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토끼해를 맞이하여 스프링 스도쿠366 시리즈
224 페이지 5권 내지 난이도별 컬러 + 별색 작업
원래 미니북이라는 PUR의 작은 책 시리즈를 만들어 판매하다 의미있는 판매량을 보이던 책이었습니다. 작은 사이즈는 좋은데 문제는 새로 제작하기에 요즘은 링제본을 선호해서 그쪽에 맞춰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이렇고 동시에 5권을 출간할 생각이어서 기존 책이 5, 3, 1, 2, 4 이런식으로 책이 팔려서 정리하는데 4년정도 시간을 날린거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2도로 작업한 책이었는데 16페이지 단위로 색상을 바꿀 작업을 했습니다.
머리가 좀 복잡해지긴 했는데 별색쓰고 원색 중 일부 사용하고 90년대 잡지같은 느낌이랄까? 하여간 그런식으로 구성했습니다. 형광별색을 위주로 썼기때문에 내지는 퍼즐풀 때 집중하기 좋게 구성했습니다.
외국에서 몇년 전에 형광 2도 3도 책이 유행했는데 생각보다 동시에 쓰기에는 비용이 좀 나가고 배열을 잘해서 레터프레스 느낌이 나는 형태로 제작하려고 합니다.
목업은 대충한 것이고 인디자인은 자동화해서 한 번에 ^^ 내일까지 작업해서 보내면 잘 하면 올해 안되면 내년에는 출간될 것 같습니다.
가방에 쏙 들어가는 변형사이즈라서 로스가 있을거 같지만 그래도 예쁘니까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