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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은행을 굴복시킨 사나이, 조지소로스 [image: img008_500_thumb2.jpg] 작화 구로타니 가오루(黒谷薫) 발행일_ 2009년 4월 20일 / 판형_ 신국판 / 페이지_ 204면 색도_ 1도 / 제본_무선제본 / 값 8,800원 ISBN 9788993497076 14000 ISBN 9788993497007 세트 스펙트럼 총서 만화 조지 소로스 스펙트럼 총서는 색상을 중심으로 세상 모든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담는 시리즈 도서입니다. 조지 소로스의 색은 골드입니다. 워랜 버핏을 능가하는 30년간 5351배의 수익 잉글랜드 은행을 초토화시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투기가가 된 조지 소로스. 그가 운용한 헤지펀드의 실적은 30년간 5,351배로, 단순 계산을 하자면 시작 당시 100만 원을 투자했을 때 그 돈을 무려 53억 원으로 불린 것이다. 이것은 42년간 4,100배를 기록한 20세기 최고의 투자가 워렌 버핏을 웃도는 성적이다. 현역에서 은퇴한 지금도 전설은 계속되고 있으며, 전 세계가 ‘서브프라임 위기’로 흔들리던 2007년에는 12억 달러가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 이 책은 40년 가까이 계속해서 걸출한 성공을 거둬온 ‘헤지펀드의 제왕’의 반생을 그린 것이다. ‘조지 소로스’.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투기가이자 헤지펀드 매니저 1969년에 짐 소로스와 함께 설립한 해지 펀드(지금의 퀀텀 펀드(Quantum Fund))는 같은 해 12월 31일부터 10년 동안 3,365퍼센트의 실적을 거뒀다. 같은 시기에 미국 경제는 부진에 빠져 있었으며, 주가지수(S&P500)는 불과 40퍼센트밖에 상승하지 못했다(로버트 슬레이터(Robert Slater) 저 《소로스-세계 경제를 움직인 수수께끼의 투기가》하야카와쇼보(早川書房)에서). 두 사람의 경이로운 능력에 금융계는 경탄했다. 그러나 ‘소로스’라는 이름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1992년 9월 16일에 있었던 파운드화 위기 사태, 일명 ‘검은 수요일(Black Wednesday)’이다. 파운드화 대폭락을 예견하고 대대적인 공매도 공세를 취한 것이다. 이때 소로스가 얻은 이익은 10~20억 달러에 이른다고 알려졌으며, 그 결과 잉글랜드 은행은 파산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그는 하룻밤 만에 ‘잉글랜드 은행을 초토화시킨 사나이’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전설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2007년의 서브프라임 위기 때도 11억 달러가 넘는 이익을 올렸으며, 지금도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전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편 소로스는 자선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의 흑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원조해줬고, 사회주의 시절 동구권에 대량의 정보 기기를 보내 현지의 민주화 운동을 지원했다. 1994년부터 2000년까지 25억 달러가 넘는 돈을 기부한 그는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민’으로 평가받는다. 이 ‘사상 최강의 투기가’이자 ‘사상 최대의 자선가’는 과연 어떻게 탄생했을까? 헝가리에서 태어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스의 박해 속에서도 살아남은 소년 시절부터 칼 포퍼(Karl Raimund Popper, 1902~1994)에게 지대한 영향을 받은 대학 시절, 좌절을 맛본 첫 번째 취직, 그리고 투기가로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지금까지……. 이 책은 대투기가 소로스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추적하고 그의 투자 철학과 자세를 그린 것이다. 목차 제1장 잉글랜드 은행 제2장 머니 게임 제3장 서바이벌 제4장 런던의 유대인 제5장 뉴욕의 트레이더 제6장 혼돈(Chaos) 제7장 골든팀 제8장 이별과 재생 제9장 마법사와 제자 제10장 열린사회를 추구하며 제11장 검은 수요일(Black Wednesday) 제12장 공청회 제13장 트랜드와 리스크 저자 : 구로타니 가오루(黒谷薫) 만화가, 경제경영에 정통한 작가로 만화 조지소로스, 마크모비우스의 작화에 참여했다. 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 토목과 졸업. 동경외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 수료. 현재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게이머니 경제학》, 《서브프라임 크라이시스》, 《얼라이언스:나보다 남을 키워라》, 《위너스 매뉴얼52》, 《세계 머니버블의 붕괴가 시작됐다》, 《미국경제의 종말이 시작됐다》, 《부자들의 에너지》 외 다수가 있다. [image: img.jpg] 조지소로스는 30년간 5351배의 투자수익을 얻었습니다. 워랜버핏이 35년간 4100배 정도의 수익에 비해서도 놀라운 수익율입니다. 최근에 해지펀드 수익율에서 5위를 하고 있는 조지 소로스... 하지만 여전히 그의 영향력은 막강하며 최근에 뉴스에서도 그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는 식의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학의 양자역학을 재해석한 그의 재귀성 이론도 주목 받고 있고 최근에 출간된 책들의 판매에 있어서도 꾸준한 것으로 보입니다.   [image: 202132405s.JPG]영국 은행을 굴복시킨 사나이 조지 소로스|8800 |9788993497076 | [image: aladin.gif] [image: yes24.gif] [image: auction.gif] [image: kyobo.gif] [image: interpark.gif] [image: bandi.gif] [image: 11st.gif] [image: libro.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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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머징 마켓을 움직이는 미다스의 손, 마크 모비우스 [image: img009_500_atmark99.jpg] 작화 구로타니 가오루(黒谷薫), 감수 마크 모비우스 발행일_ 2009년 4월 20일 / 판형_ 신국판 / 페이지_ 204면 색도_ 1도 / 제본_무선제본 / 값 8,800원 ISBN 9788993497083 14000 ISBN 9788993497007 세트 스펙트럼 총서 만화 마크 모비우스 스펙트럼 총서는 색상을 중심으로 세상 모든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담는 시리즈 도서입니다. 마크 모비우스의 색은 플래티넘으로 그가 손댄 기업이 황금이 아닌 백금으로 가치를 높인 것을 의미합니다. 20년간 36000%의 경이적인 실적을 올린 이머징마켓의 일인자 템플턴 그룹의 이머징 마켓 총괄 매니저, 금융위기에서도 30%이상의 수익률을 올린 유일한 펀드로 더욱 유명해진 ‘모비우스 박사’ 20년간 3만 6,000퍼센트라는 경이적인 실적! 1987년에 1억 달러로 시작한 템플턴의 이머징 마켓 투자펀드를 20년 만에 360억 달러 규모로 성장시킨 마크 모비우스.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머징마켓의 일인자가 본 가치 기업이란! 그리고 존 템플턴의 투자방법을 자신만의 투자 방법으로 정치적 혼란과 경제 변동이 극심한 이머징 마켓에서 국가가 아닌 기업을 선택해 탁월한 실적을 올리는 그만의 투자철학을 배워본다. 자신의 눈과 발에 의지해 성공을 거둬온 투자의 일인자의 발자취를 그린 전기 만화. ■수상 기록 ·2006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물〉 - 아시아머니지(홍콩) ·2001년 〈최우수 이머징 마켓 주식 매니저〉 - 인터내셔널 머니 마케팅((International Money Marketing. 영국) ·1999년 〈20세기 TOP10 펀드 매니저〉 - 칼슨 그룹(The Carson Group) ·1998년 〈최우수 이머징 마켓 펀드 매니저〉- 로이터(Reuters) ·1997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대 펀드 매니저〉 - 스마트머니지(SmartMoney. 미국) ·1994년 〈올해의 비즈니스 머니 매니저〉 - CNBC ·1993년 〈최우수 폐쇄형펀드 매니저〉 - 모닝스타사 ·1992년 〈최우수 펀드 매니저〉 - 선데이 텔레그래프지(Sunday Telegraph. 영국) 이머징마켓 미다스의 손 1987년에 존 템플턴(John Templeton, 1912~2008)이 이머징 마켓을 투자 대상으로 삼은 펀드를 만든 지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당시에도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뿐만 아니라 유럽에도 신흥 국가가 수없이 많았다. 그러나 투자가 가능한 나라는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증권 관리 방법이나 시장의 유동성 등 다양한 문제와 함께 외국환이나 해외 투자가 심하게 규제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20년, 지금은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이 투자 대상의 하나로 확립되기에 이르렀다. 그 과정은 그야말로 템플턴 에셋 매니지먼트, 그리고 마크 모비우스의 역사다. 이머징마켓이란 1986년, 그때까지 개발도상국을 지원해 오던 세계은행 그룹의 국제금융공사(IFC)가 자본 시장 개발 촉진에 더욱 주력하게 되었다. 이것이 ‘이머징 마켓(신흥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의 시작이다. 그때까지 ‘최빈국’, ‘저개발국’ 등으로 불리던 나라들이 좀 더 건설적인 명칭인 ‘이머징 마켓’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세계은행의 ‘저·중소득 국가 리스트’에 들어있거나 자본 시장이 발달하지 못한 경우 등을 ‘이머징 마켓’이라고 칭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세계 주식 시장의 시가 총액에서 15퍼센트 이하인 시장을 가리키며, 이러한 지역은 지구상의 육지 가운데 76퍼센트를 차지한다. 1987년에는 템플턴 이머징 마켓 펀드(Templeton Emerging Markets Fund, Inc.)가 신흥 시장에 투자를 시작했고, 이머징마켓 투자 펀드로는 세계 최초로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또한 그 펀드가 올린 높은 수익은 투자 업계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머징마켓에 투입되는 자금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그 결과 증권 시장의 법체제와 거래 시스템은 발전을 거듭했으며 선진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이머징 국가에서도 적극적으로 주식 투자 활동이 벌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세계정세의 호전(好轉), 이를테면 1980년대 후반의 브라질과 1990년대 전반의 한국, 타이완의 개방, 남아프리카의 분열 종결, 유로 도입, 러시아와 중국 경제의 약진 등이 투자에 더욱 활기와 신뢰를 불어넣었다. 템플턴 에셋 매니지먼트의 역사 1954년, ‘템플턴사’의 창립자인 존 템플턴은 국제 투자 펀드를 설립했다. 그는 이머징 마켓이라는 시장이 아직 확립되지 않았던 1960년대에 남들보다 빠르게 당시 하위 주식이던 일본 투자를 시작했다. 그 후 그의 펀드는 독보적인 성적을 올리며 호조를 지속했다. 그는 국제 투자 부문에서 확고한 지위를 쌓은 것이다. 처음에는 미국의 투자가들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나중에는 영국 등으로 대상 시장을 확대하고 다각적으로 투자 상품을 전개했다. 그리고 1987년에는 세계 최초로 이머징 마켓 펀드를 증권 거래소에 상장해 커다란 성공을 거뒀다. 1991년에는 현재 그룹 최대의 펀드가 된 ‘템플던 디벨로핑 마켓 트러스트(Templeton Developing Markets Trust)’를 만들었으며, 1992년에 템플턴사는 프랭클린 리소시스(Franklin Resources Inc.)와 합병했다. 그리고 그 후에도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에 초점을 맞춘 펀드와 기관 투자가를 위한 개방형 펀드, 세계적인 이머징 마켓과 지역, 국가에 초점을 맞춘 펀드, 이머징 마켓 소형주 펀드 등 다양한 펀드를 만들어 많은 성과를 올려 왔다. 그들은 투자가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항상 많은 노력을 해 왔다. 그 결과 지금은 35개에 이르는 펀드를 전개하고 있다. 또 템플턴 에셋 매니지먼트가 소속되어 있는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는 30개국 이상에 걸쳐 8,400명의 직원이 모여 있다. 이들의 국제적인 시야와 독자 개발한 조사 시스템으로 더욱 정확하게 기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그 정보는 전세계의 사무소에서 공유되고 있다. 이러한 그룹 규모의 수많은 노력이 이머징 마켓의 발전을 촉진하고 모비우스를 비롯한 개발팀의 활약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머징마켓에서의 발자취 1992년에 단행된 프랭클린과의 합병은 그룹의 급격한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처음에 마크 모비우스를 비롯해 세 명의 애널리스트로 시작한 이머징 마켓팀은 현재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분석가만 해도 38명으로 늘어났으며, 홍콩뿐이었던 현지 조사 사무소도 13개로 확대되었다. 모비우스 등의 이머징 마켓 펀드의 성공은 이머징마켓의 높은 주목도를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템플턴의 장기 투자 접근법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나타냈다. 모비우스의 이머징 마켓팀은 존 템플턴이 60년 이상 전부터 실천해 온 ‘상향식 리서치’, ‘장기투자’및‘가치투자’ 철학을 이어오고 있다. 그들의 투자 방법론은 매우 명확해서, 국가가 아닌 기업을 선택해 탁월한 실적을 올리려 하는 것이다. 이 목표에 집중함으로써 하향식 시장 예상과 경제 계획, 통화 예측이나 자산 분배 등의 요소에 투자 판단이 흔들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1987년에 시가 총액 1억 달러로 이머징 마켓 투자를 시작한 템플턴의 운용팀은 현재 운용액을 36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켰다. 20년 동안 360배나 되는 성장을 이룩한 것이다! 이들의 성공 비결은 기업을 실제로 방문하는 것이었다. 현지로 날아가 기업과 직접 접촉함으로써 기회와 위험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이다. 모비우스가 이끄는 개발팀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미지의 보물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기 위해 20년간 100개국 이상, 500곳 이상의 지역에 걸쳐 1만 6,000개가 넘는 회사를 찾아갔다. 전세계의 찬사를 받은 실적 수많은 도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모비우스의 팀은 100개가 넘는 명성 있는 상을 수상했다. 국제 기관을 포함해 전세계가 이 팀에 영예를 수여한 것이다. 또한 마크 모비우스는 개인적으로도 수많은 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2006년에 〈아시아머니(Asiamoney)〉지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100대 인물’로도 선정되었다. 이 잡지는 그에 대해 “가장 뛰어난 투자가이며 금융업계에서는 최근 20년간 가장 성공한 이머징 마켓 투자가로 알려져 있다.”고 썼다. 모비우스 자신은 이머징 마켓 투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머징 마켓에서 참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 왔습니다만, 지금도 저는 그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많은 것을 배웁니다.” 이 말은 앞으로도 새로운 발견을 추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전세계의 투자가들은 오늘도 최고의 펀드 매니저로서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는 마크 모비우스가 앞으로도 이머징 마켓의 견인자로서 계속 활약할 것임을 확신하고 있을 것이다. 유망한 성장 기업을 발굴한 모비우스식 투자법 ●5년 앞을 내다본 저평가 기업의 발굴 - 장기 가치 투자 ●전 세계의 복수의 알을 복수의 바구니에 담는다 - 국제 분산 투자 ●국가가 아닌 기업을 보고 고른다 - 상향식 접근법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 1936년에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보스턴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정치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콩을 거점으로 컨설턴트와 애널리스트로 활약한 뒤, 1987년부터 템플턴 이머징 마켓 펀드(Templeton Emerging Markets Fund, Inc.)의 펀드 매니저로 취임했다. 이머징마켓 투자의 일인자로서 발군의 운용 실적을 자랑하며, 이머징 마켓 펀드의 운용 실적은 20년간 3만 6,000퍼센트가 넘는다. 현재 템플턴 에셋 매니지먼트(Templeton Asset Management Ltd.)의 싱가포르 대표이며, 전 세계에 13개 현지 조사 사무소를 두고 연간 200일 이상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유망한 성장 기업을 직접 발굴하고 있다. 목차 CONTENTS 프롤로그 / 제1장 흰머리독수리 제2장 이머징 마켓 / 제3장 릴리 마를렌 제4장 콜럼버스의 자손 / 제5장 아시아의 쥐 제6장 인형과 마음가짐 / 제7장 운명의 전화 제8장 템플턴 / 제9장 고객과 매니저 제10장 러시안 룰렛 / 제11장 흰 코끼리와 흰머리독수리 제12장 최후의 개척지 / 에필로그 저자 : 구로타니 가오루(黒谷薫) 만화가, 경제경영에 정통한 작가로 만화 조지소로스, 마크모비우스의 작화에 참여했다. 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 토목과 졸업. 동경외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 수료. 현재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게이머니 경제학》, 《서브프라임 크라이시스》, 《얼라이언스:나보다 남을 키워라》, 《위너스 매뉴얼52》, 《세계 머니버블의 붕괴가 시작됐다》, 《미국경제의 종말이 시작됐다》, 《부자들의 에너지》 외 다수가 있다. [image: img.jpg] 5월18일 한경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 오게 되는 마크 모비우스, 이번 달에 마케팅을 잘 준비해서 다음달 18일 이후에 홍보를 잘하면 책이 좀더 나가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이머징 마켓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실 만한 책...그리고 혹시 템플턴 이머징 마켓 펀드에 가입되어 있다면 반드시 읽어보세요. 경제에 관심이 많은 요즘 아이들과 함께 보시면 교훈과 감동이 있을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image: 202132394s.JPG]마크 모비우스 |8800 |9788993497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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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한국 - 황금알을 낳는 '게이 시장' 外 [image: pink.jpg] 영국 시장경제의 비아그라 '게이' 핑크머니 경제학 이리에 아쓰히코 지음|김정환 옮김|스펙트럼북스|272쪽|1만5000원 핑크머니 경제학= '핑크'는 게이의 상징색이다. 이 책은 동성애자, 그 중에서도 주로 게이의 경제활동을 다룬다. 게이들은 더 많이 벌고 더 왕성하게 지출하며 감각까지 뛰어난 초우량 소비자란 설명이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동성애자들을 공략해 현재 180조원의 거대한 시장을 손에 넣은 영국 경제를 들여다보고, 게이파워의 실체를 분석했다. 이리에 아쓰히코 지음. 스펙트럼북스 펴냄. 1만5,000원. http://sports.hankooki.com/lpage/culture/200903/sp20090306070607945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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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수학 시크릿 인도 베다수학 19단 쉽게풀기 인도에서 암산하는 19단의 원리이해를 다이어그램과 도형을 기본으로 푸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인도 베다수학에서 11단~19단 까지 암산하는 방법입니다. 출처 http://www.argo9.com
  • 게이들의 소비파워가 英 경제의 원천?

    게이 소비 경제 지원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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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들의 소비파워가 英 경제의 원천? 대한민국 ‘강남특별시’의 골드미스 조건이 게이 친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게이의 이미지는 쿨한 호감으로 변했다. ‘섹스 앤 더 시티’에서는 제시카 파커가,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쿨한 특권을 누렸다. 게이는 섬세한 감수성과 예민한 배려로 든든하고 멋진 지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핑크머니경제학’(이리에 아쓰히코 지음, 김정환 옮김, 스펙트럼북스)의 핑크는 게이를 상징한다. 이 책은 동성애자, 그중에서도 주로 게이의 경제 활동을 다뤘다. 게이들은 남들보다 더 많이 벌고, 소비욕도 왕성하고, 여행이나 파티라는 무형의 즐거움에 아낌없이 돈을 쓰는 초우량 소비자라는 요지다. 이 책의 무대이자 동성애자 360만명이 사는 영국을 보면 더 명확해진다. 영국인의 평균 수입은 2만5000파운드지만 게이의 수입은 3만4000파운드 이상이다. 우리 돈으로 연간 250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특히 게이들은 수입을 저축이나 재테크에 활용하지 않고 오로지 쓰는 데 전념한다. 1년에 180조원에 달하는 영국 동성애자의 구매력은 ‘영국 경제의 비아그라’라고 책은 표현한다. 어느 나라에든 거대한 ‘핑크’ 시장은 잠재하고, 편견과 차별을 걷어내면 블루오션을 형성하고 황금알을 낳는 게 책의 메시지다. <박은경기자>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902241940183&sec_id=540101&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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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경제를 지탱하는 핑크 파운드의 비밀을 밝힌 책 재미있는 사례와 경제, 문화, 사회적인 분석과 기업들의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KOTRA에서 2005년 이 시장에대한 보고서가 처음 나왔을 때 수백억 파운드의 시장이 될 것이라 예측 했는데 결국 작년에 180조 원의 시장규모가 되었고 경제가 어려워지는 올해는 소비를 중심으로 하는 핑크머니 마켓은 더욱 더 커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인구 6%에 해당하는 거대한 시장을 선점한 영국의 핑크파운드 시장은 정말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남자의 몸과 여자의 뇌를 가진 게이를 경제학적 분석하고 실제 영국에서 거주하며 살고 있는 일본인 저자가 실제 경험하고 정리한 대단한 성과물입니다. 결혼을 하는 L 레즈비언 (블루 파운드 또는 블루머니 라고 하며)은 아이를 갖는 것 때문에 일반 부부랑 별반 차이가 없으나 G 게이 (핑크머니, 핑크 파운드라 한다.)는 문화적인 욕구와 패션, 여행, 미식 등 소비적인 부분에 선도하고 있어 마이크로 트랜드가 아닌 메이저 트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더 부유하고 그들만의 커뮤니티에 빠져있기 때문에 한번 선점하게 되면 계속 커갈 수 있는 블루오션 아니 핑크오션의 세계가 있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발견입니다. 책을 읽는동안 편견만 버리면 새로운 엄청난 시장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슴에 와닫는다.
  • 연합뉴스 - 동성애자 시장에 주목하다

    연합뉴스 동성애자 시장 경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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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동성애자 시장에 주목하다 [image: pink.jpg] '핑크머니 경제학' 출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2006년 영국 가디언지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마케팅 컨설팅 업체인 '아웃 나우'의 조사결과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영국 내 동성애자들의 구매력은 연간 700억파운드, 현재 환율로 우리돈 145조원에 달한다. 이뿐만 아니라 동성애자들은 이성애자들보다 연간 1만파운드(약 2천만원) 정도를 더 벌어들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핑크 파운드'(스펙트럼북스 펴냄)는 이처럼 영국 경제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영국의 동성애자 시장을 소개하는 책이다. 제목의 '핑크 파운드'(pink pound)는 영국의 동성애자를 위한 시장에서 유통되는 화폐를 의미하는 것으로 2005년 12월 기준 영국 인구의 6%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약 360만명이 쓰는 돈이다. 핑크 파운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옷과 장신구에 사용되는 돈이다. 동성애자들이 옷과 장신구를 사는 데 쓴 돈은 19억 파운드가 넘는데 이는 루이뷔통이나 샤넬, 에르메스를 포함한 일본의 가방 시장 규모와 거의 맞먹는 액수라고 한다. 책은 엄청난 동성애자 시장에 주목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과 핑크 파운드 시장이 지탱하는 문화 소프트 산업, 동성애자 코드에 맞춘 금융과 사회의 변화 등 점차 큰 영향력을 행사해가는 '동성애자 파워'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한다. 일본 출신의 에세이스트인 저자 이리에 아쓰히코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떤 나라에든 이 거대한 시장이 잠재해있으며 어둡고 소리 없는 세상에서 그들을 해방시켜 준다면, 차별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자연스럽게 그들은 황금알을 낳기 시작한다"며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에 주목하라고 강조한다. 김정환 옮김. 272쪽. 1만5천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508541
  • 경향신문 - 핑크머니 경제학 외

    핑크머니 경제학 동성애 파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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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 핑크머니 경제학 외 ■ 핑크머니 경제학(이리에 아쓰히코 | 스펙트럼북스)=180조원 규모로 성장한 영국의 동성애자 시장의 현황을 살피고 거대기업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성장한 동성애자 파워와 영화·뮤지컬·패션 등 문화계를 지탱하는 동성애 코드를 분석했다. 김정환 옮김. 1만5000원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902201727215&code=900308
  • 동아일보 - 핑크머니 경제학 외

    핑크머니 경제학 게이파워 영국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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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 핑크머니 경제학 외 [image: 200902210100.jpg] ◇ 핑크머니 경제학(이리에 아쓰히코 지음·스펙트럼북스)=고액의 수입, 왕성한 소비욕,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동성애자들을 공략해 180조 원의 거대한 시장을 손에 넣은 영국. 영국 경제에서 게이파워의 실체를 분석했다. 1만5000원.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2210100
  • 조선일보 - 핑크머니 경제학 리뷰

    핑크머니 경제학 게이 지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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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 핑크머니 경제학 리뷰 2009.02.20 22:37 [image: pink.jpg] 영국 시장경제의 비아그라 '게이' 핑크머니 경제학 이리에 아쓰히코 지음|김정환 옮김|스펙트럼북스|272쪽|1만5000원 장원준 기자 대한민국에서도, '게이'의 이미지는 거부감으로부터 쿨한 호감 쪽으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제시카 파커가,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누렸듯이, 여성들에게 게이 친구는 든든하고 멋진 지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왕의 남자〉나 〈쌍화점〉은 동성애 코드를 장착하며 흥행 가속을 밟았다. 책 제목의 '핑크'는 게이의 상징색이다. 《핑크머니 경제학》은 동성애자, 그중에서도 주로 게이의 경제 활동을 다룬다. 게이들은 더 많이 벌고 더 왕성하게 지출하며 감각까지 뛰어난 초우량 소비자란 요지다. 이 책의 무대는 동성애자 360만명이 사는 영국이다. 영국이 동성애자의 성지(聖地)인 덕분에 누리는 경제적 이득을 집중 분석한다. 1년에 150조원에 달하는 영국 동성애자의 구매력은 '영국 경제의 비아그라'라고 책은 말한다. 어느 나라에든 이 시장은 거대하게 잠재하며, 편견과 차별을 걷어내면 그들은 블루오션을 형성한 후 황금알을 낳기 시작한다는 게 저자 메시지다. 광활한 동성애자 시장을 공략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도, 게이의 정서와 문화에 대한 섬세한 분석도 흥미롭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20/20090220015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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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머니 경제학 : 영국 경제를 지탱하는 핑크파운드의 비밀 [image: pinkmoney.jpg] 글 이리에 아쓰히코(入江敦彦), 번역 김정환 / 발행일_ 2009년 2월 10일 / 판형_ 신국판 / 페이지_ 272면 색도_ 2도 / 제본_양장제본 / 값 15,000원 ISBN 9788993497069 14000 ISBN 9788993497007 세트 스펙트럼 총서 핑크 스펙트럼 총서는 색상을 중심으로 세상 모든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담는 시리즈 도서입니다. 소비지향의 핑크머니 경제 180조원 규모의 시장을 새로 만들어낸 핑크파운드란 과연 무엇인가? / 한국에는 보도되지 않은 영국의 동성애자 시장.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이 시장에 주목하라! 영국은 어떻게 180조원 규모의 시장을 만들어냈는가? 영국이 보다 풍요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금융 빅뱅과 민영화 덕분에? 아니다. 이유는 그것만이 아니다. 고액의 수입이 있으며 그에 비례해 소비욕도 왕성하고 여행과 파티 같은 ‘무형의 즐거움’에도 아낌없이 돈을 쓰는, 그런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동성애자들의 성지가 됨으로써 180조원 규모라는 거대한 시장을 손에 넣었기 때문인 것이다! 바클레이즈 은행과 IBM 같은 거대 기업이 주목하며 관료와 언론인까지도 등장하기 시작한, 알려지지 않은 영국의 게이 파워의 실태를 밝힌다. 문화, 정치, 사회, 러브마켓을 열어가는 핑크머니 2005년 12월. 영국의 동성애자 인구가 공식 발표되었다. 그 수는 약 360만 명이었다. 영국의 인구가 약 6,000만 명이므로 동성애자의 비율은 대략 6퍼센트에 이른다. 이는 영국 국적을 가진 유색인종의 수와 맞먹는 숫자다. 연구자료에 의하면 게이는 레즈비언과 달리 자식에 대한 욕구보다는 소비지향적인 삶을 살고 있다. 영국인의 평균 수입은 2만 5,000파운드에 미치지 않는다. 이에 대해 게이의 수입은 3만 4,000파운드 이상이다. 연간 9,000파운드, 원화로 환산하면 250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 격차에 대해서는 유력지인 〈가디언(The Guardian)〉의 경제란(2006년 1월23일자)에서도 크게 다뤄진 바 있다. 그들은 그 수입을 저축이나 재테크에 활용하지 않고 오로지 쓰는 데 전념하는 특징이 있다. 180조원에 이르는 핑크 파운드의 내역을 들여다보면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옷과 장신구에 소비되는 돈이다. 19억 파운드(4조원)가 넘는다. 4조원이라면 ‘루이뷔통(Louis Vuitton)’과 ‘샤넬(Chanel’), ‘에르메스(Hermes)’를 포함한 일본의 가방 시장 규모와 거의 같은 액수다. 아무리 패션에 무관심한 사람이라도 여성들의 브랜드백 보유율은 알고 있을 것이다. 이를 생각하면 얼마나 게이들이 옷에 돈을 많이 쓰는지 알 수 있다. 게이의 미래는 적어도 경제적으로는 이성애자보다도 훨씬 명료하며 확실해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고학력이 반드시 그 사람의 두뇌 수준을 증명해 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고학력자가 취직에 유리한 것은 영국도 마찬가지다. 영국인의 학위 취득률은 의외로 낮은 17퍼센트다. 이에 비해 동성애자의 학위 취득률은 42퍼센트에 이른다. 이것은 상당히 놀라운 수치다. 그리고 실제로 취업률도 국가 평균인 74.5퍼센트를 약 10퍼센트나 웃돌고 있다. 문화계를 지탱하는 히든코드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의 든든한 지원자 스텐포드,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에서 줄리아로버츠 곁에 항상 든든히 지켜주는 조지처럼 이성 게이의 호감을 사는 것은 젊은 여성들의 꿈이 되었다. 게이 친구는 최고의 액세서리다. 게이의 마음에 들었다는 것은 지적이고 개성적이며 센스가 좋다는 뜻이다. 여성들은 그들을 자신이 여자로서 품격이 높음을 증명해 주는 증명서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왕의 남자>, <브로크백 마운틴>, 최근 개봉한 <쌍화점>과 같은 영화들에 숨겨진 코드가 바로 동성애라는 것은 이미 알려졌으며 보다 강하게 부각시켜 여성들과 게이를 자극하여 큰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다. 각 배우들에 대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게이설’을 퍼트리는 것 또한 잊지 않는다. 문화계에는 의외로 게이코드가 많이 등장한다. 이유는 그들이 소비지향적인 것과 문화적인 접근이 용이하다는 것에 기인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시리즈의 저자인 J.K. 롤링(J. K. Rowling)은 2007년 10월 19일, 카네기홀에서 개최된 강연회에서 조금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해리가 다니는 마법학교의 교장인 덤블도어가 과거에 동성의 마법사를 사랑했다는 뒷 설정을 밝힌 것이다. 게다가 자신이 예전에 레즈비언이었다는 사실까지 고백해버렸다. 회장은 찬물을 끼얹은 듯이 조용해졌고, 이어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고 한다. 연극〈백조의 호수(Swan Lake)〉는 매튜 본(Matthew Bourne)이 안무를 맡아 남성 무용수만의 발레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1995년에 초연되자마자 이 작품은 ‘사회 현상’이 되었다. 이듬해에는 연극 예술상의 최고봉인 로렌스올리비에상을 수상했으며, 성공적인 세계 순회공연을 통해 수석 무용수인 애덤 쿠퍼(Adam Cooper)는 국제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1999년에는 미국 토니상(Tony Awards)도 수상했고, 이후에도 배우들을 교체하며 매년 상연되고 있다. 뮤지컬이 게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에로티시즘 때문이라기보다는 ‘캠프(camp. 동성애적인)’적인 감각이 그들의 감성을 끌어당기기 때문일 것이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의 판박이들이 양산되던 1980년대를 거쳐 현재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뮤지컬들은 〈맘마미아!((Mamma Mia!)〉와 〈시카고(Chicago)〉, 〈매리 포핀스(Mary Poppins)〉 등 대부분 캠프적인 코드가 담겨 있다. ‘이렇게 노골적이어도 돼?’라며 얼굴이 붉어질 정도다. 그러나 사실 동성애자들이나 뺨을 붉히지, 모르는 사람들은 앞에서 소개한 뮤지컬을 보면서도 왜 뺨이 붉어지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핑크머니 아이콘 마돈나의 기본은 〈시카고〉의 등장인물들과 같은 ‘강한 여성’이지만, 그만큼 수많은 게이 아이콘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가수도 보기 드물다. 드라마틱한 가사 세계, 딱딱하면서 인공적인 미모와 스타일, 남성들을 압도하는 도도하면서 과도한 섹시함, 너무나도 화려한 무대 매너, 호모에로틱한 남성 댄서들, 레즈비언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 무엇보다도 남성을 보는 시선이 완전히 게이의 그것과 똑같다. ‘돈벌이가 된다’는 것이 알려진 뒤로는 아티스트의 게이 아이콘화가 상당히 콘셉트적으로 연출되게 되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나(Christina Aguilera)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도 성공하게 된 계기는 게이 아이콘을 연상시키는 노래와 프로모션 비디오였다. 비욘세(Beyoncé Knowles)와 핑크(P!NK), 넬리 퍼타도(Nelly Furtado),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도 노선은 다르지만 모두 동성애자 시장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굴지의 게이 아이콘이라고 한다면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일 것이다. 캠프성으로 가득한 화려한 무대, 악취미의 경계선을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의상을 멋지게 소화하는 센스, 바비 인형 같은 몸매. 그야말로 완벽하다. 출신지는 오스트레일리아지만 이주하기 전부터 활동 거점은 항상 영국이었다. 핑크머니의 고마움을 깊이 이해한 전략이다. 패션에 있어서 뛰어난 감각을 가진 게이의 패션 코드는 국내에서 <빅뱅><동방신기><샤이니>와 같은 아이돌 그룹이 선도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이다. 단순 카피켓 일지는 모르지만 게이코드는 패션의 최신 트랜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전략에 하나가 되고 있다. IT업계는 친(親)게이 중 2008년 10월 미국의 애플사와 구글은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주민발의안을 반대한다는데 견해를 밝히고 반대운동에 각 10만 달러, 14만 달러를 기부하였다. 애플은 이날 성명에서 "애플은 직원들의 동성 파트너에게도 같은 권리와 혜택을 제공하는 캘리포니아 기업들 중 하나"라면서 "결혼권을 포함한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는 각자의 성적 지향에 의해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왜 그들이 ‘친(親)게이’ 자세를 표방하는 것일까? 이유는 향후 200조원의 가치가 있는 소비파워 집단인 그들에 잘 보이고 싶기 때문이며 조직 내에도 게이는 이미 무시못할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사장이 스스로 게이임을 공표한 ‘인텔(Intel)’과 세계 최대의 I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비롯해 ‘델(DELL)’과 ‘휴렛 팩커드(Hewlett-Packard)’도 마찬가지다. IT신제품에서 최근 많이 눈에 띄는 색은 핑크이다. 게다가 ‘남자라면 핑크’ 라는 유행어는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목차 게이 머니가 영국 경제를 지탱한다!? 머리말 - 늙은 사자를 회춘시킨 비아그라 머니 제1장 핑크빛 돈이 세상에 퍼져 나가다 / [Pink Pound] 게이와 경제 알려지지 않은 거대 동성애자 시장 / 숫자로 보는 영국 게이의 초상 황금 알을 낳는 닭 / 360만 명의 부유한 이민(移民) 제2장 누구도 우리를 ‘호모’라고 부를 수 없다 / [Gay Frendly] 게이와 기업 영국의 중심에서 게이가 외치다 / 양화(良貨)가 악화(惡貨)를 몰아낸다 키워드는 ‘성의’ / 기업이 노리는 것은 미래의 200조원 제3장 핑크빛으로 빛나는 친(親)게이 기업 / [Rainbow Finance] 게이와 자산 넘버원보다 온리원 / 게이의, 게이에 의한, 게이를 위한 비즈니스 바클레이즈 커넥션 / 게이와 고용 - 친(親)게이 기업의 약진 제4장 동성 결혼 광상곡 / [Commitment] 게이와 사회 결혼하신다는 게 사실입니까? / 먹고 마셔라,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의 몫까지 동성 커플 환영합니다 / 사회와 접촉하고 싶은 마음 제5장 지금 국회 의사당은 위험한 사랑에 눈을 떠…… / [New Labor] 게이와 정치 그 순간은 역사에 기록되었다 / 장관은 동성애자 열등감 경제(Complex Economy) / 네가 사라지는 것을 기뻐할 자에게 너의 전부를 맡기지 마라 제6장 ‘호모’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 / [Puniceus Historia] 게이와 역사 이 길은 언젠가 오게 될 길 / 영국 게이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연표 제7장 ‘수용’과 공급으로 성립되는 사랑의 시장 / [Pride] 게이와 시장 프라이드 데이 온 퍼레이드 / 유로프라이드가 찾아왔다! 남자 대 남자의 감수성 풍부한 시장 / 갑시다, 동지여! 제8장 꿈꾸는 힘이 인도한 호경기 / [Cool Britannia] 게이와 문화 쿨 & 핑크 / 호모에로틱이라는 가치 게이 아이콘이 되고 싶다! / 감히 꿈을 꾸면…… 제9장 미다스가 커밍아웃을 하다 / [G Quotient] 게이와 금융 빅뱅의 기세에 올라타 / 결정타는 G지수 게이라는 미다스(Midas) / 저출산? 그게 뭐 어쨌다고? 제10장 이리로 오라고 손짓하는 사람, 당신은 누구? / [Gay Icon] 게이와 권력 핑크 리스트는 이렇게 말했다 / 경제·금융계편 정치·공공단체편 / 대중언론편 예술·문화계편 / 무지개 깃발을 높이 들고 맺음말 - 핑크색의 불편한 진실 저자 : 이리에 아쓰히코(入江敦彦) 교토 니시진(西陣)에서 태어났다. 다마 미술대학(多摩美術大學) 염직 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MICHIKO LONDON 코디네이터를 거쳐 1991년에 영국으로 건너갔다. 에세이스트로, 교토 사람의 눈으로 교토를 심층 분석한 《교토 사람만이 알고 있다(京都人だけが知っている)》, 《역시 교토 사람만이 알고 있다(やっぱり京都人だけが知っている)》, 《정말로 교토 사람만이 알고 있다(ほんまに京都人だけが知っている)》(요센샤(洋泉社)) 3부작은 최근 불고 있는 교토 열풍의 시초가 되었다. 그 밖의 저서로는 《무섭고 두려운 교토(怖いこわい京都、教えます)》, 《교토 사람의 말에 담긴 숨겨진 의미(イケズの構造)》(신초샤(新潮社)), 《교토의 숨겨진 모습 검정(裏京都検定)》(겐토샤(幻冬舎)), 《여황 폐하가 좋아하는 것(女王陛下のお気に入り)》(WAVE출판) 등이 있다. http://athico.cocolog-nifty.com/blog/ 김정환 건국대학교 토목과 졸업. 인터넷 번역 교육 기간 트랜스쿨에서 일본어 번역가 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 《서브프라임 크라이시스》, 《세계 머니버블의 붕괴가 시작됐다》, 《미국경제의 종말이 시작됐다》, 《차트의 기술》, 《수학 걸》,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1분 업무술》,《A4 1장으로 끝내는 업무기술》, 《마법의 세일즈 토크》, 《50세부터 시작하는 생활운동 건강법》, 《MBA경영전략 입문(대역)》외 다수가 있다. 스펙트럼북스는 아르고나인의 임프린트 브랜드입니다.
  • 스포츠칸 - 스도쿠365 3권 기사소개

    스도쿠 퍼즐 교육 3권 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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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칸 - 스도쿠365 3권 기사소개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902102136406&sec_id=540101&pt=nv 세곳 보내서 한 곳에서 나왔네요.
  •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도쿠365 ③

    스도쿠 두뇌 퍼즐 수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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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도쿠365 ③ 책소개 전 세계는 지금 스도쿠 열풍중! 《전 세계를 중독시킨 최신 스도쿠, 킬러 스도쿠를 만난다!》 이 책에 소개되는 킬러 스도쿠(Killer Sudoku)는 기존 스도쿠에 수학의 집합의 개념이 포함된 암산력 퍼즐인 가쿠로(kakuro) 요소가 결합된 퍼즐로 영국과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개념의 스도쿠입니다. 시리즈 3권에서는 월드 스도쿠 챔피온십의 공식문제인 킬러 스도쿠 200문제와 중고급 난이도의 스도쿠 165문제를 합하여 총 365문제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링제본 방식을 채용하였으며 한 페이지에 2개의 스도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여 문제의 양과 휴대성에서 출퇴근시, 이동시, 휴가나 방에서 쉴 때 풀기 좋은 형식을 택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과 성인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인증의 콩기름잉크를 사용하였으며 화학물질을 최소화하는 링 제본을 선택했습니다. 스도쿠는 스도쿠는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Leonhard Euler 1707.4.15~1783.9,18)가 만든 그레코라틴스퀘어(Greco-Latin Square)라는 수학의 다차원 배열 ’(N×N 형식의 숫자 배열)에 대한 문제를 처음 개발한 것이 시초입니다. 이 놀이에 몇 가지 변형을 가해 1979년 하워드 가른이 ‘넘버 플레이스’라는 이름의 게임을 미국에 처음 소개했는데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다. 하지만 일본에서 이 게임을 니코리라는 퍼즐회사에서 도입하여 숫자가 홀로있다는 뜻의 《數獨》 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80년대부터 소수 매니아를 대상으로 판매하다 점차 대중화되었습다. 킬러 스도쿠는 killer sudoku, sumdoku, adddoku, samunamupure 라 불립니다. 킬러 스도쿠는 수학의 집합의 개념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가쿠로(kakuro)퍼즐의 룰을 채용한 변형된 스도쿠입니다. 이 퍼즐은 점선으로 합쳐진 칸의 숫자의 합을 암산으로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기술이 더해져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다양한 퍼즐의 사이즈에 따라 난이도가 높아지며 특정한 챠트를 암기하면 쉽게 풀 수 있으나 가장 어려운 것들 푸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있습니다. 킬러 스도쿠는 1990년대 일본에서 처음 변종 스도쿠인 samunamupure 라는 이름으로 알려졌고 이 이름은 숫자 합 넣기라는 뜻으로 본격적으로 세계에 알려진 것은 2005년 영국 The Times에 연재가 시작되면서 였습니다. 퍼즐을 활용한 수학 두뇌활성화 깜빡 물건을 잊어버려 찾으러 간다거나, 간단한 계산도 계산기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고 핸드폰 없이는 친구의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할 때가 한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바로 현대인에게 가장 많은 디지탈 치매현상으로 문명의 이기를 활용하면서 더 이상 기억이나 계산 기능을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택시 운전기사들은 일반인들보다 해마가 크고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복잡하고 정체된 길을 막히지 않게 운행해야 하는 직업적 특성 때문에 두뇌가 발달되고 새로운 정보를 쉽게 쌓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영국은 OECD 국가 중 8위에서 24위로 수학능력이 떨어졌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영국에서는 수학 교육부실이 단순히 교육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런던 금융가은행들은 최근 수학을 제대로 아는 인력이 부족해 직원 8명 중 7 명을 해외인력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학실력 향상방안으로 숫자 퍼즐 ‘스도쿠’ 등을 활용해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 스도쿠는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만든 그레코 라틴 스퀘어라는 수의 배열에 관련된 수학 공식 즉, 다차원 배열 ’(N×N 형식의 숫자 배열)에 대한 문제 입니다. 하지만 스도쿠는 논리적인 문제 해결을 하는 방법으로 변형되어 퍼즐의 형태를 가 되어 정확 하게 수학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문제를 풀어가는 능력과 귀납법, 연역법을 활용하는 논리사고력, 집중력, 창조력, 집중력이 생긴다. 건강을 위해 매일 몸을 단련하는 것처럼 스도쿠는 우리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강화해주는 막강한 두뇌 훈련 트레이너가 될 것입니다. 목차 페이지구성 005 전세계는 스도쿠 열풍중 006 두뇌를 깨우는 퍼즐 학습법 009 스도쿠 풀이법 013 스도쿠의 기본규칙과 문제를 푸는 방법 014 예제로 풀어보는 방법 015 킬러스도쿠 풀이법 023 킬러스도쿠 기본규칙 024 예제로 풀어보는 방법 026 킬러스도쿠 2X2 032 킬러스도쿠 3X2 034 Normal 100문제 036 킬러스도쿠 3X3 086 Hard 100문제 087 스도쿠 139 Hard 92문제 140 스도쿠 187 Extream 73문제 188 정답 확인 226 판권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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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칸 기사 - 교양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새 책]돈텔마마 外 스포츠칸 연예 | 2008.12.19 (금) 오후 7:00 쉽고 편하게 들려주어 연재되는 내내 전국의 스님과 독자들에게 화제와 반향을 일으켰다. 196쪽, 1만3000원. ▲교양 ‘루디 ’S 커피의 세계 , 세계 의 커피 ’(김재현 지음, 아르고나인)=만화가 김재현이 들려주는 커피 이야기. 커피 마시는...
  • 조선일보 - 베다수학 관련 기사

    조선일보 베다수학 수학 창의성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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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 베다수학 관련 기사 [image: untitled.jpg] '원리+창의성' 수학이 즐겁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2/14/2008121400655.html 베다수학의 원리와 현대수학의 접목을 통해서 수학이 어렵지 않고 즐겁다는 것을 일깨워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최근에 파이를 가장 많이 외운 초등학생이 베다수학을 배운후 2자리수 이상의 곱셈에 원리를 이해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사실 초등학교에서 작은 자리에서는 곱셈을 외우는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현대수학 방식으로는 빨리 계산이 안되죠... 창의력은 결국 새로운 방법을 많이 알고 결합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인데... 일단 원리를 쉽게 이해하면 수학이 재미있어 집니다. 재미있어지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게되면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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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한국 -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기사 [신간안내] 생활속 잘못된 건강상식은 外 스포츠한국**-**** 2008년 12월 11일** 루디 의 커피의 세계 , 세계 의 커피= 한 알의 커피콩이 어디서 어떻게 태어나 옷을 갈아입으며, 어떤 형태로 우리의 입과 가슴을 적셔 이성과 감성을 채워주는가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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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동영상리뷰
  •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스도쿠 커피 교육 출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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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image: rudy_150x210.jpg] 커피색 너구리의 즐거운 커피 만사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글 그림_ 김재현 / 발행일_ 2008년 12월 10일 / 판형_ 신국판 / 페이지_ 232면 색도_ 올컬러 / 제본_무선제본 / 값 10,000원 ISBN 9788993497014 14590 스펙트럼 총서 커피브라운 스펙트럼 총서는 색상을 중심으로 세상 모든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담는 시리즈 도서입니다. 커피를 마시기 전까지 나는 절대 웃지 않는다. -클라크 케이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명배우 클라크 케이블이 한 말이다. 커피를 한 모금이 가져다주는 인생의 즐거움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일평이 아닌가. 루디도 커피 마시기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 있다. 프롤로그에서 “커피는 즐겁습니다. 루디는 제가 커피를 즐기다가 생긴 인생의 사건 중 하나입니다”라고 작가 김재현이 밝히고 있다.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클라크 케이블과 만화가 김재현의 커피를 바라보는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 저 멀리 아프리카든, 남미든, 아시아의 뜨거운 나라든 어디서든 자연의 영양분을 흠뻑 빨아들인 생두. 그것이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짙은 브라운의 원두로 옷을 갈아입는다. 그 원두를 촘촘하게 갈아내어 드립이든지, 에스프로소 머신이든지, 아니면 그 어떤 다른 방법이든지 우리는 즐겁게 마시면 될 뿐이다. 나는 인류가 많은 일을 해냈다고 믿는다. 인간의 지능이 높아서가 아니라,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손가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래시 로젠버그- 미 국의 사진가이자 작가인 플래시 로젠버그는 인류 문명에 기여한 커피의 역할에 대해 최대의 극찬을 했다.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손가락은 비단 커피만을 만들지 않고 커피를 마시게 해줌으로, 이성과 감성을 풍성하게 살찌워 왔던 것을 이렇게 표현한 것이리라. 이 책에는 한 알의 커피콩이 어떻게 옷을 갈아입으며, 어떻게 우리의 입과 가슴을 적셔, 이성과 감성을 채워주는가에 대해서 꼼꼼하게 짚어가며 설명해준다. 인간의 손가락과 커피가 만나는 순간순간이 유머러스한 루디의 일상에 녹아나와 쉽게 재미있게 펼쳐지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향기다. 집 근처에서 커피콩을 볶을 때면 나는 서둘러 창문을 열어 그 향기를 모두 받아들인다. -장 자끄 루소- 철 학자 장 자크 루소는 커피의 향기에 몰입한다. 그렇다. 커피의 본색은 ‘물’이 아니라 ‘향기’이다. 그리고 그 향기는 맡는 이에 따라서 수백 가지, 수천 가지 아니 그 이상의 농도와 깊이의 차이를 가진다. 그러나 그것의 정도야 어떻든 사람의 코와를 즐겁게 하고 가슴을 덮여 준다. 루디가 애초에 커피의 향기에 끌려 헤어 나올 수 없는 커피의 포로가 되었듯이 그 어느 누구도 커피의 향기의 매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한국의 커피 문화는 스타벅스와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본격적으로 대중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에 반해 많은 오해와 그릇된 정보도 난무한다. 커피에 대한 본격 입문자부터 커피를 한창 즐기고 있는 애호가까지, 이 한권의 정보 만화로 보다 친밀하게 커피와 사귈 수 있을 것이다. 만화와 정보 그리고 커피 한 모금 입에 머금고 커피를 느껴보자. 추천사 커피. 인간이 물 다음으로 많이 마시는 음료.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기호식품이다. 아 침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머리가 맑아지지 않고, 회사에 출근해 ‘자판기 커피’ 한잔 뽑아 마시지 않으면 또다시 반복되는 지루한 회사생활을 시작하지 못한다. 점심 먹고 나른한 오후에는 커피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쌓인 업무를 처리할 의욕이 생기지 않을 것 같다. 그만큼 커피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도우미이자 언제가 곁에서 지켜주는 친구 같은 존재이다. 그런데 이런 경험, 혹 없었나. 늘 곁에 있어서 속속들이 알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아니 아는지 모르는지 생각조차 해본 적 없던 친구. 하지만 문득 생각해보니 그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더라는. 커 피는 우리에게 그런 친구 아니었을까. 커피가 어디서 태어나 어떤 경로로 한국에 도착해 어떻게 가공되고 컵에 담겨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지 싶다. ‘커피는 카페인이 많아서 몸에 나쁘다’는 막연한 선입견만 가지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한국사람에게는 커피가 서운한 감정을 특히 많이 가지고 있지 않을까 미안하기도 하다. 커피가 대중화되고 폭발적 인기를 끌게 된 건 대개 6.25 이후이다. 미군에서 암시장으로 빠져 나오는 인스턴트 커피가 대부분의 한국인이 접한 최초의 커피였다. 그래서 우리는 오랫동안 커피라고 하면 물 부으면 녹아버리는 갈색 입자를 커피로 잘못 알았다. 코끼리를 손으로만 더듬고 코끼리를 안다고 확신한 장님들이었던 셈이다. 다행히 요즘 주변에는 눈은 물론 입과 코와 귀를 활짝 열고서 커피의 참 모습을 배우고 맛보려는 사람들이 많다. ‘루디살다’도 그런 커피의 친구 중 하나다. 루디살다는 친절하게도 우리에게도 ‘함께 커피를 제대로 알고 마시자’고 손을 내밀었다. 그를 따라 커피를 만나보자. 루디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커피를 알아가는 과정을 우리에게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그가 내민 손을 잡아보라. ‘커피는 이런 친구였구나’ 깨닫지 않을까. /김성윤 조선일보 음식 담당 기자 [image: IMGP6887.jpg] [image: IMGP6894.jpg] [image: IMGP6893.jpg] [image: IMGP6896.jpg] [image: IMGP6897.jpg] [image: IMGP6898.jpg] [image: IMGP6899.jpg] [image: IMGP6900.jpg] [image: IMGP6901.jpg] [image: IMGP6903.jpg] [image: IMGP6904.jpg] [image: IMGP6905.jpg] [image: IMGP6906.jpg] [image: IMGP6907.jpg] 목차 * 프롤로그 ∙커피는 즐겁습니다 6 * 루디, 커피를 마시다 13 1. 커피 에세이-커피 생각 14 * 루디, 커피를 알다 17 2. 커피의 심장-에스프레소 18 3. 커피의 탄생-최초의 커피 4. 한 잔의 커피가 나오기까지 22 5. 커피의 품종 32 6. 무엇이 다른가-인스턴트와 원두 커피 36 7. 커피 에세이-아침엔 커피 38 8. 커피는 건강의 적인가-카페인 40 9. 와인 vs 커피(1) 44 10. 와인 vs 커피(2) 48 11. 와인 vs 커피(3) 52 12.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코피 루왁 56 13. 커피 에세이-그것은 처음에는 반쪽짜리 열매에 지나지 않았다. 60 * 루디, 커피를 느끼다 63 14. 보이지 않는 강렬한 매력-커피의 향 64 15. 다른 향기의 커피-향 커피 68 16. 하나가 둘로, 다시 하나로-커피 열매 72 17. 조금은 특이한 커피콩들-피베리 76 18. 커피는 OO 할 때 마시는 것이 가장 맛있다 78 19. 커피 그리고 산 82 * 루디, 커피를 마시다 85 20. 커피 에세이-내 얘기 한 번 들어볼래? 86 21. 색은 달라도 모두가 커피-로스팅 88 22.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좋은 커피 고르기 92 23. 좋은 생두가 좋은 커피를 만든다-생두 고르기 96 24. 커피 애호가로 가는 첫걸음-홈로스팅 100 25. 녹지 않는 커피 가루-커피 갈기 102 26. 커피 추출의 기초-핸드 드립 106 27. 간단한 커피 추출-프렌치 프레스 110 28. 집에서 즐기는 에스프레소-모카 포트 114 29. 카페인을 피하려면-디카페인 커피 118 30. 처음부터 끝까지 쿨한 커피-더치 커피 122 31. 커피의 오랜 친구-설탕 124 32. 커피의 연인-우유 126 33. 각성과 흥분-커피와 술 130 34. 다시 만나는 커피-커피 찌꺼기 재활용 133 35. 커피 에세이-루디는 커피를 얼마나 마실까? 136 36. 커피 엠파이어 1호점 139 37. 콩글리시 in 커피 142 38. 간편하디 간편한-커피믹스 145 39.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캔 커피 148 40. 커피 메뉴 완전 정복 151 41. 커피 에세이-때로 인생은 커피 한 잔의 문제 156 * 루디, 커피를 익히다 159 42. 커피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질까 160 43. 커피벨트 둘러보기 01 - 브라질 162 44. 커피벨트 둘러보기 02 - 콜롬비아 168 45. 커피벨트 둘러보기 03 - 멕시코 172 46. 커피벨트 둘러보기 04 - 과테말라 175 47. 커피벨트 둘러보기 05 - 코스타리카 178 48. 커피벨트 둘러보기 06 - 쿠바 181 49. 커피벨트 둘러보기 07 - 자메이카 185 50. 커피벨트 둘러보기 08 - 하와이 189 51. 커피벨트 둘러보기 09 - 인도 193 52. 커피벨트 둘러보기 10 - 인도네시아 197 53. 커피벨트 둘러보기 11 - 에티오피아 201 54. 커피벨트 둘러보기 12 - 케냐 204 55. 커피벨트 둘러보기 13 - 탄자니아 207 56. 커피벨트 둘러보기 14 - 예멘 210 57. 커피벨트 둘러보기 15 - 터키 213 58. 세계의 커피 216 * 루디, 커피를 사랑하다 221 59. 오늘의 커피는 몇 점? 222 60. 커피 에세이-인생이 씁쓸할 때 225 * 추천의 글 230 만화가 김재현은 순천대학교 만화예술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만화전문 출판사에서 기획자, 편집자, 웹마스터 등등의 1인 다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열혈 청년이다. 이 청년이 열혈의 기세로 세상을 살게 하는 힘과 여유를 주는 것은 바로 ‘커피’이다. 커피를 향한 애정, 커피가 주는 즐거움이 뭔지 깨달았다. 그리고 좋아하는 대상인 커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서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당연한 마음으로 너구리 캐릭터 ‘루디’에게 자신을 이입하여 본격 커피 정보 만화를 만들어냈다. [image: 207189146s.jpg]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세트 전 3권|30000 |9788993497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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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트럼북스 -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책 사진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