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공장 17년간의 기록 + 책 + 강의 + 인큐베이팅

·

제가 네이버 꿈꾸는 책공장이라는 카페를 알고 운영자가 된 지 벌써 17년이 되어 갑니다. 

그 기록의 과정을 다시 한번 복기하면서 책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그게 종이책이나 전자책이 아닌 유튜브가 될 수 있습니다. 방향을 바꿔보면 출판사는 저자를 발굴하는 곳인데 이제 출판사 스스로가 유명해지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어서 일단 저를 팔아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제가 저희 출판사에서 가장 많은 책을 판 작가, 기획자라는게 늘 고민이지만 ^^

2006.05.26. 개설

책공장에 글을 써놨던 게 4,785 개인데 그중에 시리즈가 1,400개 정도가 되어서 이제 좀 정리해서 책이나 3권 정도 나올 듯하네요. 출간했던 500여 권의 책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을 생각이며 영수증 하나도 다 공개하겠다고 했던 이야기를 좀 진행할 생각입니다.

물론 요즘은 여러 곳에 올리지만 옛날 글들은 네이버 카페에만 올린게 많아 창업의 날 것같은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 다 추억인데 조금 다른 형식으로 구성을 바꿀 생각입니다. 지금은 간단명료의 시대라서 나머지는 유튜브에서 주절거리면 될거고 ?!?

그리고 제가 단 댓글 632*15 = 9,480 , 댓글에 댓글 5,320 

프로그램으로 모든 것을 분석하는 것과 함께 카페, 블로그 백업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제작해서 분석했습니다. 

 제가 책공장에서 책을 쓰지 않았던 이유는 정리하는 순간 카페에서 책팔이 강의 팔이가 될 거 같아서 안 했으나 요즘 책공장에서 배워서 그 1권낸 경험을 SNS에서 유튜브에서 강의를 팔고 계시니 저도 한 번 글들을 요즘 시대에 맞춰 다 새로 써볼 생각입니다.

몇 년 간 놀았으니까 이제 마케팅 방법도 안 하던 전자책이나 모든 것을 제로에서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새로 창업하는 느낌으로 그리고 다른 출판사 인큐베이팅, 컨설팅도 해볼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게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새로운 플랫폼에도 도전하고 관련 프로그램도 해볼 예정이며 잘하던 것을 글로 정리해 놓을 예정입니다. 외부에 공개되는 학습채널이 필요하고 공유되는 정보를 조금 더 넓혀볼 생각입니다.

https://bookfactory.kr

Comments

“책공장 17년간의 기록 + 책 + 강의 + 인큐베이팅”에 대한 0개의 응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