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서평단 모집

서평단 모집

This category can be followed from the open social web via the handle reviewer@argo9.com

3.9k 토픽 3.9k 게시물
아르고나인|봄봄스쿨|생각정리AI연구소|폰트|만들기를 다룹니다.
  • 20년 만에 전자책 사업을 시작

    전자책 사업 20년 출판 교육
    1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20년 만에 전자책 사업 현재 600여 종의 책을 출간했고 그중 300종 정도가 절판되고 재출간을 안 하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 책은 전자책에 맞지 않다는 생각에 교보에서 행사하기 위한 전자책 작업을 PDF로 몇 번 해본 이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전자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코드를 파는 전자책 사업이었는데 북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오픈소스는 아니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바이브코딩을 해서 똑같은 것을 반복하고 있는 리소스가 아깝기도 하고 모두가 같은 것으로 하고 있으면 AI 회사에 돈퍼주면서 데이터를 쌓아주는 역할을 조금 다르게 보려고 합니다. 현업의 모든 일을 판다는 것이 회사 비밀자료를 파는 것이 아닙니다. 소소한 스킬을 유튜브에서 강의하듯 반복되는 작업을 기능화해서 판매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A엑셀파일을 B 회사 포맷 엑셀로 바꿔주는 컨버터 하나로도 하나의 책이 될 수 있습니다. 전자책이라고 진짜 epub 같은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작은 유틸리티 판매하는 소프트웨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매번 같은 일을 반복한다면? 생각보다 중요한 책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웹사이트 자체가 될 수도 있고 배포형 어플, pdf 가 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실패했거나 혼자만 쓰고 있던 코드, 또는 NAS에서만 돌리는 유틸이 될 수도 있어요. 그걸 책이라는 이름의 콘텐츠와 매월 사용에 대한 구독제를 통해 결제, 서버사용 관리수익을 바로 나눌 수 있는 서비스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손글씨를 한글폰트 만드는 이야기는 온라인에 올려도 프로그램을 안올리고 직접 제작만 해드렸는데 그걸 앱으로 제공하는 것 같은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출판사 홈페이지 만들어도 유입되는 비율도 적고 홈서버, 개인 컴퓨터를 고유도메인을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은 해놨습니다.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내 컴퓨터에서 돌리고 있는 프로그램 정도로도 몇명의 유용한 사용자만 있으면 터널링으로 필요할 때 필요한 시간만큼 개인간거래 2p2 가 가능합니다. 책 이야기인데 서버이야기라서 조금 혼란스럽기는 할겁니다. 저는 책을 꼭 물리적인 종이책처럼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출판이 인쇄소에서 하는게 아닌 것처럼 전자의 값어치가 있는 것을 책이라고 봅니다. 서지정보, 상세페이지 같은 템플릿을 기반으로 제작하는 것도 AI도움으로 만들 수 있겠죠 그런데 만들 수 있다고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굳이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것을 할 필요없어요. 맞는 것을 모두 써볼 필요없고 테스트 해볼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유료경험을 꼭 전체 비용을 주고 쓸 필요없습니다. 거래를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AI쓰는 사람에게 시간제로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면 됩니다. 여러분의 구독제를 놀리지마세요 원래 유틸리티, 패키지를 해외에도 판매한 경험이 있고 SI를 떠난 지 오래되긴 했지만 해볼 만한 일이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설치해 보자.라고 했는데 선택이 어려운 것을 하나로 정리해서 책으로 팔고 심지어 동작이 가능한 스크립트대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은 것입니다. synoloy NAS와 집에서 노는 컴퓨터를 켜놓으면 llm 으로 간단한 글, 자료분석 폰트제작을 할 수 있어도 그걸 누가 사줄까요? 아마 출판사가 사줄지도 ^^ https://bookfactory.kr/topic/32359/20%EB%85%84-%EB%A7%8C%EC%97%90-%EC%A0%84%EC%9E%90%EC%B1%85-%EC%82%AC%EC%97%85%EC%9D%84-%EC%8B%9C%EC%9E%91
  •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Yes24 주문오기 시작 출판사에 메일과 팩스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다음주에는 본 사이트가 열릴거 같습니다. 그런데 관리 scm은 안열리네요. 그나저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00735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 막내딸 김지원 대표에 83억 규모 주식 증여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는바가 다른 곳입니다.
  • AI시대 요즘 서평의 특이점

    AI 서평 특이점 평점 리뷰
    1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옛날에는 배송이 빨라요 였는데 이제는 Ai로 금방 만든책 같아요. 로 바뀜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89018&start=searchEv
  •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Yes24 사태 기념으로 창고에 있는 모든 책을 다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스티커책 이건 뭐건 다 알리, 테무 다이소보다 더 싸게 책을 판매합니다. 1000원부터 기존 가격을 80% 정도는 기본이 된 유아, 아동 책을 정리합니다. 창고비를 더 감당 못하겠습니다. [image: wBs0TcVzWtZuhLgmG2yA7BsNnKE.png] [image: lZo1MY_g7pOk6hXudNgz-mkDz0U.png] [image: hvX2W_I3CqEJ4H6qKjmdehyHb08.png] 얼핏 저희 스마트스토어 같지만 알라딘이 운영하는 쇼핑몰입니다. 저를 믿지 마시고 (?) 알라딘 서점을 믿어보세요. 책팔아서 뭘 남기자보다 아예 남들보다 더 싸게 정리하는 것으로 저희 출판사는 봄봄스쿨이고 어린이 스티커책의 명가? 였는데 스티커 원단가격이 높아지기도 하고 저희가 쓰던 리무벌스티커는 말도 안되는 가격이 되어 제작을 포기했습니다. 막상 포기하니까 우리가 제일싸네 ! 그리고 자이언트 시리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시리즈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판권만료가 얼마 안남아서 싸게 정리합니다. 링크도 퍼트려주세요 ㅠㅠ https://smartstore.naver.com/argo9/category/50005542?st=LOW_DISP_PRICE&dt=BIG_IMAGE&page=1&size=40
  • 알리, 테무보다 더 싼 1000원 스티커 출판사가 망했

    알리 테무 스티커 출판
    1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Yes24 사태 기념으로 창고에 있는 모든 책을 다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스티커책 이건 뭐건 다 알리, 테무 다이소보다 더 싸게 책을 판매합니다. 재고가 많지 않아 1000원부터 기존 가격을 80% 정도는 기본이 된 유아, 아동 책을 정리합니다. 창고비를 더 감당 못하겠습니다. 얼핏 저희 스마트스토어 같지만 알라딘이 운영하는 쇼핑몰입니다. 저를 믿지 마시고 (?) 알라딘 서점을 믿어보세요. 책팔아서 뭘 남기자보다 아예 남들보다 더 싸게 정리하는 것으로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89018&start=searchEv [image: 00a866c5f8c6.jpg] [image: 29c15a795725.jpg] [image: ff23b1520dda.jpg] 저희 출판사는 봄봄스쿨이고 어린이 스티커책의 명가? 였는데 스티커 원단가격이 높아지기도 하고 저희가 쓰던 리무벌스티커는 말도 안되는 가격이 되어 제작을 포기했습니다. 막상 포기하니까 우리가 제일싸네 ! 그리고 자이언트 시리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시리즈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판권만료가 얼마 안남아서 싸게 정리합니다. 링크도 퍼트려주세요 ㅠㅠ https://smartstore.naver.com/argo9/category/50005542?st=LOW_DISP_PRICE&dt=BIG_IMAGE&page=1&size=40 argo9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르고나인 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argo9/category/50005542?dt=BIG_IMAGE&page=1&size=40&st=LOW_DISP_PRICE
  • Yes24 사태 블로그, 유튜브 링크를 전부 수정

    yes24 유튜브 링크 수정 블로그
    1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밤새도록 유튜브, 블로그 게시글의 Yes24 링크를 전부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 검색엔진 노출과 깨진 링크의 영향 검색엔진 최적화(SEO)는 콘텐츠의 검색엔진 순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Google과 같은 검색엔진은 사용자 경험을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으며, 깨진 링크는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 저하: 사용자가 클릭한 링크가 작동하지 않으면 불편을 느끼며, 이는 사이트의 신뢰도를 떨어뜨립니다. 바운스율 증가: 사용자가 깨진 링크를 발견하고 사이트를 떠나면 바운스율이 상승하며, 이는 검색엔진 순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콘텐츠 품질 평가: 검색엔진은 링크의 작동 여부를 콘텐츠 품질의 지표로 사용하며, 깨진 링크는 콘텐츠가 신선하지 않거나 관련성이 낮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2025년 SEO 동향을 분석한 SEO Strategy 2025 기사는 AI와 사용자 경험 중심의 변화가 강조되며, 콘텐츠가 즉각적인 가치를 제공해야 함을 지적합니다. 깨진 링크는 이러한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순위 하락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사 사이트로의 링크 변경 필요성 Yes24 서비스가 중단된 상황에서,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카페 등에 있는 링크를 타사 사이트로 변경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링크 기능성 유지: 타사 사이트(예: 다른 온라인 서점, 티켓팅 플랫폼)로 링크를 변경하면 사용자가 여전히 원하는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SEO 개선: 작동하는 링크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며, 검색엔진이 콘텐츠를 높은 품질로 평가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장기적인 신뢰도 유지: Yes24 서비스가 복구될 때까지 타사 링크를 유지하면, 콘텐츠의 관련성과 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책 구매 링크를 찾는다면, Kyobo Book Centre나 Aladin와 같은 대체 사이트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유용한 경험을 제공하며, 검색엔진 노출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복구 시점과 장기 전략 현재 Yes24의 복구 일정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며, X 포스트와 웹 검색 결과에서도 구체적인 날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서비스가 정상화될 때까지 타사 사이트로의 링크 변경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복구 후에는 Yes24 링크로 다시 전환할 수 있지만, 중단 기간 동안 SEO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가 중요합니다. 데이터 요약 표 아래 표는 Yes24 서비스 중단과 링크 변경의 주요 영향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항목 현재 상황 영향 대응 전략 서비스 상태 랜섬웨어 공격으로 중단 (6월 9일부터) 링크 작동 불가, 사용자 불편 타사 사이트로 링크 변경 SEO 영향 깨진 링크로 순위 하락 가능성 바운스율 증가, 콘텐츠 품질 저하 작동 링크 유지로 사용자 경험 개선 사용자 경험 접근 불가능, 신뢰도 하락 사이트 이탈 증가, 신뢰도 손실 대체 링크 제공으로 불편 최소화 복구 시점 미정 장기 중단 시 추가 손실 가능 복구 전까지 대체 전략 유지 결론 Yes24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은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카페 등에서 Yes24 링크를 유지할 경우 검색엔진 노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깨진 링크는 사용자 경험을 저하시켜 검색엔진 순위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타사 사이트로의 링크 변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SEO를 최적화하는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서비스 복구 시점까지 대체 링크를 유지하며, 복구 후 적절히 전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https://bookfactory.kr/topic/32346/yes24-%EC%82%AC%ED%83%9C-%EB%B8%94%EB%A1%9C%EA%B7%B8-%EC%9C%A0%ED%8A%9C%EB%B8%8C-%EA%B2%80%EC%83%89%EC%97%94%EC%A7%84-%EB%85%B8%EC%B6%9C%EA%B3%BC-%EA%B9%A8%EC%A7%84-%EB%A7%81%ED%81%AC%EC%9D%98-%EC%98%81%ED%96%A5
  • Yes24 랜섬웨어 사태에 따른 출판사 대응전략

    Yes24 랜섬웨어 대응 판매 거래처
    1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Yes24 랜섬웨어 사태에 따른 출판사의 향후 판매 및 거래처 변경 대응 전략 보고서 I. Executive Summary 최근 발생한 Yes24 랜섬웨어 공격 사태는 국내 출판업계에 즉각적이고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기존 사업 모델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본 보고서는 해당 사태의 전말을 분석하고, 유사 사례인 알라딘 전자책 유출 사건과의 비교를 통해 출판사들이 직면한 핵심 과제 – 매출 손실,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 하락, 시스템적 취약성 노출 – 를 진단한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본 보고서는 출판사들이 향후 유사한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한다. 주요 권고 사항으로는 ▲판매 채널의 적극적인 다변화를 통한 특정 플랫폼 의존도 축소 ▲보안 및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계약 조건 강화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D2C(Direct-to-Consumer) 모델 도입 검토 ▲업계 공동 대응을 통한 플랫폼 협상력 강화 및 보안 표준 수립 등이 포함된다. 결론적으로, Yes24 사태는 출판업계에 단기적인 피해를 넘어 구조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보고서에서 제시하는 전략적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은 출판사들이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I. Yes24 랜섬웨어 위기: 출판사 운영에 대한 치명적 타격 A. 공격의 전말: 타임라인 및 Yes24의 초기 대응 2025년 6월 9일 새벽 4시경, 국내 대표 인터넷 서점 Yes24의 웹사이트와 앱 서비스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1 초기 Yes24는 "시스템 점검" 또는 "시스템 장애"를 서비스 중단의 원인으로 공지했으나 3, 언론 보도와 문의가 이어지자 6월 10일에 이르러서야 랜섬웨어 공격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투명한 정보 공개가 지연되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2 Yes24는 6월 9일 오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해킹 피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1 그러나 KISA의 사이버 공격 관련 기술 지원 동의 요청에 즉각적으로 응하지 않아, 초기 사고 조사 및 정보 접근에 제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7 이러한 대응 방식은 사태 해결에 대한 Yes24의 의지와 투명성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6월 10일, Yes24는 "급박한 복구 과정"으로 인해 고객 안내가 늦어졌다고 사과하며, 피해 회원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6 해커들은 Yes24의 회원 정보를 암호화하고 이를 해독하는 대가로 금전적 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3 이는 전형적인 랜섬웨어 공격 수법으로, 과거 다른 랜섬웨어 사건에서도 유사한 금전 요구 사례가 있었다.8 Yes24가 중대한 랜섬웨어 공격을 초기에 "시스템 점검"으로 표현하고 3, 공격 사실을 뒤늦게 인정한 점 6, 그리고 KISA에 피해 사실은 신고했으나 기술 지원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점 7 등은 심각한 위기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를 드러낸다. 이러한 정보 공개 지연 및 불투명성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Yes24를 핵심 판매 채널로 의존하는 출판사들과의 신뢰 관계에 심각한 균열을 초래했다. 향후 Yes24가 이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상당한 과제가 될 것이며, 출판사 입장에서는 거래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될 수밖에 없다. B. 즉각적인 파장: 판매 중단, 주문 처리 실패 및 고객 영향 Yes24 랜섬웨어 공격의 여파는 즉각적이고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완전한 기능 정지로 인해 도서 검색, 주문, 배송 조회, 티켓 예매 등 모든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되었다.1 특히 공격 발생 직전인 6월 8일에 이루어진 주문 건들 중 일부는 출고 자체가 불가능해져 취소 처리될 예정이라고 공지되어, 소비자들의 불편을 가중시켰다.7 이번 사태는 도서 판매 외의 부가 서비스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입혔다. Yes24의 티켓 예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었던 B.I, 엔하이픈(ENHYPEN) 등 아티스트들의 팬클럽 선예매 및 오프라인 팬사인회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7 일부 공연 제작사는 예매처를 Yes24에서 놀(NOL)티켓 등 다른 플랫폼으로 긴급 변경하기도 했다.7 고객 정보 유출 문제와 관련하여, Yes24는 6월 10일 "내부 조사 결과 개인정보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1, 해커들이 회원 정보를 암호화했다는 보도 3와는 상충되는 지점이 있다. 설령 개인정보가 외부로 직접 유출되지 않았더라도, 암호화로 인해 Yes24가 자사 회원 정보에 접근할 수 없게 된 것 자체가 심각한 데이터 침해이며, 서비스 제공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 Yes24 서비스의 전면 중단 7은 출판사, 공연 기획사, 그리고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단일 대형 플랫폼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얼마나 큰 위험을 내포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팬사인회와 같은 연계 행사의 취소 7는 피해가 단순한 도서 판매 손실을 넘어, 광범위한 마케팅 및 문화 활동에까지 미치는 연쇄 효과를 발생시킴을 시사한다. 일부 기획사들이 다른 예매처를 급히 찾아야 했던 상황 7은 단일 시스템의 실패가 야기하는 즉각적인 운영상의 혼란과 비용 증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출판사들에게 단순한 매출 손실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즉, 판매 채널의 마비는 기획된 마케팅 캠페인의 중단, 신간 프로모션 차질, 나아가 작가와의 관계 악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임을 인지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사태는 판매 채널 다변화와 비상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C. 재정적 충격: 출판사 매출 타격 및 Yes24 안정성에 대한 우려 Yes24는 다수 단행본 출판사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유통 채널로 5, 이번 서비스 중단 사태는 해당 출판사들에게 즉각적이고 상당한 규모의 매출 손실을 의미한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Yes24가 이번 랜섬웨어 공격 이전부터 재정적으로 취약한 상태였다는 정황이다. 2025년 상반기 기준 Yes24의 유동비율은 48.39%로, 전년 말 55.04%에서 더욱 하락했으며, 경쟁사인 교보문고(82.28%)나 알라딘(157.82%)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9 특히, 상반기 말 기준 Yes24의 매입채무 및 기타유동채무는 7,270억 원에 달하는 반면,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48억 원에 불과하여 9 극도로 빠듯한 현금 흐름 상황을 시사한다. Yes24 측은 통상 15일 내 정산을 완료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9, 이러한 재무적 취약성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복구 비용, 잠재적 해커 지불금, 매출 손실 등의 재정적 충격을 흡수하고 출판사에 대한 대금 지급을 원활히 이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과거 북토피아 사태 당시 많은 출판사들이 저작권료를 지급받지 못했던 경험 10은 플랫폼의 재정적 실패가 출판사에게 얼마나 큰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상기시킨다. Yes24의 높은 시장 점유율 5은 이번 판매 중단이 다수 출판사의 수입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취약했던 유동성과 높은 부채 비율 9은 랜섬웨어 공격 이전부터 Yes24가 재정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추가 비용(IT 시스템 복구, 해커에게 지불했을 가능성이 있는 비용, 기업 이미지 손상으로 인한 미래 매출 감소, 고객 보상 등)은 Yes24의 재정을 더욱 압박할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출판사들은 Yes24로부터 판매 대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하거나 최악의 경우 지급 불능 상태에 직면할 위험이 과거 북토피아 사태 10 때처럼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따라서 출판사들은 이번 Yes24 사태를 단순한 서비스 중단을 넘어, 거래 상대방의 신용 위험 증가로 인식해야 한다. 이는 Yes24와의 거래 조건 재검토, 재정 상태 모니터링 강화,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대안적인 결제 구조 확보 등의 조치를 필요로 한다. 이번 사건은 출판사들이 주요 유통 파트너의 재정적 안정성을 핵심 위험 관리 요소로 평가해야 할 필요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D. 신뢰의 균열: 정보 공개 지연과 플랫폼 취약성의 의미 Yes24의 초기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정보 공개 지연과 불투명한 태도 3, 그리고 KISA와의 초기 조사 협조 미흡 7 등은 기업의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 관계자는 과거 알라딘 전자책 유출 사태 이후 Yes24에 모의 해킹 테스트를 제안했으나 Yes24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5, Yes24가 보안 준비에 소홀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러한 상황은 알라딘 전자책 유출 사건 11 이후 이미 커지고 있던 전자책 플랫폼 보안에 대한 출판사와 독자들의 불신을 더욱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일부 출판사들은 이미 보안 문제로 특정 플랫폼에 대한 전자책 공급을 중단한 사례도 있었다.11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하는 추세 – 2024년 전 세계 금융기관의 약 65%가 랜섬웨어 공격을 경험했으며, 활동 중인 랜섬웨어 그룹 수가 상반기에만 56% 증가했다는 통계 12 – 속에서 발생한 이번 사태는 플랫폼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 출협이 알라딘 사태 이후 Yes24에 모의 해킹 테스트를 제안했음에도 Yes24가 이를 거절했다는 사실 5은 Yes24가 보안 위협을 과소평가했거나 안일하게 대처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특히 국내 온라인 서점 업계에 큰 충격을 주었던 알라딘 사건 이후라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진다. 알라딘 사건은 모든 주요 플랫폼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어야 했다.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 12에서 방대한 데이터와 거래를 처리하는 플랫폼에게 강력한 사이버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출판사들은 Yes24가 보안 위협을 충분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현재의 위기를 초래했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이는 신뢰도 하락을 더욱 심화시킨다. Yes24가 향후 보안 강화 및 투명성 확보에 대한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약속 없이는 출판사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또한, 이는 모든 플랫폼 사업자에게 사전 예방적 보안 조치를 소홀히 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로 작용한다. III. 과거의 교훈: 알라딘 전자책 유출 사건 – 출판사 대응 사례 연구 A. 알라딘 사건: 현재 위기의 전조 2023년 발생한 알라딘 전자책 유출 사건은 현재 Yes24 사태가 직면한 문제들의 전조와 같았다. 당시 해커들은 알라딘에서 100만 권의 전자책을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5,000여 종의 전자책 파일을 유출하고 비트코인으로 몸값을 요구했다.13 이는 Yes24의 시스템 암호화 및 금전 요구와는 유형이 다르지만, 플랫폼의 보안 취약성으로 인해 출판사가 직접적인 피해를 본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알라딘 역시 Yes24와 유사하게 사건 발생 후 출판사와 대중에게 알리는 과정이 지연되었으며, 언론 보도 이후에야 공식적인 입장 발표와 사과가 이루어졌다.13 알라딘은 경찰 신고 및 2차 유포 방지 노력 등을 밝혔으나 13, 출판계의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특히 전자책 형태로만 유통되는 웹소설이나 BL 소설 등의 피해가 컸으며, 일부 출판사는 수천만 원에 이르는 손실을 예상하기도 했다.13 알라딘 13과 Yes24 3 모두 해킹 사실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알리는 데 지연을 보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사건 모두 해커가 암호화폐를 요구했다는 점은 대형 데이터 플랫폼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범죄의 일반적인 수법을 보여준다. 근본적으로 두 사건 모두 플랫폼이 자산(알라딘의 경우 전자책, Yes24의 경우 시스템 무결성 및 사용자 데이터)을 적절히 보호하지 못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처럼 국내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대형 보안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업계 전반의 사이버 보안 투자나 준비 태세에 시스템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출판사들은 주요 유통 채널의 취약성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패턴은 출판사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집단적으로 플랫폼에 더 높은 수준의 보안 표준을 요구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B. 출판사의 결집: 공동 대응과 요구 사항 알라딘 전자책 유출 사건 이후, 피해 출판사들은 '전자책 불법유출 피해출판사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구성하여 공동 대응에 나섰다.13 약 140여 개 출판사가 대책위에 권한을 위임하며 힘을 실었다.14 대책위의 주요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직접적인 금전 보상: 유출된 유료 전자책 1종당 100만 원의 피해보상액을 요구하는 안이 논의되었으며, 이는 단순 계산으로 30억 원이 넘는 금액이었다.14 피해 위자료 우선 지급: 확인되는 추가 피해에 대해서는 별도 보상.14 수사 진행 상황 공유: 경찰 조사 경과 등 주요 정보 제공.14 강화된 보안 대책 및 재발 방지 약속. 출판사들은 알라딘에 대한 전자책 공급 중단이라는 강경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14 이는 2단계로 계획되었는데, 1단계로 12월 1일부터 전자책 공급을 중단하고, 상황 개선이 없을 경우 다음 해 2월부터 종이책까지 판매를 무기한 중단하겠다는 것이었다.14 또한, 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하며 알라딘을 압박했다.13 피해 출판사들이 공동으로 대책위원회13를 구성한 것은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협상력을 확보하게 해주었다. 전자책 및 종이책 공급 중단 위협14은 알라딘의 핵심 사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압박 수단이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알려진 보상15은 출판사들의 초기 요구14에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협상 과정은 길고 순탄치 않았다. 또한, 저작권자인 작가들이 이러한 직접적인 협상 과정에서 배제된 점16은 또 다른 논란을 야기했다. Yes24 사태와 관련하여 출판사들이 공동 대응을 고려한다면, 길고 어려운 협상 과정을 예상하고 '반드시 관철해야 할 목표'와 '협상 가능한 부분'을 명확히 구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작가 참여 및 보상금 분배 문제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C. 알라딘과의 협상 과정, 결과 및 잔존 이슈 알라딘과의 협상은 순탄치 않았다. 알라딘은 개별 보상 요구에 대해 '해커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 '전자책 업계에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14 알라딘이 11월 9일 제시한 최종 보상안은 '피해 출판사가 자사의 전자책 B2B 사업, 오디오북 사업에 참여할 경우 보상 혜택을 주겠다'는 내용이었으나 14, 이는 출판업계의 반발을 샀다. 결국 양측은 '위로금' 지급에 합의했으며, 3월부터 지급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15 그러나 구체적인 보상액 산정 기준이나 총액은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고, 일부 작가들은 초기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16 대한출판문화협회 역시 알라딘과의 협상 결과에 대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15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저작권의 주체인 작가들이 출판사와 알라딘 간의 협상 과정에서 철저히 소외되었다는 점이다.16 작가들은 피해 내용, 협상 진행 상황, 보상금 분배 계획 등에 대해 제대로 정보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항의했다.16 한편, 알라딘은 사태 해결을 위해 한국저작권보호원, 출판사, 서점 등이 참여하는 공동대책위원회 수립을 제안하기도 했다.13 알라딘이 "잘못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이유로 직접적인 종당 보상을 거부한 것 14은 플랫폼이 책임을 업계 전체의 문제로 돌리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지급된 '위로금' 15과 알라딘의 B2B 사업 연계 보상안 14은 모든 출판사를 만족시키거나 피해 규모를 온전히 보전하기에는 미흡했을 가능성이 있다. 작가들이 협상 과정에서의 배제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 점 16은 출판 가치 사슬 내 이해관계자 간의 심각한 불균형과 소통 부재를 드러낸다. Yes24와 협상을 진행해야 하는 출판사들은 알라딘 사태의 이러한 후폭풍을 교훈 삼아, 작가들을 어떻게 참여시키고 보상을 분배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업계 내부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D. Yes24 사태 대응을 위한 주요 시사점 알라딘 전자책 유출 사건은 Yes24 랜섬웨어 사태에 대응하는 출판사들에게 다음과 같은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신속하고 단일화된 출판계 공동 대응의 중요성: 개별 출판사의 목소리보다 통일된 업계의 요구가 플랫폼에 더 큰 압박으로 작용한다. 명확한 요구사항 정의: 단순한 금전적 보상을 넘어, 검증 가능한 보안 강화 조치 약속, 향후 투명한 정보 공개 방식 확립 등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설정해야 한다. 작가와의 연대 및 투명한 소통: 협상 초기부터 작가 대표를 참여시키거나, 최소한 작가 보상에 대한 명확한 원칙을 수립하고 공유하여 내부 갈등을 예방해야 한다. 플랫폼의 저항 예상 및 장기전 대비: 플랫폼은 대규모 직접 보상에 저항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장기적인 협상 과정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여론 및 언론의 전략적 활용: 사안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랫폼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론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아래 표는 Yes24 랜섬웨어 사태와 알라딘 전자책 유출 사건을 주요 특징별로 비교 분석한 것이다. 이를 통해 출판사들은 과거 사례로부터 교훈을 얻고 현재의 위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egin{table}[h!] \caption{플랫폼 보안 사고 비교 분석: Yes24 랜섬웨어 사태 vs. 알라딘 전자책 유출 사건} \label{tab:comparison} \begin{tabular}{|p{3cm}|p{5.5cm}|p{5.5cm}|} \hline \textbf{구분 항목} & \textbf{Yes24 랜섬웨어 사태 (2025년)} & \textbf{알라딘 전자책 유출 사건 (2023년)} \ \hline 사건 유형 & 시스템 전체 랜섬웨어 감염, 서비스 중단, 회원 정보 암호화, 금전 요구 3 & 전자책 대량 탈취 및 유출, 특정 파일 공개, 비트코인 요구 13 \ \hline 발생 시점 & 2025년 6월 9일 새벽 1 & 2023년 5월 (해커 주장 및 파일 유포) 13 \ \hline 플랫폼 초기 대응 & "시스템 점검" 공지 후 지연된 랜섬웨어 공격 인정 3, KISA 기술 지원 초기 미동의 7 & 언론 보도 후 사과 및 경찰 신고, 2차 유포 방지 노력 공지 13 \ \hline 출판사 주요 피해 & 매출 급감 (20% 이상 추정) 5, 주문 처리 불가, 신간 프로모션 차질, 티켓 판매 중단 7 & 전자책 불법 유통으로 인한 저작권 침해 및 판매 손실, 특히 전자책 전용 콘텐츠 피해 우려 13 \ \hline 출판사 주요 요구사항 (예상/진행) & (알라딘 사례 기반 예상) 직접적 손실 보상, 강화된 보안 대책, 재발 방지, 투명한 정보 공개 & 유료 전자책 1종당 100만원 등 직접 보상 요구, 수사 정보 공유, 보안 강화 14 \ \hline 출판사 대응 전략 (예상/진행) & (알라딘 사례 기반 예상) 출판사 공동 대응, 법적 검토, 공급 중단 고려 & '피해출판사 대책위원회' 구성, 전자책/종이책 공급 중단 위협 14 \ \hline 보상/협상 결과 (예상/진행) & 현재 진행 중, 보상안 마련 중 공지 6 & '위로금' 지급 합의 (구체적 액수 미공개), 일부 출판사 불만족 15, 작가 배제 논란 16 \ \hline 작가 참여 문제 & 향후 쟁점화 가능성 높음 (알라딘 사례 참고) & 협상 과정에서 작가 배제, 정보 공유 미흡으로 작가들 반발 16 \ \hline KISA/정부 관여 & KISA 신고 및 조사 착수 (Yes24 초기 비협조) 1 & 경찰청 사이버수사국 및 한국저작권보호원 신고, 공동대책위 제안 13 \ \hline 주요 교훈 (Yes24 대응 관련) & 플랫폼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투명성 및 신속성 확보, 사전 보안 투자 및 모의 훈련의 중요성, 출판사의 단결된 목소리 필요 & 플랫폼의 보안 책임 강화, 저작권자(작가)와의 소통 및 이익 공유의 중요성, 장기적 관점의 피해 회복 노력 \ \hline \end{tabular} \end{table} 이 비교 분석은 Yes24 사태에 대한 출판사들의 대응 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특히 알라딘 사태에서 나타났던 플랫폼의 초기 대응 미흡, 보상 협상의 어려움, 그리고 저작권자인 작가와의 소통 부재 문제 등은 Yes24 사태에서도 반복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임을 인지하고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IV. 전략적 재조정: 미래 판매 및 파트너십을 위한 출판사의 과제 A. 유통 리스크 분산: 판매 채널 다변화의 시급성 Yes24 사태는 단일 플랫폼의 서비스 중단이 특정 출판사 매출의 20% 이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주며 5, 시장 집중의 위험성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판매 채널 다변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 교보문고가 지역 중소 서점에 도서를 공급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등 도매 유통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사례 17는 공급망 다변화의 한 가지 가능성을 시사한다. 반면, Yes24의 자체 도매 사업은 아직 "준비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17 출판사들은 교보문고, 알라딘 외 다른 온라인 서점, 지역 체인, 독립서점,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도매업체들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구축하고 육성하여 특정 대형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 또한, '롱테일(long tail)' 시장 및 특정 분야 전문 서점이나 플랫폼을 공략하는 것도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채널들은 대형 플랫폼을 겨냥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의 직접적인 대상이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기 때문이다. Yes24에 대한 높은 의존도 5는 이번 사태와 같이 단일 실패 지점(single point of failure)이 현실화될 경우 출판사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교보문고의 확립된 도매 네트워크 17는 Yes24의 상대적으로 미진한 도매 사업과 대조되며, 출판사들에게 더 넓은 범위의 소매점에 도달할 수 있는 대안적 모델을 제시한다. 이제 판매 채널 다변화의 핵심 동기는 단순히 판매 범위를 넓히는 것을 넘어, 지배적인 채널의 실패로 인한 치명적인 위험을 적극적으로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는 출판사들이 유통 전략을 근본적으로 재고해야 함을 의미한다. 더 이상 가장 큰 플랫폼에 입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중소 규모의 파트너를 포함하여 균형 잡힌 유통 채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사업 연속성 확보에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출판사들은 때로는 소규모 사업자와의 거래에서 다소 불리한 조건을 감수하더라도 전체적인 위험을 줄이는 선택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 B. 파트너십 강화: 보안 및 책임 조항 개선을 위한 계약 재검토 반복되는 플랫폼 보안 사고는 기존 계약서가 플랫폼의 보안 책임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지 못하거나, 사고 발생 시 출판사의 피해 구제 방안을 충분히 담보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알라딘 사태 당시 사후 협상의 어려움에서 유추 가능 14). 향후 플랫폼과의 계약 협상 시 다음과 같은 조항들을 강화하거나 신설해야 한다: 데이터 보안 표준 명시: 정기적인 모의 해킹 테스트, ISO 27001 등 국제 보안 표준 준수 의무화 등 구체적이고 감사 가능한 사이버 보안 조치 요구. 침해 사실 통지 프로토콜: 판매, 데이터, 콘텐츠에 영향을 미치는 보안 사고 발생 시, 출판사에 즉각적(예: 24~48시간 이내)으로 통지할 의무 규정. 손실에 대한 책임: 보안 실패로 인해 출판사가 입은 직접적·간접적 손실(매출 손실, 평판 손상 복구 비용, 데이터 복구 비용 등)에 대한 플랫폼의 배상 책임 명확화. 업무 연속성 및 재해 복구(BCDR) 계획: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서비스 복구를 보장하기 위한 강력한 BCDR 계획 요구 및 검증. 감사 권한: 출판사 또는 출판사 연합체가 플랫폼의 보안 조치를 감사할 수 있는 권한 확보. 위기 상황일수록 "법과 규정"에 의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18은 사전 계약의 중요성으로 확장되어야 한다. 플랫폼 책임 강화 및 규제 감독 필요성에 대한 논의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19 알라딘 사태 이후 길고 어려웠던 협상 과정 14은 강력한 사전 계약 기반 없이 사고 발생 후 책임을 묻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보여준다. 출협이 과거 Yes24에 모의 해킹 테스트를 제안했으나 수용되지 않았다는 사실 5은 비공식적인 권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구속력 있는 계약상 의무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플랫폼 규제 강화에 대한 전반적인 요구 19는 책임의 기준선을 설정하고자 하는 열망을 반영하며, 이는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통해 더욱 강화될 수 있다. 따라서 출판사들은 계약을 단순한 판매 약정을 넘어 핵심적인 위험 관리 도구로 인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보안 실패에 대한 책임을 사전에 명확히 하고 실패 시 결과를 명시하는 계약 조건을 초안하고 협상할 수 있는 법률 전문 지식에 투자해야 하며, 플랫폼의 선의나 사고 후의 영향력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C. 새로운 도전: D2C(Direct-to-Consumer) 채널의 잠재력 탐색 D2C 모델은 출판사가 독자들과 직접적인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Yes24와 같은 제3자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D2C의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 소유권 확보: 마케팅 및 상품 개발 개선을 위한 고객 데이터 직접 확보 (플랫폼은 종종 판매/재고 데이터만 제공하는 것과 대조적 21). 브랜드 구축 강화: 독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 확립. 수익률 개선 (잠재적): 중간 유통 수수료 절감. 사업 탄력성 증대: 자체 채널은 타 플랫폼의 보안 실패나 정책 변경으로부터 자유로움. D2C 전략에는 출판사 자체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개발, D2C 채널을 통한 독점 콘텐츠 또는 한정판 선공개, 작가 및 장르 중심의 커뮤니티 구축 22, 그리고 고객 유치 및 유지를 위한 콘텐츠 마케팅 활용 23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나이키나 클럭 같은 일반 기업의 D2C 성공 사례 22 외에도, 외국어 교육 기업 '독독독'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D2C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바 있다.23 Yes24와 알라딘 사태는 제3자 플랫폼에 의존하는 사업 모델이 내재한 변동성과 위험을 명확히 보여준다. D2C는 출판사에게 판매 채널과 고객 관계에 대한 통제권을 부여함으로써 이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책을 제공한다.22 특히 플랫폼이 종종 풍부한 고객 인사이트를 출판사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 21을 고려할 때, 고객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는 것은 D2C의 핵심적인 이점이다. D2C는 초기 투자와 새로운 역량(전자상거래 운영, 디지털 마케팅 등)을 필요로 하지만, Yes24 사태는 출판사들이 D2C 전략을 진지하게 평가하고 투자해야 할 강력한 동기가 되어야 한다. 이는 단순히 판매 증대를 넘어, 장기적인 사업 탄력성 확보, 브랜드 충성도 구축, 그리고 주요 플랫폼으로부터 독립적인 시장 이해 심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D. 업계 공동 대응: 협회 역할 및 집단적 보안 이니셔티브 강화 알라딘 사태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출협이나 한국출판인회의와 같은 출판 관련 협회는 대형 플랫폼과의 협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13 향후 업계 공동 대응은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강화될 필요가 있다: 규제 개혁을 위한 정책 제언: 플랫폼의 데이터 보안 및 사업 연속성 책임에 관한 보다 강력한 법적 프레임워크 마련 촉구.19 업계 보안 표준 개발: 유통 플랫폼에 대한 최소한의 보안 기대 수준을 공동으로 정의하고, 잠재적으로 인증 또는 감사 절차 수립. 위협 정보 공유 채널 구축: 출판사 간 위협, 취약점, 모범 사례 등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공유 채널 마련. 보안 솔루션 공동 투자: 특히 개별적으로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갖추기 어려운 중소 출판사들을 위한 공유 서비스 또는 자원 탐색. Yes24 사태에 대한 출협의 입장 표명 5 및 알라딘 사태 수습 과정에서의 관여 13는 협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보여준다. 개별 출판사, 특히 중소 규모 출판사는 Yes24나 알라딘과 같은 거대 플랫폼에 대해 제한된 협상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출협과 같은 단체 5는 이러한 힘을 결집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협상하고 업계 전반의 변화를 옹호할 수 있다. 플랫폼에 대한 규제 강화 요구 19 역시 통일된 업계의 목소리로 전달될 때 더욱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 Yes24 사태는 출판사들이 공동 조직을 강화하고, 이들 조직이 보안 표준 설정, 플랫폼과의 기본 계약 협상, 보호 규제 로비 등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위임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한다. 분열된 대응은 플랫폼 실패가 출판사에 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을 지속시킬 뿐이다. V. 출판사를 위한 실행 가능한 권고안 Yes24 랜섬웨어 사태에 대응하여 출판사들이 취할 수 있는 전략적 조치들을 단기, 중기, 장기적 관점에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아래 표는 이러한 권고안을 핵심 전략 영역별로 정리한 것이다. \begin{table}[h!] \caption{Yes24 사태 이후 출판사 전략적 대응 프레임워크} \label{tab:response_framework} \begin{tabular}{|p{3.5cm}|p{4cm}|p{4cm}|p{4cm}|} \hline \textbf{전략 영역} & \textbf{단기 조치 (0-3개월)} & \textbf{중기 조정 (3-12개월)} & \textbf{장기 전략 목표 (1년 이상)} \ \hline 판매 채널 관리 & 즉각적인 매출 손실 규모 파악. Yes24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모든 영향 추적. 대체 판매 채널 통한 긴급 판매 노력. & 타 온라인 플랫폼(교보, 알라딘 등), 오프라인 서점, 도매망 등과 적극적 제휴. 채널 다변화 공격적 추진. & 대형 플랫폼, 중소형 전문 채널, D2C 등 균형 잡힌 유통 포트폴리오 구축. 특정 채널 과잉 의존 방지. \ \hline 파트너 계약 조건 & Yes24와의 기존 계약 조건 법적 검토. 잠재적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 타진. & 출판사 공동(협회 등)으로 Yes24 및 타 플랫폼에 보안 표준, 침해 통지, 책임, BCDR 강화된 계약 조건 요구 및 협상. & 모든 주요 유통 파트너의 운영, 재무, 보안 탄력성에 대한 정기적 위험 평가 수행. \ \hline D2C 개발 & (해당 시) D2C 채널 통한 고객 문의 대응 및 정보 제공. & D2C 운영 타당성 및 비용-효익 분석. 필요시 소규모 파일럿 프로젝트(특정 임프린트, 작가 스토어 등) 시작. & D2C 채널 통한 고객과의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관계 구축. 우수 서비스, 커뮤니티, 맞춤형 제안 제공. \ \hline 작가 관계 및 소통 & 사태 현황, 예상되는 판매/인세 영향, 출판사의 대응 계획 등을 작가에게 투명하게 공유. & 알라딘 사례 교훈 삼아, 플랫폼과의 협상 진행 상황 및 결과(보상 등)를 작가와 공유하고 분배 방안 협의. & 작가와의 신뢰 기반 강화. 플랫폼 리스크 공동 인식 및 대응 방안 모색. \ \hline 업계 협력 및 정책 제언 & 출협 등 관련 단체 통해 Yes24 사태 공동 대응 방안 논의 참여. & 업계 공동으로 플랫폼 보안 표준 정의 및 자율 규제안 마련. 정부에 플랫폼 책임 강화 법제화 요구. & 출판사 내부 및 파트너사 대상 사이버 보안 인식 제고. 공정 플랫폼 관행 및 규제 감독 위한 지속적 정책 지원. \ \hline \end{tabular} \end{table} A. 즉각적인 조치 (향후 1-3개월) 피해 규모 산정: Yes24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직접적인 매출 손실을 정량화한다. 영향을 받은 모든 주문 내역과 고객 문의를 추적하고 기록한다. 커뮤니케이션 전략 실행: 작가 대상: 현재 상황, 판매 및 인세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 그리고 출판사가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 투명하게 알린다. 고객 대상 (타 채널 통해 문의 시): 출판사 자체 채널을 통해 문의가 접수될 경우, 서비스 장애 상황을 인지시키고 양해를 구한다. 법률 자문 확보: Yes24와의 계약상 의무, 잠재적인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 그리고 현 상황에서 출판사의 권리 등에 대해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한다. Yes24 복구 및 소통 상황 모니터링: Yes24의 서비스 복구 진행 상황, 해킹 사태에 대한 설명, 그리고 제시될 보상 및 개선 노력 등을 면밀히 주시한다. 비상 판매 계획 가동: 즉각적인 매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다른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 노력을 강화한다. B. 중기 전략 (3-12개월) 판매 채널 다변화 적극 추진: 교보문고, 알라딘 등 다른 주요 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중소 규모 온라인 서점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오프라인 서점, 지역 체인, 특정 분야 전문 서점 등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교보문고의 도매 네트워크 17 등 기존 도매망 활용 가능성을 평가한다. 플랫폼 계약 조건 재협상: 출판사 실무 그룹을 구성하거나 기존 협회(예: 출협)를 통해 Yes24 (및 타 주요 플랫폼)에 대해 앞서 IV.B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보안 표준, 침해 통지 의무, 책임 소재 명확화, 사업 연속성 계획 등을 포함하는 강화된 계약 조건을 집단적으로 요구한다. D2C 채널 구축 타당성 조사: 자체 D2C 채널 운영에 대한 철저한 비용-효익 분석을 수행한다. 필요하다면 특정 임프린트나 인기 작가 전용 스토어 등 소규모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한다. 자체 보안 점검: Yes24의 외부적 침해 사고를 계기로, 출판사가 보유하고 있을 수 있는 작가 및 고객 데이터 관련 자체 데이터 보안 관행을 검토하고 강화한다. 업계 표준 수립 노력 동참: 플랫폼에 대한 공통적인 보안 기대 수준을 정의하기 위한 협회 주도의 업계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C. 장기적 비전 (1년 이후) 균형 잡힌 유통 포트폴리오 구축: 대형 플랫폼, 중소 규모 틈새 채널, 그리고 D2C 채널이 건강하게 혼합된 유통 구조를 목표로 하며, 특정 단일 채널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지양한다. 지속적인 리스크 평가: 모든 주요 유통 파트너의 운영 안정성, 재무 건전성9, 보안 탄력성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한다. 고객 관계 투자 (D2C 추진 시): 우수한 서비스, 커뮤니티 활성화, 개인화된 상품 제안 등을 통해 독자와의 지속적인 관계 구축에 집중 투자한다. 보안 문화 조성: 출판사 내부뿐만 아니라 파트너사들 사이에서도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 시스템 변화 지원: 공정한 플랫폼 관행과 적절한 규제 감독을 위한 업계 협회의 정책 제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참여한다. VI. 결론: 불확실성 극복과 더 강력한 미래 구축 Yes24 랜섬웨어 공격 사태는 현재 국내 출판 생태계가 안고 있는 심각한 취약점을 드러낸 분수령과 같은 사건이다. 이번 위기는 출판사들에게 큰 도전임이 분명하지만, 동시에 혁신을 추동하고 사업 모델을 강화하며 특정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의 안정성과 성공을 위해서는 사전 예방적인 위험 관리, 판매 채널의 다변화, 견고한 파트너십 구축, 그리고 업계 전반의 협력이 핵심적인 기둥이 되어야 한다. 이번 사태로부터 얻은 교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단호하게 행동에 옮긴다면, 출판업계는 보다 안전하고 공정하며 출판사의 권익이 강화되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노력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출판 산업 전체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 Yes24 서버 정지중

    Yes24 서버 정지 중단 문제
    1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Yes24 서버 정지중 이 문제로 인해 또 새로운 모아시스 악몽이... [image: 2f577627322d.jpg] https://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51 전체 서비스 중지인거 보니 심각한거 같습니다. [image: aec1dba50ce6.jpg] 일시적이 언제까지 일지 궁금은 한데 일단은 살려놓은거 같습니다. 문제는 언제까지 일시적인지 아무도 모르고 있고 scm이나 내부적인 모든 관리툴에 접속이 불가합니다. 백업으로 대체할 수 없을 정도로 몇일 걸리는 문제라면 이제 마케팅, 판매전략을 다 바꿔야 할거 같습니다. https://bookfactory.kr/topic/32334/yes24-%EC%84%9C%EB%B2%84-%EC%A0%95%EC%A7%80%EC%A4%91/3
  • 화장실 옆칸에 있는 사람을 울리다.

    화장실 울리기 QR 스티커 낡음
    1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병원 화장실 벽에 붙은 낡은 QR 스티커. '신장이식 문의인가?' 뭔가 수상했다. 옆 칸에서 계속 우는 소리가 들렸고 '뭐야 화장실에서' 호기심은 언제나 그를 이겼다. 어느 순간 폰은 자연스럽게 QR에 화면을 맞추고 있었다. 'XX병원 익명 고민 나눔터' 아, 이런 거구나. 여러가지 사연이 있었고 누군가의 접속이 되어 있는 것이 표시되었고 AI가 '힘드시죠?' 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수술 결과 나왔는데... 안 좋아요.' 순간 숨이 막혔다. '혼자 세요?' AI는 접속자인 나를 대신해서 이야기하는 중이었고 그저 옵져버로 내가 무언가를 하기를 바라는 듯했다. '가족들 모르게 검사받았어요. 어떻게 말하죠.' '...' '무서워요.' 손이 떨렸다. 뭐라고 써야 할지 몰랐다.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났다. 두통으로 병원에서 뇌동맥류로 뇌혈관에 꽈리가 있었음에도 한참 동안 가족을 위해 일을 계속하다 쓰러지시면서도 수술받기 싫다고 눈물 흘리며 수술실로 들어가던 마지막이 생각났다. 키 자판을 누르기 시작한 나는 '지금 여기 있어요. 혼자 아니에요.' 한참 뒤 답장이 왔다. '고마워요.' 발소리가 멀어졌다. 폰을 끄며 생각했다. 스티커 하나가 누군가의 마지막 연결고리였구나. 의심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 AI 기술이 미래의 접근성(Accessibility)

    AI 접근성 미래 변화 연구 방향
    1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AI 기술이 미래의 접근성(Accessibility)에 미칠 영향과 그 방향성에 대한 심층적인 고찰을 제공합니다. 특히, AI가 정보 제공자와 사용자 양측에 가져올 변화를 분석하고,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연구 및 개발 방향을 제시합니다. 1. AI가 가속화하는 접근성의 양면성 (제공자 측과 사용자 측): 제공자 측: AI 지원을 통한 접근성 향상자동 체크 범위 확대 및 개선 제안: "axe DevTools, TestParty, Evinced, Stark"와 같은 도구를 통해 자동 접근성 체크의 범위가 넓어지고 개선 제안이 강화됩니다. 고품질 코드 생성: "AI와 마크업", "builder.io" 등을 통해 AI가 일정한 품질 이상의 코드를 생성하여 접근성 향상에 기여합니다. 대체 콘텐츠 생성: 이미지 대체 텍스트, 동영상 자막 생성 등 AI를 활용하여 다양한 대체 콘텐츠를 자동 생성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측: AI를 통한 접근 수단 다양화브라우저 자동 조작: "Operator, Browser Use, Playwright MCP"와 같은 도구를 통해 AI가 브라우저를 자동 조작하여 사용자의 접근을 돕습니다. 지원 기술의 AI 확장: "AI Content Describer for NVDA"와 같이 기존 지원 기술에 AI를 접목하여 기능을 강화합니다. 브라우저 및 사이트 사용자 정의: "Chrome 확장 기능, Arc Boosts" 등을 통해 사용자가 AI의 도움을 받아 웹사이트를 맞춤 설정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변환: "伝えるウェブ, Uniiy"와 같이 웹사이트 자체를 AI가 변환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도 존재합니다. 2. AI를 통한 정보 형식 및 세분화 변환: [image: ea797622d768.jpg] AI는 정보 습득의 선택지를 크게 확장합니다. "YouTube 문자 변환 → 요약 → 뉴스 기사화" "Deep Research를 통한 웹 검색 및 요약" "텍스트 ⇔ 일러스트 또는 기사 ⇔ 슬라이드 상호 변환" "NotebookLM을 통한 챗봇화 또는 Podcast화" "Suno AI로 노래로 만들기" 인지 및 학습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 활용 (Making Content Usable for People with Cognitive and Learning Disabilities). 이는 기존에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정보에 대한 새로운 통로를 제공합니다. 3. AI 이전과 이후의 접근성 패러다임 변화: AI 이전: "제공자 측이 원본(원본)을 접근성 있게 만들고, 열람자 측은 그것을 '자율적으로' 읽는다. 그 리터러시를 높인다. 만드는 쪽의 책임과, 사용하는 쪽의 노력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AI 이후: "열람자 측이 AI 변환・요약・재구성을 통해 접근 가능하게 된다. AI의 제안을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불필요한 노력의 절감. '저품질 사이트라도 접근할 수 있는 대항 수단'이 늘어난다." AI의 개입으로 인해 "정보에 대한 접근 자체는 가능해지는" 상황이 늘어날 수 있으며, 이는 바람직한 변화입니다. 그러나 이는 원본 콘텐츠의 접근성 책임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습니다. 4. AI 가속화에 대한 의문점과 반론: 원본의 접근성 불필요론에 대한 경계: Jakob Nielsen과 같은 전문가들이 "Hello AI Agents: Goodbye UI Design", "RIP Accessibility", "Accessibility Has Failed: Try Generative UI = Individualized UX" 등의 주장을 통해 AI가 UI 디자인과 접근성을 대체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것에 대해 경계합니다. AI 에이전트만의 세계는 오히려 불편할 수 있다:사용자는 단순히 목적 달성뿐 아니라 "거기에 도달하는 과정에 의미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색 결과를 보고, 자신이 찾던 것과는 다르지만, 거기에서 영감을 받아 옆길로 새는" 등의 자율적인 탐색이 필요합니다. 직접 조작하며 피드백을 통해 사고를 정립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원본이 없다 = 의도가 없다." AI가 아무리 잘 인식하고 변환해도, 제공자의 의도는 원본에만 담길 수 있습니다. "원본의 일차 정보가 AI에 전달되지 않으면, AI도 학습할 수 없다." 5. 지향해야 할 접근성의 미래: 자율형 접근과 제안형 접근의 병존:"원본에 자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과 "AI 변환이나 제안을 바탕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 이 두 가지 모두가 가능해지는 것이 "선택지 확대"라고 정의합니다. 시점 변화:기존: 제공자 책임, 원본 직접 보기, 스스로 찾고 생각하기, 브라우징 지식 필요. AI 확장: 열람자가 변환/재구성, 요약/변환 보기, AI 제안 선택, AI가 추정/변환/지원. 지향점: 양자 병존, 원본 접근 + 변환 가능, 자율형 유지 + AI 보조 제안, 자율 학습으로의 가교 설계. 6. '만드는 것'에 대한 접근성 (생성 AI의 역할): "생성 AI를 활용한 야생의 접근성"이라는 표현처럼, AI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는 도구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선택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AI를 사용하여 AI 도구를 만들 수 있으며, 개념 검증도 가능합니다. 접근성 향상에 필요한 자료 또한 AI로 더 쉽게 만들 수 있게 됩니다. 7.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연구 개발 방향성: 원본의 접근성 향상: "머신 리더빌리티는 자율적 접근과 AI 에이전트 모두에 필요하다 (기존대로)." 올바른 마크업이 높은 자동 조작 가능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AI로 접근성 있게 제작할 수 있다면 비용 효율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세히 알지 못하는 시작" 단계에서도 AI와 함께 일정 품질을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도전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계획: 접근성 체크 및 개선 자동화 범위 확장, 노코드 툴의 접근성 향상 툴화, 기존 아웃풋을 모은 '접근성 봇(가칭)' 공개, '접근성 설계'에 대한 서적 출판 및 봇 지식 기반화. 자율적 접근성 보장: 사용자에게 바람직한 접근 방식이 무엇인지, 자율형과 제안형의 균형이 무엇인지 탐구합니다. (예: Uniiy와 같은 오버레이의 역할) 사용자 이해의 폭 확대: "Nothing about us without us"라는 원칙에 따라, "모르는 것은 디자인할 수 없다"는 인식 하에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접근성 관점에서 "열람자의 목소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창구"를 넓히고자 합니다. 기타 접근 방식: AI 기반의 '정보 형식 및 세분화 변환' 기능을 일반 도구로 상용화. AI 기반 제작 도구 사용 시의 접근성 향상 사례 공유. AI를 활용하여 접근성 관련 기사 및 짧은 동영상 다량 제작. 장애인 당사자의 접근 상황을 AI에 학습시키는 (웹에 정보를 공개하는) 노력. 결론: AI가 접근성을 혁신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원본 콘텐츠의 중요성과 사용자의 자율적인 접근 권리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AI는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강력한 도구이자, 사용자 경험을 맞춤화하고 확장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원본의 접근성"과 "AI를 통한 변환 및 제안"이 균형을 이루어, 사용자가 정보에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나가야 함을 역설합니다.
  • 대규모 추론 모델(LRM)의 추론 능력과 한계

    생각 모델 추론 논문 학습
    1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Apple의 "The Illusion of Thinking: Understanding the Strengths and Limitations of Reasoning Models via the Lens of Problem Complexity" 논문을 인용하여 "생각의 환상: 추론 LLM의 한계 이해하기" 분석 https://machinelearning.apple.com/research/illusion-of-thinking 해당 논문은 대규모 추론 모델(LRM)의 추론 능력과 한계를 체계적으로 탐구합니다. 저자들은 기존의 수학 및 코딩 벤치마크가 지닌 한계점, 특히 데이터 오염 문제와 추론 과정에 대한 통찰력 부족을 지적하며, 통제 가능한 퍼즐 환경을 사용하여 문제 복잡성을 정밀하게 조작하고 내부 '사고' 과정을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LRM은 특정 복잡성 임계점을 넘어서면 정확도에서 완전한 붕괴를 보이며, 심지어 추론 노력(토큰 사용량)이 역설적으로 감소하는 현상까지 발견했습니다. 이는 LRM이 낮은 복잡성에서는 표준 모델에 비해 비효율적이거나 동등하고, 중간 복잡성에서만 이점을 보이다가 높은 복잡성에서는 두 모델 모두 성능이 급락한다는 세 가지 성능 영역을 제시하며, 일반화된 추론 능력에 대한 중요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LRMs가 문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추론 과정이 급격히 붕괴되고, 추론 노력(토큰 사용량)이 임계점을 넘어가면 오히려 줄어드는 역설적 현상 관측. 표준 LLM과 LRMs를 비교하여 저난이도에서는 표준 LLM이, 중간 난이도에서는 LRMs가 유리하며, 고난이도에서는 모두 실패함을 발견. LRMs가 명시적 알고리듬 추론 및 일관된 사고 과정에서 결정적인 한계를 보이며, 퍼즐 환경에 따라 상이하거나 비일관적인 행동을 보임을 확인. 이 연구를 통해 현재 추론 모델의 신뢰도 문제와 확장성 한계가 확인되었고, 차세대 인공지능 설계에 정밀한 평가 및 구조 개선이 요구됨. GN⁺ 기사에 대한 Hacker News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됨. 대형 추론 모델 (Large Reasoning Models, LRMs):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설계된 대형 언어 모델 기반의 추론 특화 모델. 근본적 한계 (Fundamental Limitations): 특정 복잡도 이상에서 모델의 추론 능력이 완전히 붕괴되는 현상 등, 본질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모델의 제약. 확장성 문제 (Scalability Issues): 문제의 난이도나 규모가 커질수록 모델의 성능이 비례적으로 향상되지 않거나 오히려 저하되는 문제. 추론 노력 (Reasoning Effort): 모델이 추론 과정에 사용하는 연산 자원량. 본 연구에서는 토큰 사용량으로 측정되었다. 표준 LLM (Standard Large Language Models): 추론에 특화되지 않은 일반적인 대형 언어 모델. 명시적 알고리듬 추론 (Explicit Algorithmic Reasoning): 주어진 명확한 논리적 절차나 규칙(알고리듬)을 정확히 따르는 추론 능력. 일관된 사고 과정 (Consistent Thought Process): 문제 해결 과정에서 논리적 흐름이 끊기거나 비일관적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 퍼즐 환경 (Puzzle Environments): 체계적으로 복잡도를 조절하고 실험을 제어하기 위해 설계된 문제 해결 환경. 본 연구에서는 하노이의 탑, 체커 점프, 강 건너기, 블록 월드가 활용되었다. 하노이의 탑 (Tower of Hanoi): 원판을 옮기는 고전 퍼즐로, 원판 수로 난이도를 조절한다. 체커 점프 (Checkers Jumping): 체커 말의 위치를 맞바꾸는 퍼즐로, 체커 및 빈 공간 수로 복잡도를 제어한다. 강 건너기 (River Crossing): 특정 제약 조건 하에 행위자들을 강 건너로 이동시키는 퍼즐로, 행위자 쌍의 수나 보트 용량으로 난이도를 조절한다. 블록 월드 (Block World): 블록을 쌓아 특정 목표 상태를 만드는 퍼즐로, 블록 수로 난이도를 조절한다. 사고 흔적 (Reasoning Trace): 모델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생성하는 중간 추론 흐름이나 사고의 기록. 과도한 사고 (Overthinking): 모델이 저복잡도 문제에서 정답을 찾고도 불필요하게 추가적인 탐색이나 연산을 반복하는 현상. 성능 붕괴 (Performance Collapse): 특정 난이도 이상에서 모델의 정답률이 0에 가깝게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 기호 조작 능력 (Symbol Manipulation Ability): 숫자나 논리 기호와 같은 추상적인 기호를 규칙에 따라 정확하게 처리하고 변형하는 능력. 데이터 오염 (Data Contamination): 모델 학습 데이터에 벤치마크 문제의 정답이나 풀이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모델의 실제 추론 능력보다 과대평가될 수 있는 문제. CoT (Chain-of-Thought): 모델이 최종 답변에 도달하기까지의 추론 과정을 단계별로 생성하도록 유도하는 프롬프트 기법. 자기 검증 기법 (Self-Verification Techniques): 모델이 자신의 추론 결과나 답변을 스스로 평가하고 수정하는 기법. 강화학습 기반 사고 촉진 (Reinforcement Learning-based Thought Promotion): 강화학습을 통해 모델의 추론 과정을 개선하려는 시도. 시스템1 추론 (System 1 Reasoning): 빠르고 직관적이며 자동적인 사고 과정 (현재의 트랜스포머 기반 LLM과 유사). 시스템2 추론 (System 2 Reasoning): 느리고 의식적이며 노력이 필요한 논리적/전략적 사고 과정 (LLM에 부족한 능력으로 언급됨).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인간과 같이 다양한 지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 하이프 사이클 (Hype Cycle): 가트너(Gartner)가 제시한 기술 발전의 과장된 기대-환멸-성숙 단계를 보여주는 모델.
  • AI 시대에 맞는 컨텐츠 GEO

    AI 콘텐츠 GEO 검색 AI
    1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SEO는 Google, Bing과 같은 기존 검색 엔진에서의 순위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GEO는 AI가 생성한 응답과 AI 기반 검색 엔진에서의 노출에 초점을 맞춥니다. [image: 7f02cc259ee2.jpg] 아마 여러분 게시물 중에 AI 봇이 방문해 온 전력이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많을 겁니다. 저는 이게 왜 유입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본 게 있는데 일단 특정한 몇 군데의 커뮤니티를 이용해야 (국내 아님) AI친화적인 콘텐츠가 더 많이 노출됩니다. 대표적인 곳이 Reddit입니다. 샘 알트만이 주요 투자자이기도 하고 DC 같은 게시판이라고 보면 쉽게 이해하겠지만 모든 정보가 모이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게임스탑으로 대표되는 밈주식게시판이 한참 난리였었죠. 퍼플렉시티, 챗GPT, 그록 등 수많은 업체들이 SNS, 커뮤니티와 제휴하고 빙봇이 최근에 다음을 쓸어가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가 지금 망해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식을 그냥 질의하면 AI가 답을 다 해주기 때문에 전문가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커뮤니티에 좋은 글을 더 이상 쓰지 않게 되면 합성콘텐츠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image: 5da786e6b4d9.jpg] SEO는 기존 검색 엔진 알고리즘의 영향을 받는 반면, GEO는 AI 모델의 기능과 선호도의 영향을 받습니다. 생성 엔진 최적화(GEO): AI 기반 검색 엔진과 AI가 생성한 응답에서 콘텐츠와 엔티티의 가시성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 새로운 접근 방식입니다. 브랜드, 제품 또는 콘텐츠가 AI 모델에 의해 인식되고 응답에서 인용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GEO는 SEO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 기반 검색에 최적화하여 SEO를 보완합니다. 갑자기 AI시대에 맞는 컨텐츠가 생각나서 일단 한 곳에 다 때려 넣고 과거의 모든 글을 일단은 공개된 공간으로 이동 중 AI가 자막이건 뭐건 다 생성하니 그걸 합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https://bookfactory.kr/category/79/backup wordpress (facebook 등등) -> markdown -> nodebb 로 컨버팅 후 다시 게시물 merge 수많은 워드프레스, 페이스북, SNS 글들을 다 모아서 한 곳에 모아두고 AI의 도움으로 문장이 연결되게 만듭니다. 연결과 생성은 다릅니다. 사람이 만든 글이니까 backup 지식의 다이소 - 책공장 https://bookfactory.kr/category/79/backup
  • Tistory를 간만에 가보면 댓글 AI

    Tistory 댓글 AI 성의 텍스트
    1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AI가 성의가 없다... 댓글이랑 계정좀 돌려서 쓰지... 그걸 안막는 다음... 진드기처럼 붙고 지우기도 힘들어서 그냥 방치
  • AI로 웹크롤링을 하는 사람들

    AI 웹크롤링 크롤링 자동화 기술
    1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AI로 웹크롤링을 하는 사람들 유튜브에 올라오는 즉시 막아버리는 서비스 담당자들... 헤드리스에 별의 별 방법으로 해도 ip 도 막고 브라우저 방문으로 막고 패킷으로 접속해도 막고 iframe 으로 막고 VPN으로 돌려도 막고 AI덕에 AI로 막는 일을 서로 하는 게임 그냥 도둑질좀 그만하고 AI로 창의력을 발휘해야... 그리고 우리 서버에도 그만 좀 들어와 log에 이상한거 쌓여서 cron 으로 지우는 중 결국 최고의 창에 최고의 방패를 만나는 게임 기업은 그냥 유료 API 좀 제공하지
  •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https://bnk.kpipa.or.kr/home/v3/center/centerGuideEventDetailView/seq_20250528182020744213 출판유통통합전산망 bnk.kpipa.or.kr 1. 2025년 4월 한국 출판 시장의 전반적인 동향은 어떠했나요? 2025년 4월 한국 출판 시장은 전월 대비 판매 종수, 판매 부수, 매출액 모두 감소하며 '비수기'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월 신학기 학습지 판매 효과가 사라지면서 매출이 26.4% 감소했습니다. 4월과 5월은 전통적으로 출판 시장의 비수기로 분류되며, 2024년 월별 판매액 추이를 보더라도 4월의 판매 지표가 가장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행의 2025년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기준선인 100에 미치지 못하는 93.8을 기록하며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을 보여주는데, 이는 도서 구매와 같은 선택 소비 항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전년 동월(2024년 4월)과 비교했을 때는 판매 부수(2.4% 증가)와 매출액(4.5% 증가)이 상승세를 보여 전반적인 출판 시장의 흐름은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의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등 해외 문학상 수상 소식이 도서 수요를 이끌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https://youtu.be/cgRZyV_-TmI 2. 2025년 4월 출판 시장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분야별 판매 변화는 무엇인가요? 2025년 4월에는 전월 대비 거의 모든 분야에서 판매액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3월에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던 '기술, 공학, 농축산업, 산업공정' 분야는 51.3%나 감소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의학, 간호학'(47.7% 감소)과 '법'(44.1% 감소), '어린이, 청소년, 학습'(37.1% 감소) 분야도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3월 신학기 특수로 인해 학습서 판매가 급증했던 것과 달리, 4월에는 학습서 판매가 급감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3월 상위 30위 도서 중 19종이 학습서였으나, 4월에는 단 4종만 포함되었습니다. 반면, 전년 동월 대비로는 많은 분야에서 상승세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법' 분야가 40.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사회, 사회과학' 분야도 12.9%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정치·사회적 이슈가 법적 쟁점으로 확산되고 조기 대선이 진행되면서 관련 도서 판매가 증가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소설 및 연관 상품' 분야(26.1% 상승)와 '그래픽노블, 만화' 분야(15.0% 상승)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문학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각 중심 콘텐츠의 인기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 최근 몇 년간 신간 도서의 평균 가격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요? 출판유통통합전산망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1년~2024년) 신간 도서의 평균 가격은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2021년 17,753원이던 평균 가격은 2022년 18,007원(1.4% 상승), 2023년 19,062원(5.9% 상승)으로 지속적으로 올랐으며, 2024년에는 20,662원으로 전년 대비 8.4%라는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평균 발행 정가가 가장 높은 분야는 '법' 분야(39,488원)였으며, '기술, 공학, 농축산업, 산업공정'(31,286원)과 '의학, 간호학'(31,276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은 주로 대학교재나 전문서적입니다. 반대로 '어린이, 청소년, 학습'(14,987원)과 '그래픽노블, 만화'(14,992원) 분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4. 도서 정가 변경(재정가) 추이는 어떤 양상을 보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도서 정가 변경, 특히 인상 사례가 매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현행 도서정가제에 따르면 발행일로부터 12개월이 지난 간행물은 가격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가격 변경은 2018년을 기점으로 본격화되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원자재 가격 급등, 인쇄 및 제본 비용 상승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도서 가격을 인상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정가를 내린 책은 811종인 반면, 정가를 올린 책은 9,798종으로 인상 도서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평균 인상 가격을 보면, 2021년에는 변경 전 20,218원에서 재정가 후 26,023원으로, 2024년에는 12,664원에서 16,284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2024년 도서 정가 인상액은 3,620원으로 약 28.6% 상승했는데, 이는 단순한 가격 조정 수준을 넘어 출판 시장 전반의 체감 가격 상승과 소비자 부담 증가를 반영하는 수치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5. 도서 가격 상승이 독자들의 구매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책 가격 상승은 독자의 구매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도서정가제 적용에 대한 독자 의견 분석(2023)> 연구에 따르면 독자의 71.3%가 '도서 가격이 어느 정도는 도서 구입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20대는 80%가 가격에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하여 모든 연령대 중 가장 가격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도서 가격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소비자의 부담감이 커지고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같은 연구에서 독자들은 책값이 약 30% 할인될 경우 지역 서점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2024년 신간 도서 평균 가격인 20,662원을 기준으로 30% 할인 시 약 14,463원이 되는데, 이를 독자들이 심리적으로 수용 가능한 가격선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했을 때, 출판물 물가 상승률은 전체 물가 상승률(2024년 2.1% 증가)과 비슷한 수준(2024년 출판물 소비자물가지수 1.9% 증가)이거나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실제 독자들 역시 책값이 일반 물가 수준 대비 크게 올랐다는 체감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해외 출판 시장(일본, 독일)의 도서 가격 인상 추세는 어떠한가요? 일본 출판 시장: 일본에서도 책값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출판과학연구소(2024)에 따르면 2023년 책의 평균 가격은 1,256엔으로 전년 대비 3.3% 상승했으며, 신간 도서 평균 가격은 1,241엔으로 2.8% 인상되었습니다. 1,000~1,999엔 가격대의 책이 시장의 약 36~38%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700~999엔과 500~699엔 가격대의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이며, 2,000엔 이상의 고가 서적 비율은 다소 증가하고 있으나 10% 미만에 머물고 있습니다. 500엔 미만의 저가 도서는 거의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는 일본 출판 시장이 전반적인 가격 상승과 함께 저가 도서 비중이 줄고 1,000엔 이상 가격대 도서가 중심을 이루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독일 출판 시장: 독일에서도 최근 3년간 도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독일 서적상협회(2024)에 따르면 2024년 독일 신간 도서의 평균 가격은 약 15.46유로입니다. 도서 가격 상승률은 2022년 2.7%, 2023년 5.2%, 2024년 2.6%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소설 분야는 전체 시장의 40.1%를 차지하는 가장 큰 분야로, 가격 상승률이 18%에 달해 가장 큰 인상을 보였습니다. 2022년 종이 가격 52.3% 상승 등 생산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가격 상승 덕분에 2024년 전체 매출은 0.8% 증가하여 독일 출판사들이 가격 정책을 통해 매출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7. 출판 시장이 직면한 주요 딜레마와 독자들의 고민은 무엇인가요? 출판 시장은 제작비 상승과 신간 감소라는 딜레마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도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독자들의 고민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출판계의 딜레마: 제작비 상승: 종이값, 인건비, 물류비용 등 원재료비와 유통비용의 전반적인 상승으로 출판사의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는 도서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신간 감소 및 판매 부진: 독서 인구 감소와 전반적인 소비 심리 위축으로 도서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판사들은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전환하며 전체 발행 부수를 줄이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가격 인상과 판매량 감소의 위험: 가격 인상은 출판사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되지만, 동시에 독자의 구매 심리를 위축시켜 판매 부진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출판사들은 적정 가격선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독자의 고민: 책값 부담: 도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독자들은 책 구매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20대와 같이 가격에 민감한 연령대에서 이러한 부담감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디지털 콘텐츠와의 경쟁: 유튜브, 웹툰, 전자책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소비 수단이 늘어나면서 종이책의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독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종이책 가격이 더욱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출판 시장은 원가 상승 압력으로 인한 가격 인상의 필요성과 독자들의 구매력 위축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8. 도서 가격 상승 추세 속에서 출판 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요? 도서 가격 상승 추세 속에서 출판 시장이 독자의 이탈을 막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독자 중심의 유연한 가격 전략'과 '효율적인 운영 전략'이 필요합니다. 첫째, 디지털 콘텐츠 확산에 능동적으로 대응 해야 합니다. 전자책을 선제적으로 발행한 뒤 종이책을 출간하는 방식과 같이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춘 전략을 모색하여 독자들이 출판 콘텐츠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한 적정 제작 부수와 합리적인 도서 가격 책정 이 중요합니다. 출간 이후 도서 정가 인상 폭이 크게 나타나는 현실을 고려할 때, 도서 출간 전 단계부터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맞춘 제작 부수와 가격 설정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는 재고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셋째, 독자의 소비 성향과 구매력을 고려한 다양한 가격대의 책 기획 및 출간 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합니다. 양질의 콘텐츠는 가격이 높더라도 독자들이 구매를 꺼리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하고, 독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출판 시장 저변을 확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 출판 시장은 1,000~1,999엔 가격대의 도서가 중심을 이루면서도 700~999엔 가격대의 도서 비중을 점차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가격 경쟁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독자 경험 개선',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 '부가 서비스 강화'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독자의 구매 의욕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출판산업 전반의 비용 효율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입니다.
  •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꿈꾸는 책공장 소식 사이트 [image: HrpA3X13RUH8eLhela2RGjJ-OPg] Photo by �� Janko Ferlič / Unsplash https://bookfactory.kr/ 책공장에서 이제 공동 출판뉴스레터 사이트로 운영을 할 준비중입니다. wordpress 나 nodebb 를 전부 ghost 로 옮기고 빠르고 간편한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가입한 출판사는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모아서 볼 수 있게 그리고 독자와 직접적인 마케팅 채널로 만들고 있습니다. [image: eb5352b29a80.jpg] 뉴스레터로 앞으로 다양한 독자를 만날 수 있고 책공장 회원들의 책소식을 함께 나누는 방향으로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여하실 출판사와 저자를 찾고 있습니다. 앞으로 출판인이 되거나 독자에서 저자로 나설 분들이라면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AI가 아닌 사람의 생각과 출판사 고유의 컨텐츠를 만나게 모으고 함께 알리고 SNS에 공유하는 사이트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본문 미리보기, epub 미리보기, 동영상 생성 및 다양한 컨텐츠로 변환하여 책홍보 할 수 있는 부분과 서평마케팅을 하나의 채널의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왜 책공장이 아니고 별도의 사이트로 만들었냐면 외부노출을 통해 구독자를 함께 모으고 실제 서평단이나 저자, 출판사와 공동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냥 되는 것은 없지만 여전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재능이 있고 가벼운 스몰토크 정도라도 게시글을 멋지게 만들어주고 뉴스레터로 발행할 수 있으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https://cafe.naver.com/bookfactory <-네이버 꿈꾸는 책공장
  • 만화폰트용 말풍선 및 장면 편집기

    만화폰트 말풍선 애니메이션 웹툰 기획
    1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AI로 프로토타이핑 만화폰트용 말풍선 및 장면편집기... 그냥 그림 생성하는거 가져와서 웹툰에 붙일까 했지만 그것보다 말풍선 자체를 애니메이션하는 기능을 넣기 위해서 작업을 하다가 혹시 다른 툴에 기능이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고 캔바에 있는 것을 또 만들 필요는 없다 생각해서 여기까지만 하다 그만뒀습니다. 아이들이 스틱맨 + 만화 말풍선 및 효과음 그리고 캐릭터로 만드는 웹툰 에디터를 만들다가 구글에 연동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기획을 다시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아주 간단하지만 콘티정도만 짤 수 있으면 훨씬 고도화 할 수는 있는 시대라서 그냥 재미로 해보고 있습니다. 그냥 이미 있는 기능은 괜찮은 오픈소스가 있습니다. https://new-sankaku.github.io/manga-editor-desu/ 그런데 제가 만들려고 한 것은 숏츠용 간단한 애니메이션이 되는 정도라서 다른용도로 간단히 처리할 생각으로 만들었는데 말풍선 각도 맞추고 다양한 말풍선 템플릿이랑 말꼬리 모양 등등 처리해야 할 부분이 조금 많아서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그냥 오픈소스 쓰자 ?!?=3=3=33 [image: _J_M9T5aZkjliuqNVxadElVyXBE.png] 그래도 어도비익스프레스나 캔바용으로 폰트포함해서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는 정도는 해볼 계획입니다. 만화 폰트는 제가 만든 것으로 쓸 생각이라서 에디터도 있긴 해야합니다. GSAP 가 무료로 풀려서 그 기능을 전부 넣어볼 생각입니다.
  • figma make와 그냥 작업한 것 비교

    figma AI 반응 UI 컴포넌트
    1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Figma를 쓰다가 말았다가 AI기능을 넣을 거라고 해서 이번에 다시 기능을 봤는데 Claude 3.7 Sonnet으로 react 그리고 shadcn ui 컴포넌트가 포함된 형식으로 제작되어 아이디어만 있으면 결과물을 바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image: clH_hhHZTp_B-FANR4DShuoMGWM.png] 금방 만든다고 했지 완성도가 뛰어나다고는 응?!? 타사처럼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거나 끌어오는 것은 아직 안되지만 데이터는 json으로 바인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목업에는 충분합니다. 충분하다는 것은 보여주기 좋다? 정도이고 구글 애널리틱스 ID와 독자 도메인 파비콘 등등 바로 웹에 배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무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디자인 반영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료사용자에게는 더 많은 기능들이 적용되겠죠? 요즘은 개발 IDE까지 다 통합하는 분위기라서 아이디어만 있으면... 금방 만들어지지만 그 아이디어를 금방 베낄 수 있습니다. 결국 아무나 돈 벌기는 힘든 시대가 오는 거죠? AI 툴만 쓰면 아이디어도 즉시 전파되어 평준화되는 그런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서비스는 다른 문제라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약간의 돈을 벌겠죠
  •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미로를 지금 글자나오거나 그림을 찾거나 할 수 있게 선을 칠하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직은 몇가지 안만들었지만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미로찾기 게임을 즐기실 수 있게 작업중입니다. 온라인도 오프라인도 종이책과 웹, 앱 게임으로 동일하게 처리할 생각입니다. 방탈출처럼 미션을 만들려고 한 것이라 중간에 미로가 회전되게 해볼 생각입니다. (내가 못풀거 같은 퍼즐) [image: d61df86db92d.jpg] 테스트 버전은 간단하게 3판만 만들었고 점수기록되니까 한 번 해보세요. php로 대충 만들었지만 시간, 이동횟수를 기록한 점수가 기록됩니다. 기능형게임이라서 하실 때마다 더 빨리 하시는 기록을 볼 수 있게 할 예정이고 점점 복잡하고 미니맵도 있고 등등 파이프드림이나 옛날에 즐겼던 게임을 현대에 맞게 바꿔보고 있습니다. https://a9press.com/maze.php [image: d147e4185502.jpg] [image: 52ALztg1yEmc1BkAuH1KcLUPxgo] https://a9press.com/maze.php?action=show_scores 생각보다 참여하신 분이 계시는데 제가 50%라서 읍 =3=3=3 선물드리려면 조금 구조를 바꿔야겠네요~ 그누보드에 붙일 생각이라서 php로 만들었는데 최신버전은 python
  • 0 투표
    1 게시물
    0 조회수
    A
    아이들 낙서를 하면 낙서된 선에서 다시 별자리를 찾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image: VtpiozrCafK5Qy_0Z20v-udJh-A.png] 별은 이야기의 원천인데... 저는 다시 아이들이 별자리를 새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옛날 사람이 만든 이야기로는 요즘에 맞지 않으니까... 스마트폰 별자리, 안드로이드 응?!?[image: %EC%8A%A4%ED%81%AC%EB%A6%B0%EC%83%B7-2025-05-30-%EC%98%A4%ED%9B%84-1.17.19-828x1030.png] AI가 그림을 보고 이해합니다. [image: Li-chVtEt0wAkmtUbcDJ6hN2RD0.png] 이야기가 있으면 의미가 생깁니다. 그 옛날 가장 빛나는 별은 모두 기억을 하기 위한 장치고 교훈을 남기기 위한 소재였어요 요즘처럼 다양한 미디어가 없었으니까요 [image: rUdcWoW9lYV2VP_Mu77XI8iFOw0.png] 아이들 그림으로... 철없는 어른도 나만의 별자리를 그림으로 남길 수 있게 프로그램중입니다. 별자리 유명한 것들은 많은 사람이 쓰게되겠죠? 내가 먼저 선점해야지 =3=3=3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6253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