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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2009년 목표설정 2009년의 목표는 단순히 얼마 하겠다는 매출이 아닌 방식의 변화를 통한 새로운 판매기법을 찾고 있습니다. 기획->출판->출간 및 배본->마케팅->유지->관리(이익관리, 재고관리) 순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세스는 이미 해봤으니까 재미있는 기획을 통해서 새로운 분야도 계속 뛰어들 예정입니다. 다만 출판의 방법 자체를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작가 또는 작품을 찾아내거나 직접 쓰거나 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실험용 사이트를 만들어서 일반인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제작방식도 생각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좀 의아할 것같지만 일종의 심리게임 같은 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매에 관해서는 직판을 생각하고 있지만 우선은 하나의 단계로 G마켓과 같은 업체를 통해 실험을 해 볼 상각입니다. 직판 쪽은 그 다음이 되겠죠. 이 또한 제가 늘 하던 방법의 연장선상에 있을 것입니다. 어딜가도 분야 1등을 하고 그 다음에 경쟁 유통업체들을 몰아내는 방법을 취할 생각입니다. (제조업체가 유통업체 한테 질 이유가 없죠) 판매 방식은 바이럴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밀어주기 -> 베스트만들기 -> 판매확대 이 방법은 유효하고 앞으로도 좀더 정밀한 방법을 통해서 깔대기 모양으로 고객이 심리적으로 필요없는데도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원래 저의 목표는 "꼭 필요하지 않아도 지갑을 열고 사게 하자!" 입니다. 물론 진짜 필요없는 사람이 구매하는데 관심이 생기지 않겠지만... 그래도 팔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해볼 예정이고 이미 작년에 실험한 결과 약간의 변칙적인 판매 방법만으로도 제품에 대한 기대심리가 더 높아진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올 책들에 대해서 고민도 많은 시점이지만 책을 제작하고 시기 때문에 자금이나 기타 여력 때문에 출간이 미뤄지는 일 없이 무조건 치고 나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 일들도 거의 마무리 한 상태이니 빨리 정리하고 전념해서 새로운 판매 방법과 마케팅 기법을 찾고 책마다 다 다르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집중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달 종로 영풍에서 매대를 구매해서 2주는 인도베다수학을 팔고 나머지 2주는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를 전시하고 팔았습니다. 루디는 이번달에 9위에 인도 베다수학은 5위가 되었더군요. (딱 지불된 이벤트 선물만큼 벌었다고 해야하나 ^^;) 일단 자연과학 9위로 루디가 올라와서 전 매장에 깔리게 되었습니다. 만일 자연과학이 아닌 요리로 갔으면 거의 전멸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영풍은 워낙 분야가 광범위하게 잡혀있어서 ^^ 2008년 12월 4 째주 자연과학부분 베스트셀러5위 2008년 12월 5 째주 자연과학부분 베스트셀러5위 2008년 12월 3 째주 자연과학부분 베스트셀러3위 교보 인도 베다수학 2008년 최종 5위 이벤트가 끝나고 새해에도 매대 절반에 책이 올라와 있습니다. 판매가 좋다고 하거군요~ 5위, 9위 스펙트럼북스의 두번째 책은 지금 작업을 마무리 해야 하는데 홍보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쌍화점이 100만넘어가는 시점인데... 빨리 내야할듯 ^^ 방향이 정해졌으니 바람타고 일단 가보자! 아르고나인호~ 2009년의 목표는 단순히 얼마 하겠다는 매출이 아닌 방식의 변화를 통한 새로운 판매기법을 찾고 있습니다. 기획->출판->출간 및 배본->마케팅->유지->관리(이익관리, 재고관리) 순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세스는 이미 해봤으니까 재미있는 기획을 통해서 새로운 분야도 계속 뛰어들 예정입니다. 다만 출판의 방법 자체를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작가 또는 작품을 찾아내거나 직접 쓰거나 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실험용 사이트를 만들어서 일반인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제작방식도 생각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좀 의아할 것같지만 일종의 심리게임 같은 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매에 관해서는 직판을 생각하고 있지만 우선은 하나의 단계로 G마켓과 같은 업체를 통해 실험을 해 볼 상각입니다. 직판 쪽은 그 다음이 되겠죠. 이 또한 제가 늘 하던 방법의 연장선상에 있을 것입니다. 어딜가도 분야 1등을 하고 그 다음에 경쟁 유통업체들을 몰아내는 방법을 취할 생각입니다. (제조업체가 유통업체 한테 질 이유가 없죠) 판매 방식은 바이럴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밀어주기 -> 베스트만들기 -> 판매확대 이 방법은 유효하고 앞으로도 좀더 정밀한 방법을 통해서 깔대기 모양으로 고객이 심리적으로 필요없는데도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원래 저의 목표는 "꼭 필요하지 않아도 지갑을 열고 사게 하자!" 입니다. 물론 진짜 필요없는 사람이 구매하는데 관심이 생기지 않겠지만... 그래도 팔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해볼 예정이고 이미 작년에 실험한 결과 약간의 변칙적인 판매 방법만으로도 제품에 대한 기대심리가 더 높아진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올 책들에 대해서 고민도 많은 시점이지만 책을 제작하고 시기 때문에 자금이나 기타 여력 때문에 출간이 미뤄지는 일 없이 무조건 치고 나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 일들도 거의 마무리 한 상태이니 빨리 정리하고 전념해서 새로운 판매 방법과 마케팅 기법을 찾고 책마다 다 다르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집중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달 종로 영풍에서 매대를 구매해서 2주는 인도베다수학을 팔고 나머지 2주는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를 전시하고 팔았습니다. 루디는 이번달에 9위에 인도 베다수학은 5위가 되었더군요. (딱 지불된 이벤트 선물만큼 벌었다고 해야하나 ^^;) 일단 자연과학 9위로 루디가 올라와서 전 매장에 깔리게 되었습니다. 만일 자연과학이 아닌 요리로 갔으면 거의 전멸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영풍은 워낙 분야가 광범위하게 잡혀있어서 ^^ 2008년 12월 4 째주 자연과학부분 베스트셀러5위 2008년 12월 5 째주 자연과학부분 베스트셀러5위 2008년 12월 3 째주 자연과학부분 베스트셀러3위 [image: orJlqj9JfiNCEQdST7G1aGej2_w] 교보 인도 베다수학 2008년 최종 5위 [image: 0-3zgiTLucld9ALb8S39of_mWx4] 이벤트가 끝나고 새해에도 매대 절반에 책이 올라와 있습니다. 판매가 좋다고 하거군요~ 5위, 9위 [image: CXR9rRGrpRIMJtDYS7F4k8MOfdc] 스펙트럼북스의 두번째 책은 지금 작업을 마무리 해야 하는데 홍보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쌍화점이 100만넘어가는 시점인데... 빨리 내야할듯 ^^ 방향이 정해졌으니 바람타고 일단 가보자! 아르고나인호~ [image: KXNlkzigRWgge7uUggNLx-QjI8k]
  • [아르고나인 항해기] 하루하루

    아르고나인 항해기 하루하루 항해 기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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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하루하루 2008년을 마무리 하고 2009년의 시작점에서 인터파크를 방문하자~ 이런 첫 페이지에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가 오른쪽에 크게 떴습니다. 특별히 홍보를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 아마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커피쪽 신간이라서 엮인듯 합니다. 투표를 하는 페이지가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시작이 참 좋습니다. [image: YED0o3P0sgDiCSCMy1VysAS0B7w] 오셔서 한줄 덧글이나 투표하기에 참여해주세요 ^^;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는 판로를 바꿔서 국내 1, 2위 하는 커피 쇼핑몰 및 웹진을 통해서 매일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작가의 도움을 받아서 연결된 곳이죠. [image: 4WdpNA4uApLV0RHjlgxfi116UyI] http://www.barista.or.kr/forum/view2.php?code_id=444&b_index=4744&gotopage=1&PHPSESSID=24d56ad0f97ea32a40724f0a05a76087 물론 작가도 연재물에 본인의 책에 대한 것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 사이트의 배너에도 루디 신간을 노출할 예정이고 이쪽에서 월 5명정도 추첨해서 서평이벤트도 할 것입니다. 씨앤티라는 커피 전문점+ 전문 상품 판매점에도 도서를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커피관련 상품을 판매할 때 커피책을 번들로 해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원래는 총판을 통해서 판매를 했는데 다이렉트로 거래하고 싶어하고 저도 포켓북을 랩핑해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판매는 꼭 서점에서 할 필요는 없죠. 다양한 매체가 있고 책내용에 맞춰 유통 될만한 흐름을 찾아서 팔면 됩니다. [image: _g7IMXN0Hoc-Jh42SnznnsFP1c0]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판매를 주로 하며 커피관련 책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화는 없다는 ^^ 오늘은 책공장의 공동이벤트건 때문에 교보쪽에 가볼 생각입니다. 지난번 모임에 교보에서 제시한 내용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스케쥴과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함께 해볼 생각입니다. 교보지원 세미나도 함께 말이죠 ^^ 교보문고 2008년 12월 4주 베스트 셀러 스도쿠365 3위, 인도베다수학 5위 교보문고 2008년 12월 4주 베스트 셀러 (20081225~20090101)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프링] 취미/스포츠 1 멘사 추리 퍼즐(IQ 148을 위한) 데이브 채턴 보누스 20071210 취미/스포츠 ₩7,900 2 목도리&모자&장갑(처음뜨는 손뜨개) 김정란 중앙M&B 20031205 취미/스포츠 ₩6,000 3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①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710 취미/스포츠 ₩8,80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비밀 인도수학 시크릿 과학 1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20060930 과학 ₩15,000 2 뇌 생각의 출현 박문호 휴머니스트 20081027 과학 ₩25,000 3 미적분 7일만에 끝내기 이시야마 타이라 살림MATH 20080919 과학 ₩9,000 4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19960101 과학 ₩8,800 5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520 과학 ₩8,000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요리 18 한복선의 엄마의 밥상 한복선 리스컴 20071210 요리 ₩13,000 19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김재현 아르고나인 20081210 요리 ₩10,000 20 예비신부 밥상차리기 윤재나 미디어윌 20081120 요리 ₩16,000 2008년을 마무리하는 주에 책들이 한단계 오르기도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순위를 올리는 전략은 아직도 진행중이며 12월31일~1월1일까지도 마케팅은 계속했습니다. 주로 교보만 보여드리지만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 판매량이 증가했고 순위변동폭도 높아졌습니다. 아르고나인 창업기에 인도베다수학을 100주간 순위에 올려놓겠다고 했는데 딱 1000주로 늘려야겠습니다. 물론 다른책도 마찬가지구요 ^^ 목표가 생기면 꿈도 크게 갖는거 아닐까요 ^^ 어제 CS4랑 모바일 온노트를 쓰면서 생각하게 되더군요... 새로운게 좋고 새로운 시도가 좋은... 1월1일로 불혹(不惑)의 나이가 되었으나 아직 미혹(迷惑)상태입니다. ^^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하루하루 새로운 일들로 흥분되고 기뻐하는 새해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새로운 시도로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바랍니다. 아르고나인호의 선장은 터질듯한 심장의 박동으로 온 몸을 흥분시는 위험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현실의 세계에서 미친바람을 타고 모험을 시작합니다.
  • [아르고나인 항해기] ing...

    아르고나인 항해기 항해기 기상 해상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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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ing... 12월27일자 교보문고 요리 일간 베스트셀러 1위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가 요리 분야 1위를 했습니다. [image: vavNJu0rR0nJgR1SmnaO4MyXvxQ] 인터파크에서 교양만화4위 굽시니스트와 강풀 사이에 있습니다. [image: _9pXO6VSryzqE16mNCW-lQnV-Kw] 본격홍보는 다음주인데 이번주에도 순조롭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내년초를 기대해볼 수 있을 듯합니다. 스펙트럼북스 -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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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도루몽 도루몽 갑서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가 어제 교보에서 요리분야 2위를 하고 주간 전체순위에서 20위 턱걸이로 순위에 나오긴 했습니다. 다행인게 2008년을 기점으로 책을 순위에 올려놓긴 한거죠 ^^ 물론 커피나 음료쪽에서는 순위가 높은 편입니다. 요리에 워낙 좋은 책들이 많아서 아직 큰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일단 음료 분야에서 3위 안으로 안착하는 것이 목표니까 기대목표는 어느정도 달성했습니다. [image: 8SPZ9uIa86w3wZFxv4IAKLvtCvY] 24일에는 커피관련 커뮤니티+사업체에 홍보를 위해서 다녀왔고 내년초에 홍보가 본격적으로 될 예정입니다. 교보문고 디지털에서도 노출될 예정이고 오프쪽이건 온라인이건 하나하나 공략해서 커피책이 많이 노출되도록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계약한 책들 환율때문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연말까지만 환율이 낮아졌다 1월부터 방어한게 전부 엉망이 될 것으로 생각되서 오늘 무조건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뭐 잘 되면 더 좋겠지만... 분기 목표달성 때문에 환율을 내렸다가 1월에는 오히려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대부분입니다. 엊그제 정부에서 두번 개입해서 엄청 돈을 날렸죠... (뭐하는 짓인지 잘 모르겠지만 결국 누르면 다시 올라갑니다.) 어제 저녁에 검토하다가 한국실정에 좀 안 맞는 만화책을 다시 보다가 눈물이 흐르더군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어떤건지 이야기하는 부분에 마음먹먹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래 4컷만화는 한국에서 잘 안되고... 게다가 특정성향을 보인는 곳에서는 더 안팔리지만... 이 책은 정말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질렀습니다. 손해보는 일은 없길 바라지만 위안이 되는 만화책 한권정도는 한국에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약이 끝나면 올리겠지만 지금은 진행중이라서) 계약한 만화책 두권은 경제, 경영쪽이고 조지소로스, 마크 모비우스에 대한 일대기와 엄청난 투자수익율을 자랑하는 그들만의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아마 다음달말에 전부 번역+좌철우철변경 작업이 끝날 듯 합니다. (이번엔 제가 잘 하는 작업이라서 제가 해야 할듯) 스펙트럼북스에서 외서를 준비하는 만큼 아르고나인에서도 새로운 작업물을 같은 시기에 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도루몽이라는 브랜드를 준비중입니다. 제주도 말로 도루몽 도루몽 갑서 란 말이 있습니다. 뛰어 RUN의 의미입니다. '뛰어 뛰어 가세요' 라는 말이죠. 유아 어린이 책들의 워크북부터 시작할 생각입니다. 2008년 마지막 남은 순간에도 생각을 쥐어짜고 실천방안을 세우고 있습니다. 교보문고 2008년 12월 3주 베스트 셀러 스도쿠365 2위, 인도베다수학 6위 교보문고 2008년 12월 3주 베스트 셀러 (20081218~20081225)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프링] 취미/스포츠 1 멘사 추리 퍼즐(IQ 148을 위한) 데이브 채턴 보누스 20071210 취미/스포츠 ₩7,900 2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①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710 취미/스포츠 ₩8,800 3 목도리&모자&장갑(처음뜨는 손뜨개) 김정란 중앙M&B 20031205 취미/스포츠 ₩6,00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비밀 인도수학 시크릿 과학 1 뇌 생각의 출현 박문호 휴머니스트 20081027 과학 ₩25,000 2 미적분 7일만에 끝내기 이시야마 타이라 살림MATH 20080919 과학 ₩9,000 3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20060930 과학 ₩15,000 4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19960101 과학 ₩8,800 5 코스모스(보급판) 칼 세이건 사이언스북스 20061220 과학 ₩15,000 6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520 과학 ₩8,000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요리 19 국민요리책(잠자는 요리 본능을 깨우는 천재 야옹양의 대국민 프로젝트) 김민희 삼성출판사 20061117 요리 ₩11,000 20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김재현 아르고나인 20081210 요리 ₩10,000
  • [아르고나인 항해기] 실험 그리고 또 실험

    아르고나인 항해기 실험 연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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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실험 그리고 또 실험 이번주부터 특별한 실험을 좀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서점에 서로다른 포지션의 혜택을 주면서 어떤 쪽에서 매출이 더 많이 일어나는 것인가를 확인해 보려는 것이죠... 교보, 알라딘, 리브로, 인터파크 순으로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원래 절친하지 않은 두군데 중에 알라딘부터 이벤트를 가장 많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전에 풍선론을 잠깐 이야기 해본적이 있는데 풍선은 압력을 받으면 분산됐다 다시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매출도 비슷하죠... 그래서 한번도 안하던 이벤트를 과감하게 다 해줬습니다. 퍼즐포켓북도 주고 (원래 안주다 한달 전부터 모두 입고해서 기존 책들을 다 대체해 놓은 상태) 겨울방학이 시작돼서 이미 많은 이벤트들에 스도쿠가 들어가 있지만 그래도 좀더 주는 이벤트 페이지랑 디자인을 맞춰서 주면 언제나 MD들은 땡큐죠 ^^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시간장치가 되니까 [image: YQfOKvngoqbtx43EdNttyNiBfhA] 알라딘에서는 구성별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MD분이 햇갈리기는 하겠지만 ^^ 어차피 책은 제가 공급하는데로 받는 것이라서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이벤트 자체도 제가 구성한 것이고 [image: xPve-OktPU1Qq-tzvfuhnLeXtBU] 이벤트가 몇개씩 들어가 있는 상태. 알라딘에서 지원하는 이벤트와 자체 이벤트 그리고 1000원 이벤트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mage: AteeZQC-xHqXga71QYYWH1zOozY] 반면 교보문고는 500원 쿠폰을 제공하고 무료배송을 실시합니다. 퍼즐포켓북도 제공합니다. 교보에서는 Best200에 두권을 올렸기 때문에 그점을 강조하고 퍼즐포켓북 증정이벤트로 밀고나갑니다. 2개월동안 교보측과 문제가 있었는데 이 이벤트로 해결될 것같습니다. 이벤트를 해서 어떤 책을 더 팔려고 하는게 아니라 퍼즐포켓북 증정 이벤트 배너가 옆에 있어야 외부에서 밀어줄 때 거짓된 정보가 아니게 되기 때문이죠... (교보측 서지정보 하시는분이 삭제하는 바람에 2달동안 노출이 안돼서 매출이 떨어졌다고 판단) [image: it8T9NRKHOV2J-j-VOjuCZsrsCU] [image: YORywLSQOCCfiZHigRQk3-Aoo6A] 리브로는 쿠폰도 없고 그냥 퍼즐포켓북 책만 증정하는 이벤트로 여기도 제한없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image: hlvNVwS7pwJVqoLMVK3ykrDqL-I] Yes24 MD하고 이야기를 진행해야 하는데...현재 재고들이 얼마나 남았고 전체적으로 어떤 상태인지 파악을 못해서 현재는 물류쪽에 신간을 보낼때 랩핑한 책들을 보내서 밀어내는 중입니다. 곧 모두 밀어내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고 실험을 통해서 매출의 변화를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온라인에서 이벤트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다가 전에 Yes24담당이 왜 자기네는 쿠폰액수가 적냐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왜 같아야 하는지 제가 물었죠 ^^ 그래서 하향평준화를 했으면 좋겠냐고... 다 다른 전략이 필요하고 개별적으로 책에 따라 다르게 조율을 해야하는데 그쪽은 매출에만 신경쓰니 관점이 다른거죠 ^^ 하지만 제가 명목상 '갑' 이라는 것 ㅎㅎ... 그래서 사실 껄끄러운 시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거 올리면 분명히 출판계에서 다 돌고 돌기 때문에 좋은 일은 안생길 것이지만... 또 올리는 이유는 책 판매는 MD가 해주는게 아니라 책을 가장 잘 알고있는 출판사, 담당 마케터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이죠. 매일 새로운 독자를 만나게 되는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역시 새로운 시장에 맞게 새로운 장소에 맞게 때로는 박수를 치고 호객행위를 하고 깍아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도서정가제를 위반하거나 의식적으로 피해가려고 이런 방법과 판매형식을 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양한 실험을 즐기고 그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서죠... 온라인에서 많이 팔면 오프라인에서도 자연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이나... 깍아주면 팔리는 것이나. 도서부가코드에 0 대신 1을 붙이는 것이나... 소비자는 약간의 가격차이 때문에 자기가 쓰는 쇼핑몰을 버리지 않는 것이나...(대신 특정 도서몰을 이용하던 분들이 싸고 쿠폰달리면 좋다고 사죠^^) 누구나 다 알 수 있고 다 아는 것입니다. 어떤 이론이나 이야기보다 데이터를 보면 알 수 있는 통찰력과 흐름을 이해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건 새로운 실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고 자꾸 실패해보면 성공에 이르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보문고 2008년 12월 2주 베스트 셀러 스도쿠365 2위, 인도베다수학 5위 교보문고 2008년 12월 2주 베스트 셀러 (20081211~20081218)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프링] 취미/스포츠 1 멘사 추리 퍼즐(IQ 148을 위한) 데이브 채턴 보누스 20071210 취미/스포츠 ₩7,900 2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①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710 취미/스포츠 ₩8,800 3 목도리&모자&장갑(처음뜨는 손뜨개) 김정란 중앙M&B 20031205 취미/스포츠 ₩6,00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비밀 인도수학 시크릿 과학 1 뇌 생각의 출현 박문호 휴머니스트 20081027 과학 ₩25,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20060930 과학 ₩15,000 3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19960101 과학 ₩8,800 4 미적분 7일만에 끝내기 이시야마 타이라 살림MATH 20080919 과학 ₩9,000 5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520 과학 ₩8,000
  • [아르고나인 항해기] 치열하게 세밀하게

    아르고나인 항해기 세밀 규정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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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치열하게 세밀하게 오늘자로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4위로 올라왔습니다. 어차피 내일 저녁쯤이면 순위가 나오겠지만 매일 매일 순위변화를 보면 확실히 조금씩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image: FzfRI1lo-sfu4F8TqIZpJzix7_c]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드디어 다섯손가락 안으로 셀 수 있는 순위 [image: IqcXTai9POxqUb_5re28HrawgQI] 반디북스의 커피책... [image: 0Z8Ja8jiEsBvaRlNIs_v9zvY3m0] 과학/요리 분야에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image: 8o4K0yj0BsnqUt7FqyEHdFMc1SE] [image: G5Ec1nLIBbK587nkQjWNFbywo24] 다양한 스도쿠 책들... 두드림, AK 모두 책공장 식구들 책이죠 ^^ [image: -ZXepXQnmVW7PmMU7fNsXW6comc]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책이 많이 빠져있더군요... 신간을 저런 안쪽에 넣다니 ㅠㅠ 그냥 성장될리 없죠... 오늘 외국사이트 한 곳에서 가입계약위반으로 ^^(스팸 블로거) 찍혀서 데이터만 빼내서 일단 옮겨놨습니다. ㅎㅎ 하도 많이 올리니까 한국어도 모르는 얘들한테도 찍혔습니다. 제가 뭐하고 있는지는 저밖에 모르니까 다음에 뭘할지도 저밖에 모릅니다.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게 하려고 노력중이지만 최근에 좀 피곤이 쌓여있는 듯합니다. 7개월동안 달려오면서 정말 쉬었다고 생각할 만큼 편한 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충 올해를 정리하면 매출로는 7개월만에 1억8천~9천정도 (연말까지) 매출이 발생했지만 실제로 전혀 가져간 것도 없고 새로 출간할 책들에 다 집어넣었습니다. 생각보다 남는게 없는게 출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는 그냥 밑바닥을 다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두권 출간해서 회사를 일으키기도 힘들고 대박작품이 나온다는 전제가 되어야만 회사가 커지는 스타일은 별로 내키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한번에 모든 분야에 (좋아하고 관심있고 마케팅 방향이 확실히 서는 분야) 문어발식으로 진입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6월까지 상반기 10권~20권 정도를 출간하려고 출간 일정하고 투자계획을 잡아놨습니다. 사실 계획이지만 내용은 조금 바뀔 것이고 다른 출판사랑도 공동 펀드를 만들거나 "랜덤하우스중앙" 처럼 두 회사의 공동회사도 생각중입니다. 이런 회사를 더 많이 만들까 하는 생각이 더 크지만 ^^ 일단... 계획상으로는 한두 회사 또는 브랜드를 만들 생각입니다. 미친듯 혼자 일해서 잘 할 수 있는 것은 올해 어느정도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잘 파는 ^^ 그리고 마케팅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사람이 아닌 솔루션) 구축하고 출간을 해당 시스템에 맞추려고 하고있습니다. 올해 방법론으로 보면 심플하게 블로그와 인터넷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만으로 어느정도 올렸던 것 같습니다. 사실 작은회사에 분야별 입소문이 날 수 있는 곳에 다리만 슬쩍 걸어놓으면 어느정도 판매는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책이라는 특성 때문에 두번팔기가 어렵다는 것... 이런 부분이 소비재와 달라서 늘 새로운 독자를 찾아내야 하는 것이 큰 고민이었는데 어떤 룰을 발견했습니다. 그 룰에 따라서 전략과 전술을 새로 짜고 있고 올해 툴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치열하게 그리고 세밀하게... 독자는 많고 책은 얼마 팔지도 못했으니까... 이제 진짜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한 책들은 하나둘씩 계약도 하고 앞으로 2월까지는 거의 모든 것이 준비됐고 정말 쉴틈없이 달려가야 합니다. [image: lJ594cx5kU7tiLNHIaHp4hcg7dE] 술은 가끔 ^^ 새로운 시작을 위해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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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머릿속 지도 대충 생각한 대로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는 이번주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셀러 요리부분 9위 음료부분 2위를 했습니다. 영풍에서 재주문을 받기도 하고 해서 이전 책들과는 조금 다른 흐름이 일어나고 있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직은 새로운 마케팅을 하고 있지 않은데... 지난번 마케팅의 연장선에 세워둔 상태이지만 반응이 골고루 일어나고 있어서 흥이 나네요~ (욕먹을지도)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는 아직 아르고나인이라는 출판사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기도 스펙트럼북스로 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브랜드를 나눠 놓을 필요가 없어서 곤란한 마음이 들지만... 다른 책들에 후광을 입어 도서목록에 같이 나오는 장점도 있더군요. 다만 다음책 때문에 여전히 고민중입니다. ^^ [image: CmdFMpW9C-ExHcpzVIQ92xdDXVs] http://www.kyobobook.co.kr/bestseller/bestSeller.laf?mallGb=KOR&linkClass=08&range=0&kind=0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 커피색 너구리의 즐거운 커피 만사 1000원 1주일만에 교보문고 인터넷에서 요리분야 9위를 차지했습니다. 반짝일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안되도록 노력을 해야겠죠~ 아시아투데이에 드디어 퍼즐+광고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독자를 확보한 신문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꾸준히 노출된다면 이 매체를 통해서도 퍼즐과 커피책의 홍보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image: QcWMRMxR0cmQ9nUW16qm8I-Aj2I] http://222.122.47.132:9090/081215/AT121525.PDF 리브로에서 요청한게 있는데 수정을 못했네요~ 수정해서 올려야 하는데 올해는 다 갈듯 ^^ 이번달 안에 데일리줌에도 만화를 연재하기로 하고 스포츠칸도 주말 연재를 하기로 하였는데 정확한 일정과 편집과정에 대한 회의를 못해서 본격적인 광고노출은 조금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꾸준히 노출할 수 있는 곳들을 만들고 홍보하는데 노력해야 한다는 것과 온라인에 대한 노출빈도를 높이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머릿속 지도에서 어떤 길로 가야할지 확실히 방향이 세워지고 머릿속 나침반이 향하는 방향으로 전력질주 할 때 입니다. 그리고 오늘 조선일보에 베다수학 관련 기사가 떴습니다. 이 기사로 베다수학 책이 얼마나 팔릴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자그마한 뉴스에 불을 붙여 확산시키는 것을 한번 또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image: xVmIunnvQGu1zSM0Ps0Ya8HiJn0] '원리+창의성' 수학이 즐겁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2/14/2008121400655.html 베다수학의 원리와 현대수학의 접목을 통해서 수학이 어렵지 않고 즐겁다는 것을 일깨워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학원 프렌차이즈나 해야할까 고민되게 하네요 ^^ 새로운 곳에 가려면 지도가 있어야 합니다. 머릿속에 그 지도를 가지고 방향을 찾아 한발 한발 나아갈 수 있도록 정확한 지도와 가겠다는 의지 그리고 체력이 필요합니다. 이제 체력을 더 길러서 보물이 있는 그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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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할거라면 확실하게 오전에 북웨어님이 올려준 스포츠한국에 커피책 소식을 보고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스포츠한국에 제가 연재하고 있는 것이 있어서 밀어달라고 해서 기사가 나간 것이지만 ^^ 일단 노출이 한번이라도 더 되는 것으로 만족중입니다. 어제는 커피관련지에 5권 무상 증정 이벤트, 보도자료 채택 등을 이야기 해놓은 상태고 여산통신에 30권 배본을 부탁해 놨습니다. (직접가면 할인율이 적용되더군요.) 잊어먹고 봉투를 안가져가서 ㅠㅠ 점심 전에 위드맥 잡지에 가서 보도자료를 가져다 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다음 책소개를 부탁하고 돌아오는 길에 번역의뢰하고 라이온북스 최태선사장 꼬셔서 커피전문점을 들러 드립퍼를 구매하고 인테리어를 할 용도의 원두도 얻고 대신 커피점 주인에게 책을 한권 드렸습니다. 이유는 이쪽은 카페도 병행하기 때문에 커피에 관심있는 분에게 노출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에서 보도자료도 함께 드리고 서평도 부탁했습니다. 제가 여전히 서평마케팅을 안하는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출판사에서 책선물 받아서 하는 서평보다는 노출이 되는 부분에 책을 드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커피를 잘 아시는 분이 이제 커피를 시작하는 분에게 선물할 수 있는 책으로 선택받고자 하기 때문에 그런 곳에 뿌릴 용도로 500부를 배정해놨습니다... 마케팅 계획은 잠시 뒤로 하고 그리고 목동으로 출발했습니다. [image: OE2GwJbcYaxMtuCk4zIPZgY6vlo] 스포츠한국에 소개된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목동 교보, 서울문고 두 군데를 가보면서 북마스터들 반응을 보니 이쪽 영업도 할거라면 확실하게 하고 하지 말거라면 아예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는 것을 깨닿고 일단 두 곳은 신간 출고를 맞춰서 보내는 형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매장 특성상 매대에 올라가기도 힘들고 관리는 더더욱 힘든 곳이기 때문에 교보측 북마스터 이야기들은 것 처럼 3대 매장에 신경쓰는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쪽도 잘팔리는 책이어야 올리는 것이고 반대로 저도 팔려야 뭐라도 더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니까 인과율에 의해서 ^^ 마음이 가는 곳에 매출이 생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image: ttQ6PbffkrPumdhMU0s-jyxPMNA] 목동에 가기 전 [image: r7I0msuytX8EGXoF7uRyot4neKM] 갔다온 후... 소품을 좀더 넣었습니다. 이번달에 영풍 종로점에서 커피책 구매하시면 7만원 상당의 커피메이커, 스타벅스 상품권(1만원) 5장을 드려요~ ^^; 역시 그런 마음으로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책'이 전시된 영풍문고 종로점 매대에서 디스플레이를 조금 더 손보고 왔습니다. 트리도 달고 커피도 구해서 깔고 드립퍼도 구해서 매대를 꾸며봤는데... 지하에서 가장 화려하게 치장했고 김석씨랑 만나서 차한잔 하기 전에 스타벅스에서 에스프레소 컵도 사고 이야기좀 나눈 후 다시 한번 더 꾸며놨습니다. 원래는 작가랑 같이 꾸미기로 했는데 ㅠㅠ 회사원이라 주중에는 시간을 못내고 도움이 안돼서 열심히 북치고 장구쳤습니다. 북마스터가 처음에 왜 이렇게 꾸며놓고 도망가나 했다가 오늘 마무리 해놓고 정리하니 좋아하더군요... 판매도 좀 된다고 하고 오늘 주문도 넣었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교보문고 2008년 12월 1주 베스트 셀러 스도쿠365 1위, 인도베다수학 3위 교보문고 2008년 12월 1주 베스트 셀러 (20081204~20081211)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프링] 취미/스포츠 1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①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710 취미/스포츠 ₩8,800 2 전현지의 자신만만 골프: 퍼펙트 스윙 편 전현지 매일경제신문사 20081120 취미/스포츠 ₩12,000 3 멘사 추리 퍼즐(IQ 148을 위한) 데이브 채턴 보누스 20071210 취미/스포츠 ₩7,900 4 카디건 style 손뜨개(첫눈에 반한) 송영예 동아일보사 20081117 취미/스포츠 ₩13,800 5 목도리&모자&장갑(처음뜨는 손뜨개) 김정란 중앙M&B 20031205 취미/스포츠 ₩6,00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비밀 인도수학 시크릿 과학 1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K. 메데페셀헤르만 에코리브르 20070315 과학 ₩27,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20060930 과학 ₩15,000 3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520 과학 ₩8,000 4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19960101 과학 ₩8,800 5 뇌 생각의 출현 박문호 휴머니스트 20081027 과학 ₩25,000 스도쿠365는 1위로 복귀했고 인도베다수학은 6위->3위로 순위를 높였습니다. 이 기간이 얼마나 길었는지 ^^ 이제 두 책만 제치고 올라가면 되는 것 같습니다. ^^ 어렵지만 노력해야죠~ 다음주에는 아르고나인호 규모에 맞는 일들을 체계적으로 구성할 시간입니다. 내년보다는 한주한주 그리고 한달한달의 계획과 실천 방안을 마련해야 할 듯합니다. 길고 짧고 그리고 멀고 크고... 세밀하고 대담하게 항해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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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마인드 업그레이드 신간이 나오고 상당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풍문고에 매대 교체를 하기위해서 POP도 만들고 가서 간단히 전시교체도 해놓고… 사실 오늘 가서 한번 더 손봐야 하겠지만 정신없이 바뻐서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주문한 커피메이커도 오늘 오기 때문에 선물도 가져다 줄겸 방문해야죠 ^^; 종이공작으로 커피랑 포트를 만들어서 올려놓으려 하였으나 그냥 작업한 공작들을 살려볼 생각입니다. 어제 에**에이전시 중국, 대만 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더시티뉴스랑 스포츠한국부터 교체를 했는데 당담자가 이걸 보고 연락을 주셨더군요. 김영사의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을 중화권에 판매했는데 저희 타이틀에도 관심이 있다고 해서 제목을 따라한 미투전략이 먹히는구나 ^^ 라고 생각하고 책을 보냈습니다. 출간 되자마자 에이전시쪽으로 책들을 직접 보내거나 돌렸고… 출간 전부터 신문에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지면편집 권한이 있어서) 그런데 생각못한 곳에서 연락오니 사뭇 신기했습니다. 커피쪽 교양만화책은 현재 전 세계에서도 드문 컨텐츠 라서 출간전 부터 해외쪽에 관심이 많아 출간하자마자 여기저기 돌리는 중입니다. [image: rxCluKixOJzYNa5-TdlzvAt-C0U] 17위로 처음 입성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는 9일 이후 부터 교보문고에서 인터넷 일간집계 요리부분 베스트셀러 17위 –> 6위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할인쿠폰이나 무료배송의 영향도 있지만 역시 거의 모든 사이트에 컨텐츠를 신간에 맞춘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http://www.kyobobook.co.kr/bestseller/bestSeller.laf?mallGb=KOR&linkClass=08&range=0&kind=1 12월10일 교보문고 요리부분 6위 [image: xLaqfx3F1rGEETEf8Ci9psZu75A] 이런 베너를 출판사 사이트, 스도쿠365, 등의 사이트에 달았습니다. 모래시계 방식의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image: OuQL0o8Z6Ar9Lx6XAhS6AtbPLEM] 몇일전 리브로쪽에서 연락이와서 신문연재를 새로 하기로 하고 제가 구성과 편집, 광고 권한을 받기로 했습니다. A모 신문이고 해당 신문에 리브로 광고를 하단에 부착해 주기로 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리브로에서 저에게 광고노출에 대한 대가로 이벤트를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 Give&Take 입니다. 더 많은 지면에 노출하기로 약속했고 서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면 판매에도 결과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image: hdQnNNX8H84YRYOtOwBp2BJ6hTI] A모 신문에 연재될 지면 샘플 마지막으로 책공장에서 만난 라이온북스 최태선 사장과 진행중인 북펀드형 도서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5:5로 책 한권에 대해 공동투자 공동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같은 책을 함께 비딩해서… 시작을 했지만 생각을 바꾸면 더 행복할 수 있고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 내용을 서로 잘 알고 사실 비딩 당시보다 환율이 너무 올라서 10배->15배 가 되었기 때문에 낙찰받은 라이온북스에서도 부담되고 마케팅비용 기타 인맥 활용 부분에서도 큰 부담이 있어 서로 부담하고 수익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이 사이에는 번역자도 알고 제가 이 책을 어떻게 마케팅 해야 할지 생각해 놓은 것이 있어 잘 되리라 생각됩니다. 책공장을 통해서 공동 브랜드를 하나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첫 시도에 좋은 결과가 생겨서 여러분께도 과정을 자세히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없어도 알린다는 ^^) 스펙트럼북스 두번째 책인 그리고 아르고나인의 10번째 책인 핑크머니 경제학은 드디어 번역이 끝나고 국내형으로 수정중입니다. 너무 늦어져서 그렇지만 경제학 책에 통념을 바꿔버릴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영업도 다녀야하고 매일매일 하나둘씩 더 배우고 알아가는 아르고나인 선장~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483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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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교보문고 베스트200에 6권 올리다. 연말에 책이 나와서 무척 정신없고 새로운 분야기 때문에 마케팅 방법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작가와 이야기한 것들을 하나둘씩 지키고 있지만 1인출판사라는 한계가 발목을 잡기 시작합니다. 마케팅에 사용할 절대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신간배본은 다행이 조금 더 한 편이고 주말에 만든 슬라이드쇼의 영향이 조금 보입니다. 지난주에 교보문고 온라인 MD분이 바뀌어서 소개받고 이번주 이벤트 페이지를 드리기로 했고 인터파크도 어린이용 페이지에 제공할 것도 있고 리브로는 신문에 광고도 해야하고 ㅠㅠ 오늘 촬영할 비디오, POP작업, 영풍 이벤트 매대 관리 등을 생각하면 도라에몽 주머니에서 저를 복제하는 총이라도 하나 얻구 싶은 생각이 드네요. 지난주 목요일 교보 베스트셀러에서 책들이 모두 분야 4위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지지난주의 악몽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고 이번 주에 워낙 과학쪽에 하루특가가 많았고 다이어리 시즌이라서 책 판매량이 늘어도 순위를 지키기 어렵더군요. 인터파크는 여전히 분야 1위를 모두 지켜주고 있습니다. Yes24에서도 순위권에서 크게 밀리지 않았고 재주문도 꾸준히 이어져서 전체적으로 판매는 안정권에 들어선듯 합니다. [image: YwF4Nncdnrg8LgTXRyYWX4klY-s] [image: kV0jD8IG-SDUPSLy_twfOZYdkpE] 그리고 오늘 교보문고 Best 200 에서 제 책 6권이 (아르고나인 2권, 거북이북스 3권, 함께가는길 1권) 올랐습니다. 3% 비율에 들어가는 저자가 됐습니다. ^^; 취미/실용 5 올드독 스도쿠(초급편) 손호성 거북이북스 9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① 손호성 아르고나인 12 올드독 스도쿠(중급편) 손호성 거북이북스 13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스도쿠 미니북 손호성 함께가는길 15 올드독 스도쿠(고급편) 손호성 거북이북스 과학 4 인도 베다수학 손호성 아르고나인 교보문고 2008년 11월 5주 베스트 셀러 스도쿠365 3위, 인도베다수학 6위 교보문고 2008년 11월 5주 베스트 셀러 (20081127~20081204)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프링] 취미/스포츠 1 전현지의 자신만만 골프: 퍼펙트 스윙 편 전현지 매일경제신문사 20081120 취미/스포츠 ₩12,000 2 목도리&모자&장갑(처음뜨는 손뜨개) 김정란 중앙M&B 20031205 취미/스포츠 ₩6,000 3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①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710 취미/스포츠 ₩8,800 4 카디건 style 손뜨개(첫눈에 반한) 송영예 동아일보사 20081117 취미/스포츠 ₩13,800 5 올드독 스도쿠(초급편) 손호성 거북이북스 20060731 취미/스포츠 ₩5,80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비밀 인도수학 시크릿 과학 1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K. 메데페셀헤르만 에코리브르 20070315 과학 ₩27,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20060930 과학 ₩15,000 3 뇌 생각의 출현 박문호 휴머니스트 20081027 과학 ₩25,000 4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19960101 과학 ₩8,800 5 미적분 7일만에 끝내기 이시야마 타이라 살림MATH 20080919 과학 ₩9,000 6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20080520 과학 ₩8,000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교보문고 베스트 200위안에 인터파크 올해의 책, Yes24 올해의 책에도 더 높은 비율로 아르고나인, 스펙트럼북스가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책만들고 과정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한지 7개월째 들어가는 출판사이고 1인 출판사로서는 좋은 성적이라 생각됩니다. 약자를 위한 마케팅의 실천이 곧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내년에는 아르고나인의 선원들이 타서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집에서 사무실을 쓰는데도 사람을 뽑을까?) 매서운 바람에도 아르고나인호는 앞으로 ~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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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루디's 커피의 세계, 세계의 커피 [image: VSDsfqxErNYp-LeYjb6ALzsd4vU] 김재현작가와는 출판사 직원과 저자로 만났는데 이번에는 제가 출판사 사장과 저자로 만나서 함께 일하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작업중이던 블로그와 사이트의 연재물을 모아 재구성한 책으로 만화책 이라기 보다는 일러스트레이션 + 커피 교양서적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남의 회사 직원 꼬셔다가 책을 내니까 눈치도 보이지만... G북스 사장님은 워낙 그림에 애착을 보이시는 타입이라 쉽게(?) 빼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커피지식을 쌓아가는 작가의 경험과 빈궁한 커피라이프를 즐기는 웹툰형식의 에세이에서 작가 특유의 유머와 삶을 만나실 수 있는 책입니다. 이미 책공장에서 연재된 내용도 있지만 실제는 내용이 방대해서 루디가 챕터 별로 커피에 대해서 배우고 느끼고 살아가는 것 자체가 되어가는 커피의 세계를 함께 향유하실 수 있습니다. 은은한 커피의 향이 퍼지는 것 처럼 스펙트럼북스의 첫 책으로서 여러분에게 스펙트럼총서의 시작을 알릴 생각입니다. 어른들을 위한 WHY 시리즈를 표방하는 만화부분은 다른 책들이 준비되어 있고 내년에 계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책은 아르고나인(스펙트럼북스)의 첫 번째 외부 작업을 통해 제작된 책이라 의미가 깊습니다. 내지 디자인은 15년넘게 알던 편집디자이너가 그리고 편집은 10년 넘게 알던 만화전문 편집장이 따로 했습니다. (스도쿠 책이나 제가 편집^^) 컬러 만화라서 처음 부터 CTP 작업을 염두해 두고 진행했고 디자이너분이 쿽을 쓰지만 업체에서도 쿽->PDF로 편집해서 교정지를 보고 확인하여 CTP작업을 진행, 인쇄소의 인쇄기와 소부판 크기, 구아이값을 알려줘서 무리없이 출간 되었습니다. 물론 인쇄는 콩기름잉크로 하였습니다. 컬러 만화라 걱정을 하긴했는데 약간 노란색 부분이 더 올라가는 것 말고 별다른 차이점이 없더군요. (차이가 있다는게 이상한 것이지만...) 그리고 추천사는 조선일보의 음식담당 김성윤기자(이분도 살림에서 커피 책을 내셨습니다.)가 써줬습니다. 배본도 무리없이 진행되고 이벤트와 쿠폰, 무료배송 등등 다 붙여서 향후 10만부 이상을 판매하기 위해서 꾸준히 마케팅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마케팅 기법도 준비중이고... 다음 그 다음에 대한 부분도 차근차근 작업중입니다. 스펙트럼북스의 첫책 그리고 아르고나인의 9번째 책의 무사귀환을 위해 ~ 나는 인류가 많은 일을 해냈다고 믿는다. 인간의 지능이 높아서가 아니라,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손가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래시 로젠버그- 미국의 사진가이자 작가인 플래시 로젠버그는 인류 문명에 기여한 커피의 역할에 대해 최대의 극찬을 했다.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손가락은 비단 커피만을 만들지 않고 커피를 마시게 해줌으로, 이성과 감성을 풍성하게 살찌워 왔던 것을 이렇게 표현한 것이리라. 이 책에는 한 알의 커피콩이 어떻게 옷을 갈아입으며, 어떻게 우리의 입과 가슴을 적셔, 이성과 감성을 채워주는가에 대해서 꼼꼼하게 짚어가며 설명해준다. 인간의 손가락과 커피가 만나는 순간순간이 유머러스한 루디의 일상에 녹아나와 쉽게 재미있게 펼쳐지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커피는 즐겁습니다 6 루디, 커피를 마시다 13 1. 커피 에세이-커피 생각 14 루디, 커피를 알다 17 2. 커피의 심장-에스프레소 18 3. 커피의 탄생-최초의 커피 4. 한 잔의 커피가 나오기까지 22 5. 커피의 품종 32 6. 무엇이 다른가-인스턴트와 원두 커피 36 7. 커피 에세이-아침엔 커피 38 8. 커피는 건강의 적인가-카페인 40 9. 와인 vs 커피(1) 44 10. 와인 vs 커피(2) 48 11. 와인 vs 커피(3) 52 12.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코피 루왁 56 13. 커피 에세이-그것은 처음에는 반쪽짜리 열매에 지나지 않았다. 60 루디, 커피를 느끼다 63 14. 보이지 않는 강렬한 매력-커피의 향 64 15. 다른 향기의 커피-향 커피 68 16. 하나가 둘로, 다시 하나로-커피 열매 72 17. 조금은 특이한 커피콩들-피베리 76 18. 커피는 OO 할 때 마시는 것이 가장 맛있다 78 19. 커피 그리고 산 82 루디, 커피를 마시다 85 20. 커피 에세이-내 얘기 한 번 들어볼래? 86 21. 색은 달라도 모두가 커피-로스팅 88 22.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좋은 커피 고르기 92 23. 좋은 생두가 좋은 커피를 만든다-생두 고르기 96 24. 커피 애호가로 가는 첫걸음-홈로스팅 100 25. 녹지 않는 커피 가루-커피 갈기 102 26. 커피 추출의 기초-핸드 드립 106 27. 간단한 커피 추출-프렌치 프레스 110 28. 집에서 즐기는 에스프레소-모카 포트 114 29. 카페인을 피하려면-디카페인 커피 118 30. 처음부터 끝까지 쿨한 커피-더치 커피 122 31. 커피의 오랜 친구-설탕 124 32. 커피의 연인-우유 126 33. 각성과 흥분-커피와 술 130 34. 다시 만나는 커피-커피 찌꺼기 재활용 133 35. 커피 에세이-루디는 커피를 얼마나 마실까? 136 36. 커피 엠파이어 1호점 139 37. 콩글리시 in 커피 142 38. 간편하디 간편한-커피믹스 145 39.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캔 커피 148 40. 커피 메뉴 완전 정복 151 41. 커피 에세이-때로 인생은 커피 한 잔의 문제 156 루디, 커피를 익히다 159 42. 커피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질까 160 43. 커피벨트 둘러보기 01 - 브라질 162 44. 커피벨트 둘러보기 02 - 콜롬비아 168 45. 커피벨트 둘러보기 03 - 멕시코 172 46. 커피벨트 둘러보기 04 - 과테말라 175 47. 커피벨트 둘러보기 05 - 코스타리카 178 48. 커피벨트 둘러보기 06 - 쿠바 181 49. 커피벨트 둘러보기 07 - 자메이카 185 50. 커피벨트 둘러보기 08 - 하와이 189 51. 커피벨트 둘러보기 09 - 인도 193 52. 커피벨트 둘러보기 10 - 인도네시아 197 53. 커피벨트 둘러보기 11 - 에티오피아 201 54. 커피벨트 둘러보기 12 - 케냐 204 55. 커피벨트 둘러보기 13 - 탄자니아 207 56. 커피벨트 둘러보기 14 - 예멘 210 57. 커피벨트 둘러보기 15 - 터키 213 58. 세계의 커피 216 루디, 커피를 사랑하다 221 59. 오늘의 커피는 몇 점? 222 60. 커피 에세이-인생이 씁쓸할 때 225 추천의 글 230 만화가 김재현은 순천대학교 만화예술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만화전문 출판사에서 기획자, 편집자, 웹마스터 등등의 1인 다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열혈 청년이다. 이 청년이 열혈의 기세로 세상을 살게 하는 힘과 여유를 주는 것은 바로 ‘커피’이다. 커피를 향한 애정, 커피가 주는 즐거움이 뭔지 깨달았다. 그리고 좋아하는 대상인 커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서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당연한 마음으로 너구리 캐릭터 ‘루디’에게 자신을 이입하여 본격 커피 정보 만화를 만들어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4835066
  • [아르고나인 항해기] bottom-up !

    아르고나인 항해기 항해기 기상 저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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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bottom-up ! 판매전략에는 위에서 누르는 (top-down) 방법과 끌어 올리는 (bottom-up)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방법을 마케팅에 동시진행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대형회사들은 광고를 통한 마케팅, 소비자를 대상으로하는 마케팅, 블로그나 카페, 서평등을 사용한 마케팅이 진행됩니다. 사실 이 방법은 돈이 많이 들어가죠... 기존에 제가 약자를 위한 마케팅을 사용하여 bottom-up의 방법론을 많이 이야기 했지만 실제로 저는 top-down 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게 돈이 들어가지 않고 재능과 교환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거의 무시하고 있었고... 이번 주 Yes24, 인터파크, 교보문고 지불관련 자료를 받아봤는데 무료배송량이 역시 많아서 지출이 커졌습니다. 퍼즐책은 낱권 구매가 많은 편이라서 무료배송이 효과적으로 먹히기도 하고 현재 순위 유지를 위해서 그냥 어떤지 데이터를 측정해 보고 있었습니다. 결과는 많이 나가는 곳에서 많이 쓰는 건 당연한데 Yes24의 경우는 판매가 많이 않아도 무료배송 비용이 과다하게 나가는 것으로 보아... 룰이 조금 다른 듯 해서 짤랐습니다. 쿠폰의 경우에는 판매에 심리적인 저지선을 무너트릴 때에는 필요한 듯하고 적게라도 붙여놓는 것이 좋은 상황으로 판단 됩니다. 유독 많이 붙여놓은 인터파크의 매출이 150% 성장한걸 보면 괜찮은 것이죠... 포켓북관련 자료를 정리하기로 했는데 그건 바로 정리하기로 하고 교보문고랑 리브로와 이야기하여 새로운 출판사들을 채워서 기존 책에 광고를 교체하고 포켓북을 업데이트 하기로 했습니다. 이전 책은 12,000부를 찍었고 제가 6천부, 지형 4천부, 두드림 1천부 등 다른 회사들이 골고루 나눠서 랩핑하여 판매중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온라인 교보, 리브로, 인터파크에 전량 출고하고 있어서 꽤 많이 내보낸 편입니다. 앞으로 새로 찍는 포켓북은 교보문고 오프라인에 전량 붙여서 나가기로 했고 다음 주문부터는 제 책들은 로지컬씽킹 시리즈외에 모두 포켓북이 붙어서 나갈 것입니다. 현재 마진은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그냥 많이 팔아서 조금 남기면 된다는 심정으로 포켓북을 진행했고 실제 꽤 많은 방문자들이 피드백을 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저녁에 몇몇 사장님들하고 술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거기서 제가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한마디 한 것이 있습니다. ' 책에 대해서 기획할 때 마케팅 방법이 머리속에서 쫙 나와야 하고 ' , '창고는 지나가는 터널일 뿐이니 창고에 물건이 남아있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한 다.'라는 것입니다. 애플사는 80년대 90년초반에는 제품 공급, 수요를 조절하지 못해서 상품이 대박날 때 못팔았고 넘쳐서 재고를 학교에 싸게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 판매에 대한 관리 부분을 강화했고 지금은 신상품이 나올 때 그리고 출고이후 꾸준히 판매될 수 있도록 수급조절을 잘 하고 있습니다. 제 책에도 약점이 있고 특수성이 있지만 판매는 다른 분들의 개념처럼 책에 마진 몇% 이상 안남으면 안팔어 라는 생각은 없고 다만 책이건 뭐건개념을 공산품으로 생각합니다. 월마트나 이마트 MD처럼 책을 팔고 있는거죠. 전 제조업체 사장이 아니라 MD개념으로 일하기 때문에 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브로 MD처럼 일해주고 그쪽에서 월급받는 것 처럼 챙겨줍니다. 따라서 마진이 박하지만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그것을 통해서 책의 대량 판매전략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제 책이 대량으로 판매될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실험을 통해 대중서에서 승부볼 수 있는 데이터를 축적하는 중입니다.) 책을 남들처럼 팔아서 요즘같은 시기에 살아남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고 성장시키려면 방법을 발명해야 합니다. 난세에 영웅이 나고 어려울 때 회사를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에 스펙트럼북스의 첫책 '핑크머니 경제학'을 번역하시는 분의 어머님이 건강이 않좋으셔서 한달 넘게 책 초벌 번역도 원고도 받지 못한 상태에 뭐라 말할 수 없고 이 전 여러가지 사고들로 꽤 머리가 복잡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첫 책은 다른 책이 먼저 나오게 할 생각이고 이 책은 다른 전문 편집자에게 외주로 돌릴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달은 출간일정을 다 뒤로 미루고 다른 회사들의 책을 써서 먹고사는 일을 할 예정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제가 생각했던 모든 일들이 같은 시기에 같은 방식으로 현실화를 제가 시키고 다른 출판사와 함께 붐을 일으키는 일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한사람의 생각과 행동으로 출판에 있어서도 새로운 전략, 전술을 펼쳐가는 것을 연말에는 보여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image: 8ruGW2bn_FXel5ZGqBAj5TnQt4c] 이숲 사장님이 만드신 번개 [image: NuJ3tAQC4xTY-65izOd-c96rk1s] 전날 술이 과해 거의 안마시다 맥주3잔 사이다 1잔 ^^ [image: GRlNCPbEFbE2Cv9-sz8bb5IdruI] 이마트 아르고나인 책으로 서서히 도배중 [image: Y1dk0t_cge3B5c8R5RmaISxWi20] 인도베다수학이 왼쪽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면 곧 주문이 들어오겠죠 ^^ 교보문고 9월 4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80위 분야1위 교보문고 2008년 9월 4주 베스트 셀러 (20080926~20081002) 전체순위 179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문예출판사 인문 ₩7,000 18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181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아잔 브라흐마 이레 시/에세이/기행 ₩11,000 교양과학 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3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인문 ₩9,800 취미/실용 9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매튜 라이 마로니에북스 예술/대중문화 ₩39,000 10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여행/취미/실용 ₩8,800 11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 서울 수도권 박미경 터치아트 여행/취미/실용 ₩12,000 12 올드독 스도쿠(초급편) 손호성 거북이북스 여행/취미/실용 ₩5,80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비밀 인도수학 시크릿 스도쿠 365: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프링] 전체순위 156->129->167->174->169->154->180 위로 지난주보다 딱 26계단 내려갔습니다. 스도쿠365에 집중하느라 조금 신경을 덜 썼네요 ^^; 스도쿠365는 지난주 분야 11위->10위로 한계단 성장했고 교보문고 인터넷 주간 1위를 했습니다. ^^ 올드독 스도쿠도 12위로 매대진입이 가능해졌네요. 취미실용에서 스도쿠가 교보문고 취미/실용 분야 베스트에 올라온건 아마 몇년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얼마나 꾸준히 유지할지 궁금하지만 이미 인터파크, YES24 등에서는 4위, 3위 안에 들고 있으니 기대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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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일지]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드디어 교보에서 책이 깔렸습니다. 계속 가고 또가고 매출이 올라갔고 순위에 올라갔으니 올려달라고 하고 서가에서 책 빼다가 매대에 맞춰놓고... 월요일 매대에 다시 책이 깔렸습니다. 월요일 교보 인터넷 주간 1위도 했고 이번주 못해도 전체 10위권 안에 들어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교보 강남, 목동 두군데에서 책을 매대에 올려놓는 영업을 해야할 듯합니다. 신간도 나왔고 정리도 되었고 배본도 오늘 모두 끝냈습니다. 특별히 홍보 안했는데 교보에서 팔려나가더군요 ^^; [image: N81C4Hq60pjMNdJwyDK4L3ius8Q] 한 매대에 2종을 섞어서 배치해 놨습니다. [image: kTY1Knmml1DymCUxBXT43uAmYe4] 옆으로 되어 있는 스도쿠365 ^^; 신간 로지컬씽킹 스도쿠는 앞으로 판매방식을 바꿔서 새로운 유통경로를 찾을 예정입니다. [image: xRIxH62uvZHF5BGkCDRpgHmGjt4] 일서 쪽 있는 전체 순위 매대에도 책이 깔려있습니다 ^^ 어찌되었건 책은 하나둘 자리잡고 있습니다. 매장영업은 얼굴도장찍기 그리고 약간의 매출성과가 있으면 싫어도 올려줍니다. 정말 꾸준히 요구했고 10번은 더 봤을겁니다. 책나온지 두달만에 매대에 올라가니 안도의 한숨과 오프라인 영업의 어려움에 다른 한숨이 나더군요. 반대로 이런 케이스도 있습니다. 지난번에 반디엔루니스 코엑스점에 갔다가 10만원 상품권 이벤트를 한 것이 있었는데 실제로 반응이 나왔습니다. 한달 전에 교양과학 18위->5위->3위 순위를 높였습니다. 온라인에서도 판매를 유도한 것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오프라인에서 팔리니까 순위가 높아지긴 합니다. 이벤트도 어떤 곳에 어떻게 적절히 하느냐에 관건이 있는 것 같습니다. [image: yrhMYT790D8IbJ47anLj9VMKLfA] 교양과학에서 3위... [image: 3Bo3VTyy1VAf0DxBhUMc_i0Th7U] 자주보고 찾아가서 인사나누고... 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단계로 가려면 10번은 만나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야 뭐든 나오겠죠 ^^; 요즘 다들 매출에 대한 압박이 있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에 이벤트가 있다면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걸로 생각됩니다. 이번주에 사실 다른 회사 일을 마무리 해야 하는게 너무 많아서 제대로 영업을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능한 목동, 강남쪽에서 주문을 넣거나 넣을 수 있도록 해볼 생각입니다. 마케팅적인 부분도 정리해야 하고 새로운 도서정보+퍼즐 무가지도 만들어야 하고 먹고사는 일때문에 남의 일도 해야하고 ㅎㅎ 시간이 엄청 빨리 가고 있습니다. 자 그럼 또 새로운 하루를 위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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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약자를 위한 마케팅의 결과 약자를 위한 마케팅을 전에 카페에 올려놨다가 현재는 다른 카페로 옮겨놓은 상태입니다. 사실 창업전에 쓴 글들의 대부분은 몇년간 블로그나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 기법들을 나열한 것들이었고 실제 매출과 연결되는 내용입니다. 5월 창업 전에 이미 이 글들은 완성되어 있던 상태였고 실제 창업자로서 약자를 위한 마케팅의 기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한번 실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워낙 다양한 일을 하던 중이라 다른 일과 함께 병행해서 사업을 할지 다른 회사와 협업을 할지 고민 했었지만 결국 마케팅에는 비용이 들어가고 전체를 컨트롤 못하면 아무 것도 제대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몇번의 경험으로 깨닿게 되었죠. 그래서 출간했고 5월 출간 배본을 이후 5월 2,756 6월 2,986 7월 4,759 8월 7,272 9월 7,475 총 5개월간 25,248 부 판매를 하였습니다. (출고기준이라서 매출과는 좀 다릅니다.) 아직 9월이 끝이 안났지만 대략 7,800부~8200부 내외로 주문이 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매달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의 목표는 연말까지 매월 10,000부를 넘기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으니 특별한 사건이 없다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왜 이런 자료를 올리느냐 하면 제가 블로그 마케팅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서 주로 책을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방법은 블로그에 글쓰고 광고하고 운영하는 방법과 키워드, 비디오, 바이럴, 신문연재, 잡지연재 등 재능과 광고를 바꾸는 형태의 작업을 위주로 하였고 최근에 판매중인 도서들이 전체적인 흐름을 탔기 때문입니다. 저는 같은 방법을 꾸준하게 하지만 매번 새롭게 합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아이디어가 있으면 새롭게 추가합니다. 조금이라도 다르게 사람들은 머리에 필터가 있어서 한번 알게되면 그 다음은 무시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미치지 않으려고 머리 속에서 이전 기억을 기반으로 하는 패턴으로 처리하는거죠.. 즉 보고 있는데 안보이는 것죠... 그런 인지상태를 속이는 방법을 써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서 판매분 만큼 광고도 집행을 했고 비용도 매월 40->50->60->100->120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지금은 광고쪽 비용에 대한 조정을 하고 있어 변화가 있지만 SEO, SEM을 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판매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죠. 책공장 운영자로서 출판을 안한다는 것도 우스웠지만 사장님들 모임에서 이런저런 방법론과 교육을 하고 개인적으로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함께 제안도 하고 진행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꾸준히 하고있는지 의구심이 들었고 책공장에서 1인출판사도 혼자서 얼마든지 할 수 있고 그 과정을 전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든겁니다. 지금 아르고나인의 길은 그냥 작은 구멍가게 수준의 매출이고 수익도 형편없습니다. (책을 팔아서는 집에다 돈을 가져다 주지 않고 그냥 책에 투자하는 중입니다.) 그러니 남의 출판사 일도 하고 알바도 하고 매일 지쳐있죠... 대략 20~30% 이상 다른데 신경을 쓰고 있고 책에 대해서는 60%정도 그리고 술마시는데 10% 시간을 쓰는 것 같습니다. (출판=사람=술) 다행이 제가 타겟으로 잡은 작은 분야에서 작지만 꾸준한 성과를 내서 여러분들께 이런 과정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집필하고 있었던 책에 이론과 실제가 같다는 것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겨우 5개월 해보고 뭔가를 내놓는 다는 것이 좀 창피한 일이지만 6개월 이후에는 판매 그래프가 x=y^2 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곧 다른 책도 준비하고 있고 진짜 경쟁분야로 들어갈 순간이기 때문이죠. 5개월간의 판매과정에 대한 데이터는 따로 정리해서 한번 다시 올려보도록 하고 실제 마케팅에서 그리고 7개의 출판사가 협업해서 이루어낸 성과를 별도 게시물로 기획->운영->실현->마케팅효과 순으로 정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출판사 협업을 위한 마케팅 계획을 (포켓북 2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두번째 무가지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책이 1만2천부를 찍었고 2탄은 5만~10만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여기까지 제가 이번주말 광화문 교보에 출근 도장을 찍겠다고 했는데 토요일 방문결과 책은 여전히 없고 제가 서가에 한권있는거 매대에 가져다 놨습니다. ㅠㅠ 영풍에서는 4곳 매대에 제 책이 있더군요 ㅎㅎ 과학 외국어에서 1위를 했습니다. 신경 못써서 순위에 있을까 하고 갔다가 매장 전체에 책들이 깔려있어서 급감동 ㅠㅠ [image: DvNTYQxqXut0IbDGLm6kOzq0CMI] 일반 매대 [image: Gu-pE4vuMAlAjIrBn7koBoapmqc] 과학 외국어 베스트셀러 매대 [image: niJdctGUv2DSPMa_qZu6okrZINQ] 수학 분야 매대 [image: o4IRWeNDvvwowmlPjrNkK11Jv2I] 과학 베스트 매대 담당MD 분과 다른 출판사 책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왔습니다. 새로운 사이즈의 책을 준비하고 다음 달에 발간할 예정이라고 하니 좋아하시더군요. ^^ 반디엔루니스 ->교보 순으로 해서 확인하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휴식이 너무 없는 삶을 사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중입니다. (얼마전 술먹다 코피가 나서 한참동안 당황했었죠 ㅠㅠ) 돛을 내리면 내린만큼 배가 움직이지 못하니 돛을 내리지 못하고 계속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보물싣고 항구에 도달하게 되겠죠 ^^ 오늘도 마음에 큰 보물을 싣고 새로운 모험찾아 떠납니다. 아르고호 출발!
  • [아르고나인 항해기] 사람이 어렵다...

    아르고나인 항해기 어려움 사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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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사람이 어렵다... 어제 스도쿠365가 분야 11위를 해서 교보문고 광화문 매장에 달려갔습니다. Top10만 진열되는 부분에는 끼지 못한줄 알았는데 12위까지 진열되더군요... 그런데 교보 광화문 담당자가 스도쿠365의 재고가 없는 것도 모르고 왜 그책이 순위에 올랐냐고 저한테 되묻더군요...ㅠㅠ 알아보고 주문하겠다고 했는데... 광화문 담당자가 책을 안깔아 놓고 책이 안팔리는게 당연한데 어떻게 전체 순위에 올라가고 매장에 전시가 되어 있느냐는 뉘앙스로 들려서 사실 곤혹스러웠습니다. 유독 몇군데에서 매장진열을 안하던데... 특별히 미움 받을 짓을 한건 아닌데 오늘도 주문받는 걸 못봤으니 이번 주 매장에서 판매가 안일어날 것 같고 온라인쪽으로 홍보, 판촉활동 하는 일을 반복해야 할 듯합니다. 무가지에 그렇게 광고를 해대는데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으니 내 영업방식이 뭔가 잘 못된건가 고민입니다. 매출로 어디 끝까지 올려서 팔기 싫어도 팔게 해야지 ^^; [image: KZsfLTSvkE7-k3iBvKa6RH4ZzW8] 매장 매대에 2권 있더군요... 내심 뿌듯 했는데 제가 잠깐 애플비님과 이야기 하는중에 한권이 팔려서 매장에 재고를 끌어다 놓으려고 했으나... 재고를 못찾아 실패... [image: q_SNf2-3VBd8-I5pUdcRh-H1IGk] 거기 좀 있어봐~ 꼭 올려줄께 ^^ [image: L_RchG4sDcr9VY_HPWvxi8HL3O0] 희안하게 온라인 전용상품이 왜 오프라인에 가있는건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 [image: PtkC6OIf4wd2VdT1arxfuchFdTo] 교양과학 1위로 복귀... 띠지는 왜 배바지로 땡겨입었니 ^^ 다른건 몰라도 사람이 제일 어렵내요... 신간이 계속 이쪽으로 나올테니 계속 봐야 하는데... 내가 뭘 잘못한건지 한번 알아봐야 할거 같습니다. 어찌됐건 두르가에서 애플비님께 밥도 얻어먹고... 교보 온오프 분리건이랑 기타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랑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해어졌습니다. 내일도 다시 가서 매장에서 눈 부릅뜨고 확인하고 모래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오늘 스도쿠365 3쇄 필름을 넘겨 다음주에 제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달 부터 스프링제본이 거의 불가능하고 일정자체를 알 수 없는 상황에 들어가기 때문에 여유분이 좀 있는데 아무래도 먼저 만들어 두는 것이 필요한 시기인 듯합니다. 게다가 다음달에 세트구성을 해야 하기 때문에 책 재고분이 빠듯하면 구성이 힘들어지고 해서 과감히 3쇄 ^^; 다음달에는 스펙트럼 북스 책들을 내야 하고 생각했던 특별한 마켓에 진입할 책도 제작해야 합니다. 복잡하긴 하지만 제 마케팅 책도 정리해서 출간준비도 해야하는데... 정말 정신을 집중할 수 없는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빨리 하나씩 원샷 원킬로 ^^ 어찌됐건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다 얻으면 영업은 더 잘 할 수 있겠죠 ^^ 빨리 그런날이 올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마 제 성격에는 온라인에 로봇을 보낼지도 ^^; 아르고나인은 사람의 마음을 얻으러 매일 출근하렵니다!
  • [아르고나인 항해기] 사고조심 주간

    아르고나인 항해기 사고 사고조심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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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사고조심 주간 이번주에 인쇄사고가 나서 출간예정이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지난주에는 다른 회사 인쇄사고 때문에 책을 짤랐는데 저는 재생을 했습니다. 원래는 새로 다시 하려 하였으나... 맨날 재생종이에 콩기름 잉크 어쩌고 해놓고 나무를 아끼지 않고 그냥 잘라버리는게 아까워서 재생을 했습니다. 배본은 이번주에 전부 했고 (1권만 우선) -> 2권과 세트는 다음주에 배본될 예정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1도 인쇄에 표준판형을 써서 제작비를 많이 절감했고 전에 공언한 것 처럼 자동으로 팔리는 책이 될 것입니다. 아마 세트판매가 주를 이루게 될 것이고 온라인에서 잘 나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 안나가면 지하철에 나가서라도 팔아야죠... 오프라인 부분의 세트 배본쪽에서 어려움이 있긴 했는데 그건 무시해도 될 것이라 생각되고 마트와 옥션 담당자와도 이야기해서 판매쪽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영업에 대한 비밀 아이디어 이기는 하지만 말도 안되는 판매방식을 준비중입니다. 이번주에 사실 우결의 영향을 통해서 스도쿠 책들이 많이 판매되었고 다른 출판사들도 대부분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박화요비 너무좋아 ^^ 하여간 인생은 알 수 없어서 재미있고~ 그러나 준비된 업체만 과실을 따게 되는 것이죠... 실제로 올드독 스도쿠 책은 저희 출판사 책보다는 순위가 낮고 판매량도 적은 것으로 나와서 아쉽긴 하더군요. (인세를 받는 몸이기도 해서 ^^) 이번주 스도쿠 책들이 교보 인터넷에서 취미/실용 2위, 19위 등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심지어는 수학분야 1,2위를 하거나 ^^; 기타등등 [image: aQDRl2Cy5jfOdjEG98u4M_Zw62s] [image: yey4x2KeTlSqxMlb1gTlPxvMi1w] 그래서 그런지 바로 다음날 스도쿠 책들을 다 빼버리더군요 ^^; [image: 1TVt00-TADUqgACzjA-qi55-E2k] 취미 실용분야 꼴 다음에 4위로 순위 입성 10위, 14위 전부 저희 출판사 책입니다. 여기까지는 우결의 역활도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다른 영향도 상당히 있어 이번주 교보에서 베다수학이 1위 탈환을 해서 2주만에 정상으로 복귀했습니다. 스도쿠365는 분야 11위를 해서 아쉽지만 매장에 Top10만 진열되는 부분에는 끼지 못했습니다. 다음주는 꼭 순위권에 들도록 노력해야 하겠죠 ^^ 사실 교보 광화문 담당자가 스도쿠365를 잘 안깔아주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팔아서 매장내에서 진열되어 자동으로 깔 수 밖에 없게 만들고 싶은 마음입니다. (몇번을 가도 안해주더군요... 매출로 말해야지 ㅠㅠ) 뭐 하여간 그건 그렇고... 어사모 세미나에서 만난 길벗 본부장님하고 어제 술한잔 하다가 별별 이야기 끝에 대형 세미나 (세션을 3개 이상 잡는 5시간 짜리)를 한번 해보자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프라인 마케팅 -> 길벗 출판사 온라인 마케팅 -> 약자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롱테일 북스 사장 또는 저?) 이런 식의 구성을 서로 이야기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안하려고 술을 산거였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재미있는 만남이었고 출판사들이 뭔가 주고 받을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새로운 판매기법이나 흐름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확하게 이야기를 결정한게 아니라서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11월쯤 가시적인 성과가 날것도 같습니다. 교보문고 9월 3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54위 분야1위 교보문고 2008년 9월 3주 베스트 셀러 (20080918~20080925) 153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돌베개 시/에세이/기행 ₩9,800 154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155 경제상식사전 김민구 길벗 경영/경제 ₩12,800 교양과학 순위 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3 머리가 좋아지는 인도 수학 인도 베다수학 연구회 황매 자연과학/공학 ₩8,500 전체순위 156->129->167->174->169->154 위로 지난주보다 딱 15계단 올랐습니다. 지난주 온라인쪽에 판매관련 실험이 조금 성공적이라 교보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판매가 성장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마케팅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걸 막기위해 시스템화에 대한 설계를 하고 있는데 조금 어렵긴 합니다. 새로운 유통경로를 찾아 소모적인 마케팅 기법을 쓰지 않고도 매출을 올리는 방법을 연구하는 중인데 열심히 발로 뛰어야 할거 같습니다.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인도 베다수학』+ 『퍼즐 포켓북 증정』 어느덧 7종의 책과 2종의 세트 구성을 가지고 책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가 되었네요. 다음주에 책도 배본하고 원고를 받은 스펙트럼 북스의 책들도 진행하고 인터파크의 삽지 시스템을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도서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아르고나인의 무한 도전은 이제 출발점! 처음 그대로 매일매일 성장합니다~
  • [아르고나인 항해기] 와신상담

    아르고나인 항해기 상담 와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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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와신상담 이번주에도 교보에서 2위가 되었습니다. 추석이 껴서 결국 그대로 유지된 것 같습니다. 내부적으로 판매도 좀 더 이루어졌지만 하여간 그정도라면 다음주에는 다시 뒤집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추석에 어디가지 않아서 연휴동안+이번주 주말까지 마케팅관련 실험을 해서 다른 분들이 보면 놀랄 매출향상이 생겼습니다. 물론 추석에 박화요비가 우결에서 스도쿠를 펼쳐본 것도 있긴 하겠지만 다른 요소가 분명히 있습니다. [image: b-egfmbT4UgUzdGtq7L6Ig1w2lk] 화요비가 풀고있는 책중 가운데 책이 제 책이라서 전화가 많이 왔습니다. ^^ 그래서 스도쿠 책들이 인터파크에서 분야별로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취미실용에서 허영만의 꼴을 못이기네요 ^^ [image: qUmHW_jNDuP6TWSU-eArMbqZMRA] 교양과학 분야는 스도쿠 365 1, 2 , 인도 베다수학 이 다 올랐습니다. 1, 2, 3위 [image: mZAtE4kggbCMrsaJCoHVBoXOqJc] (캡쳐는 주 초반에 해서 지금은 1, 2, 3위 입니다.) 스도쿠가 주로 판매되고 있고 전체적으로 판매가 급증되었습니다. 그 외에 책도 전부 순위 10위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단순히 인터파크만 매출이 오른게 아니라 Yes24, 알라딘, 리브로, 교보 등 전체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주를 기대하는 것이죠. 현재 진행한 마케팅 방법은 업그레이드를 해서 지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사실 이번 달에 카드 값에서 광고료 지불한게 110만원이 되어서 다음달 부터는 광고에 대한 부분을 조금 다르게 집행할 예정입니다. 직원의 월급1/2 정도 생각했는데 점점 커지고 있어서 (책이 많아지니 키워드도 늘려서 지불이 많아졌습니다.) 조정해야합니다. 몇일전 거북이북스에서 어린이용 퍼즐책이 나왔는데 직원의 실수로 3장에 퍼즐을 트리밍이 잘못되어 사이즈가 다르게 나와 책을 전량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살려 보려 했지만... 도저히 3페이지 분량을 처리하기 힘든 모양이더군요... 저는 인세도 안받았지만 책이 1년 넘게 진행된 것이라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거북이 북스 사장님은 출판계에서 처음으로 책을 엉망으로 만들었고 반품 공문 내는 것도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퀄리티를 우선시 하시는 분이라서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원고야 뭐 다른 곳에서 진행하거나 제가 내면 되는 거니까 ㅠㅠ 한가지 배웠죠... 책은 꼼꼼히 작업하고 그리고 계약을 꼭 하자 ㅎㅎ 교보문고 9월 2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69위 분야2위 교보문고 2008년 9월 2주 베스트 셀러 (20080911~20080918) 158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168 DSLR 촬영테크닉(이박고 STYLISH PHOTOGRAPH)(CD1포함) 이성관 웰북 예술/대중문화 ₩25,000 169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교양과학 순위 1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2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3 머리가 좋아지는 인도 수학 인도 베다수학 연구회 황매 자연과학/공학 ₩8,500 전체순위 156->129->167->174->169위로 지난주보다 조금 올랐습니다. 추석 연휴와 관계가 있는 것 같지만 분야 1위와의 차이가 교보 전체순위 11위 차이가 납니다. 이번주 열심히 팔아보고 있는데 일단 온라인쪽에 판매관련 실험을 하는 중이라 다음 주에는 조금 더 좋은 성적을 얻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6103417&orderClick=LAH) [『인도 베다수학』+ 『퍼즐 포켓북 증정』](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6103417&orderClick=LAH) 지금은 와신상담하는 기간입니다. 온라인 마케팅의 다양한 실험 중에 새로운 방법을 하나씩 꺼내 효용성이 높은 것 위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구 4천만이라면 그 중에 제 책사줄 사람은 권당 못해도 100만명은 있을 겁니다. ^^ 아르고나인 리턴!
  • [아르고나인 항해기] 탑을 노려라!

    아르고나인 항해기 노려라 항해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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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탑을 노려라! 지난주까지 9주 연속 교양과학 베스트셀러 1위에서 2위로 내려왔습니다. ^^ 판매량이 조금 줄어서 어떨까 몰랐지만 1위가 된 책이 예상외로 많이 팔았더군요... 사실 이벤트 때문에 조금 올라가서 마케팅 방향을 다른 곳으로 틀었습니다. 인터파크로 60%정도 마케팅 방향을 돌렸는데 결국 교보에서는 순위가 떨어지는 대신 인터파크 수학분야 1위를 2주째 차지했습니다. ^^ 아마 두 주 안에 1위를 유지해서 교양과학 1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image: TBETmlCUk038Nm3jZ2lJ5e-mICo] 수학분야 1위 인도 베다수학 , 2위 스도쿠365 -> 이게 왜 수학분야에 있을까요 ^^ [image: QAu86WR82K0HMR-Qo0yVSFl23Rs] 수학 분야 순위에 아르고나인 책이 다 있습니다. 8, 11, 12위 수학분야 쟁쟁한 책들하고 비교해도 인터파크에서 아르고나인 책들이 선전중입니다. 이미 스도쿠 ->취미/실용 분야에서 퍼즐 분야는 1위부터 10위안에 제 책과 아르고나인 출판사 책이 거의 다 입니다. [image: rVJ70bWu-DbHPVO4M3cIVNNyLpc] 퍼즐 분야 1위부터 7위중에 1권만 제가 안쓴 책입니다. ^^ 이벤트 마케팅도 진행하고 아마 추석 끝난 주에 이벤트 광고가 나갈 것 같습니다. 단체 참가부분인데 경품인 5만원권 신세계상품권 들고 오늘 찾아갔고 신간 이야기와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청소년수학 부분 카테고리에 동시노출을 부탁했습니다. 담당MD가 제가 요즘에 책을 끌어 올린걸 알고 계시더군요... 자세한건 모르지만 책 판매가 올라가고 있고 다만 인도 베다수학+스도쿠365를 세트로 만든 책때문에 순위관련되어 판매가 분산되는걸 좀 아쉬워 해서...(저도 아쉽긴 하지만 매출을 올리려고 온라인전용으로 만들어서 ^^ 책이 잘나갈지 누가 아나 ㅎㅎ) 어차피 뭐로해도 매출을 올리면 되고 당분간 인터파크쪽으로 순위 유지를 할 계획이라서 신간 이야기만 좀더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코엑스 반디앤루니스로 가서 매장에 이벤트 확인하고 경품인 10만원 상품권 지급하고 왔습니다. 솔찍히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노출이 좀 더 되어 판매가 이루어 진다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진행한 것이고 유독 매장에서 안좋은 위치로 책을 깔아놓는 (2선에 책을 돌려서) 것을 좀 바로 잡으려고 북마스터 요구대로 진행한 건이죠... [image: qD8uHSvOnjHPlD2VzocViGwe1Gk] 입구 정면에 책이 일자로 깔려있어서 보기에는 좋은데 조금 지나쳐가는 곳이 아닌가 생각도 들고... 한달동안 얼마나 팔지 궁금합니다. (평소보다 코엑스 쪽에서 몇권 더 팔리긴 하더군요.) [image: 2Q-OR80pZeqcHjbfuHsqBJ4Ila8] 스도쿠 책들은 잘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한숨자고 7시쯤 벌떡 일어나서 교보문고 순위 확인 -> 불안해서 벌떡 일어난거죠 ^^ 순위가 밀렸으리라는 것은 매출분석을 해서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 ㅎㅎ 교보문고 9월 1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74위 분야2위 교보문고 2008년 9월 1주 베스트 셀러 (20080904~20080911) 173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소설 ₩10,000 174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175 귀곡자: 귀신 같은 고수의 승리비결(양장본) 박찬철 위즈덤하우스 자기계발 ₩15,000 교양과학 순위 1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2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3 머리가 좋아지는 인도 수학 인도 베다수학 연구회 황매 자연과학/공학 ₩8,500 전체순위 156->129->167->174위로 지난주보다 떨어졌습니다. 이벤트 때문에 순위가 오른 후 다른 곳에 신경을 써서 그런 것 같네요. 다음주는 교보에 신경을 써야 할거 같습니다.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인도 베다수학』+ 『퍼즐 포켓북 증정』 사실 그동안 이야기를 안했지만 아르고나인의 주력분야인 퍼즐, 스도쿠 쪽 책들은 이미 어느정도 판매와 분야 톱5안에 모두 진입한 상태입니다. 일단 어떤 분야건 마찬가지지만 그 분야 (자기가 생각하는 카테고리)에서 먼저 50%이상은 잡아 먹어야 합니다. 양으로 하건 뭘로 하건 그건 상관없지만 결국 시장에 진입했으면 해당 분야에서 탑을 노리고 여러가지 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되고 오프라인 작업은 그다지 안했지만 몇몇 이벤트는 적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하고 담당자와 다음 책에 대한 밑밥이라고 생각하고 진행중입니다. 뭐 얼굴이 팔려야 다음에 나올 책을 어떻게 할지 알겠죠 ^^ 처음엔 모르니까 돈으로 하고 다음에 신뢰가 생기면 새로운 기회가 올 것입니다. 다만 무리하게 할 필요는 없겠지만 매절들어오는 이벤트야 뭐... 홍보했다치고 잊어버리면 되니까... 출판 마케팅이란 '0' Zero Base 로 일을 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순위를 지키기란 참 어려운 것입니다. 어제 독자가 오늘의 독자가 아니기 때문이죠. 책에 대한 입소문 관리를 잘 해야하고 서평이나 추천과 같은 온라인 작업, 오프라인 광고, 이벤트 참 별걸 다 해야하고 다음날 땡 하면 판매고 '0' 에서부터 몇권이 팔릴지 모르는 새로운 고객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서 재미도 있고 매일매일 흥분되기도 하죠. 어제의 마케팅이 오늘의 판매랑 관계가 있으니까 얼마나 찌라시(전단지)를 뿌렸느냐에 따라 매상이 달라지는 것이 눈으로 보이는 것이죠. 아침에 주문 받으면 바로 느끼죠. 하여간 저의 경우에는 좀 예외적은 부분들이 있어서 분야를 하나로 집중해서 같은 유형의 책(스도쿠나 퍼즐)을 주로 내서 분야를 쓸어버릴 수 있지만 다른 분들의 경우에는 카테고리를 세분화해서 그 분야에서 온리원이 되는 책으로 집중해서 판매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탑을 노려라! 건버스터 라는 애니메이션이 생각나서 제목을 정했지만... 마케팅의 성공적인 활동이 판매 결과로 돌아오듯 애니메이션에서 누군가가 지구를 지켜주고 1만2천년이 지나서도 사람들이 기억하고 돌아오길 기다려주는 마지막 장면이 생각납니다. 내일 '0' 에서 시작할 때 오늘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바로 반영되기 바라면서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실험해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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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일지] 두번째 출판사 등록 브랜드를 나누기위해 출판사 등록을 했습니다. 일찍 가려했지만 ^^ 책도 준비중이고 특별히 빨리 해야할 이유도 없고 (이런 이름의 출판사가 없을 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두번째 출판사는 구청에서 제 이름으로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사람이름으로 했습니다. 상호신용의 원칙에 의해서 제가 제 주소로 두개의 출판사가 불가능하다는 거죠... ㅎㅎ 북돋움 사장님은 그냥 됐다고 하던데 ^^ 아마 제가 기존에 출판사를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안해야 했는데 ^^; 경제, 경영, 실용 등 다양한 분야를 위해서 준비한 출판사의 이름은 스펙트럼북스(Spectrum Books)입니다. [image: 6evdzKb5IyXKe4o5JbqKL50xahE] 무지개를 처럼 가시광선에 비춰지는 영역인 스펙트럼은 다양성을 의미합니다. 사실 스펙트럼은 다양한 파장에 따라 X선, 띠, 가시, 원자, 연속, 흡수, 선, 분자 스펙트럼 등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제한없음을 (Infinitely) 의미합니다. 첫번째 책과 두번째 책은 핑크와 브라운 입니다. ^^ 그리고 색상에 따른 시리즈가 꾸준히 나올 예정입니다. 원래 팬톤(Pantone)으로 하려다가 상표권에 걸리지 않나 생각하고 앞으로 낼 책에 비해 색이 너무 적다 ^^; 라는 생각으로 스펙트럼북스가 된거죠 DIC도 있었네 ^^ 스펙트럼북스의 책의 정책은 Only One 입니다. 다른 경쟁작도 경쟁책도 들어올 수 없는 장벽에 먼저 올라가거나 유일한(Unique)책을 만들어서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죠. 너무 오랫동안 준비하고 작업중이라서 기대한 만큼 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오만하게도 스펙트럼북스의 책은 진입한 분야에 정점을 찍을 생각입니다. 이 출판사를 위한 새로운 마케팅 방법과 운영방식을 설계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첫 책이 나오는 시점을 너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르고나인이 수학, 숫자, 퍼즐, 논리, 사고 를 위한 책을 전문으로 내는 조금 작은 분야에서 키워나가는 형태라면 스펙트럼북스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시장에 들어가기 때문에 흥분되고 경쟁자체를 즐겨하는 저로서는 초 절정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스펙트럼북스라는 이름을 많이 듣게 될 것이라 생각하면서 다른 책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mage: aSoOulbS39wE22p4V0QR3pgiP20] 아르고나인도 이제 본격적으로 치고받을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마트에서 살아남는 책을 먼저 시작할 예정이고 책이 저절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제작비를 낮추는 방식으로 제작하고 판매는 박리다매로 ^^; 인쇄 퀄리티를 높이려는 부분도 여러부분 생각중입니다. 지난주에 나왔어야할 책도 미뤄둔 이유는 매대에서 살아남게 그리고 최소한 광고의 효과를 다른 업체가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 방법과 브랜드 네이밍 때문에 아주 고민했고 이번주에는 모두 해결했습니다. 추석 끝나면 책들이 나올 것이고 자동판매 전략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지난주부터 여러 실험을 통해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방법을 조금 바꿔봤는데 판매가 분산되는 일이 생기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교보순위관리를 조금 실패했습니다. 교보문고 8월 5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67위 분야1위 교보문고 2008년 08월 5주 베스트 셀러 (20080830~20080904) 166 트와일라잇 스테프니 메이어 북폴리오 소설 ₩13,000 167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168 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21세기북스 자기계발 ₩12,000 교양과학 순위 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3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우아한 생존 매뉴얼 존 앨런 파울로스 동아시아 자연과학/공학 ₩12,000 전체순위 156->129->167위로 롤러코스트를 타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주에 이상한 일이 생겼는데 빨리 정리해서 이번주에는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9주차 교양과학 1위를 했고 앞으로도 지속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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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강남 코스를 처음 돌다. 오늘의 영업코스는 목동을 시작으로 해서 강남 전역을 돌고 잠실까지 다녀왔습니다. 출간후 강남쪽은 거의 안돌아서 날잡아서 지형출판사 영업자와 함께 차량으로 돌았습니다. 다른 분들하고 같이 가려했으나 일정 맞추기도 어렵고해서 우선 혼자 진행해봤는데 11시30분 합정동을 출발해서 네비게이션이 여러번 삽질해서 간신히 목동으로 진입했습니다. 목동은 현대백화점 지하에 차를 대고 반디쪽에서 책을 둘러본 후 옆건물인 CBS쪽으로 이동해서 책 진열상태와 담당자를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안보이더군요 ^^; 그래서 일단 진열된 책과 배치된 형태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다음번에 어떤식으로 북마스터와 이야기를 풀어가야할지 등을 영업자에게 들었습니다. [image: AcfCq_S-NVo6NCpXed39USWGxpY] 반디앤루니스 목동점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1동 916번지 현대백화점내 B2 ![2cefa293d769f2f941db158005d4b64c49b7d849](//img1.daumcdn.net/thumb/R1280x0.fwebp/?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uG/image/iv1vM5tFVI_XO45wEnSFSt2fh68) ![9adc1c83a4ba8c684fa06fd018f5e6355ea8f042](//img1.daumcdn.net/thumb/R1280x0.fwebp/?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uG/image/Hr5fImSoYHtQXOEtKEfGQPWSnyo) ![30f7efac326b7e8045e726b00d116bd9539f1ae7](//img1.daumcdn.net/thumb/R1280x0.fwebp/?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uG/image/E46DSqM56gASSQCKu-qKsYF1HCQ) 교보문고 목동점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917-1 CBS 지하 1층 역시 관리를 안하니 책이 많이 빠져있더군요 북마스터가 없어서 다른 책을 주문해서 올려달라는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매장이 안되면 구매팀쪽에 의뢰해서 책을 보내야 할 거 같습니다. ^^; 점심을 먹고 바로 바로 이동한 곳은 사당이 아닌 서초방면이었습니다. 큰 기대를 못하니 우선 이쪽으로 크게 돌자고 하더군요... ![a6852adb178605df47947584775cf3d80c359ce3](//img1.daumcdn.net/thumb/R1280x0.fwebp/?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uG/image/ijqAFl20Osb_9sMF7fGhOI7Hjrc) 스도쿠는 매대가 있어서 어느정도 깔려는 있습니다. 판매를 일으킬 수 있는 장소로 빼내와야 할 것 같은데 ^^; 퍼즐365 책이 내려가 있어서 서가에서 책을 빼서 쌓아놓고 왔습니다. ![6830e290c28d66c80a7ba951ffd6594e657e937b](//img1.daumcdn.net/thumb/R1280x0.fwebp/?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uG/image/4uKYnM12p1JVdnO5PC24FloZvwY) 영풍문고 과학 분야 3위... 순위가 책을 살리기는 합니다. ^^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교보문고 강남점... 그렇게 많이 지나갔어도 (인터파크 배본) 처음 가봤습니다. ^^; 책은 역시 분야 순위 매대에도 있고 전체적으로 잘 진열되어 있었지만 스도쿠책은 그렇지 못해 담당 북마스터와 진열을 부탁하고 왔습니다. ![a6d27bb073ff8a615a2becdc933ce11053a71bb4](//img1.daumcdn.net/thumb/R1280x0.fwebp/?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uG/image/35o9Tf8RHDAHS0ly5spaf8CtCx8) ![d4d494032272329c29012e3d1e8e6a2ca61c3372](//img1.daumcdn.net/thumb/R1280x0.fwebp/?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uG/image/SSV4yahvB62JAPavxwzXfO5Uhj4) 수학 매대에서 제 책을 몇분이 계속 살펴보고 있어서 내심 뿌듯~ 그다음 코스는 코액스 반디엔루니스... 차를 현대백화점에 주차하고 나중에 이어폰을 하나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인터컨티넨털 호텔 주차장으로 입차하면 무료~ ![1d45ca351a56a5028686c451288f571c46abfd86](//img1.daumcdn.net/thumb/R1280x0.fwebp/?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uG/image/93BLmtHG4TFxsS-_DQY4VvDl9Ug) ![406974085d1a41318b5577016b8a53dea4ca1b26](//img1.daumcdn.net/thumb/R1280x0.fwebp/?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uG/image/hQdrPnmby1CBOfQzahcmPp56wrk) 다른 책이 이벤트를 하기전에는 인도 베다수학이 잘나갔다고 북마스터가 이야기하더군요. 이벤트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묻던데... 심지어 출발하고 20분 뒤에 앞쪽매대에 이벤트자리가 났다고 참여하지 않겠냐고 묻더군요... ㅠㅠ 어려운 시기랄까 ?!? 그 돈이면 책을 500권은 팔아야 할텐데... 순위가 떨어져도 모른체 ㅎㅎ 마지막으로 교보문고 잠실점으로 돌아와서 담당자인사하고 소개해주고 마무리를 졌습니다. ![cb20b595ad9baeb18a010fb3e6157d4ecd1166a3](//img1.daumcdn.net/thumb/R1280x0.fwebp/?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uG/image/jofvwPO9uccrzWM0EjzEWy85fKQ) ![07cd4142e18abb9d46eee466537465ec0cc8bfcb](//img1.daumcdn.net/thumb/R1280x0.fwebp/?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uG/image/NKyGVrYvzax--KHMqi3bTdHODnw) ![f668139478ac5df564895a247294fbe5871129fe](//img1.daumcdn.net/thumb/R1280x0.fwebp/?fname=http://t1.daumcdn.net/brunch/service/user/2uG/image/-9yVRB7iPYRjVGOw-aRCTOFcpos) 대략 5시40분쯤 끝났고 번개처럼 왔다갔다 했죠 ^^; 원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만난 북마스터랑 많은 이야기를 할 처지가 안되고... 몇번 얼굴을 익혀야 될거 같습니다. 이 분야가 원래 많이 봐야 친해지고 친해져야 책도 좋은 곳으로 깔고 주문도 더 받아내고 이벤트도 저렴하게 ^^; 얻어낼 수 있는 것 같더군요. 이제 광화문쪽 돌고 책만드는 일에 매진해야 할거 같습니다. 책 나오기 전에 한번쯤 매장에 돌고 책나오고 나서 한번 돌고 해야하는 것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혼자해도... 오프라인은 영업이 없으면 매출이 안오르게 되어 있는 구조이니 시간관리와 인맥관리의 묘를 살려야 할거 같습니다. 많은 사장님들 함께 돌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최적화 코스를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르고나인호~ 매대에서 저절로 살아남을 새로운 책들을 기획하고 만들기 위해 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