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에 스티커 붙이는 퍼즐형 캘린더…

스티커 아트포스터 달력 시리즈…

하시겠어요? 번호 2천개… 스티커 2천개 핀셋으로 하나씩 떼어내서 

캘린더에 스티커 붙이는 퍼즐형 캘린더…

dizziness art sticker 의견주세요… 펀딩할까 하는 중입니다.

부식칼로 동판을 부식시켜 아주 정교하게 칼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걸 다시 5m 삼각형을 번호대로 붙이는 캘린더 입니다. 레고랑 비슷하죠?

어떤 사이즈로 더 줄일 수 있을지 고민중이지만 별색, 금지 위에 인쇄를해서 클림트 같은 경우 원화와 거의 동일한 결과물이 나오게 할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프로그램을 따로 하고 있어서 각기 다른 효과 스티커를 올릴 수 있게 해서 제작비를 줄여볼 생각입니다.

관심이 있으실까요? 자개보다 더 멋지게 나올거예요. 홀로그램 코팅지 몇겹을 넣어 유사 자개 스티커도 해야겠지만 ^^

  https://www.argo9.com 다른 퍼즐책에 다양한 도형을 만든 스티커 북이 있는데 그것을 그대로 사용하면 너무 커서 캘린더도 커집니다. 제가 하려는 것은 정교한 대신 액자까지 포함한 아주 작은 미니 미술관이 캘린더로 담기게 하려 합니다.

놀지말고 해야하는데 충무로에 갔다 올께요~

손글씨 폰트 솔루션 개발 및 이벤트로 폰트제작하는 이유

개발한 폰트 솔루션으로 온라인 서점 이벤트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희책 3만원 이상 구매하시면 무료로 한글 폰트를 제작해드립니다.

2,560자 한글을 제작하고 저희는 아무 권한을 갖지 않을 생각입니다. 가이드만 만들고 수정해서 판매하시거에 아무런 관여 안합니다. 그리고 1회 제작 이후에 수정을 하는 것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폰트 수정방법 오픈소스 폰트포지 영상 강좌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프로젝트는 창고가 비워질때까지 할 예정입니다. 대략 18만부 정도의 책이 있고 매달 5~600만원 정도의 창고 비용을 내고 있습니다. 그걸 줄이는 용도로 폰트를 미끼상품? 으로 제공하는 것이지 현재 비즈니스와는 무관합니다.  

이벤트로 서점에서 도서 3만원 구매시 라는 조건이 있는 3만원을 저희가 받는게 아닙니다. 정산 받으면 실제 1만8천원 정도 받게되고 거기에 인세 뭐 다 하면 4천원 남는 출판사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걸 왜 하느냐? 손글씨 폰트제작은 5만원~10만원인데?!? 저희는 출판사 창고를 비우고 비용을 줄이고 다른 방향의 출판을 하려고 합니다.

타사처럼 들쭉날쭉한 손글씨 변환 제작하고 10만원 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냥 기념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념품이 될지 비즈니스가 될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고 완성도를 높이느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습니다. 11,172자로 만들거나 폰트 제작을 조율하거나 디자이너로 참여하는 경우에 대해서만 공동으로 폰트 소유권을 가지고 수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제작 방법에 대해서 강의를 하거나 글씨 판매 하는 것은 카페를 통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https://cafe.naver.com/signatureclub/13

참고로 제 목표는 전세계 모든 문자를 써보는 것입니다. (가이드폰트 제작 저 말고 다른 분들도 전세계 글씨를 써보는 것이 가능하겠죠) 

POD 중심의 출판 시스템 전환

POD 중심의 출판 시스템 전환

현재 출판사를 POD(주문형 인쇄)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확정적으로 추진할 생각입니다. 이는 창고 유지 비용을 절감하고, 소량 생산과 직배송이 가능하여 변화하는 출판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향입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아래와 같이 제시합니다.  

    POD 업체 비교 및 선정 충무로 지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POD 업체와 협력하되, 품질, 가격, 서비스 속도 등을 기준으로 최적의 업체를 선정. 이를 위해 각 업체의 샘플 도서를 제작하고, 품질과 비용 효율성을 테스트하여 최적의 파트너를 확정.  

    도서 유형별 인쇄 전략 차별화 모든 도서를 POD로 전환하기보다, 도서 유형에 따라 최적의 인쇄 방식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정된 팬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크지, 가이드북 등은 POD를 활용하고, 여전히 대량 생산이 필요한 도서는 기존 오프셋 인쇄 방식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각 도서의 특성에 맞춘 생산 전략을 수립하고 비용 최소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자체 물류 시스템 구축 일부 도서는 직접 관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작은 창고 공간을 활용하고 간편한 재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생각입니다. 저비용의 구독형 ERP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자체 개발하여 재고 및 물류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이를 통해 소규모 창고 운영과 POD 시스템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서점 POD 서비스 단계적 도입 온라인 서점에서 제공하는 POD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초반 물류와 주문 처리의 부담을 줄이고, 주문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하고 초기 단계에서는 특정 도서만을 POD로 운영하여 성과를 확인한 후 범위를 확장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독자 참여형 출판 운영 새로운 출판 운영 방식으로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몇가지 서비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표지 및 내지에 케릭터로 아바타가 등장하거나 주문 시 독자가 원하는 표지나 서문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 아이유 얼굴 퍼즐책

자체 개발한 폰트를 활용한 독창적인 서적을 제작합니. 이를 통해 차별화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독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재고 정리 및 연말 이벤트 기존 재고 도서를 연말까지 이벤트로 정리하여 50% 이상의 도서를 처분하고, 자금 회전과 창고 공간 확보를 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공간과 자원을 새로운 POD 시스템 구축에 재투자할 수 있으며, 창고 비용을 최소화할 생각입니다.

이러한 실행안을 통해 출판사의 POD 중심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각 단계별 실행 후 성과를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조정을 거친다면, 점진적으로 안정적인 POD 기반 출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쓰기 폰트 필기체 제작

따라쓰기 폰트 결과물인 필기체 를 제작하고 다시

군대에서 수양록이라는게 있습니다. 그때 쓰던 글씨를 바탕으로 필기체를 만들었습니다. 세로쓰기를 주로 했었는데 그 기준으로 제작했습니다.

오늘 가이드가 되는 폰트가 완성되면 다시 따라쓰기 할 수 있는 점선으로 이뤄지고 원형 포인트가 있는 것과 점선으로 된 2종이 함께 마무리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손글씨는 바른 글씨교정용 폰트를 제작하는게 맞는거 같아서 난이도가 높아지고 가격이 말이 안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대로 교정하기 시작하면 몇일이 걸립니다. 

교육+ 제작을 해주는게 맞을지 그냥 기념품이 되는게 맞을지 여러가지 생각이 오갑니다. 그냥 저는 기능형폰트를 만드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폰트에 대한 최초의 생각을 발전시켜봤습니다.

손글씨가 아닌 스트로크 기반 폰트 방법론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fill 이 아니고 stroke로 채우는걸 오직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중입니다. 

머신이 이해하는 움직임이 이제 붙을 예정 CNC 콘트롤 데이터가 함께 들어가면 자수, 플로터, 레이저 등등 저 안에 간격을 채우는 기능은 최소한의 움직임과 기계인게 티가 안나게 몇개의 알고리즘을 사용

얇은 서체는 이제 손글씨용으로 만든 것도 방향을 잡았기 때문에 서체가 아닌 형태로 만들 수 있고 이번에는 영상용으로 내부적으로는 그림을 그리는 순서가 들어가게 됩니다. lottie 파일로 글자하나하나 순서대로 출력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이 것을 figma, canva 등에 유료로 제공할 계획이 있습니다.

10년 전에 플래시로 획수 같은거 자동으로 만드는 것도 한 적이 있어서 글자 모든 것이 획으로 키네틱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출력되게 할 수 있어 타사와 다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외국인에게 한글을 재미있게 교육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기 때문에 대만인이 만든 Chineasy 처럼  hangul easy 라는 것을 만들 생각입니다.

한국사람에게 한국어는 쉽지만 사실 어려운 난이도의 언어라서 다른 개념을 가져와서 만들겁니다.

일단 다른 개념은 가끔 낙서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서 올립니다. 이제 출판, 제조업은 중국에 밀려난 정도가 아니라서 그냥 딴일 합니다. =3=3=3

종이에 영상을 담을 수 없으니 이제 다른 방식의 퍼즐, 게임, 놀이 그리고 노가다를…

출판을 안하는건 아닙니다. 창고 다 비워야 새로운 책을 출간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POD 관련 새로운 출판사를 할 예정입니다. 생각정리연구소, 봄봄스쿨, 아르고나인, 스도쿠365, a9press 도서는 계속 정리하고 전자책, 앱, 게임으로 만나실 겁니다.

따라쓰기 폰트 점선체 업그레이드

따라쓰기 폰트 점선체 업그레이드

브런치 글 이미지 1

사이즈가 큰 폰트에는 순서가 들어가는 숫자를 자동으로 생성되게 점선체 획수 개념을 넣었습니다. 달모양도 조금 다르게 업그레이드 했고 세세한 위치만 조정하면 (궁서체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대충 끝나고 어르신들용 POD 따라쓰기 주문형 책이 완성됩니다. 비문학, 문학 상관없이 필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문서를 선택해서 미리 샘플로 파일을 받아 인쇄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영어, 약물, 일본어 먼저 작업해야합니다. 이 폰트는 제 글씨를 과장해서 고친 것이라 여기에 맞는 다른 문자를 만드는 것에 대한 고민이 좀 있어요 어울려야 하니까… 

그리고 손글씨 관련해서 내 손글씨를 교정한 “필사용 바른 손글씨 폰트”라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어떻게할지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이 글씨쓰는 순서는 제가 만든 AR퍼즐 게임에서 나온 것이며 향후 메타퀘스트에서 동작하게 할 생각입니다. 창고에 있는 책 정리해야 하는 문제로 늘 뒤로…

https://brunch.co.kr/@atmark99/2639

비문증게임 360을 만들고 있는 중

회전의자에 앉아서 즐길 수 있는 게임 | 프로토타입 비문증 360 회전의자에 앉아서 같은 모양을 찾는 게임… 와이드 각도가 계속 늘어남 이 게임은 그냥도 보임 원래 비전프로 용이 아니라 모바

brunch.co.kr/@atmark99/2639

브런치 글 이미지 2

로띠애니메이션으로 테스트해보고 있습니다. 원래는 플래시로 따라쓰기 애니메이션을 만들던 기억으로 대충  

https://app.lottiefiles.com/share/5d66c937-f251-429c-8e10-8dee7dbe9a8b

필사용 서체개발 점선체 1, 2

전 세계 모든 문자 137,929자를 매일 필사해 보자 라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따라 쓰기 용 가이드폰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어린이용 가이드도 비슷합니다. 글꼴은 새로 고딕, 필기체, 궁서체를 새로 제작 중입니다.

어린이, 어르신들을 위한 또박또박 한글 쓰기 샘플폰트를 먼저 만들었습니다. 원이 있는 것은 게임감각으로 선을 연결하는 퍼즐 같은 것이고 흰색은 시작점 검정색은 끝점입니다. 흰색과 검정색이 같이 있는 달 모양의 도형은 시작과 끝이 동시에 있는 것입니다. (버그 발견)

점선체는 2종으로 원형이 있는 것, 점선만 있는 것 그리고 일반 서체 3종 세트로 구성됩니다. 

한글폰트 점선체 1, 2 

애너그래피 폰트

번호가 있는 유아용 따라쓰기 폰트는 별도의 기능이 들어있는 형태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코카콜라 캘리그래피 가이드 서체인 로저스펜서 서체도 점선체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언어를 다 만들기 위해서 현재 열심히 가이드폰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책 안 팔고 맨날 이상한 것만 하고 있습니다. 곧 교보문고에서 만나요 응?!?

https://search.kyobobook.co.kr/search?keyword=%EB%B4%84%EB%B4%84%EC%8A%A4%EC%BF%A8&gbCode=TOT&target=total

디자인용 폰트 가이드

상업용 폰트 그리드 작업을 20대에 해보긴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일단 가이드부터 만들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막이나 만화효과음 위주로 만들 생각이라서 형태가 단순한 형태지만 최근에 만들어진 폰트제작도구에 맞춰 배경에 그리드를 넣어주고 기본 폰트가 조합되게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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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금씩 달라지는 부분 때문에 사람이 조정을 해야하고 손글씨보다는 쉽습니다. 생각해보면 제일 어려운게 손글씨가 아니었나 싶어요.

손글씨 조정하다가 하나 잘못 건들이면 그거 때문에 영향받는 것들을 다 고쳐야 하고 고치다보면 다시 원점이 틀어져서 하루가 가는거 보면 ^^

타이포그래피 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그렇지만 조합폰트의 구조를 공개하지 않고 모두 링크를 끊어놓는 이유를 알거 같습니다. 조합하면 그 이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링크를 끊고 개별 편집해야 그나마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일겁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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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감추려는 것인가? 

일단 참조한 조합을 편집할 수 있고 위치를 조정하면 모든 자소의 위치가 한 번에 바뀝니다. 심볼, 라이브러리 같은 개념입니다. 그러니 조합을 해드리는 서비스 정도로도 레터링을 했던 것으로 디자인 폰트를 충분히 폰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폰트 조합구조를 더 늘려서 한 번에 딱 2~300개 정도의 디자인으로 11,172자 를 조합해드릴 생각입니다. 기존에는 100여개의 조합이였다면 이제 2배 작업을 통해 상업용폰트에 가깝게 구현하려 합니다.

유니코드 65535자는 언제 다 하려나…

http://argo9.com/

손글씨 서체 만들기는 했는데 한글만 만들었네요…

그냥 하루에 몇개씩 만들고 디자인 레이아웃용으로 이것저것 실험했는데 이제 제법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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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보상절체는 손글씨가 아니라 그냥 기계적으로 만든 것인데 자모음이 별로 공개된게 없어서 일단 기존 것을 채워서 마무리는 했습니다. 두께가 얇은 것부터 먼저 작업해서 패밀리폰트로 만들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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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시험 삐뚤빼뚤 아들체까지 추가해서 대략 10여종이 되는거 같습니다. 손글씨보다 디자이너들이 폰트를 쉽게 구성할 수 있는 콤포넌트 방식의 한글 조합기능을 제공한 원데이터를 제공해볼까 합니다.

이제 가이드도 공개할께요.

한글날 전까지 베타 사이트도 완성해야 할텐데…

온라인에서 손글씨 폰트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준비 중

타이포용 디자인 폰트가 쉽다고 한 게 가이드로 일관성 있게 배열하면 됩니다

그런데 손글씨는 그렇게 배열이 안됩니다. 지금 프로그램 개발은 일단 끝났는데 구성을 아예 다른 방식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원래 제가 하려는 게 로봇이 반성문 쓰는 폰트를 만드는데서 시작했어요

스트로크 기반의 폰트를 만들고 있으며 향후 손글씨 폰트도 필기체나 캘리그래프처럼 플로팅머신, 스티치머신, 레이저커팅기처럼 기계가 인지하기 쉽고 압력감지가 가능한 형태로 만들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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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폰트와 달리 너비에 민감해지는 형태가 되어 간격을 동일하게 하면 사람이 쓴 거 같지 않은 기계적인 폰트가 되게 됩니다. 사람의 손글씨인데 그렇게 하면 안 될 거 같아서 방향을 아예 바꿔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

일단 한글 천지인처럼 다 구분해서 배열하는 형태를 생각했고 그 각각의 간격을 다른 글자의 모양에서 각도가 달라진 형태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사람은 직선을 매번 같이 그릴 수 없습니다. 조금씩 다릅니다.

 그리고 몇 번 반복된 것을 약간씩 다른 레이아웃으로 맞춰야 사람 같은 글씨가 됩니다. 그래서 폰트를 5벌~10벌 배열 단위로 만들어서 랜덤 하게 섞어서야 절대 같은 글을 못쓰는 사람의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기계적으로 가능한 것이라서 특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이트에서 손글씨 쓰면 한 번에 폰트가 10벌 나오게 되고 그리고 사람이 똑바로 글을 쓸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고 일정 두께도 못 그리니까 웹 드로잉 기반의 tldraw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가이드를 자동 생성해서 그 파일 위에 글자를 쓰면 됩니다. (종이로도 템플릿 위에 쓰고 촬영해서 보내면 가능)

200자 정도의 글자와 10여 개의 문장을 따랐으면 사람에 가깝고 템플릿을 선택한 대로 폰트가 한 번에 나옵니다.

출판사를 하니까 엄마의 손글씨 노트를 제작해서 온전한 글씨에 대한 부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다음 주까지 되려나?      

브런치 글 이미지 2

일정한 폰트 스타일을 넣었을 때 나오는 폰트와 달리 매번 다른 글자를 쓰는 사람은 이응 하나도 수많은 모양이 생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