 위한 무크지와 단행본 그리고 테크니컬라이터로 먹고 살던 cialis generic 시절을 떠올리며 IT쪽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배를 수리하기 위해서는 잠시 쉬어가야 avodart pills 하는 법, 럼주를 따고 동료들과 함께 빙빙 도는 육지에서 실컷 마셔보는 일도~ www.oojoo.net 에서 출판에 Emsam 관련된 새로운 실험이 시작됩니다. 트위터 http://www.twitter.com/atmark99
  • 드디어 새로운 시리즈 구성완료

    드디어 사이언스 시리즈 구성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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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새로운 시리즈 구성완료 사이언스 Why? 시리즈를 구성하고 외서 및 국내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아르고나인의 첫번째 책 인도 베다수학도 다시 이 시리즈에 편입시킬 예정예정이고 앞으로 과학, 수학에 연관된 책들 번역서 및 일반 이론서들을 정리해서 낼 예정입니다. [gallery link="file"] 사실 일본에 사이언스 아이라는 시리즈 책 중에 일부를 가져와서 출간하고 있기 때문에 뭘 로 내야 하나 ^^ 하면서 고민했는데 아이는 어리니 와이로 (미투 전략)을 합니다. 잠깐 디자인 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띠지가 위로 올라간 책입니다. ^^ 띠지를 안 만들려고 아예 표지 자체가 띠지가 되는 책 디자인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책 자체의 모든 이야기가 고래는 옛날엔 하마였다! 라는 컨텍스트 하나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형태이니 가능합니다. 뒷 표지에도 서평보다 그냥 도서에 대한 이야기를 짧고 강하게 담으려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마와 고래 일러스트가 맘에 들기도 하고 ^^ 제가 낸 책 중에 코끼리, 고래 같이 동물일러스트가 들어간 책들은 대부분 성공해서 은근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폭시 작업에도 큰 그림이 훨씬 두껍게 나온다고 하니 후가공과 디자인에 맞춰 작업을 ~ 표지 작업 (날개) 에폭시 작업 작은 글자들은 모두 제외시켰습니다. 그리고 별 색 1도, Y, B 만 사용하여 책을 만들어서 깔끔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아마 저희 회사 책들 보시면 거의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 텐데 디자인을 한 사람이 해서 그렇습니다. 비용절감 차원에서 사장이 다 해먹는 ^^ (내지는 편집디자이너에게) 그런데 앞으로는 직접 다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서... 진짜 고민됩니다... 일단 새로운 시리즈를 내놓고 과학담당자들 다시 만나야 하는데 이 책은 의외로 다음 주말 정도에 책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인쇄 넘겨도 1~5일 제본소, 인쇄소 후가공 집들이 휴가고 인쇄소 담당자는 5~10일까지 휴가라 어찌될지 ^^ (뭐 어떻게든 되겠죠~) 과학쟁이, 어린이세상, 과학동아, 소년과학동아, 사이언스 등 잡지들에 보낼 보도자료와 도서가 나오면 몇 군데는 기사화좀 해달라고 졸라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 청소년~사회인대상의 과학책 시리즈라 꾸준하게만 나가길 기대합니다. 어디서 청소년 추천이라도 받아야 될텐데… 그 방법을 연구하러 또 이번 주말 고민과 행동을 해야겠네요~ http://www.oojoo.net
  • 창고에 가득 보물을 싣고

    창고 보물 판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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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고에 가득 보물을 싣고 외서 판권구매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아르고나인/스펙트럼북스에서 앞으로 나올 책들입니다. 판권을 구매한 것들을 중심으로 올렸는데 빼먹은 책이 몇 권 있네요. 하여간 일단 제가 구매하는 책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에이전시에서 추천하는 책들은 잘 안보는 편이고 테마를 정해서 괜찮은 책을 일본 아마존이나 키노쿠니아 서점에서 검색한 다음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고 괜찮은 책들을 에이전시를 통해 계약합니다. 아니면 일본 도서/만화 신간서평 잡지 다빈치나 니케이비지니스와 같은 경제 쪽 잡지에서 책 소개를 보고 고르기도 합니다. 일단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에이전시에 연락을 해서 판권이 살아있는지 확인하고 샘플 책을 받을 수 있으면 최대한 받아냅니다. ^^ (비용절감) [image: dsc_0052_atmark99_2.jpg] best canadian pharmacy online cialis goedkoop viagra generic viagra what insurance covers cialis 아르고나인에서 확보한 도서 (앞으로 4개월 안에 모두 출간예정) 정말 중요한 것은 에이전시와 신뢰가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에는 찾아가서 이야기도 들어보고 상담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저의 경우는 거의 찾아가서 책 받아오고 이런저런 책에 대한 판권확인도 물어보고... 그리고 확정된 금액이 초과되거나 인세계약조건을 수정하여 비딩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 일본 책은 독점이 별로 없어서 오픈 시킨 후 마감하기 때문에 에이전시와 친밀한 관계면 다른 쪽이 쓴 가격도 대충 알 수 있습니다. (이래서 포기하기도) 일본 어떤 출판사는 판권계약에 늦는 경우가 많아서 1년이 넘게 걸린 책도 생기고... 중간에 다른 에이전시로 바꿔서 계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어둠의 세력의 경우 작가가 아르고나인 책이 맘에 들어서 후속작 록펠러 책에 계약을 바로 해준 케이스가 있습니다. 일단 계약이 어렵지만 한번 연결된 출판사의 책들을 확보하는 것은 선점 케이스가 있으니 좋을 듯 싶습니다. 지형사장님의 경우는 저자가 방한하기도 하고 ^^ 친해지면 좋겠죠~ 번역서 구매 프로세스 일서 판권 확보 프로세스 도서 판권 확인 –> 계약조건 및 서류 사인 (경쟁이 붙는 경우 가격조정)-> 계약서조건 확인 -> 계약 -> 일본에서 도서 3부~5부 증정 -> 도판CD의 경우 3만엔 정도로 따로 구매 -> 판권확보 번역서 확인 프로세스 외화송금(에이전시) -> 원천징수 서류제출 -> 한국어판 표지, 판권페이지 제출 -> 일본에서 승인 -> 제작 반대로 다른 나라에 판권을 수출하려면 책 2권과 도서 보도자료를 번역해서 에이전시에 제공하면 됩니다. 창고에 보물이 가득 있으나 모두 원석이니 세공하고 빛을 내줄 악세사리를 달아 더 멋지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저러나 이 책을 모두 편집해서 만들어줄 사람이 필요한데... 직원은 어찌 구할까^^ 라고 늘 같은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책들이 출간될 그 시점까지 아르고나인호는 열심히 달립니다! http://www.oojoo.net
  • 타켓팅 세일즈

    타켓팅 세일 판매 영풍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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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켓팅 세일즈 얼마전 영풍문고 사이트가 개편되었는데 2009년 상반기 자연 베스트셀러에 인도베다수학이 4위에 올랐더군요. 유독 영풍에서 사랑받고 꾸준히 팔리는 이유는 (?) 열심히 찾아가서 그런지 물론 랩핑해서 포켓북도 같이 주고 하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깄지만 판매도 여전합니다. 하나의 책을 다른 곳하고 달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똑같은 방법으로 판 곳이 영풍인데... 나름 성과가 있습니다. [gallery link="file"] 몇 일 전 방문한 영풍 종로점에서 자연 7위에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몇 주 전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처럼 판매를 해볼까 생각하고 영풍 종로점에 30%할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무려 3군데에서 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판매가 쑥쑥 눈에 보일 정도로 주문량이 늘었습니다. 어떤 시즌이냐에 따른 것이지만 제가 오프라인에서 영업방법을 모른 것도 있지만 실용책에서는 정말 매장직원과 친해둬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이쪽에서 뭔가 Give+Give를 하면 결국 매출로 Take할 수 있다는 것이죠... 출판사 뿐 아니라 서점도 매출에 목매달고 있는 상황이니까 자세하게는 말씀 드리기 힘들지만 책에 따라 윈윈할 수 있게 제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시즌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고 둘째 테스트시장을 마련해서 그쪽에서 반응이 생기면 다른 지점 또는 다른 서점으로 매출이 확대되게 딜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다양한 전술을 쓰기전에 시장의 패턴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타켓팅 세일즈를 하기 전에 우선 타겟 대상이 어떤지를 알아야 하니까 내 책과 맞는 시즌, 라이프스타일, 서점과의 교류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그 다음에 공격적으로 할지 방어적으로 할지를 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세계금융을 움직이는 어둠의 세력은 일단 금융 쪽 평대에 위치하게 되었고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곧 재판을 찍을 예정인데 얼마나 찍어야 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 여름이 오고 사람들이 휴가를 가기 전에 책을 한 두 권씩 들고 갈 수 있게 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얼마 전 인터파크에서 1만원 미만 상품에 대한 무료배송을 7월7일부로 없앴습니다. 아르고나인의 책들이 대부분 1만원 미만의 책들이고 인터파크에서 판매를 많이 하고 있는 상황에선 조금 아쉬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세트구성을 좀더 다양하게 하여 구매가를 저희 책만으로 1만원 이상으로 만들어 놓을 생각입니다. 머리 속에 다양한 방법들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잠시 휴가를 다녀오겠습니다. ^^ http://www.oojoo.net 교보문고 7월 1주 베스트셀러 아르고나인/스펙트럼북스 전도서 1000원 [image: i_Coupon.gif]+[image: i_DeliveryFree.gif]이벤트 (2009.7.1~8.31) [image: 201508684s.jpg][image: 201570490s.jpg][image: 202065427s.jpg][image: 202065471s.jpg][image: 202065475s.jpg][image: 202719314h.jpg][image: 202719356h.jpg][image: 201610346s.jpg][image: 201661056s.jpg][image: 201738675s.jpg][image: 201820540s.jpg][image: 201610347s.jpg] 취미/실용부분 13 스도쿠 365 MINI: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미니북)(중급 2)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90410 취미/스포츠 ₩6,800 14 파워 야구교본 편집부 편 삼호미디어 19950701 취미/스포츠 ₩9,000 15 스도쿠 365 MINI: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미니북)(초급 1)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90410 취미/스포츠 ₩6,800
  • 새로운 도전

    과학쟁이 도전 인도 베다수학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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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도전 일년 전에 과학쟁이 편집장님이 인도 베다수학 기사를 2회 내주시겠다고 했는데 1년 전에 1회가 나가고 1년 뒤에 2회가 나왔습니다. 책 받고 당황스러우면서 기뻤다는 ^^ [gallery link="file" columns="2"] 과학쟁이 7월호 1년전에 드린 책이 아직 있었다는 걸까? 선물도 증정 신기한 인도 곱셈법 사실 과학쟁이 팀장님이 1년전에 생각쟁이로 옮기셨다 현 과학쟁이 팀장님이 일이 있어 3개월간 업무를 못 보시는 바람에 과거 원고를 꺼내셨다고 합니다. 인도 베다수학이 다시 나갈까 ^^ 하는 기대~ 과학쟁이를 보면서 곰곰히 생각하다. 몇 년 전부터 생각했던 어린이용 인도 베다수학, 수학퍼즐, 계산퍼즐, 한글, 한자 등등 기획했던 아이템들이 다 떠오르더군요... 어린이 쪽 시장에 대한 준비가 현재 되어 있지 않고 과정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바로 도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에 나오는 과학관련 서적들과 경제경영, 자기개발서, 만화 등등 대기하고 있는 책들이 대부분 외서이고 어느정도 판매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있으니 큰 무리는 없고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는 책들을 꺼내놔야 할 것 같습니다. 학습시리즈로 접근하고 만화제작이나 동영상, 컨텐츠 제작을 동시에 해서 다른 책들과는 전혀 차별화된 책으로 시장에 접근할 생각입니다. 하고 싶은 게 많으니 여러 가지로 고민도 많고 이루고 싶은 게 많으니 시간이 없습니다. 지구에 잠시 왔으니 뭐라도 남기고 가야 하지 않을까요? ^^ 작년에 책공장 출판사들이 모여서 만든 퍼즐포켓북은 어느덧 3권이 나왔습니다. 라이온북스랑 아르고나인 책만 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버전이 완전히 달라져서 교보문고에 자동삽입시스템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인터파크는 그동안 자동시스템을 통해 랩핑할 필요 없이 책을 내보냈지만 다른 곳들은 모두 랩핑을 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으로 바뀐 후 물류, 비용부담이 줄어들어 더 많이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1년만에 퍼즐포켓북은 7만 8천부를 찍었고 대략 7만부 이상은 독자 손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 포켓북에 노출하고 있는 사이트는 회원이 5~6천명 사이가 되고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도서 정보라든지 이벤트 정보 같은 메일을 발송하지 않고 있지만 어떤 독자가 포켓북을 통해서 유입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1년간의 실험만큼 앞으로 새로운 시스템에 적용한 책들이 어떻게 퍼져나가고 다시 회원으로 유입될지 궁금해집니다. 어린이 책 제작에도 이 책들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구매자 층이 성인 층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하는데 사용할 생각입니다. 물론 고객에게 혜택을 더 줄 수 있도록 제안할 생각입니다. 이제 독자와 직거래하는 시스템에 대한 고민을 더 해야 할 시점입니다. 사이트를 키우고 고객친화적인 그리고 다른 온라인 몰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고 이것이 안정적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하는 책처럼 매일매일 독자와 소통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생각들로 가슴 설래입니다. 매일매일, 같지않게, 생각한 것은 꼭 해보기! 교보문고 2009년 6월 3주 베스트셀러 스도쿠365 MINI 13위 교보문고 2009년 06월 3주 취미/스포츠 베스트셀러 [image: m9788993497113.jpg][image: m9788993497120.jpg][image: m9788993497137.jpg][image: m9788996103417.jpg][image: m9788993497014.jpg][image: m9788996103424.jpg] 13 스도쿠 365 MINI: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미니북)(중급 2)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90410 취미/스포츠 ₩6,800 14 아름다운 리본 공예(CD1장포함) 김선영 성안당 20061110 취미/스포츠 ₩16,800 15 리넨이 좋아 네스맘 FOR BOOK 20080826 가정/생활 ₩15,500 16 스도쿠 365 MINI: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미니북)(초급 1)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90410 취미/스포츠 ₩6,800 교보문고 상반기 베스트셀러 인도베다수학,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스도쿠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