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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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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봄봄스쿨|생각정리AI연구소|폰트|만들기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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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폴 니나를 구하다~ 거의 잠을 못자고 뒤척이다 5시부터 마음을 진정시키고 일어나서 이것저것 살펴보다... 9시 땡! 하자마자 소개받은 전화번호로 걸어봤으나... 이미 담당이 아니시라는 ㅠㅠ 다른 분께 어떤일인지 전화해서 한번 더 물어보고 결국 교보문고에 아침부터 전화해서 홍보팀을 통해 베스트셀러 명단을 바로잡았습니다. 교보 시스템에서 제 책만 누락되어 있다고 해서 ^^; 난 교보 서버에서 미움받는 존재인가 ?!? 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주 보다 더 순위가 높아졌더군요... 외국어 사이에 샌드위치가 되었네요 ^^ 교보문고 129위 교양과학 8주째 1위입니다. 전체순위 (8월4주차) 128 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 일상회화편(MP3CD포함) 박수진 길벗이지톡 외국어 ₩9,800 129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130 HACKERS TOEFL WRITING (iBT)(CD 2장 포함) David Cho 해커스어학연구소 외국어 ₩19,500 교양과학 순위 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156->129위로 올라간 것을 보면 포켓북이벤트와 교보 검색키워드 마케팅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25% 점유율이 33%정도 까지 온라인 판매 비중이 올라간 것으로 보면 생각보다 좋은 반응입니다. 사실 다른 사장님들은 정확히 몇주전보다 매출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담당하시는 분이 전체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이야기 들어서 기분이 좋더군요. 이제 안심하고 다시 아르고호를 타고 책홍보에 나섭니다. 교보문고 매장에서 베스트 목록이 제대로 진열되어 있는지 확인하러 ~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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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이상한나라의 폴 신간배본을 하고 오늘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발표를 봤습니다. 지난주까지 1위 였고 전체순위도 상위랭크였는데 오늘 베스트셀러 목록에 전혀 안나타더군요... 아예 사라졌습니다. ㅎㅎ 어이없어서... 지난주 교보에서 283부 반품이 들어왔는데 이것과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다른 출판사 사장님하고 문의를 했는데 교보 홍보쪽에 문의를 해봐라 라고 하시면서 연락처를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매출상으로 봤을 때는 지난주랑 비교해서 큰 차이도 없는데 한두계단 밀린 것도 아니고 아예 명단에서 사라진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사재기를 한 것도 아닌데... [image: idSCutFnBC_ERO2cNzQe4zjuj-I] 더시티뉴스 이번주부터 교보문고 검색창 광고를 넣었습니다. 이거 나만의 짝사랑이었어?!? ㅎㅎ 교보에도 없는 검색창 광고를 만들어서 신문에 앞으로 계속 나오게 만들어 주고 신경 쓰고 있었는데 오늘 같은일을 당하니까 기분이 상당히 더럽더군요. 만일 내일 정리가 안된다면 방향을 다른 곳으로 돌릴까 말까 여러생각이 교차중입니다. 열심히 팔아줄려고 하는 마음이 7시를 기점으로 싹 사라졌다는... 외근하고 너무 피곤해서 잠시 자려다가 벌떡일어나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연달아 이상한 일... 리나(인도 베다수학)를 구하러 빨리 가야겠습니다. ^^; [image: o-Lj58cOG0gUo0t9hkXluydwPEo] 내일이면 저 자리에서 아예 없어지겠죠 ^^ 그러기 전에 교보문고와 상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매출관리라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고 이제 5권째 책을 배본하는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좋아서 낸 책 때문에 그 다음 책에 구매단위가 달라지는 것도 생기고 ^^ 꾸준히 열심히 팔아야 하고 그걸 또 잘 유지 관리 하는 것이 필요한가 봅니다. 무조건 오더 내려온다고 서점에 재고가 넘치든 말든 돈만 받아서 되는 것도 아니고 반품 들어 오는 일이 없도록 관리도 해야하고 유치한 장난에도 웃고 넘어가야 하더군요. 출판사 4개월째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시간관리와 리스크관리에 대한 부분이 신경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좀 천천히 하려고 했던 일들을 외부여건 때문에 빨리 진행하려고 무리수를 두는 형국에 이른듯 합니다. 몇년 전처럼 한번에 많은 일들을 진행 못하겠더군요. 하여간 외부일과 내부일이 너무 많아져서 지금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 여러가지 진행건을 제대로 처리 못하게 되는 형편입니다. 우선 잘하고 빨리 하는 것만 우선순위로 두고 진행중인데... 주변정리를 다 해놓고 하나씩 처리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니나를 구하려면 폴도 힘을 좀 내야지 ! [image: N82f4GfDxU3t2-hUJGsJ6BAjt58] [image: wF1BElXQpR6nSpOwtxnuznNOrFQ] [image: TQBAY5pEtjJd--Y1T6UFuJsp7RQ] 멋진자리에서 한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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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일지] 아이덴티티를 맞추다. 계속 인도 베다수학을 이야기했지만 실제로 다른 책들도 매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전에 스도쿠365 책을 내면서 1개월이내에 다 팔겠다고 공언한 적이 있습니다. [image: ww47f1vn-255LVf1xC-1ny8j0eY] 실제로 1개월만에 다 팔아서 재판을 찍었습니다. 비용이 더 들어도 독자들이 좋아할 책을 만들었고 사실 Only One 인 상품이 되어 선택받았다고 생각됩니다. 즉, 시장에 링제본 스도쿠책이 거의 없고 문제양 또한 다른 책보다 많은데다 콩기름잉크, 친환경인증용지를 사용한 점이 홍보에 더 잇점을 보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게다가 운영하고 있는 스도쿠 카페에는 인도 베다수학보다 이 책이 더 팔릴 수 있도록 플래시 게임에도 같은 아이덴티티로 게임 오프닝을 운영했습니다. 2쇄에서는 콩기름 잉크는 그대로 사용했지만 책의 두께 때문에 이플러스대신 그린라이트와 비슷한 이라이트를 썼습니다. 하지만 2쇄 이후에는 책이 얇아져도 이플러스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요즘 종이 구하기도 어렵고 50연 이하는 직접가져가야 한다고해서 50연 이상을 주문해 버렸습니다. 다음주에도 책이 나와야 해서 어차피 쓸거라서 ^^; 표지는 퍼즐365 로고와 같은 형식으로 로고를 수정해서 색상을 넣었습니다... 안넣을껄 하고 후회중이긴 하지만 ^^; 시리즈로 나올 책이라 미리 하나의 스타일로 정의해 놓는 것이 좋을듯 싶어 디자인을 통일화 했습니다.(늘 하고 후회중) [image: tGwOkSuPV26wadZd_NkrcJhx-a0] 이번에 내는 책인 스도쿠365 익스트림도 스타일을 통일했고 나머지 세세한 부분만 조정했습니다. 사실 책이 미리 나왔어야 하는데 포켓북 작업과 진행 때문에 2주이상 시간을 손해봤습니다. 원고를 다 해놓고도 작업할 정신이 없었고 하나하나 풀어가는 과정에서 일이 밀려버리더군요. 결국 이번주에 작업 마무리 하고 인쇄중에 2번 실수한거 수정하고 여전히 삽질하면서 책 진행을 하고있습니다. 아마 다음주 수요일에는 책이 나올듯합니다. 형광 핑크로 별색 지정해서 현재와는 다르게 보일겁니다. ^^ 여전히 콩기름잉크, 친환경재생용지를 썼죠~ 이 책은 온라인 서점에서만 포켓북 증정 이벤트를 할 예정입니다. 지난주에 포켓북을 3천부 더 찍어서 준비해 놓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공동광고책도 밀어줄 책에 함께 넣어서 개별 이벤트진행하고 개인적으로 조금 덜 벌어도 차별화되는 무언가를 독자에게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image: 7I_SdC6iXj8QLLXhWSSlC0-_2Dw] 얼마전 인터파크에서 취미/레저분야 3위를 했고 신간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중입니다. 지금은 순위변동이 있지만... 교보에서는 분야1위 취미/여행 20->15->19위로 왔다갔다 하지만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Yes24에서는 담당자랑 트러블이 조금 있어서 밀어주고 있지 않는 형편입니다. 그냥 분야에서 상위권에서 판매되고 있죠... 하지만 9월부터 밀어볼 생각입니다. 회사의 정체성을 잘 포지셔닝 하는 것도 하나의 마케팅입니다. 아르고나인의 책들은 친환경 재생용지와 콩기름 잉크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정체성은 수익을 높이는데는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존 출판사들은 수익율 때문에 안할게 뻔해서 하고있는 것이죠. ^^ 이번 9월 중순부터 친환경단체들과 인터넷서점을 아울러서 이벤트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책팔면 수익금의 몇%를 주는게 아니라 먼저 주고 수익이 날 때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기획을 짜고 있습니다. 회사규모는 작아도 마케팅을 크게 하면 회사를 빨리 키울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어떻게 팔것인지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규모에 맞춰서 그리고 자금에 맞춰서 할 수 있는데 까지 한번 최대한 생각해보면 더 좋은 방법과 구체성이 있는 계획을 뽑아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책을 더 팔기위해 스포츠신문과 스도쿠대회를 만드는 기획도 해야하고 모바일 게임업체랑 이벤트게임 개발관련 이야기도 해야 합니다. 어제는 교보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광고건을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재미있는 일, 하고싶은 일이 많이 있으니 하루하루가 행복하지만 너무 많으니 몸이 피곤하네요... 거의 매일 특정한 시간에 기절 교보문고 8월 3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56위 분야1위 교보문고 2008년 08월 3주 베스트 셀러 (20080814~20080821) 155 제국의 미래 에이미 추아 비아북 사회/정치/법 25,000 156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157 간고등어 코치 S라인 부탁해 최성조 삼성출판사 가족/생활/요리 13,800 교양과학 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3 수학 비타민 박경미 랜덤하우스코리아 자연과학/공학 9,000 지난주보다 전체순위는 2계단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7주차 교양과학 연속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분야에 150위권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주에 공동마케팅을 결과가 가시적으로 보일지 궁금합니다.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인도 베다수학 아르고나인호 차곡차곡 보물을 싣고 새로운 모험을 위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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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창업기] 국립중앙도서관 납본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을 했습니다. 책 나오면 30일 이내에 납본을 해야하는데... 초판을 도저히 도서관에 납본을 못하겠더군요 ^^ 그래서 미루다 오늘 했습니다. http://www.nl.go.kr/ 우측메뉴에 도서납본에 관한 정보가 있습니다. 서류2장과 도서2권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저는 4종(총8권)을 오늘 납본했습니다. 원칙대로 하자면 신간 나오면 바로 해야 하는 것이지만 담당하시는 분이 좀 늦어도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50%를 매절로 해준다고 하더군요... 나라에서도 공급율을 이리 받으니 출판사들 ^^; [image: qvlOrIWIj3Di8jqeOBp6bzG-XLE] 대략 이렇게 하면 다 끝나는 것 같네요... 사실 오늘 아르고나인이 아닌 두번째 브랜드 출판사를 위한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로서 아르고나인은 숫자가 들어가는 수학, 퍼즐, 어린이 책들을 위주로 하는 출판사이고 브랜드를 분리하여 경제, 경영, 실용쪽 책은 새로운 출판사 이름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왜 분리했는지는 두번째 책의 컨셉이 어떠냐를 아시면 딱하고 이해하실겁니다. 그리고 일서 계약한 것을 오늘 번역하시는 분에게 보냈습니다. 탁사장님 소개로 좋은 번역자를 만나서 진행하기로 했고 책공장을 통해서 이렇게 저렇게 일이 진행되니 감사할 뿐입니다. 사실 그동안 다른 출판사에 제 원고를 드리기로 약속하고 현재 원고를 정리하여 출간준비중입니다. 지형출판사에서 약자를 위한마케팅을 출간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왜 제가 다른 출판사에 제 책을 내느냐는 간단명료합니다. 저보다 더 잘 팔 수 있는 출판사에서 책을 파는게 낫다는 것이죠... 그리고 반대로 저 아니면 제가 낼 외서는 누구도 성공못시킬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다른 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책을 딱 보자마자 컨셉, 제목, 띠지, 마케팅방안 등이 머리속을 확 지나가서 이 책은 내 두번째 브랜드의 첫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사실 개인적으로 출판을 새로 하시는 분에게 같잖은 충고지만 꼭 말씀 드리고싶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마케팅 계획과 실현방안 없이 출간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진행해도 비용때문에 흔들리고 시간에 흔들리는게 사람마음이라서 머리속에서 완벽한 판매, 홍보, 진행에 대한 설계가 책을 보고 주마등처럼 흘러야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홍보시스템을 만들어서 판매에 적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르고나인의 첫책이 출간될 때 처럼 저는 2번째 브랜드의 신간 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이번 달에 다른회사에 나갈 책과 종이공작, 신간작업을 해야겠죠 ^^; 출판으로 먹고살기 정말힘이 드는 것같습니다. 다른일이 더 많아지고 있지만 이번달에는 어떻게든 정리해서 다음달 부터 거의 아르고나인 책을 쏟아낼 예정입니다. 올해의 목표는 아르고나인 10권, 새로운 브랜드 2권, 그리고 다른 출판사 책 10권 (기획포함)을 내는 것입니다. 잘 진행될 것이라 생각하고 오늘도 열심히 달립니다. 새로운 출판사 브랜드명은 내일 출판등록하고 알려드리겠습니다.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 아르고나인 호에 새로운 브랜드를 ~ 고고~
  • [아르고나인 항해일지]6단계 분리

    아르고나인 항해일지 분리 항해 지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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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일지] Six_degrees_of_separation 지난주 오래전부터 알던 분이 카페 라이온북스 사장님회사에서 번역자로 활동을 해서 어찌어찌 카페를 통해 연락처를 알고 최근 어떤 회사를 운영한다는 힌트를 확인해서 검색으로 연락처를 찾아서 연락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중에 라이온북스 사장님도 최근에 진입한 분야에서 고생중이라고 해서 인연의 끈이 닫는 분이라 생각되어 연락해봤습니다. 그리고 광화문 서점을 같이 돌기로 했죠. 교보문고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택시가 안잡혀서 조금 늦었는데... 오랜만에 뵙는 분이더군요... 거의 1년정도 ^^; 하여간 저는 같이 교보쪽 매장에 있는 책과 목요일 순위변동 때문에 매장의 교양과학 매대로 직행! [image: 7hTCbqpKB1Ilj6aq0l3lLjo58kA] 5주째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딱 95주 더 하고 내려올 것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 [image: uXjujYnOTTT6Anol8I0owKZuiDg] 교보쪽 퍼즐매대에 신간+스도쿠365이 깔려있더군요... 몇번 담당자에게 찾아가서 서가에 있는걸 매대로 옮겨달라 부탁했습니다. 결국 들어주셨는데 휴가이신지 다른 직원만 있어서 그냥 왔습니다. 잡지하나 구매하고 사장님과 함께 바로 리브로, 영풍쪽으로 향하던중 호두과자 전문점에서 담당자에게 줄 3천원짜리 팩 3세트를 샀습니다. 샘플로 호두과자 멋모르고 맛보다 혓바닥을 팥에 담그는 실수를 해서 뱉을뻔 했습니다. (엄청 뜨거움) 최사장님도 같이 사서 담당에게 주겠다고 하더군요... 바로 리브로로 이동했고 퍼즐 담당자에게 안겨줬습니다. ^^ 좋아하던데요~ [image: FFh3sU9pwPLy9VL56jFBLeAmeVc] 종로에 신간이 나란히 깔려있고 위에는 링제본 스도쿠가 많이 팔린듯... 책 소개 열심히 하고 다시 교양과학으로 왔는데 담당MD는 없고 다른쪽 MD가 있어서 다른책 판매데이터를 슬쩍 물어봤는데 보여주시더군요... ㅎㅎ 역시 판매는 코엑스구나 라고 생각하고 다음주에 직접 투어를 해야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풍으로 이동해서 담당MD에게 봉투하나 건내고 이야기를 풀었습니다. 책은 좌측으로 진열되어 어느정도는 받혀주고 있는 듯 했습니다. 어차피 다음주에 광고가 되어야 이 책들에 대한 내용을 알고 구매자들이 올테니 일단 잘 깔려있는 것만 확인하고 지하2층으로 이동! [image: -jZCQxQ0xowQyDQ_M867dRfUZfI] 영풍 과학/수학 코너 [image: auz2zsNvwuIgr6E3LHP_dRhPdSc] 과학일반에서도 [image: OEaIIhALwTxnxn88z4gb_MZftiU] 교양수학에도 사랑받고있구나! [image: VsVh7K4Iaw7iJrE2pITRm7g14KM] 조금 이상한 카테고리에서 죽지않고 있구나... 다행이다~ [image: J6TLTlBEKcsrRNSqDPD2YWgc9fc] 책 위치를 다 확인하고 최사장님에게 디카로 기록하는 습관을 말씀 드렸습니다. 블로그에 쓸 글 뿐 아니라 매장에서 현재 도서의 위치나 깔려있는 장소, 배치상태 등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웹에다 올릴 이야기도 많으면 좋겠죠 ^^ 담당MD분과 책에 대한 이야기와 매출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나눴는데... 역시 좋은 책들은 위로 올라가고 카테고리별로 매출이 좋은건 빼앗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다음번 책의 분류쪽 이야기를 하다가 최사장님과 만나서 나왔습니다. 원래 리브로도 가실려고 했는데 제가 꼬셔서 그냥 맥주나 마시자고 했죠. 좀 돌다가 맥주마시면서 책에 대한 이야기 매출, 마케팅 이야기... 등을 나눴습니다. 곧 결혼을 하신다고 해서 ^^ 사실 윤지상씨랑 통화할 때 다 알고있어서 ^^ 축하드린다고 했고... 최근이 인생에서 가장 바쁘신 시간일듯 해서 술자리를 마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6단계로 모든 사람을 알 수 있는 http://en.wikipedia.org/wiki/Six_degrees_of_separation 을 보면 결국 다 아는 사람인거죠 한국은 6단계도 못간다고 하던데... 이 단계 내에서 수퍼 노드가 되느냐 아니냐는 얼마나 정보를 나눌 수 있느냐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 사장님의 입소문 마케팅의 본질도 아마 다르지 않을 듯한데 책에 대해서 마케팅 플랜을 좀 짜드릴까 하다가 접었습니다. 다들 계획이 있으니 책을 내고 진행하는 것이니까 괜히 이런저런 이야기를 말씀드리기 좀 부담되긴 했고... 대신 재미있는 이야기로 크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랄뿐입니다. 교보문고 8월 1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72위 분야1위 교보문고 8월 1주간 베스트셀러 (20080801~20080807) 0173 모방법 미야베 미유키 문학동네 12,000 0175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175 이기는 습관 전옥표 쌤앤파커스 12,000 교양과학 000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002 수학비타민 박경미 랜덤하우스코리아 자연과학 9,000 0003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 15,000 교보문고 2008년 08월 2주 베스트 셀러 (20080808~20080813) 153 지상에 숟가락 하나 현기영 실천문학사 소설 8,000 154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155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사 소설 9,800 교양과학 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공학 8,000 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공학 15,000 3 수학 비타민 박경미 랜덤하우스코리아 자연과학/공학 9,000 지난주보다 조금 올랐습니다. 여름휴가철이라 본격적으로 판매가 떨어질 줄 알았는데 유지되기는 합니다. 6주차 교양과학 연속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분야에 꾸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공동마케팅을 통해 어떤 성과가 일어날지 궁금합니다. 여름방학용 세트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인도 베다수학 + 스도쿠365 세트 마케팅을 발명하러 아르고나인호 출발!
  • [아르고나인 항해기] Small World

    아르고나인 항해기 Small World 항해 세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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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Small World 지난 한달간 인터파크에서 7~8위로 전전하던 인도 베다수학을 지난 1주안에 한방에 2위로 올려놨습니다. 그리고 아르고나인 이라는 이름을 인터파크에서 모르는 MD가 없다고 하더군요. 우선 두달전으로 돌아가서 두드림 사장님에게 인터파크 키워드 마케팅이 어느정도효과가 있다는 걸 들었지만 처음엔 별로 신경을 안썼습니다. 한달전쯤 몇 개만 돌려놨고 그리고 3주전부터 키워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했습니다. 교보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기대도 안했지만... 거의 모든 키워드를 다 사버렸고 회사/키워드/책 이름/브랜드명 등 한 200개는 등록했을 겁니다. 마지막강의, 서태지 등등 지금 이슈화되는 모든 키워드를 사버린거죠... 1클릭에 50원이면 싸니까 ^^ 그리고 인터파크에 키워드 오픈관련 해서 3개 공지가 떴을 때 신간도 나와서 유료 서비스량을 더 늘렸습니다. 인터파크는 좁고 구매자는 한정되어 있으니 마케팅에는 키워드=>배너 라는 개념을 도입했죠. CPC니까 ㅎㅎ 제 책들을 모두 키워드 전체에 1,2,3 순위로 등록했고 다른 분들의 키워드가 등록된건 비용을 높여서 60~70원으로 돈으로 순위조작을 해서 밀어내 버렸습니다... 이 한방에 키워드 마케팅 개념을 바꿔서 인터파크를 당황하게 만들어 버렸다고 나중에 들었습니다. 몇일 전부터 검색결과에 광고가 나오지 않아서 이유를 담당MD랑 이야기하다 제가 유명해졌다는 걸 듣게되었고 키워드 관련 서비스가 에러때문에 개발팀 팀장과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좀 친해졌죠... 저 때문에 인터파크 검색관련 정책이 바뀌었더군요... ㅎㅎ 지금은 저처럼 할 수 없을 테고 앞으로 제가 그보다 진보적인 서비스를 설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하여간 간단히 말해서 7~8위 하던 책을 2주만에 2위로 제 나머지 책들도 10위안에 모두 올렸습니다. 150만원짜리 배너와 같은 효과로 키워드를 써서 돈이 얼마 나갔느냐면 주당 1만원 ^^ [image: FFFKr1cdEJ9560WeX_CSIAHr_4U] 인터파크 검색광고팀에서 발견 못했다면 (발견 못한게 이상하지만) 아마 베스트셀러100위 안쪽으로 올려놨을 겁니다. ^^ 참고로 지금은 연관검색과 관련키워드 외에는 안되게 변경되어 효과를 보시기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유명해진 방법을 설명한 것이죠. 그 기간동안 판매가 높아서 거의 매일 주문량이 증가했고 지금은 YES24만큼 인터파크 매출이 올라왔고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되었죠... 후광효과가 조금 남아있고 인터파크를 몇일간 더 밀고있어서 현재는 안정권입니다. (키워드 조정후 베다수학은 1단계 순위가 내려갔지만 다른책들은 전반적으로 올라갔습니다.) 생각을 발명하세요. 광고건 뭐건 창조적으로 생각하면 마케팅 기회가 열린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이 글을 썼습니다. 새로운 이야기는 오프쪽입니다. 어제 오래전부터 알던 분이 카페 라이온북스 사장님회사에서 번역자로 활동을 해서 어찌어찌 카페를 통해 연락처를 알고 최근 어떤 회사를 운영한다는 힌트를 확인해서 검색으로 연락처를 찾아서 연락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중에 라이온북스 사장님도 최근에 진입한 분야에서 고생중이라고 해서 인연의 끈이 닫는 분이라 생각되어 연락해봤습니다. 그리고 광화문 서점을 같이 돌기로 했죠. 교보문고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택시가 안잡혀서 조금 늦었는데... 오랜만에 뵙는 분이더군요... 거의 1년정도 ^^; 하여간 저는 같이 교보쪽 매장에 있는 책과 목요일 순위변동 때문에 매장의 교양과학 매대로 직행! [image: z4DahlLFcyJuPq89FkOXz7DfAhI] 5주째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딱 95주 더 하고 내려올 것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 [image: E-JZ2fvBIapZXkGuavuugUkmmEw] 교보쪽 퍼즐매대에 신간+스도쿠365이 깔려있더군요... 몇번 담당자에게 찾아가서 서가에 있는걸 매대로 옮겨달라 부탁했습니다. 결국 들어주셨는데 휴가이신지 다른 직원만 있어서 그냥 왔습니다. 잡지하나 구매하고 사장님과 함께 바로 리브로, 영풍쪽으로 향하던중 호두과자 전문점에서 담당자에게 줄 3천원짜리 팩 3세트를 샀습니다. 샘플로 호두과자 멋모르고 맛보다 혓바닥을 팥에 담그는 실수를 해서 뱉을뻔 했습니다. (엄청 뜨거움) 최사장님도 같이 사서 담당에게 주겠다고 하더군요... 바로 리브로로 이동했고 퍼즐 담당자에게 안겨줬습니다. ^^ 좋아하던데요~ [image: EA74P_0im9r9PhdxUshjA-5Eoqs] 종로에 신간이 나란히 깔려있고 위에는 링제본 스도쿠가 많이 팔린듯... 책 소개 열심히 하고 다시 교양과학으로 왔는데 담당MD는 없고 다른쪽 MD가 있어서 다른책 판매데이터를 슬쩍 물어봤는데 보여주시더군요... ㅎㅎ 역시 판매는 코엑스구나 라고 생각하고 다음주에 직접 투어를 해야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풍으로 이동해서 담당MD에게 봉투하나 건내고 이야기를 풀었습니다. 책은 좌측으로 진열되어 어느정도는 받혀주고 있는 듯 했습니다. 어차피 다음주에 광고가 되어야 이 책들에 대한 내용을 알고 구매자들이 올테니 일단 잘 깔려있는 것만 확인하고 지하2층으로 이동! [image: aDDIOzd6UHf58_LMzFTA-4Fv8cw] 영풍 과학/수학 코너 [image: PGBDiWnSFnNpSilNVq9K9i23a2o] 과학일반에서도 [image: 5XJtOyIv-HJ4jQbfWHAVATbGroE] 교양수학에도 사랑받고있구나! [image: QtdpzfQY8z92o8AkUjsUB8Zbweg] 조금 이상한 카테고리에서 죽지않고 있구나... 다행이다~ [image: tIFLaNyt5EAU2olXOkISd04zeA8] 책 위치를 다 확인하고 최사장님에게 디카로 기록하는 습관을 말씀 드렸습니다. 블로그에 쓸 글 뿐 아니라 매장에서 현재 도서의 위치나 깔려있는 장소, 배치상태 등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웹에다 올릴 이야기도 많으면 좋겠죠 ^^ 담당MD분과 책에 대한 이야기와 매출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나눴는데... 역시 좋은 책들은 위로 올라가고 카테고리별로 매출이 좋은건 빼앗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다음번 책의 분류쪽 이야기를 하다가 최사장님과 만나서 나왔습니다. 원래 리브로도 가실려고 했는데 제가 꼬셔서 그냥 맥주나 마시자고 했죠. 좀 돌다가 맥주마시면서 책에 대한 이야기 매출, 마케팅 이야기... 등을 나눴습니다. 위에 인터파크 이야기도 했구요 ^^ 곧 결혼을 하신다고 해서 ^^ 사실 윤지상씨랑 통화할 때 다 알고있어서 ^^ 축하드린다고 했고... 최근이 인생에서 가장 바쁘신 시간일듯 해서 술자리를 마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6단계로 모든 사람을 알 수 있는 http://en.wikipedia.org/wiki/Six_degrees_of_separation 을 보면 결국 다 아는 사람인거죠 한국은 6단계도 못간다고 하던데... 이 단계 내에서 수퍼 노드가 되느냐 아니냐는 얼마나 정보를 나눌 수 있느냐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 사장님의 입소문 마케팅의 본질도 아마 다르지 않을 듯한데 책에 대해서 마케팅 플랜을 좀 짜드릴까 하다가 접었습니다. 다들 계획이 있으니 책을 내고 진행하는 것이니까 괜히 이런저런 이야기를 말씀드리기 좀 부담되긴 했고... 대신 재미있는 이야기로 크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랄뿐입니다. 교보문고 8월 1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72위 분야1위 교보문고 8월 1주간 베스트셀러 (20080801~20080807) 0173 모방법 미야베 미유키 문학동네 12,000 0175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175 이기는 습관 전옥표 쌤앤파커스 12,000 교양과학 000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002 수학비타민 박경미 랜덤하우스코리아 자연과학 9,000 0003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 15,000 지난주보다 조금 올랐습니다. 여름휴가철이라 본격적으로 판매가 떨어질 줄 알았는데 유지되기는 합니다. 5주차 교양과학 연속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용 세트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인도 베다수학 + 스도쿠365 세트 사실 이번 글은 안쓰려고 했지만... 뭐 천성인데 어쩌겠습니까 ^^ 마케팅을 발명하러 아르고나인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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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Come Together & Change the World 아르고나인 창업기와 항해기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고 기뻐해주시고 같이 호흡하는 느낌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항해기는 당분간 지속되지 못할 예정입니다. 하고싶은 일이 워낙 다양하고 출판에서 할 수 있는 마케팅 실험은 거의 다 해본 것 같습니다. 돈내는 배너광고와 몇가지 비밀스런 작업들 빼고 ^^; 다만 바이럴 관련해서 실험할 것들이 있는데... 제가 워낙 이상한 일들을 벌리는 것을 좋아해서 이번엔 그쪽 일로 시간을 많이 써야 할 듯합니다. 출판 외적으로 제가 아이디어낸 상품에 대해 투자받을 수 있는 일이 있는데 그곳에 신경을 (특허도 내야하는...) 지난 몇달동안 출판사를 시작하고 운영하면서 순 삽질한 이야기들 이었는데... 가만히 돌이켜보면 이 일을 제가 무척 좋아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진행하는 출판사 공동마케팅도 제가 하고싶어 하는 일이었고 다른 분들 끌어들여서 진행했습니다. 완성된 결과물에 흐뭇한 표정지으며 있지만 만일 보수 받는 일이었다면 아마 진행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와 함께 해준 출판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5cYwDMibGo 비틀즈 노래구절 중에 'Come together right now over me' 개인적으로는 출판계에서 뭔가를 조금이나마 바꿔보고 싶었고 바꾸려고 현재도 노력중입니다. 1인출판사도 잘 되고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오늘도 노력중입니다. 때문에 모든 과정을 글로 썼고 몇가지는 비밀로 했습니다. 이 글들을 쓰면서 느끼는 것 하나는 이 동네가 너무 좁아서 뭐든 다 말하고 기록해 놓는 것이 여간 부담되는 일이 아닙니다. 일단 지난번 처럼 과정을 모두 올릴만한 시간이 최근엔 거의 없어서 연재가 조금 늦어지거나 안 이루어질 수도 있어 이 글을 남깁니다. 이젠 뭔가 만들어서 보여줘야 할 시간! 어금니 꽉 깨물고~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합니다. 함께할 수 있을 때 조금씩 바뀔 것입니다. 내가 바꿔야 세상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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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어떻게든 일정은 맞춰야지 어제 독립문->일산->광화문->일산->파주->집 계속 왔다갔다 했습니다. 이유야 뭐 책진행 되는 것을 확인하다가 제작된 책을 먼저 받아 배본을 하기위함인데... 이번주에 마무리를 못하면 휴가철이 시작이라 담당자들을 만나기 힘들 수도 있기 때문이죠. ^^ 왜 이시기에 책을 낸건지... 모르겠지만 아직 창고는 채워야 하고... 만들어 놓은 책들은 부록책하고 연계작업도 진행해야 하고 상당히 일을 복잡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오늘은 일단 제본집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2번씩이나 왔다갔다한 이 제본집은 이지바인딩이라고 책이 확 펼쳐지게 만들어주는 업체로 사실 전용문씨 책에 사용된 기법으로 이전부터 관심이 컸던 부분입니다. 퍼즐책에 이러한 부분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제작비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전 출판사 입장에서는 책이 다 똑같으니까 그럴지 모르지만 전 이 부분은 좀 채용해서 써보고 싶었고 제작비야 뭐 100~200원 더 든다고 해서 허리휠 정도는 아니고 퍼즐 풀 때 책이 넘어가는 일 자체가 싫어서 (소비자로서) 만들었습니다. 저는 책에 있어서는 독자우선, 편의우선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합니다. 그게 꼭 하드웨어적인 부분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글, 그림)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정이 이래서 뒷전이구나 ^^) 하여간 일산에 있는 이 업체 사장님이 신경 써준것은 사실이지만 일정이 엉망이 된 것 또한 사실입니다. 미리 배본하고 다음에 계획된 일들을 처리하려고 했는데 약 3일정도 손해본 셈이죠.(오늘이 수요일이니) [image: x_lPT74dXKpSl1UviiBHGXzYIBk] 이지 바인딩의 기본 작업을 해주는 기계 [image: Q82T_EEe9-HN8W4MbYdom203OJc] 작업과정은 표지에 면지에 풀을 붙이는 작업 [image: Pusq4eo9fRHgb0d0RWGXSUe3cdQ] [image: 1Tqdb30WHknPTal6X08oQ_wulLQ] [image: 47K93o7IVh5mIZFg6_JqL2aVTHY] 이지엔비 사장님... 정확한 사이즈와 원주율을 계산해서 작업한다고 합니다. [image: 6k7r9-K31qyqES-gOpCAfmeYhXo] 정합작업된 제본책을 면지에 붙인결과 (이지바인딩은 면지에 붙입니다.) [image: CQHSTegdtqscsRTV0HR3IcpfTpk] 면지 부분에 풀칠을 하고 가제본한 책을 붙이는 과정 [image: ZG4Ij3NmOJszLa27GRn7R3iZ5LM] 책같은 모양으로 나옵니다. [image: PGj8LZEQAG5J3YWKFcWrzSOTwzc] 날개가 자동으로 접히는 과정으로 진행 [image: OY5jPN3V2EJ865colUjH02y8YRI] 3방제단기 책 안쪽 바깥쪽 3면을 차례대로 잘라냅니다. [image: HU7_c_JP6xzFlZk0n80hfJT4FNs] 작업이 끝나면 책이 만들어집니다. 쫙 펼쳐지는 것을 확인만 하면 끝 [image: 5HCljdHFAX3sUfVtnT12cXqJJqs] 띠지를 책에 붙이는 장치 [image: WJKZRMfoRxu3S3IxEKY7z8Ax-V4] [image: lzb7bK8XB8xMsQFlVOCzPM6332U] 스타일도 여기서 작업하더군요... 사실상 현문에서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었고 전체 책이 나오는 것을 다 확인은 못하고 2덩어리만 받아서 바로 북센으로 달려갔습니다. 담당자와 이야기하고 서지정보, 보도자료 주는 것으로 일과가 끝났습니다. 책이 가격에 비해 얇다고 생각하더군요... 저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가격에 이 문제를 가진 책은 없고 친환경 재생지 썼기 때문에 독자들이 사줄거고 이런 바인딩을 했다는 걸 알게 만들테니 걱정 말아라~ 라고 이야기 했죠...(아 불안 ^^) 마트쪽 파트에 가서 책을 보여줬고 원래 이번달 북센 차례가 아니라 다른 곳인데 넣어주겠다고 하더군요... 잘 팔아야지 ㅎㅎ 시간이 6시를 넘겨서 다른 곳에는 갈 생각을 못하고 서울을 향해 출발 했습니다. 돌아와서 저녁에 지형사장님 소개로 기획의원한분 만났는데 간단히 술한잔 했다가 새벽까지 있는 바람에 집사람의 무서운 눈을 봤습니다. (흐미)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또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달에 책 재고가 다 떨어져서 새로 재판을 찍었습니다. 인도 베다수학 4쇄, 스도쿠365 2쇄... 엄청 선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그린라이트 대신 이라이트 쓰느라 몇가지 수정사항이 생겨서 필름 출력도 걸어놨고... [image: i-iRAwk1jcJUWpLbOlKZZLpjUQA] 교보 추천베스트셀러 여행20위 ->현재 28위 ^^; (이쪽 MD분이 이 책 선전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근래 여행/건강/취미분야 베스트20위안에 스도쿠가 들어오긴 처음이라고) 어제 술을 마셔서 뒤늦게에 오후에 랩핑할 부록용 바코드 출력하고 (레이저 프린터가 한장 출력하면 한번 잼이 나더군요... 거의 점심까지 프린터에게 말까지 걸어가며 달래는 소리하니까 집사람이 자기 불렀냐고 그러더군요 한마디로 프린터 때문에 환장했습니다.) 책공장메뉴 하단에 공동광고 프로젝트라는 것이 있는데 1인 출판사 사장님들이 모여서 서로 광고해주는 일을 진행중입니다. 광고+퍼즐책을 만들어서 각자 책들에 1+1을 하여 판매하는 것이죠. 이벤트도 공동으로 하고 서로의 책을 홍보하게하는 일종의 부록입니다. 이 무가 광고+퍼즐책 때문에 거의 하루도 쉬지못하고 달려왔고 오늘 책이 나와서 지형 사장님하고 파주로 달렸습니다. 조금 일찍왔는데 조금 늦게 책이 오더군요... [image: t8R4gucLgkLUxgul5E_We-erLLI] 책은 잘 나왔고 바로 희망사로 가서 각자 작업진행을 부장님에게 부탁하고 나와서 롱테일북스 이수영사장에게 책을 전달... 한 10~20분동안 출판사 이름가지고 농담하다가 두드림 탁연상 사장님을 만나 리브로에서 MD들을 각자 만났습니다. 진행과정도 잘 되었고 몇가지 일들만 마무리하면 다음주에는 새로운 마케팅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내일 새로운 책들이 세상으로 발진합니다. 단순히 새책이 아니라 혁명의 시작이 될겁니다. 아는만큼 꿈꿀 수 있고 현재의 그릇만큼 꿈을 담을 수 있습니다. 아르고나인호의 꿈은 혼자서 여행을 떠나는게 아니라 많은 영웅들을 배에 태워 함께 가는 것입니다. 보물을 싣고 무사히! 꿈꾸는 미래가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의지와 꿈을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있기에 내일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 [아르고나인 항해기] 삽질은 끝이 없어라~

    아르고나인 항해기 삽질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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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삽질은 끝이 없어라~ 지난주부터 이번 주말까지 거의 미친듯 책을 만들었네요. 바로 전에 소개하긴 했지만 재생지 100%인 이플러스라는 종이로 책을 만들었는데 책등계산을 이전 종이에 맞춰서... 그린라이트와 이플러스 같은종이 80g 인데 차이가 엄청나게 나더군요. 결국 디자인에서 책등이 엉망이 되고 말았죠 ㅠㅠ [image: rE_RzGZ5ffi5vOsl8L0LjHQ446s] [image: a8fC-VuCIyMhXbp7j6C0ogTV-ss] 사진이 뿌옇게 나와서 그렇지 이플러스 종이에 인쇄는 선명하게 나왔습니다. 제가 종이를 안만져본 죄죠... 하지만 흑흑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날개는 따붙이기로 쓸데없는 문구제거... 목요일날 제본소로 전화했더니... 작업지시서가 안왔다고 진행을 안하고 금요일날 지시했는데 사장이 출장간다고 진행이 안된다고 하네요... 이지바인딩이라고 띠지에 퍽 박아놔서 다른곳을 거래를 바꿀수도 없는데.. 사장없으면 제본이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듣고... 부글거렸지만 참고 진행중입니다. 월요일날 제본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일정이 지체되면 저도 저지만 머리복잡해질 일들이 좀 있습니다. 8월초에 대부분 휴가들 가기때문에 담당자 만나기도 힘들어지거든요. 가능하면 일정에 맞추고 담당자들하고 이벤트 진행할 일들도 있는데... 저만 바보되고 있습니다. (월요일날 가겠다고한 약속을ㅠㅠ) 다음번에 피유알로 하던지 해야지 일정을 이렇게 만들면 계속 진행 못할듯 합니다. 인쇄된 종이를 인쇄소에서 가재본해서 대충 촬영은 했는데... 생각보다 종이가 얇긴한데... 인쇄는 잘 나왔습니다. (퍼즐할 때는 지장이 없을듯 보이지만 다음에 이 종이를 계속 써야하는지는 고민중입니다.) [image: N79UazRlpOIOKPiD5uZXkaGhXHg] [image: oHTYhJb3aSqQd-D5tEOBqpVGTdw] 지구 환경을 생각해서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자동차타고 파주가고 ㅠㅠ 띠지에 친환경 재생용지, 콩기름잉크 어쩌고 써놓고 재판찍을 때 몽땅 원래대로 그냥 이라이트쓰고 잉크 써서 만든다면 사기치는거나 다름없으니... 차라리 만화 중질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아~ 그리워라 그린라이트.... (다음주 스도쿠365 재판찍기 때문에 더 절실해집니다. 지업사들 총동원해서 종이를 싸그리 긁어서 만들어 볼까하고) [image: ZBg3IU3zE7ZvD7N8xSB3RW-qelU] [image: HQWJ_A3iBgiaF-IxQmMYUAGX7oo] 띠지를 결합한 표지... 저렇게 제본된다면... ㅎㅎ [image: LPU3BJNPH6bND3ZP3Vua6IOJCEc] 올 겨울까지 계속 나올 퍼즐365 시리즈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수학퍼즐) [image: _45HkNCuRKkSX1cLdqeOeEjfwlw] [image: 7k3B4_IaQlDgtZHW6QnlXjEQBnc] [image: NLUa3H9uO41lmWs0RfVu0RqHkYE] 하여간 이번주 이 책 이외에 잡지하나 편집하고... 발주구성하고 정신없이 2주를 보냈습니다. 다음주에는 새로운 마케팅을 해야하는데... 패킹하고 배본하고 구성하는데 한동안 버벅거릴 듯합니다. 지난주에 제가 밖에 떠도는 사이에 길벗어린이 팀인지 어떤팀인지 제 책 판매에 대해서 집사람에게 물어본 모양입니다. 아마 스도쿠책을 내려고 검토중인 모양인데 일정 전부 조정해서 길벗에서 책출간하기 전에 새로운 어린이책을 내놔야 할 것 같습니다. 시장에 발붙이기 힘들게 ^^ AM7에 다음주부터 스도쿠365, 인도 베다수학을 홍보할 수 있는 퍼즐연재를 할 예정입니다. 여러 곳에서 진행중이지만 3위 업체라고 자기들이 그러니까 한번 홍보효과가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네요~ [image: aUZsjMUWNjIgU6sKi2siDCShzBo] 온라인에서도 몇가지 실험을 했는데... 결론은 하나입니다. 하나 밀어주자! 롱테일 필요없다! 원샷! 원킬! 삽질한 후폭풍으로 이번주 순위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교보문고 7월 3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86위 분야1위 교보문고 7월 3주간 베스트셀러 (20080716~20080723) 0185 철학 콘서트 황광우 웅진지식하우스 인문/철학 12,000 0186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187 지식경제학 미스터리(양장본) 데이비드 워시 김영사 경제/경영 32,000 교양과학 000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002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 15,000 0003 머리가 좋아지는 인도 수학 인도 베다수학 연구회 황매 자연과학 8,500 지난주보다 조금 떨어졌습니다. 40계단 ㅠㅠ 전체는 떨어졌어도 분야1위는 지키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용 세트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인도 베다수학 + 스도쿠365 세트 뭔가 더 할말이 있지만 일단 참겠습니다!ㅁ
  • [아르고나인 항해기] 영업은 끝이 없어

    아르고나인 항해기 영업 수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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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영업은 끝이 없어 이번주에 계속 책을 만드느라 바뻐서 글을 못썼네요... 금주 2권의 책을 필름출력하고 인쇄소에 넘겼습니다. 편집을 포함해서 1주일에 2권... 혼자서 거의 미친거죠 ^^ [image: 6op3OjkxIvKGDEyUbXKCZbHJeQs] 인쇄교정하고 여승구 사장님이 한방에 오류발견... 필름 따붙이기로 해결했습니다. ^^; [image: zwLohF6hEbt_qu_mpgHn2FhypVc] 사무라이 스도쿠 표지... 후지산을 밟고 있는 ^^ 하여간 날개에 들어가는 책소개 부분에 스도쿠365가 들어가서 이것도 칼질 ^^ [image: b3jSzi4RTwepRvafnMmzP2oSh3w] 뭐하나 완벽하게 끝나지 않는 작업...ㅠㅠ 하지만 별색이 예쁘게 나와서 독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image: gpZzJPLTsmJZAMKPbDyMPDmsE-4] Tree Hug 프로젝트에 추가되는 2개의 책은 재생용지, 콩기름잉크, 책넘김과 펼침이 좋은 이지바인딩을 썼습니다. 링제본은 좋은데... 문제는 서가에서 경쟁하기가 곤혹스럽더군요... 띠지는 이 책이 친환경적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로고도 박고 문구도 좀 크게 했습니다. 게다가 크라프트지를 써서 마치 재생용지처럼 보이게 했죠...(알고보면 크라프트지는 재생용지가 아닙니다. 사람들의 인식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을 바꾼 겁니다.) 크라프트지에 별색을 해서 올렸는데 생각과 달리 흰색이 잘 안나오더군요... 알고보니 일본애들 건 실크스크린 ㅠㅠ 다시 책등에 있는 부분을 적색으로 위에 인쇄해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책은 완전히 삽질연속... 재생용지인 이플러스를 쓰는 바람에 46판에서는 종목으로 사용돼서 책넘김이 않좋아지고... 결국 이지바인딩으로 해결해야하지만...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무라이스도쿠는 제목에 반감을 갖고있는 분들이 좀 있어서... 하나하나가 어렵구나 라는 생각중입니다. 다음주에 릴리스는 퍼즐365만 할 예정이고 어린이쪽과 잡지위주로만 보내볼 생각입니다. 여산통신보다 내가 뿌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게 하는 첫번째 릴리스 때문에 불신만 깊어졌죠... 오전에 일 다 마무리 하고... 교보 SCM에서 스도쿠365책이 유독 광화문에서 판매가 저조한 것 때문에 어제 방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신간 매대에서 나오자마자 서가로 갔습니다. ㅎㅎ 담당MD가 안계셔서 그냥 다른 MD에게 부탁했지만... 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링제본이라서 이쪽에서 빼놓은 건가?!? 아님 뭐때문에 그런건가?!? 궁금하지만 참았습니다. 내일 다시 MD 만나면 될테고 안되면 될때까지 만나면 되겠죠~ 광화문에서 종로쪽으로 이동하는 중 편의점에서 레모나 음료를 몇개 사서 반디앤루니스 담당자에서 슬쩍하나 주면서 반응이 어떤지 물어봤는데... 재주문도 넣었고 지난번에 갔을 때 손가락계산법으로 이렇게 저렇게 하던게 호응이 있었던지 지금은 꽤 팔린다고 하더군요. 기분이 좋더군요... 뭐 엄청 팔리는건 아니고 매출이랑 주문이야 내가 뻔히 아는 것이지만... 그러나 저러나 반디에서도 스도쿠코너가 어디로 사라진건지 못보고 왔습니다. ㅠㅠ 바로 영풍으로 이동... 영풍의 스도쿠코너에 왕언니같은 MD분 한테 몰래 음료 전달하고 다음책이 다음주에는 출고될 것이고 어떠어떠한 책이다... 라고 했는데 사무라이 스도쿠에 대해서 인상이 안좋으시더군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그런데 사무라이스도쿠는 결합형 스도쿠의 총칭이고 일본에서 지은 이름도 아니라서 일반명사처럼 쓰이는 것이라 도저히 바꿀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고 다음주에 책이 나오면 설명을 다시하겠다고 약속하고 지하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교보에 이어 영풍에서도 인도 베다수학은 교양과학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올라온건 확실한가 봅니다. 여러 코너의 매대에 깔려있어서 내심 뿌듯하더군요... 영풍 B1에 베스트셀러 매대에 당당히 2위를 하고 있는 인도 베다수학을 처음보니 감회가 새롭고 꾸준히 살아남았구나 ㅠㅠ [image: k09AurWG34IgstFxaAPSgdNbAfk] 다음은 리브로로 이동... 스도쿠+인도 베다수학에 대해서 구매관련 요청을 했는데... 거기서 신규거래 하시는 분이 한분 약을 엄청 팔고 계시더군요...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구매담당자가 제가 들고있는 책을 보고 여기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인터넷 전용은 파주로 가서 처리해야 한다더군요... 삽질 모드로 돌아가서 바보짓하고... 리브로를 빠져나왔습니다. 저녁에 사장님들하고 술한잔 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는데 다들 고민도 많으시고... 새로운 책에 대한 의욕과 좌절 등 희비가 교차하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8월달까지 잘 달리면 7권의 책을 보유한 회사가 될듯 합니다. 지금 진행중인 몇 권의 책들은 곧 제 머리 속에서 밖으로 나올 것이고 그 때마다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프라인, 온라인 할 것없이 새로움을 추구하고 아이디어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물보라가 휘날리게 긴 돛대 앞쪽으로 철석이는 파도를 해치고 앞으로 앞으로 책들을 싣고 무사히 항해를 할 수 있게 가는거야~
  • [아르고나인 항해기] 어렵고도 어렵게~

    아르고나인 항해기 어려움 운항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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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어렵고도 어렵게~ 아시겠지만 제가 유일하게 알라딘하고 거래를 못텄습니다. ^^; 2달반이 넘도록 6차례 통화하고 아마 50통 이상 전화한 기억이납니다. 어제 탁사장님하고 점심하고 이야기 나누다 다른분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원래 구매팀장에게 다시 전화해서 2달반이 넘게 메일확인 못했고 구매약정 하려면 와달라는 통화를 했습니다. 집하고 가장 가까운 인터넷 서점... 택시 타려다가 아파트쪽으로는 잘 안잡혀서 마을버스타러 갔습니다. 나가자마자 마을버스가 왔고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걸렸을까? 1층에서 대기했습니다. 전화통이 불나게 전화를 했지만 담당자는 나오지 않았고... 다른 MD들에게 부탁도 해보고 계속 기다렸습니다. 그 사이에 전화해서 알아낸건 이 분... 전화기도 안가져가고 어디 간건지도 안밝히고 나갔다고 하더군요... ㅎㅎ 게다가 분명히 제가 찾아가겠다고 이야기했건만... 다른분에게 일을 넘기거나 대신할 사람에게 전달해주지도 않고... 다른분이 알려주더군요... 밖에서 이야기중이라고... 끝나겠지 하면서 기다렸는데 결국 안돌아오고 근처에 몇몇 MD들에게 돌아오면 1층에서 기다린다고 이야기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2시간30분... 아... 책만들 시간에 대체 이게 뭔가... 당장 나가버릴까 생각했습니다. 몇번 지나가던 MD한분이 제가 계속 구매팀장이랑 이야기가 안됐다고 하니까... 대신 본인이 서류를 받아서 전달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분 때문이 아니라 지난 2개월반이 아깝고 제 2시간30분이 아깝고 열받아서 끝까지 만나서 멱살잡이라도 할 생각이었습니다. 휴~ 결국에 그냥 서류만 주고 집에 돌아왔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그래고 거래는 서류대로 하기로 했고 통장만 교체해서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알라딘하고 뭔가 안좋게 돌아가는 건지... 핀이 안맞네요... 속으로는 진짜 이런생각 했습니다. 어찌됐건 계약하면 너희 책 안준다! 절대로 북센에서도 입고 못시키게 할거다! 라고 ^^; 계약이 되어서 17일자 북센 판매내역을 보니 50부 주문이 들어가 있더군요... 뭐냐 ㅎㅎ 오늘 아침에 알라딘에서 스도쿠365 첫 주문이 왔습니다. 휴... 어렵구나~ 이 글 쓰면서 고민은 좀 했습니다. 이 동네가 좁아서... 다시 소문 돌테니까... 쓸까말까... 그래도 쓰는 이유는 혹 다른분들이 이런 경험을 하지 않았으면 해서 입니다. 그냥 찾아가서 진치고 있다가 만나세요 ^^ 저처럼 FM대로 하지말고... 사실 안팔아도 그만이야 라고 생각하는건 좀 과장된거구... 아직은 약자니까 참아야 하느니... 하여간 알라딘계약을 통해서... 창업기의 모든 부분은 끝을 낸 것 같네요... 어제 늦게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셀러 목록이 떠서 확인했습니다. 지난주보다 142->140 두계단 상승한 것처럼 보입니다. (알고보면 제자리걸음), 교양과학에서는 1위자리를 지키고 있구요. 사실 스도쿠365쪽이 매출이 올라오고 있어서 어느정도 안심중입니다. 다음은 새로운 책을 퍼즐매니아 사이트에서 투표해서 진행중입니다. 교보문고 7월 2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 140위 분야1위 교보문고 7월 2주간 베스트셀러 (20080709~20080715) 0140 협상 천재 디팩 맬호트라 웅진지식하우스 경제/경영 15,000 0140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140 탐정 갈릴레오(양장본) 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소설 12,000 교양과학 0001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002 머리가 좋아지는 인도 수학 인도 베다수학 연구회 황매 자연과학 8,500 0003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 15,000 여름방학용 세트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인도 베다수학 + 스도쿠365 세트 올 여름방학 가장 빨리 팔아야하는 세트... 이 두권이 새로 치고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입질이 오는중) 한권 한권 파는 것도 묶어서 파는 것도 다 전략입니다. 안되면 다른 곳에서 기반이 없으면 다른 곳에 부탁해서... 어떻게든 치열하게 팔아서 올 여름을 잘 넘기려고 진행중입니다. 사실 너무 깨끗한 물에서는 물고기가 많이 못살아요... 세상이 혼탁하니 거기에 맞춰서 마케팅도 해야하고 (이런야그 할 처진가?) 어려운것도 어렵게 안느낄 수 있는 경지가 빨리 왔으면합니다. 오늘도 아르고나인호 새 책을 싣기위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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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꿈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나누고 Small to Big 아마 저를 아시는 분은 제가 몇년전에 태국에 스도쿠책을 5권 판매한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어제 태국 Nanmee 출판사에서 인도 베다수학을 구매하겠다는 오퍼가 왔습니다. 이전에 캐롯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와서 3권의 책을 보냈고 진행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결국에 근 3주만에 연락이 왔네요. 아마 태국쪽 출판사에서는 수학과 스도쿠같은걸 좀 선호하나 봅니다. 아니면 제 이름이 태국쪽에 좀 알려져서 쉽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첫번째 계약은 정말 지루하게 끌어서 오래걸렸습니다. 이번에는 좀 쉬웠는지 모르겠지만 ^^ 하여간 제 책이 태국의 독자를 만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 자 이제 인도에다 책을 팔면 명실상부한 저자+출판사가 되지 않을까 망상에 빠져있습니다. 다음에는 중국, 대만, 중남미 쪽으로 보내본다고 하니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캐롯은 중국쪽 전문이라고 들었는데... 한번 찾아가서 다양한 책들을 검토해볼 생각입니다. 출판사명: 태국- Nanmee books Publications Co.,Ltd. 선인세: USD 1,800 CD 사용료: USD 200 인세율: 6%(10,000부 까지) /7%(10,001부 이상) 출판기한: 18개월 이내 계약기간: 5년 초판부수:3,000부 계약금액은 대략 2천불 정도 됩니다. 에이전시 수수료 제하고 나면 얼마일지 모르겠지만 책 만들어서 파는 것보다 낫네요... ^^ 원소스 멀티유즈를 실천하기 위해 지금 다양한 활용서를 준비중입니다. 전부 태국으로 1착판매가 될 것으로 기대중입니다. 북센에이전시에 보내려면 영어로 번역해서 보내야 하는데... 아는 동생놈들이 맨날 파티기획하느라 바뻐서 아직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어지게 반대로 일서를 하나 수입중인데 거의 다 결정났습니다. 이번에 동경북페어 때문에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입금을 하는 과정이 좀 늦어져서 그렇지만... 경제경영서+문화+?!? 서적으로 아마 전세계에 유일한 책이라 다른책보다 좀 비싸게 도판도 좀더 주고 구매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잘 팔 수 있다는 판단이 서서 진행하기로 했고 다른 몇권의 책도 판권을 의뢰중입니다. 북센이 영어로 일본에 보내서 늦는건 아닌가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잘 진행되어 가을에는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들고다니는 걸 볼 수 있을 거라 희망하고 있습니다. 요 몇일 정말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몇 년간 준비해오고 제가 직접쓰고 출판하려는 책 두권을 다른 출판사 사장님에게 부탁해서 출간하기로 했습니다. 도저히 편집, 관리, 판매를 감당할 수 없고 전문분야에서 오프라인까지 관리할 엄두가 안나는 책이라... 마케팅관련 책과 자기계발서 책은 전문가에게 판매하는게 낫다고 판단했고 지켜봐온 사장님의 액션이 워낙 저랑 잘 맞아서 잘 진행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왜 그렇게 하고싶은 책을 다른 회사에서 내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저보다 마케팅을 더 잘하는 분에게 저를 파는게 더 이득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저도 어느정도까지는 할 수 있지만 지금 분야 한군데에서 두군데로 늘려서 왔다갔다 하다보니 거의 책도 진행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책 쓰는 걸 못하는게 아니라 이벤트나 계획자체를 세우는데 힘이든거죠. 마케팅이나 자기계발서 같은 경제경영같은 부분은 워낙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단순히 새로운 아이디어나 마케팅 기법가지고는 책의 파급효과를 못세우겠다는 생각도 들고 양쪽에서 서로 잘하는 점을 합치면 시너지가 날 것이라 생각되어 새로운 실험을 하는중입니다. 이번에 도서마케팅 잡지를 기획해서 진행중인데... 이 부분이 사이트와 연관되어 설계하는 것도 힘에 붙이는 상황이 되었구요... 스스로 일을 생각한 걸 정하면 계속 실행하는 성격이라서...일을 좀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는 전부 다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제가 잘 하는 분야만 남기고 저보다 더 잘하는 분들에게 부탁하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그동안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위해 G마켓, 옥션(책과음악), Yes24, 교보 등의 업체를 다 돌아다녀서 추친하는 일에 대해 좋은 반응과 진행하자는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그리고 진행중이구요. 책공장에서 만나신 사장님들 대상으로 이 일은 곧 가시화 될겁니다. 그것도 아주 빨리... 끝나면 항해기를 통해서 알려드릴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책공장의 사장님들이 공동으로 쓸 수 있는 서버를 구매했습니다. 남의 집 셋방살이 였는데 서버를 구매해서 원하는 것들을 개발하고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회사 홈페이지나 스테이션이 되는 블로그를 서버에 올려 검색엔진을 활용한 마케팅들을 진행하실 수 있게 지원도 해드릴 예정입니다. 작은 아이디어를 실천하려면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작은 아이디어를 모아 큰 아이디어로 바꾸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Small to Big 과 같이 작은 것은 곧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인드를 바꿔야 합니다. 예전에 다양한 실패를 경험하게 된 원인은 모두 제 마음에 있었으니 결국 저를 바꾸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새벽이 즐거운 아르고호 선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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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교양과학분야 1위를 했습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가니 떡허니 1위자리에 있네요 ^^ 언제 바뀔까 했지만 결국 2달안에 올렸습니다. 이번주에 매출은 오프라인쪽에 변화가 크더군요... 인도 베다수학은 티핑포인트 시점이 되어서 본격판매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만 인터파크에서 1위와 차이가 나는데 그건 한달안에 모두 해결할 예정입니다. 방법은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지만 지금은 한군데서 시작되면 다른 곳까지 모두 퍼트려야 하는 시점이라서 다 잡아야 합니다. 방학과 휴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더 급해지기 시작한거죠 ^^ (저한테는 방학이나 휴가가 큰 의미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중요하니까~) [image: IUKwRfHnWuC2kH-be65aFi_hAig] [image: wKltU8PfXMo6hd6T_0Pzrl3E0nE] 교양과학에서 엄청난 책들 사이에 살아남았고 분야에서 1위하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들었습니다. Yes24에서 1위, 인터파크에서 2위, 알라딘(죽어도 마케팅 안해준다! ), 등등 파주에 가서 도서미리보기 쪽에 투자한 리브로가 최근 올라오고 있습니다. 영풍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고 서울문고쪽은 종로점은 좀 부진한 반면 코엑스는 잘 팔리는 것 같습니다. 교보SCM에서 보면 이번주부터 완전히 다른 판매형태를 보여줍니다. 바로 오프라인의 매출이 온라인을 많이 누르고 있다는 겁니다. 40%정도 되었었는데 30%정도 밖에 안됩니다. 본격 오프라인의 판매 시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오프라인 영업을 거의 안하니까 사실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 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죠... 가격대 성능비로 당분간 혼자서 버텨볼 생각입니다. 어제 완전 삽질을 해서 파주갔다가 북센에서 어음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출판영업인회의에서 나눠준다고 하더군요... 동대문... 으... 하지만 북센 옥션팀하고 제가 진행하는 경품+퍼즐무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가 잘 진행되어 옥션쪽에서 배포할때 특별히 팩킹을 하지 않고도 가능할 것으로 이야기되었습니다. 외국에 도서 기획건도 에이전시에 계신분하고 만나서 샘플 보내드렸고... 마트담당자 분은 스도쿠365 입고하라고 해서 ^^ 입고했습니다. 인터넷팩스는 대체 뭐 제대로 되는게 없네요~ 마트에서 판매되는 것의 세금계산과 지불에 대해서 배웠고 ^^ (대체 돈받는거에 관해 아는게 뭔지...) 동대문으로 냅다 질러서 어음받으러 갔습니다. -> 만년인 인지 뭔지 잉크 다 흘러서 완전 개망신 ㅠㅠ 게다가 손에 파랑잉크가 잔뜩... 남들은 세금계산서를 써서 제출하는데 저는 안하고 왔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인터넷으로 받은거 같은데 ^^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입금표쓰고 도장찍고~ 어음받아보니 이상한 생각이 ^^ 지난달에 분명 200이상 가져간거 같은데 ㅎㅎ 두번 받았는데... 지난번 책 찍은 인쇄소쪽에 지불하기로 하였습니다. 300만원 어음... 솔찍히 물건주고 종이쪼가리 받는게 별로 마음에 안들더군요... 수표도 아니고 어음을 왜 써야하는지... 항상 생각하지만 제가 받아서 기간 다될때 까지 기다렸다가 써도 다른사람에게 주고싶지 않은 물건입니다. 하지만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북센어음은 인쇄판에서는 현금이랑 별 다를게 없다고 하니... 찝찝한 마음으로 인쇄소 담당자에게 넘겨줄 것입니다. 그리고 G마켓 가서 담당하시는 분하고 경품+퍼즐 무가지 이야기했고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참고로 전 이 프로젝트가 판매 영업방식을 조금 바꿔놓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래서 미친듯이 미팅하고 다니는 것이고... 결국 잘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인터파크에도 갔지만 담당자가 휴가가고 없어서 ㅠㅠ Yes24에 방문 못하고 미팅약속만 받았고 오늘 만날 예정입니다. 교보도 마찬가지죠... 사실 잡지구조와 광고가이드를 만들어야 하지만 지금 그럴 정신이 없습니다. 몸이 안좋은상태로 일주일이 넘었거든요 ^^ 여름감기...ㅎㅎ 술한잔하고 집에와서 기절했습니다. [image: Pc7cwv_kCcrzKXy7gyJHwyCEJGw] 냉면집->맥주집->노바다야키 (몸이 그냥 맘대로 움직임 ㅎㅎ) 얼마전에 제가 스도쿠365를 한달안에 다 팔겠다고 공언한 적이 있는데... 거의 다 이루어졌습니다. 3000부중 900부 남았습니다. 아마 이달말까지 전부 팔아치워 버릴 수 있을 겁니다. 하지 말라는 것을 모두 한 책이지만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랑받고 있습니다. 독자우선인 책이 안팔릴리 없고 환경우선인 책이 안팔릴리 없습니다. 다만 재판때 어떤 종이를 선택하느냐가 저의 고민입니다. 이 책도 교보에서 스도쿠 분야 1위, 상위 카테고리인 퍼즐분야 1위, 인터파크 수학분야 5위, Yes24 스도쿠 분야 6위권입니다. 다음 대기하고 있는 3권의 책들은 책가격을 못정해서 지금 파일로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곧 진행할 예정입니다. 북센이나 서점직원들에게 문의를 좀 하고 제작업체들하고도 가격문의를 했거든요 ^^ 2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예정입니다. 아르고나인호에는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와 실천하는 선장이 있습니다. 2달안에 선원을 모집할 수 있는 그날까지! 고고
  • [아르고나인 항해기] 밈

    아르고나인 항해기 웃음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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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밈 -- 현재 다른 일 중이라서 곧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밈(Meme)은 지성과 지성 사이에서 전달되는 문화적 정보의 복제자를 칭하며, 1976년에 리처드 도킨스가 문화의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서 만들어 낸 용어이다. 도킨스는 그의 저서인 《이기적 유전자》에서 문화의 진화에도 유전자와 같은 복제 단위가 있을 거라는 가설을 세우고 그 복제 단위를 밈이라 불렀다. 밈의 예로 음악, 문구, 패션 유행 등이 있다. [image: dKg6rjGAC7KPrIMn45OEnvAKVTw] 교보 첫화면에 퍼즐익스프레스 이벤트 두뇌트레이닝 시리즈가 확고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도수학책이 바로 밈에 걸린듯 합니다. 얼마 전에 남성독자층이 많다고 했는데 이제 여성독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이현 덕분인지는 모르지만 한순간에 변화가 왔고 온라인에서 본격적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물론 계속 진화하는 마케팅의 변화도 함께 시너지를 일으킨 것같구요. 밈이라고 쓴 이유는 현재 제가 진행하려는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위기감 때문입니다. 몇권의 책을 쓰려고 하는 도중에 비슷한 책들이 발견되고 꽤 높은 판매고를 해외에서 이루고 있더군요. 곧 붐이 일어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결국 도움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일들도 대부분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TV를 발명한 사람이 동시에 특허신청을 하다 한명이 조금 늦었다고 하죠. 벨 말고도 전화기를 발명한 사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출판에서는 그런일이 비일비재하죠. 하지만 이번에 저는 출판에 지원되는 일 하나하고 외부투자를 받는 일을 하나 진행중입니다. 개인적인 취향때문에 늦어지고 있지만... (투자완료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안된일은 다시 진화시키면 됩니다! 지난번에 기획해서 안된책도 시기가 바뀌면 기회가 옵니다. 마케팅도 시기가 필요하고 시의적절하게 전략과 전술을 구사해야겠죠. 지난주에 제가 한단계 올라설 것 이라고 썼는데 결국 교보에서 1위를 했고 199위에서 142위로 다시 상승했습니다. Yes24에서는 교양과학에서 2위를 하더군요 ^^; 신경써야 겠지만 지금은 교보만 붙잡고 있습니다. 지금은 책을 전환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스포츠칸, 스포츠한국 신문광고가 새로 나갈 예정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독자도 1위 한걸 알아야 더 팔리겠죠 ^^) 교보문고 7월 1주간 베스트셀러 인도 베다수학 전체142위 분야1위 교보문고 7월 1주간 베스트셀러 (20080702~20080708) 종합 0141 9788991141391 워렌 버핏 평전. 1(양장본) 앤드류 킬패트릭 윌북 경제/경영 25,000 0142 9788996103417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142 9788934908067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 김영사 아동 7,500 교양과학 0001 9788996103417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002 9788991312845 머리가 좋아지는 인도 수학 인도 베다수학 연구회 황매 자연과학 8,500 0003 9788956602189 생물과 무생물 사이(양장) 후쿠오카 신이치 은행나무 자연과학 12,000 드디어 한계단 상승해서 분야1위 종합 142위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자여러분께 감사이벤트를 준비중입니다. 더 좋은 책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책을 만들겠습니다. 3쇄에서는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습니다. 친환경 재생용지는 수급이 어려워 다음 쇄에 넣을 예정입니다. 이벤트가 2개 진행중이며 한개는 교보독점 하나는 네이버 카페 이벤트입니다. 이벤트의 덕일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온라인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노출할 수 없지만 상승세로 보여집니다. 오프라인도 주문량이 늘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다음달에는 안정화가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계약진행중인 책도 거의 마무리에 들어가서 도메인구입, 홈페이지 개설 등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어떤일이 생길까요? 꿈을 향한 오늘 이 순간도 즐겁고 지금의 행동으로 변화되는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아르고나인호는 오늘도 바람이 있던 없던 목표를 향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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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터닝포인트 교보문고 2008년 6월 4주간 베스트셀러 (20080625~20080701) 종합 0197 500원으로 밑반찬 만들기 신진원 영진닷컴 유아/여성 8,800 0199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199 오사카 100배즐기기(2008-2009) 고현진 랜덤하우스코리아 예술 17,000 + 교양과학 0001 머리가 좋아지는 인도 수학 인도 베다수학 연구회 황매 자연과학 8,500 0002 인도 베다수학: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손호성 아르고나인 자연과학 8,000 0003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자연과학 15,000 지난주 성적입니다. 교보문고 전체순위에서 조금씩 밀려서 다시 199위로 턱걸이 중입니다. 분야는 여전히 2위였구요... 5주에 변화가 왔습니다. 네이버에서 카페 이벤트 효과였는지 아니면 스도쿠365 사이트에 링크 변화였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순위에 변동이 ^^ 터닝포인트가 시작된 것이죠 [image: LrjXNKn6sK3otHFEsOTzzfPPrhw] 교보문고 분야 1위, Yes24 분야 1위, 인터파크 2위, 알라딘 6위 등 전체적으로 순위권 앞쪽으로 나섰습니다. [image: 4_XkIyslL3at_UjIOParPqL_Mwc] 지난주 온라인 방문자 리포트입니다. 거의 몇달전 데이터에 비하면 비약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냥 늘었겠습니까 ^^ 거의 포스팅 폭탄을 돌려서 이렇게 해놨죠... 대신 엠파스에서 스팸블로거로 찍혔네요 ㅎㅎ 7월4일 네이트통 20541 조선 83084 싸이월드 24570 네이버 485456 하나포스 151594 엠파스 야후 321530 Yes24 104822 드림위즈 23,584 티스토리 133232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교보 단독 세트판매가 시작됩니다. 7월7일부터 8월8일까지 ~ 웬지 숫자가 좋아보여서 31일간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 [image: suB4JLkbOLaXl3zK9MxYr7acEdg]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6103400&orderClick=LAH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인도 베다수학 + 스도쿠365 세트 (한정판매) 정가 : 14,000원 판매가 : 12,600원(10 % 마일리지 : 10 % 적립(1,260 원) 교보문고온라인 단독상품 구매자 전부에게 포인트주고 책 세트로 조금 싸게 팔고 뭐하고 뭐하고 남는게 뭐 있느냐 하면 대답할말이 별로 없습니다. ^^ 하지만 본격적으로 판매를 해야하는 시기가 왔기 때문에 밀어낼 수 있을 때 최대한 밀어낼 예정입니다. (몇년간이라도) 오직 한곳에서만 할 예정이고 앞으로 새로운 책들은 각각 서점에 맞춰 세트나 이벤트 구성을 할 예정입니다. 전에 제가 룰이 바뀌면 롤이 바뀐다 라고 한적이 있는데 남들이 아직 안하고 있을 때 먼저해야 합니다. 다른 출판사들이 A라는 곳을 밀때 B라는 곳에 독점으로 밀어주면 더 대우받게 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인도수학은 사실 이벤트 거리가 하나 더 있습니다. SBS에서 방영중인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도시에 인도 손가락계산법 구구단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남자 주인공의 작업용 도구로 손잡으면서 쓰는 전형적인 방법이죠 혹시 안보셨다면 인도베다수학 손가락계산법을 작업에 써보시면 어떨까요 ^^ (작업 메뉴얼) [image: b9JENIEBi1Y90E4i0yo18pcuGbo] [image: a_GGHW79ilMZ-sM3L12KPfkyS7k] SBS 달콤한 나의도시 에서 나오는 구구단 손가락 계산법 (작업용으로 쵝오~) [image: IZdYXDcURkZNqMMeZkMYMkYPEjM] 인도 베다수학에 나오는 인도 손가락계산법 구단 이밖에 신간 스도쿠365는 인터파크 분야 3위, 수학 6위, 교보문고 분야 3위 등 선전중입니다. 이번주에 신간 2권 작업 진행중입니다. 표지가 늘 잘 안나오네요 ^^ 교보나 인터파크 같은데 이벤트를 왜 안하고 서평이벤트를 왜 안하냐고 묻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일반인들이 알아야 그다음에 서점에 구매자도 알 수 있고 그리고 책이 안좋은데 좋은 서평이벤트 해봐야 소용이 없는 것이고 독자들은 벌써 서평마케팅을 다 알기 때문에 전혀 안했습니다. 대신 온라인에 초 집중을 했을 뿐이죠... 초기 블로그->카페->인터넷->바이럴->동영상->제휴(신문) 터닝포인트 시점 광고->이벤트->온라인 서점 마케팅->독점상품개발 후기 비용관리 대신 세부분에 공통점은 온라인 마케팅을 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폭발은 기화점에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심지끝 화약이 있는 Core 부분에서 터집니다. 불을 붙여놨다고 시작되는게 아니라는 거죠. 끝까지 터질때 까지 밀어붙이는 것이 필요하고 책을 안죽이려는 일종의 장치가 필요합니다. 저는 온라인과 제 아이디어를 믿고 있고 앞으로 계속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낼 예정입니다. 물론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렇게 글로 여러분께 소개하는 것이 전부일 듯합니다. 꿈도 아는 것 만큼 나오고 위대한 꿈을 꾸기위해서는 지식이 아닌 지혜가 필요하다. 꿈을 실천하는 선장이 되기위해 오늘도 배도 청소하고 화장실도 청소하는 1등 갑판장, 1등 선원인 아르고나인호 선장입니다. 그럼 새로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돛을 올려라! 누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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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세상은 Give & Take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공짜로 받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 그냥 공짜는 아니라는거 살다보면 다 아실겁니다. ^^ 이번에 책을 만들면서 하지말라는 것 다 해서 결국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독자에게 퍼주는 심정으로 만든 책에 반응이 아주 빨리 왔고 두번째 배본도 사실 손쉽게 이루어졌습니다. 맨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쉽게 진행되는 거죠... 전문가가 뭐 별거 있습니까 ^^ 많이 해본놈이 전문가지 자! 두번째 배본은 책 나오기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미리 다른분야 (전에는 교양과학, 이번엔 취미실용)의 MD들하고 친해놨습니다. 심지어는 책만들때 이런거 저런거 어떻겠냐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실망도 했지만... 결국에 제가 하고싶은책 만들고 싶은책을 만들어서 떡하니 내놨더니 좋다고 하더군요 ^^ (좋다고 한 것이 꼭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팔아보겠다는 의지가 조금 전달되더군요) 광화문 위주였지만 대략 한바퀴 돌고 책이 인쇄되어 받자마자 교보문고로 달려갔습니다. 분야 담당자 분은 책을 턱하고 보시고 제가 팔고있는 다른책의 구매정보를 한번 보시더니 재생용지, 친환경, 콩기름잉크 등등 약파는 중간에 그럼 매절 500부로 합시다. 공급율은 55% 한 2~300부 정도 하려나 했는데 500부... 고맙습니다. 교보에 충성을! 가벼운 마음으로 Yes24 담당자도 만나보고 (여기서는 수학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인터파크 담당자분이 시간이 안된다고해서 영풍으로 먼저가서 90부, 그리고 애플비 마케터와 만나서 인터파크 담당자와 면담을 했습니다. 두명이 가서 영업을 하니까 뭐 술술 나오더군요~ 그래서 이야기 마치고 수학쪽에 넣고 왔습니다. Yes24, 인터파크는 주문이 오면 그 때 주문을 넣더군요 ^^; 실망~ 다음날은 서울문고 (90부)갔다가 파주 북센에 담당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고 그 다음날은 리브로 (100부) 순으로 천천히 다 돌았습니다. 웬지 여유있는 ^^; 모닝365는 내일 갈 예정이고 북스캔도 월요일날 약속했었는데 지금껏 안갔네요... (빠져서ㅠㅠ) 미친듯이 마감도 했고... 사진도 촬영하러 갔고, 인형눈알도 달고 ^^; 먹고사는것도 하면서 영업도 하고 책도 만들고 하려니 거의 눈이 도는 일주일이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image: 4LvblcyfWoL_bS2-4CCkJRvwtAI] 닌텐도 게임회사랑 손잡았습니다. 게임팩을 사면 인도 베다수학을 한권 줍니다. 예약판매 중이며 10일부터 본격판매 [image: G8NmePh0C22MENpiZonehawfnTw] 옥션쪽 (게임+책이 팔리면 엄마들이 게임을 못하게 할 때는 책도 보게 그리고 게임으로 점수를 확인하게 서로 보완제 역할을 합니다.)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33441802&pos_shop_cd=SH&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keyword_order=%C0%CE%B5%B5%BC%F6%C7%D0&search_keyword=인도수학 G마켓쪽 드디어 200부를 게임회사에서 사서 이벤트용으로 뿌리는 중입니다. 신문광고도 다음주부터 나가고 제 책도 함께 노출될 예정입니다. 반면 Give&Take로 교보문고 이벤트를 곧 실시할 예정입니다. 오늘 희망사에서 스도쿠+인도 베다수학을 패킹했고 내일 오전에 교보에 입고할 수 있을 겁니다. 부수는 비밀이지만 저는 올 여름방학까지 이 세트판매로 버텨볼 생각입니다. [image: TNNQqJSwmDmDEGK2I1NY-DUSDm8] 일단 순위를 포기하고 최대한 많이 팔아서 교보도 좋고 저도 좋고 독점이벤트 및 판매로 노출이 많이 되게 돌릴 예정입니다. 다른 곳에서 팔아야 이득이 되겠지만 일단 밀어줬으니 저도 밀어줘야 할 것이라 생각되고 게임회사에서 200부 구입했기 때문에 게임팩을 반대로 구입하고 닌텐도도 걸고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이벤트 안을 구성중입니다. 온라인 독점으로 판매하고 추후 한달 뒤에는 제가 G마켓에 입점하여 독점판매할 예정입니다. ^^ 일반 판매하면 16800원이 될 책을 세트를 구성하여 14000원에 판매하고 거기에 10% 할인 10% 마일리지를 하면 거의 얼마 안남지만 유니크한 상품을 만들어서 한 곳에서 판매한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image: vPTUuN6q0kQkD8wNIsR062fzFD0] 자꾸 늦어지지만 바이럴 형 두뇌 테스트 프로그램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인데 결국 G마켓에서 구매가 이루어지게 하거나 교보에서 구매하게 할 예정입니다. 주는만큼 마음가게 되어 있는거죠 ^^; 그런데 Yes24에서 스도쿠365책이 강력추천이라는 딱지가 붙어서 어쩔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ㅠㅠ 아... 인도 베다수학은 월요일쯤 3쇄가 된 책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창고에 재고가 없거든요 ^^; 대략 4600부 정도를 팔았습니다. 처음치고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 쓴거에 비하면 정말 많이 판거죠... 2개월간 안보이는 광고료(무료배송포함)가 7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대신 그만큼 팔아냈으니 Not Bad~ 이번에 3쇄는 콩기름인쇄를 했고 이플러스 재생지가 다음주에 제작, 출하된다고 해서 재활용용지 사용은 못했습니다. ㅠㅠ 아쉽지만 그냥 이라이트로 쓰기로 했구요. 교정을 너무 철저히 봐서 필름 새로 뽑았습니다. ^^; 사실 구멍이 한 두군데면 그냥 갔을 텐데 일하는 사람 귀찮게 하기 싫어서 그냥 다 뽑았죠... (돈 많아서 그런거 아닙니다. 프로세스가 복잡해지면 시간이 더 들어서) 세트로 구성한 책이 얼마나 나갈지 궁금해집니다. 온라인 교보에서 효자가 될지 아님 그냥 그런 상품이될지. 아르고나인 선장 曰 누군가가 나를 생각하면 나도 그 사람을 생각하게 되는거야~ 자! 깃발을 휘날리며 나가는거야~ 두번째 책을 싣고 첫번째 책이 더 팔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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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알리면 알아준다! 얼마전에 카페에 아르고나인 창업기를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 과학쟁이 너무하네 편이 있었는데... 담당하시는 윤** 편집장님이 연락주셨죠... 다음호에는 좀 크게 내주겠다고 ^^ 약속 지키셨습니다. 짝짝짝~ [image: byBojCZ7koqheCjMeE-h2NxxURU] 디자이너는 인도하면 노란색이 생각나나봐요~ 척봐도 노란색, 주황색, 초록색 ~ 강황이 들어있는 카레같은 기분입니다. [image: WfdmyzKGOnZeqOFjVlyW8MgLSkw] 책 내용중에 일부를 재구성 하셔서 문제와 풀이를 설명했습니다. ^^ [image: uvQG9ZtfHPxdsETXPZ9QEDzxUlE] 5권은 선물~ 그런데 제가 받은 과학쟁이가 ㅠㅠ 파본이예요 ㅠㅠ 저렇게 찌그러져있어요 인쇄때 말렸나봅니다. 인도 베다수학이 과학쟁이 보는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주말이 미친듯이 팔려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지만 하늘만 알겠죠 ^^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 부터 네이버에서 책 이벤트, 카페 홍보를 시작합니다. 27일 부터니까 몇일 안남았네요... 홍보가 잘 되면 네이버에서 분야 1위와 베스트100위 안에 입성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image: v0BmW5p6dOKgOG7NH_sAEj23a-o] 현재 네이버 순수과학분야 2위를 했습니다. 물론 뭐 다른데랑 비교하기 좀 어렵지만 1위를 한번 해보려고 부던히 노력중인데 잘 안되네요 ^^; 뭐 내가 사는게 아니니까 ^^ 지난주에 출판관련해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 보았고 이번주에 책이 나오면 실행을 해보려고 했는데 다른일이 또 생겨서 (먹고사느라) 바뻐졌네요. 일이라는게 그렇듯이 계획대로는 안되는가 봅니다. 대신 몇일전 주문량이 쏟아져서 재고가 944부 남았습니다. 이거 완전 조삼모사더군요. 0 이 나오면 기분 나빠지고 ^^ 하루에 400~500부씩 팔리면 찢어지게 기분좋고... (욕얻어먹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사실 공짜로 다른 업체를 통해서 신문지면에 제 책이 광고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어린이 신문에 나올테니까 진행되고나서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간단히 A라는 회사와 제휴를 통해서 제 책을 홍보해주고 저는 그쪽에 책을 납품하게 되는 건과 몇가지 공동프로모션을 하는 것들이 남아 있습니다. 500부 정도를 한번에 팔게 됩니다. 제휴마케팅이지만 조금씩 도와주는 형태가 될 듯합니다. 저로서도 나쁘지 않고 그 업체도 관련된 제품을 팔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서로 도와 판을 키워 시장을 형성하려고 합니다. 이종연합이라고 해야할까요? 책을 만들면서 어떤 분야에서는 다른 분야로 접근해서 책을 광고의 소재로 삼거나 홍보의 소재로 만들어서 팔 수 있습니다. 특히 보험, 유아, 병원, 등 생각해보면 마케팅해볼 곳이 많으니까 책을 어떻게 만드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컨텐츠로 다른업체에게 팔 수 있느냐를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다음은 알려야겠죠... 그리고 차별성이 있는 점을 강조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부분과 발빠른 제안, 액션이 필요합니다. Win Win 게임을 해야지 한쪽에서 손해보고 다른 쪽에서는 별로 내키지 않는 장사로 생각되게 만들어서는 안되죠... 내가 알려줘야 남들도 알아주는 것이죠... 정말 그런 점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른사람과 이야기할 때에는 그쪽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해줘야 합니다. (분야가 다르면 언어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면 이야기전달이 수월치 않게됩니다. 따라서 가급적 같은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게 중요합니다.) 이번주는 밥벌이를 조금만 더 하고 두번째 책 보도자료와 마케팅방안 그리고 인도베다 수학 3쇄 교정필름 출력 및 인쇄를 위해 재생종이 알아보는 것과 바이럴마케팅 샘플 만들기만 하면 거의 마무리 될 듯 합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하나 해보고 싶었는데... 출판이건 어떤분야건 판매에 관해서는 다 마찬가지지만 대략 한가지 룰이 있습니다. 판매쪽에서는 Reset 되는 아침이면 0 Base(제로 베이스)에서부터 시작되는 일을 하시니까 긴 과거 데이터는 의미가 없고 짧은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숫자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은 긴 과거 따위에는 연연하지 않습니다. 물론 흐름은 이해하죠 어제 하루 홍보가 잘됐다고 오늘 홍보가 저절로 되지 않고 오래된 수치들은 그저 과거의 구매자 패턴입니다. (주식에서 단타치는 분들이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려나^^) 가까운 데이터를 매일 분석하고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계화된 데이터 수집능력이 절실해 집니다. 특히 저로서는 출판에서 도저히 알 수 없는 부분 (오프라인)은 사실 전 거의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일원화 했죠^^) 저는 매일 측정할 수 있는 분량 만큼의 자료가 중요하고 연결된 자료끼리 분석하는 것을 머리속에 쳐넣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새로 넣으면 이전거 잃어버리죠 ^^ 매일 0 부터 시작하는 인생이라 정말 매일매일을 충실하게 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일종의 룰을 세워야합니다. 어떤 홍보, 어떤 마케팅에 어느정도 진행, 선물, 이벤트를 할 것인지 등등 블로그에 하루 몇개글을 쓸지 얼마나 퍼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등 하여간 많이 알릴 수 있고 측정할 수 있다면 다음엔 잘 팔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해야 합니다. 저도 매일 고민하고 심지어는 자면서도 고민하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책 판매가 되었건 사람이 되었건 말이죠... 오래되면 잊혀지잖아요 ^^ 자꾸 전화하는 사람이 친구고 자꾸 만나는 사람이 동료인거죠. 자 빨리 주변사람부터 체크해볼까요? ㅎㅎ 내 인간관계를 말이죠~ 핸드폰비용 8만원에 070 전화기 5만원 나온거 보고 깜짝놀라서 썼습니다. ㅎㅎ 아르고나인호 선장은 BIG Mouth ! 입소문이여 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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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스프링제본 스도쿠365 26일(목)출간 책 만들고 고민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 책은 정말 고민이 많았던 책입니다. 제본 때문에 고민이 많았고 표지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책입니다. 세번째로 나올책이 먼저 나와버린건 두번째 책을 세트로 만들려고 시리즈로 늘려놔서 그렇게 된거죠 ^^ 결국 다음달 초에 나오게 되었지만 제작에 대한 부담을 좀 잊어버릴 수 있게 체계화 시켜놨습니다. (저는 한 업체에서 전부 다 진행하거든요 ^^ 인쇄소에서 지류구입, 후가공, 제본 진행과정을 전부 대행합니다.) 사실 이번 책을 만들면서 가장 고민하고 있는 내용은 재판이 나가면 더이상 종이를 구할 수 없다는 점이라서 표지를 전면 변경해야 하는 것이고 내지도 수정해야합니다. 이번 종이는 해리포터 7권에 쓰인 그린라이트라는 종이입니다. 아쉽게도 인쇄소에서 단종을 시켜서 더이상 생산이 안되는 한정판입니다. 아마 국내에서 이라이트와 경쟁할 수 있는 고지율 20%대의 친환경 종이를 보기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저도 재생종이를 계속 쓰고 싶은데 시장에 재고마저 없다고 합니다. 그린라이트->이라이트로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업체가 있으면 소개받고 싶네요... 이 종이문제 때문에 어린이 책, 아동 책 하는 업체들이 책등을 새로 만들어야 하고 표지나 내지에 써 넣은 부분을 모두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콩기름잉크의 경우에는 일반 잉크와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기계를 새로 닦을 때 수고스러운 부분이 있다는 점 이외에는 없습니다. 인쇄소와 상의해서 흔쾌히 진행했습니다. [image: t0OtpdTl_QQ_mKBh7wnvgVLyFZQ] 노스케스코그의 그린라이트 용지 80g [image: A93z5z2ifpywkvJHKocKg5H4Dr8] 인쇄 전날 비가와서 습기가 있어 재빨리 포장을 풀고 인쇄하기위해 쌓아놓은 모습 (약간 회색이 돕니다.) [image: T7A3YlKDKb9sOEK8qZZtVLn8Pmc] 샘플 인쇄를 하고 색상을 조절하는 결과 (고모리 인쇄기 제어판), 오른쪽 기장님 [image: cOP0algq3UP9EPyuNa0GXFhf2nw] 2도 별색으로 찍어서 녹아웃을 안해서 오버프린트로 초록색을 낸 결과 [image: zoED9UG4F6sn9YMfEFEFzAuB_UA] 링제본 스도쿠 책이 나오도록 모든 것을 진행해주신 영창인쇄 양순철과장님 앞으로 마케팅적으로는 친환경 책들만 모은 사이트와 블로그를 개설하여 미친듯이 홍보할 예정입니다. 친환경 책으로 제작된 제작물이 있다면 다른 회사도 경쟁책도 상관없이 마케팅 채널을 열어드릴 생각입니다. 그린마케팅은 출판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지속가능한 사업모델로 살려나갈 생각입니다. 한번하고 때려칠 바에는 시작도 안하는 성격이라서 ^^ 콩기름, 콩기름+재생용지(고지비율), 재생용지 3개의 카테고리로 새로운 마케팅과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환경단체도 최대한 홍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고 언론도 모두 써버릴 생각입니다. (저도 기대됩니다. ^^) [image: HersHatKpH8mpWdHPmNQGgW34ao] 친환경인증용지 (재생비율20%), 콩기름잉크, 스프링제본을 채용한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도쿠365 스도쿠매니아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서 만든 첫 책입니다. 지난 12개월간 투표와 의견을 물어서 가장 많은 의견에 접근한 책입니다. 책은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2칸의 스도쿠를 넣었습니다. [image: vto35cd-hkYbkm_dwkdCwQBnuO0] 출판사로서 시리즈를 생각하는 것이 다 같지만 이 책은 제 사이트와 제가 수년간 신문에 연재하면서 사용했던 스도쿠365라는 아이덴티티가 동일한 유일한 책입니다. [image: 2rGHLXDOrJ1tY29bvr12FAhtCU8] 파란색과 노랑색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만들었습니다. ~ (소이 잉크 로고는 다른 회사로고로 받았다는 ^^) [image: _oyM-LJCSMKWWOZVPypBUtC-96s] 대한잉크화학의 그린잉크 -> 콩기름으로 만들어서 아토피 걱정없습니다. ^^ [image: 3XRg56gAKp9-9Gg9H3Mh8WyOINM] [image: yLchnKLL-MJS5rZUdyOtlM9WyPs] 노란색 배경이 아주 예쁘게 인쇄되었습니다. 색상이 너무 좋아요~ 초록색, 파란색 하고 조합도 잘되어 디자인적으로 깔끔합니다. [image: IifwFAx0wOv2a6Hc6kgwQt-NehA] 240페이지 스도쿠 도서 링제본이어서 책표지를 좀더 크게 작업해야 합니다. (링 때문에 책에 배가 나옵니다.) [image: GGuTnCYq1qyhe2SHGM9KbDFXx_E] 시원한 디자인에 형광 파란색 하늘 ^^ 구름타고 고래따라 여름휴가가고파~ (유광코팅) [image: 5E6GImMxrBf5K78skF3-jR_RrE0] 365일 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도쿠365 스프링 생활의 달인에 나오신 스프링제본의 달인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 (진짜) 그런데 이분이 저한테 화를 좀 내시더군요 ^^ 표지랑 내지가 사이즈가 같으면 어떻게 하느냐 하고 -> 허걱 3mm 씩 좌측에 여백이 있어서 그걸로 재단을해서 링제본에 맞췄습니다. 지난번에는 싸바리(책표지를 감싸는 형태)라서 신경안썼는데 날개가 달린 표지에서는 3mm~5mm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합니다. 링의 모양 때문에 둥그렇게 배가 나오게 되거든요. 그걸 밀었더니 표지가 약간 우측으로 밀렸습니다. ^^; 센터에서 밀려서 약간 부조화 (일반인은 잘 모르겠지만 책과 표지를 만든 저로서는 ㅠㅠ) 경험이 이래서 필요한거죠... 처음해보니 삽질이죠... 미리 사장님한테 좀 물어볼껄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제본하는 시점에 처음뵈니 뭐~ (이런 실수를 막기위해 제작책이 필요한데... 전용문씨 재쇄때 참고해줘요~) 어찌됐건 책은 나왔으니까 다행입니다. 오랜시간동안 기다려서 만든 링제본 스도쿠...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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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나인 항해기] 공짜로 광고할 곳은 많다! 스케줄 상으로 지난주에 네이버 책의 출판사들은 공짜로 할 수 있는 카페 이벤트, 시간 이벤트를 신청했고 이번주 20일까지 페이지 HTML과 배너작업을 해서 보내라고 연락이 오더군요. 공짜니까~ 그냥 다 진행했습니다. 네이버 책에 가입하신 분들이라면 도서 본문 검색에 승인해주시면 사실상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 광고내는 것 자체도 돈이고 카페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돈을 내야하니까요 ^^ 이벤트 진행에 대한 것은 디자인 작업이 좀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번만 해두면 한달동안 네이버 책에 로테이션으로 다양한 위치에 광고가 돌고 이벤트 페이지에 해당기간 노출되기 때문에 책 출시에 맞춰 작업을 해놓으면 어렵지않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이드를 명확히 보셔야겠지만 저는 두가지를 한꺼번에 진행해서 사이즈를 잘못 보내거나 배너를 안보내거나 했습니다. 삽질은 여전히 하고있죠... 다음주 부터 진행될 예정이니 기대됩니다. 인도 베다수학 카페 손가락계산법 동영상 스크랩 이벤트 구구단 인도수학 손가락 계산법 6단~10단 인도 베다수학 손가락 계산법 동영상을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 스크랩해주세요. (스크랩된 URL을 반드시 덧글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6월27일~7월25일까지 가장많은 스크랩을 하신 분에게는 Protone M250(2대), M100(3대), 도서(인도베다수학 5부) 총 10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 http://cafe.naver.com/indosuhak 공지사항 참조 사실 선물은 잡지사에 글쓴걸 대신해서 받아온거고 책이야 뭐 몇권 준다고해서 비용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니 저렴한 마케팅이 되었다 생각됩니다. 이번주에 교보문고에서 전체순위 162위로 22계단 떨어졌지만 분야는 여전히 2위입니다. 어떤 실험을 한 결과가 바로 순위에 영향을 미치게 되더군요... 조심해야지 ^^ 매주 한 단계씩 성장을 해야 하는데 이번주 교보에서만 주춤했습니다. Yes24는 7만원짜리 이벤트와 무료배송이 주요했는지 판매가 상승하고 있고 인터파크도 가끔 링크를 걸어줬더니 판매량이 늘고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책이 안정권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번주 마케팅 계획중 하나는 카페 회원분 소개로 무상으로 신문지면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2주전에 소개해주셨는데 디자인을 아직도 못했네요. (공짜 점심은 없으니 나중에 뭔가 해드릴 생각이지만) 그리고 과학쟁이에서 인도수학 부분을 특집으로 다루어 준다고 했으니까 기대중입니다. 아무래도 과학수학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이런 책이 있다고 한다면 엄마한테 사달라고 하겠죠 ^^ 그리고 인도 베다수학 책은 이제 다른 방향으로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라이센스, 판촉형도서로 판매하거나 도서구성을 완전히 바꾸어 새로운 책으로 변모시킬 예정입니다. (너무 다 이야기하면 다음 번에 할 이야기가 없으니까~) 한 권의 책을 원소스 멀티유즈로 다양하게 변모하시키고 다양한 수익모델을 만들어 보려합니다. 변화의 시기가 도래하면 곧 새로운 영웅이 탄생할지니~ 아르고나인호는 24/7 항시 대기중
  • [아르고나인 항해기] 바이럴도 이젠 영화처럼

    바이럴 영화 도서 스도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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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럴도 이젠 영화처럼 국내에서 '새로운 미래가 온다' (원제 : A Whole New Mind: Why Right-Brainers Will Rule the Future) 라는 번역본으로 많은 인기를 끈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자기계발 서적이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제목은 "The Adventures of Johnny Bunko : The Last Career Guide You'll Ever Need" 입니다 http://www.johnnybunko.com/read-it/ PDF로 만화를 볼 수 있도록 제공하였고 바이럴마케팅을 실시중입니다. 만화책이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방향을 동영상으로 잡았습니다. 이 책의 동영상은 Youtube, Vimeo 등 동영상사이트에서 퍼지고 있는 중입니다. 앞부분을 보면 마치 만화영화 광고처럼 보이지만 뒷쪽으로 가면 책 선전을 함께하여 전체적으로 품질높은 동영상을 유지하면서 영화트레일러 보는 것같은 느낌을 줍니다. 아이템의 차별화 (자기계발서적의 만화화 ->국내출판은 히트한 책을 다시 아동화->만화화하죠)도 있지만 역시 밀어붙이는 능력이 정말 괜찮은 듯합니다. 마치 영시마를 보는 듯한 주인공 모습과 찹스틱을 열었을 때 나오는 지니가 미숙한 젊은이를 일깨워주는 형태는 기존 자기계발서와 다를바 없지만 타겟화하여 마케팅하는 미국의 도서시장이 정말 치밀하고 치열해졌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https://vimeo.com/841040 1. There is no plan (세상은 너의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2. Think Strengths not weakness ( 약점이 아닌 강점에 집중하라) 3. It's not about you (타인을 위한 가치를 생산하라) 4. Persistence trump telent (지속적으로 발전하라) 5. Make Excellent Mistakes ( 실수를 통해 배워라) 6. Leave an Imprint (위대한 유산을 남겨라) 참조 http://lovesera.com/tt/292 물론 저도 이렇게 퍼트리고 있긴하지만... 돈이 없어서 성우는 못쓰고 직접 녹음하고 있습니다. ^^; 트레일러 방식도 좋지만 바이럴의 정확한 용도인 피드백을 받을 수 없다면 조금 미약하죠... 제가 빨리 피드백이 가능한 바이럴 마케팅의 표준화를 만들어야하는데 일이 너무 바쁘네요 ㅠㅠ 혹시 이 책 수입하고 싶으시다면 전략적으로 기획과 한국시장에 맞게 다시 작업해야 할겁니다. (독자들이 흑백에는 관심이 ㅠㅠ) 하여간 재미있는 책들과 마케팅기법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흥분됩니다. 제 책은 중국, 대만, 태국 등에 수출하고 싶어하는 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 거꾸로 해달라고 했던 곳에서는 안해주고 하여간 수출해야죠~ 창업기에서 항해기로 바꿨습니다. 1권까지는 창업 2권부터는 항해가 시작됩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과정도 앞으로 마케팅이고 뭐고 할 것없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