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장바구니가 비어 있습니다!
[태그:] 연필
고무줄총 타겟 거리 측정하기
하드웨어로 타겟이 맞았을 때 누가 더 정확하게 맞췄는지를 측정하려고 하였습니다.
작년에 그냥 바퀴를 만들어 타겟에 총맞으면 바퀴가 움직인 거리를 재서 누가 이겼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바꿨습니다. 오늘 페이퍼브릭과 연필로 타겟에 바퀴를 달아서 측정해봤습니다.
제작한지 8년 가까이된 2연발 고무줄총을 판매해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제 동료, 친구, 가족 추억의 고무줄총 맞추기 게임을 즐겨보세요
만든 과정
[뉴스 전에 책이 있었다] 겸손하고 완벽한 무기, 그가 사랑한 연필 이야기
펜슬퍼펙트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번주부터 언론에 나왔습니다. 신간릴리스를 그동안 너무 안해서 a9press만 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펜슬퍼펙트와 퀸이 동시에 나와 퀸은 다음주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뉴스 전에 책이 있었다] 겸손하고 완벽한 무기, 그가 사랑한 연필 이야기
서울신문-2019. 4. 4.
‘펜슬 퍼펙트’이다. 저자 캐롤라인 위버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연필을 수집하고, 그것을 전시·판매하는 연필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만큼 연필 사랑이 남다른데, 책 제목에서부터 그런 뉘앙스가 물씬 풍긴다. 그가 보기에 연필만큼 완벽한 필기도구가 없다. 연필은 시작부터 완벽했다. 18세기 중반까지 가공하지 않은 흑연을 간단한 필기구로 사용했는데, 프랑스 화가이자 화학자인 니콜라스 자크 콩테가 흑연을 분쇄해서 분말 점토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 틀에 반죽을 부어 가마에서 굽자 아주 단단한 흑연심이 탄생했다. 18세기 후반 완성된 제조법은 지금도 그대로 사용된다. 연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완벽한’ 필기구였던 셈이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405037002#csidx3c7eca144f6501da4b011d8c442f25d
장동석 출판평론가·뉴필로소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