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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정리하는 업무의 기술 세미나 2

생각을 정리하는 업무의 기술 세미나 2–아날로그와 디지탈 편

생각정리현수막_2회

2012년 11월24일 토요일 오후 12시~오후6시까지 강남 교보문고 빌딩(B동) 23층 교보생명 대강당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21일에 진행된 생각을 정리하는 업무의 기술 (총7시간)과 다른 세미나로 이번에는 아날로그와 디지탈 편입니다. 스마트폰 2천만 시대에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히려 아날로그에 집중하여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소개한 1회 세미나에 이어 이번 세미나는 아날로그 메모와 업무방식을 스마트폰과 함께 보다 효율적이고 업무 스타일에 맞춰 실제 강사들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세미나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주)항소에서 몰스킨 하드커버 포켓북, 스펙트럼북스의 비즈니스 에버노트, 스터디 노트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와콤코리아에서는 당일 Inkling 제품의 시연 가능한 부스를 설치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드린다고 합니다.

트위터 해시태그 #생각정리 로 관련 문의를 남겨주세요. 행사 당일에 질문도 이쪽을 통해 받겠습니다.

1. 하이브리드 메모 – 손호성(아르고나인)
12:00~12:30
노트와 메모, 낙서, 스케치, 드로잉 등 다양한 도구에서 작성한 내용들을 디지탈로 전환하는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고 최근 문구와 결합된 앱과 하드웨어, OCR 어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하여 문서를 분류,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아날로그로 작업한 문서를 디지탈로 변환하거나 디지탈 기록도구를 자신만의 템플릿으로 적용하여 업무에 맞는 템플릿 제작과정과 해외에서 사용하는 문구류 활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2. 에버노트를 활용한 생각정리의 기술 – 최환진(IgniteSpark CEO)
12:40~13:30
노트어플리케이션의 대표주자인 에버노트를 활용하여 글쓰기, 강연슬라이드 작성, 노트와 연필로 작성한 아이디어스케치를 에버노트가 직접지원하거나 연동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을 통해서 어떻게 생각들을 모으고 관리하고 업무에 유용하게 변환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와 아울러, 에버노트와 몰스킨이 함께 출시한 “몰스킨 에버노트 스마트노트북”의 활용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3. 노트 중심의 생각지도 그리기 – 염지홍(Passion Designer)
13:40~14:30
창의적 사고는 네트워크와의 연결과 분리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네트워크의 끌어당기는 힘이 너무 강력해서 ON/OFF를 나누며 살아가기 힘든 세상입니다. 노트를 펴고 만년필을 들었을 때 비로소 뇌와 노트와의 연결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문제해결 방법이 떠올랐고 생각할 여유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제2의 뇌(The 2nd Brain)라 이름 지은 30권의 몰스킨 노트를 고집스럽게 써오며 발견한 아이디어와 깨달은 것을 나누고자합니다. 모든 것이 연결되는 이 시대에 진정한 스마트와 크리에이티브가 무엇이며, 나만의 생각의 지도를 어떻게 그려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여러분께 던지고자 합니다.

4. 메모와 노트의 기술 – 이상혁(로이컨설팅)
14:50~16:20
메모를 시작하면서 어려운점을 극복하고 꾸준히 메모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기억의 보조수단으로서가 아닌 생각을 정리할수있는 기본으로서의 메모를 설명합니다.
신년도를 맞아 효과적인 스케줄러 사용법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효율적인 업무 관리 방법을 제시합니다.

5.의미와 흐름을 만들어내는 스토리텔링  – 김용석(Sonar & Radar)
16:30 ~ 17:40
기획자로서 가장 억울한 순간은 빠짐없이 정리된 정보와 그로부터 얻어낸 현명한 판단을 가지고서도 청중을 이해시키는데 실패했을 때입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는 것이죠. ‘나’의 생각을 정리했다면 이제 ‘남’의 반응을 설계할 차례입니다. 이건 생각을 정리하는 것과는 다른 종류의 능력을 요구합니다.
우리가 흔히 처음에 작성하는 목차 이전에 설계해야할 더 중요한 구조물이 있는데 전 그것을 ‘허들’이라 부릅니다. 허들은 심경의 변화점, 반응의 변곡점으로 설명할 수 있겠는데 청중은 보통 두 세차례 심경의 변화를 겪으며 비로소 우리가 설계한 바람직한 목표점으로 유도됩니다. 이 시간을 통해 맥락과 흐름을 가진 이야기의 초반 설계 과정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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